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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도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 서울의치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분석·제작한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정시전형 표준점수 배치표를 도내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은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와 그동안 축적된 진로진학연구회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해, 주요 대학 및 계열별 정시전형에서의 지원 가능 예상 표준점수를 제시한 자료다.이번 배치표에는 수도권과 전라권 의·치·약학계열, 서울 주요 대학, 전남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함께 제시됐다.다만, 정시전형에서 대학들은 단순한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급 환산 방식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따라서 동일한 표준점수라도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실제 반영 점수와 지원 가능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이번 배치표는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지원 여부는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수 계산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아울러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부 차이, 경쟁률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과 보다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학교와 도내 5개 거점 진학상담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정시 지원 판단을 돕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배치표를 과도하게 해석하거나 단순 수치에 의존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전남교육청, 수요자 중심 현장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전라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계약업무 지원 TF’발대식을 갖고 수요자 중심 현장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발대식에서 계약업무 지원 TF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TF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위원을 대상으로 자체 계약교육도 실시했다. ‘계약업무 지원 TF’는 도교육청 재정과 계약팀을 주축으로 계약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선 현장에서 계약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F는 앞으로 현장방문 또는 영상회의를 통해 도교육청 산하 기관 계약업무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복잡한 계약 관련 규정이나 지침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 현장 맞춤형 계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상에 계약 관련 문의사항에 질의답변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Q&A방을 운영하고 카드뉴스· 계약실무 영상자료 제작 등 다양한 계약 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춘호 행정국장은 TF위원 한분 한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현재 계약업무 가중과 잦은 법규 개정 등으로 계약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TF위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농식품부-서울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농촌유학의 전국화에 나선다. 전남교육청과 농식품부, 서울시교육청은 2월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유학 참여 학교를 적극 발굴하고 농촌유학센터와 협력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며 농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 농촌유학’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학생을 모집하고 타 지자체 또는 타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농식품부는 도시 학생의 농촌유학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늘리는 한편 농촌유학 참여 학생 등의 편의증진을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들 세 기관은 농촌유학 활성화에 필요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협약으로 지난해 시작해 2년째를 맞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사업이 더욱 활성화됨은 물론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단위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3월 시작하는 2022학년도 1학기에는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도시 지역 학생 304명이 전남의 50개 학교로 전학와서 생활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022년부터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2를 시작한다. 그 중 핵심사업인 ‘정주형 장기유학’은 기존의 생활인구 유입형 6개월 단위 단기유학과는 별개로 유학 온 지역에 5년 이상 체류하는 것을 전제로 지역의 정주인구유입에 목표를 두고 있다. 2월 23.에는 전남교육청-해남군-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와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례로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전남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전남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정책이다“며 “이번 협약이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전남농산어촌유학이 전국적 사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농촌이 사회적·문화적·교육적으로 공감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도시 학생의 성장·발전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교육청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의 통로로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직원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교직원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축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고 교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남에서 출생등록 후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 출산축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현재 만 50세 교직원에게 지급하는 건강검진비를 만 40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 폭을 확대해 당해연도 건강검진 대상 교직원에게 최대 2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건강검진비는 해당 공무원이 희망하는 건강검진 항목을 받은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소속 기관에 제출하면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최대 30%까지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전공노 전남교육청지부 노사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본부전남교육청지부와 23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2년 상반기 노사협의회’를 갖고 일반직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36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 양측이 이날 협의회에서 합의한 내용은 일반직공무원 결원 충원과 정원 및 인력 확충 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 행정업무 시스템 및 제도 개선 업무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일반직공무원 처우개선 등 총 5개 영역, 36개 안이다. 양측은 지난 1년 간 도교육청에서 수립하는 각종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목표로 실무협의체를 가동하며 협의를 진행했으며 노사가 합의 수용한 의제에 대해 추인하는 절차를 가졌다. 실무협의체는 2021년 노사협의회 합의 사항에 따라 구성됐으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협의를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도교육청 교섭대표인 김춘호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일선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반직 노조와 도교육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2.