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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도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 서울의치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분석·제작한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정시전형 표준점수 배치표를 도내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은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와 그동안 축적된 진로진학연구회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해, 주요 대학 및 계열별 정시전형에서의 지원 가능 예상 표준점수를 제시한 자료다.이번 배치표에는 수도권과 전라권 의·치·약학계열, 서울 주요 대학, 전남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함께 제시됐다.다만, 정시전형에서 대학들은 단순한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급 환산 방식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따라서 동일한 표준점수라도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실제 반영 점수와 지원 가능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이번 배치표는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지원 여부는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수 계산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아울러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부 차이, 경쟁률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과 보다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학교와 도내 5개 거점 진학상담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정시 지원 판단을 돕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배치표를 과도하게 해석하거나 단순 수치에 의존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전남교육청,양대 선거 학생유권자 선거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미래의 유권자인 1~2학년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선거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기준 만18세가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전남 도내에서는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 4,733명, 전국동시지방선거에 8,397명의 학생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수업 시간을 활용해 새내기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과 선거 방법 및 선거유의사항 등을 교재와 동영상을 통해 교육한다. 특히 3월초에는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유의사항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 학생들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교내 선거운동 및 학생 선거교육에 대한 유의사항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안내 내용은 ‘교내 선거운동 범위’, ‘교원의 정치적 중립’, ‘선거 참여학생 지도를 위한 선거교육’ 등이다. 이와 관련,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목포시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뒤 “학생 유권자들이 공평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합리적인 선거권을 행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동인 前교육감, 평생 수집 전남교육사 자료 무상기증 [국회의정저널] 정동인 전 전라남도교육감이 평생 수집한 전남교육사 자료를 전라남도교육청에 무상 기증했다. 정동인 전 교육감은 구례 출생으로 순천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 장학사, 교육장, 교육감 등을 지내며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정 전 교육감이 기증한 자료는 도서 문서 장학자료 등 각종 기록물 1,732점이며 1940년대부터 비교적 최근까지의 학생 교육과 관련한 교육사 자료가 망라돼 있다. 각각의 자료에는 시대에 따른 교육발전상이 드러나 있어 개별적 또는 집합적으로 연구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군별 교육자치가 이뤄지기 이전 시대부터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위원회, 학교, 교육지원청 등에서 자체 생산한 자료들은 근·현대 전남교육사를 구축하는 데 기초자료로서 활용가치가 크다. 정 전 교육감은 “기증한 자료들이 학생과 도민을 위해 전시교육과 학술연구 등에 의미있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정 전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향후 기증 자료에 대한 목록집을 발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이고 교육적인 의미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수집한 기증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소장자료 활용의 토대를 구축하고 소장자료의 교육사 장르를 확대해 주제별 자료집을 발간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남교육 역사문화의 창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개선 박차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 현장 지원을 다짐했다.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인사로 새로 구성된 각 부서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혁신교육과는 2일 본청 8층 중회의실에서 직원 전체가 모여 공감과 소통의 민주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3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전입한 직원을 비롯해 전체 직원이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고 혁신교육의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신을 직접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과 맡은 업무, 다짐 등을 공유했다. 김유동 혁신교육과장은 혁신교육과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학교를 대하는 태도와 행정업무 방식, 조직문화를 성찰하며 지금보다 더 혁신적인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자며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상호존중의 문화이다. 사무실에서는 팀장과 팀원, 팀원과 팀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호칭과 언어를 사용해 자존감을 높인다. 둘째, 실질적 팀 운영이다. 팀장을 중심으로 팀 내 충분한 토론과 논의, 공유를 통해 업무를 추진한다. 셋째,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학습공동체 구축이다. 개인과 조직의 성장 없이는 전남교육의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배우고 더불어 깨우쳐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유연한 사고와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무실 공간혁신과 탄소중립·친환경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하는 내용도 제안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입직원은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힘입어 도교육청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표현했다.
