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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교원의 ‘학생생활지도고시’ 관련 현장 지원 협의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생생활지도고시 관련 현장 지원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일 시행된 ‘학생생활지도고시’의 안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실천교육교사모임, 광주교총 등의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들이 이번 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 주제는 교육부 특례계획적용 및 학칙 개정 기한 검토 시·도 상황에 맞는 표준안 제작 마련 준비 학부모 안내 및 홍보자료 마련 생활지도 수당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 등이다. 이를 통해 ‘생활지도고시’에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또 이번 협의 내용은 앞으로 학생 생활 지도 개선 방안을 위해 활용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향후 생활지도 고시안 현장 지원을 위해 별도의 Q&A자료 제작, 교육부 해설서를 바탕으로 시도 표준안 제작, 생활규정개정절차 안내, 학부모 안내자료 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생활지도 고시안 발표 이후 학교 현장 교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학교 안정화를 위해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 초·중등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19일 올해 새로 개통된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사용의 확산을 위해 초·중등 과학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초·중등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제고와 활용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매뉴얼을 배부하며 활용법 등 관련 정보와 각 학교에 맞는 과학 수업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은 교육부 2020~2024년 제4차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해 올해 보급된 플랫폼이다.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앞으로 폭넓은 데이터 과학탐구 서비스 제공 교육과정과 연계된 최신 교수학습자료 및 과학교육 정책자료제공 교사가 개설한 탐구수업 공유, 학생 과학탐구 데이터 공유로 개방적인 탐구문화 조성 과학교사 네트워크 촉진, 학생 토의·토론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도 같이 이뤄졌다. 안전한 과학 수업 환경조성을 위한 법정 관리 대장의 작성 및 운영 요령, 실험 중 안전사고 대처 방안이 안내됐다. 또 과학 담당 교사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 과학 탐구 교육은 지능정보 기술에 기반해 이뤄진다. 우리 교육청은 이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에 대한 준비를 충실히 해나가 학생들을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대비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영상 제작·보급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9일 수능 대비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수능이 58일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을 어떻게 공부하고 대비하는지 알려주고자 이번 영상이 제작됐다. 영역별 수능 준비 마무리 단계에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최선의 학습 전략을 알려주며 5분 내외의 핵심적인 키포인트를 담고 있다. 특히 9월 모의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수능 출제 경향성을 반영해 많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 제작에는 다년간 고3 수험생을 지도한 경험 풍부한 진학부장들이 참여했다. 국어 장덕고 진학부장, 수학 동신고 진학부장, 영어 대동고 진학부장, 사회탐구 동아여고 진학부장, 과학탐구 경신여고 진학부장이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과 수능 대비 전략을 안내했다. 한편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 전략은 9월 모의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영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공부해온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수능 기출 문제와 EBS 연계 교재를 분석해 유형을 익히고 반복하는 것, 실전 모의고사 문제 풀이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외의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안내되어 있으며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치고 고민이 많아진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공부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고민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이번 영상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상에서 제시된 학습 전략으로 기출 문제와 EBS 연계교재 복습과 실전 모의고사를 꾸준히 연습하면서 체력 관리를 한다면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여상,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우수한 성과 거둬 [국회의정저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9월14~16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3, 은4, 동7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남여상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해,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남여상은 이번 대회에서 ERP 세무실무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경제 골든벨 대회 홍보 크리에이터 5개 종목에 참가해 총 14개 상을 획득했다. 특히 ‘경제 골든벨’ 종목에서는 금2, 은1, 동3을 얻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고 ‘대회 홍보 크리에이터’ 종목에 팀으로 출전한 콘텐츠창업과 학생들은 역대 첫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 ‘경제 골든벨’ 금상을 수상한 2학년 박정현 학생은 “수업을 통해 배운 교과 지식을 토대로 지도교사 선생님과 철저히 대회 준비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대회 홍보 크리에이터’ 종목 은상으로 첫 수상의 영광을 안은 3학년 양가민 학생 외 2명은 “콘텐츠창업과 1기로서 성과를 내 뿌듯하다”며 “지역의 영상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학교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3년 연속 ‘경제 골든벨’ 전원 수상은 직업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성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상업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상업계 고등학교의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여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을 취업 성공으로 이끌어 광주 특성화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18을 알리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가 지난 8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고 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의 일환이다.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란 테마에 맞춰 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홍보단 ’푸른새‘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샌프란시스코 시청 앞 광장, ’피어39‘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과 역동적인 K-pop 공연을 펼쳤다. 