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모색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2022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대상으로‘새 학년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준비 기간은 정책학교 운영 목적과 방향에 대한 이해, 한국어학급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및 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이뤄진다. 23일 본청 주관으로 한국어학급 담당교사들은 정책학교 중‘징검다리 과정’을 운영 중인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열린 대면 워크숍에 참석해 유·초 전환기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업 참관과 협의로 지도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4일 전남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ZOOM 활용 온라인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및 운영 사례, 2022학년도 운영 방안 등을 안내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새 학년 준비 기간’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고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했다. 범미경 혁신교육과장은 “이번 새 학년 준비기간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한국어교육과정의 정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에 조기 적응해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해남군-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 공동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지역소멸 위기론의 대두에 따라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남군 그리고 마을이 손잡고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시범사업’을 추진, 교육을 통한 인구감소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남군,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는 2월 23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 2 도입에 따른 정주형 장기유학과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지자체·마을과의 연대를 통해 시범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유학경비 지원, 학교공간 혁신, 에듀버스 증차,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해남군은 농가/주택, 일자리 등 확보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시범모델을 구축한다.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 활성화추진위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확대 및 빈집 확보, 지역일자리, 마을교육프로그램, 학생 모심 정책개발 등 주민주도협의체 운영에 힘을 모으게 된다. 2022년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2의 핵심사업인‘정주형 장기유학’은 기존의 생활인구 유입형 6개월 단위 단기유학과는 별개로 유학 온 지역에 5년 이상 체류하는 것을 전제로 지역 정주인구유입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 첫 시작이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로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례라 할 수 있으며 농산어촌유학 및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첫 사업 시행 후 이제 막 1년이 지나고 있는 시점으로 오는 3월 시작하는 2022학년도 1학기에는 서울지역을 포함해 경기·광주·인천·부산 지역 304명의 학생이 전남의 50개 학교로 전학와서 생활하게 된다. 2021. 1기 82명에 비하면 4배 정도의 유학생이 증가했으며 500여명 정도의 인구 유입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농산어촌유학생이 66명으로 18개 유학운영 시·군 중 가장 많은 유학생이 배정된 지역으로 학부모 및 동반가족을 포함하면 100여명 정도가 2022. 2월 중 해남군으로 주소이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은 정주형 장기유학 시범사례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2~3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등 범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을 국가 시책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작지만 강한,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전남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준 혁신적인 정책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이 학교는 물론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소중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 에 따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정기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실시한 337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본 원전사고 이후 식재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한편 수시로 검사할 수 있는 방사능 간이 측정 검사기를 도내 5개 시 지역에 우선 보급해 인근 군 지역과 공동 활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2022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비를 인상하고 Non-GMO 식재료 지원 대상 및 품목을 확대하며 유치원 무상급식비를 만 3~5세 전체 원아 대상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급식실 산재 예방 및 급식종사자 업무 경감을 위한 급식실 청소용역비 지원도 연 2회로 확대 지원하며 급식시설 및 기구에 대한 지원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및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저소득층 가구 학생 교육비 지원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는 매년 3월 새 학기에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시기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격차와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전년 대비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해 교육급여 보장 수준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학습특별지원금’을 별도 신청을 통해 하반기에 신용카드 포인트, EBS 이용쿠폰 등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로 초등학생은 전년보다 15.7% 오른 33만 1,000원, 중학생은 전년보다 23.9% 오른 46만 6,000원, 고등학생은 전년 대비 23.7% 증액된 55만 4,000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관련 노트북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나,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 외 6개 언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새학기 코로나19 집중 방역기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코로나19 집중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본청 과장 이상 간부들을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현장에 파견해 새 학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와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날인 21일 조정자 정책국장은 목포교육지원청에 들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살핀 데 이어 백련초등학교와 목포혜인여중을 방문, 방역물품 비축 및 자원봉사자 위촉 등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를 청취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조 정책국장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확보 노력을 부탁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정자 국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부에서 물량을 통제하고 있어서 시중에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학교의 필요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해왔듯,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미래형통합운영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교사와 중등 교사들이 함께하는 전남 미래형통합운영학교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2월 21일~22일 이틀 간 나주 스페이스코웍에서 운영한다. 철저한 방역 아래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2021.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로 신규 지정된 6개의 초·중학교 재직 교사가 참여하며 새학년 집중준비기간 일정에 맞춰 오후 3시간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가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 추진에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비한 학교자율교육과정 수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초·중 연계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통합생활지도, 진로교육, 기초학력지도, 초·중 공감의 시간 등으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민주적으로 소통, 협력해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규 선정된 학교들이 통합운영학교로서 순조롭게 새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