이에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부터 5·18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후 LA에서 5·18 당시 마지막 수배자였던 합수 윤한봉 선생이 설립한 LA민족학교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김준 활동가의 ‘5·18과 민족학교’란 주제의 강의를 듣고 5·18 정신 관련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한인타운에서 5·18 플래시몹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교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또 미국 한인 사회 최고 청취율을 자랑하는 LA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 ‘문화충격’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인솔교사인 문화중 김보름 교사가 출연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5·18민주화운동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소감,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학생들은 LA총영사관의 초청으로 영사관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곳의 외교관들과 미주5·1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회장단을 만나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 밖에도 LA 비버리힐즈, 그리피스 천문대, 할리우드거리 등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 5·18민주화운동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세계적인 명문 대학 스탠포드, UCLA대학에 방문해 5·18 캠퍼스공연, 현지 유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푸른새’ 단원들은 이곳에서 5·18을 알리고 유학생들과 대학을 탐방하는 교류에도 참가했다. 그리고 게티뮤지엄에서 세계적 명작 반 고흐의 아이리스, 모네의 일출 등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였고 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에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 등 관람을 한 후 그리피스 천문대도 방문해 과학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샌버나디노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교류 활동을 하게된다. 또 리버사이드의 도산 안창호 기념 동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후 샌디에고에서 5·18민주화운동 홍보 및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다. 한 ’푸른새‘ 단원은 “미국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다. 이나라에서 5·18민주화 운동을 알리게 되면 효과가 클 거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경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져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인류 보편적인 가치이며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세계가 인정한 자랑스러운 광주의 유산이다. 우리가 이루어낸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공동체·나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으면 한다. 또 우리 푸른새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으로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들이 참여한 라디오코리아 방송은 한국시간으로 15일 11시에 방송되며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원 마음치유 직무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9월7일~10월6일 총 4주간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치유 직무연수 ‘스트레스를 만난 내 마음 안아주기’를 운영 중이다. 1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매주 목, 금 운영된다. 심리교육: 트라우마와 PTSD 향기치유: 내 마음을 향기로 치유하는 시간 마음꽃 만다라 치유: 만다라와 함께하는 자기이해를 통한 자기 사랑 회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일상 속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운다.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무력감과 불안함을 완화하고 트라우마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교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원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육공동체 워크숍’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13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14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다문화학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학교 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제안사항들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장 박흥순 소장의 ‘다문화사회를 맞이해 바람직한 교육의 방향’ 연수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원의 ‘이주민 밀집지역 소재 학교 연구’ 안내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소개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공동체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예비교실 등을 더 확대하고 다문화 밀집학교의 다문화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발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문화를 주제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며 “워크숍을 통해 나눈 의견들은 교육청의 여러 부서가 협력해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합동 순찰식 참여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2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에서 열린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합동 순찰식에 참여해 “학생 안전의 첫걸음은 우리 동네 안전 지킴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반부패 취약분야 등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3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교육청이 청렴도 개선을 위해 구성한 ‘청렴정책추진단’의 올해 세 번째 회의이다. 2023년 고위공직자 청렴도 자체 평가 공유 분기별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이행 상황 의견 수렴 협의체 운영 등을 점검했다. 또 부패취약분야로 지정된 업무 주무 부서가 올해 추진한 분야별 주요 개선 실적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청렴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청렴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해 남은 기간 부서장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해 교육청의 청렴한 정책이 현장에 안착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에듀테크와 교실 수업의 만남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교육전문직, 민간 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AI광주미래교육 Meet Up Day’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 관련 업체와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AI광주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 교육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38개 에듀테크 업체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 인공지능 코스웨어온라인 교육 가상 현실 로봇 디지털 수업지원 도구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교수학습 도구로서의 에듀테크를 경험하고 여러 장비를 활용해보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및 가상현실·메타버스, 소프트웨어·코딩·로봇 교육 등 체험 공간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AI광주미래교육 Meet Up Day가 디지털 선도학교는 물론 광주 모든 학교에게 디지털 교육 전환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AI광주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