by 편집국전남여고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새 학년 맞이 진행 [국회의정저널] 전남여자고등학교가 2022학년도를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새 학년을 열었다. 3일 전남여고에 따르면 이번 새 학년 맞이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전남여고 교직원들은 지난 2월에 3일 동안의 교직원 다모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직장 동료 간의 유대감을 높였고 학교 현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정도 거쳤다.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직원들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약속을 정해 실천을 다짐하는 등 교직원자치를 통해 ‘행복한 새 학년 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또 전남여고는 바뀌는 입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교직원들 간의 협의를 거쳐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 학생들의 진학·진로 지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모든 합의 및 결정 과정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진행해 학교 자치력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생 학교안내를 직접 제작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입학식을 시도했다. 또 교직원들은 입학식 날 교문으로 직접 나가 신입생들을 따스하게 환영했다. 개학 이후에는 다양한 반별 이벤트도 진행해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한편 전남여고는 21일 교내 갤러리에서 전남여고 동문 작가전인 ’후배들아 힘내라‘를 열어 문화예술을 결합한 새 학년 맞이를 기획하고 있다. 개교 100년을 향해 가는 명문고답게 많은 선배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선·후배 간의 결속도 다진다. 전남여고총동창회 양병숙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배들의 모교 사랑과 전남여고인으로서의 자부심이 후배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후배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테니 학업에 열심히 정진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여고 박익수 교장은 “우리 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첨단 교육환경 조성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최적화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새 학년 맞이‘ 노력과 결합한다면 전남여고 학생들의 성장에 큰 자양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지금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 현실이지만 우리 전남여고 가족들이 모두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3일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120명, 사서 6명, 보건 9명, 전산 10명, 식품위생 6명, 조리 13명, 운전 25명, 시설 7명, 기록연구 4명 등 총 9개 직렬 200명이다. 특히 이 가운데 조리 3명, 시설 2명, 보건 2명 등 총 7명에 대해서는 전남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당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 제1회, 하반기 제2회로 나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치른다.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원서접수 후 6월 18일 필기시험,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시설 7명, 보건 2명을 선발하며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원서접수, 10월 29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회 임용시험 8월 4일 제2회 임용시험 11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 때, 지방공무원 선발 소식이 한 가닥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방공무원 적기 충원 및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교사와 학부모 한 편 되기’ 프로젝트 힘찬 출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월 28일 유,초,중,고특,각종학교 교감 및 학부모업무 담당교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학부모회 운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3월 새 학기 시작되기 전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세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를 통해 송출됐다. 전남교육청은 ‘교사와 학부모 한편 되기’를 올해 슬로건으로 선정해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믿고 신뢰하며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모자치지원단 양성, 학부모회 운영 연수 및 컨설팅 지원, 지역 학부모회 연합회활동 지원 확대, 자녀교육에 대한 각종 교육정보 및 상담 지원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직장인 학부모를 고려한 지원 방법 다양화, 학부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학부모정책모니터단 운영 및 경청올레 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회성 학부모 교육에서 벗어나 자녀성장발달에 따른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교육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운영해 ‘학부모 법정 의무교육’을 일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학부모교육 강사인력풀을 구축하고 자체 강사를 양성해 학교 및 각종 기관에서 요청하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부모지원정책, 학부모회의 올바른 이해,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모든 것, 학부모교육의 운영 방향과 지원 계획,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과 사례집 활용법에 대한 강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이정순 교감은 “앞으로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한 편이 되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교감으로서 촉진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올해는 슬로건처럼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믿고 신뢰하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한 편이 되어 협력하는 좋은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면서 “학교에서도 조금은 힘들더라도 학부모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3월중 선출되는 2022학년도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3월 마지막 주 권역별 학부모회 임원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정책모니터단을 3월 2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안내는 전남학부모한마당 네이버 밴드 또는 전남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소식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선수들이 지난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10개, 은9개, 동4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남도선수단의 종합 7위 성적을 견인했다. 이 결과는 1996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전남선수단이 처음 참가한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전라남도선수단의 역대 최고 성적에는 전남의 꿈나무 체육인재들의 역할이 컸다. 화순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친언니를 따라 운동을 시작한 조다은 선수는 2년전 10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03회 대회에서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5개의 세부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강다현 선수는 스키 알파인 4개의 세부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스키 크로스컨트리 계주 남자13세이하부와 여자13세이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 전남 꿈나무 학생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메달 획득 선수들 외에도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피나는 노력과 우수한 성적으로 전남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는 데 한몫을 단단히 했다. 이와 같은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성적은 국가대표급 선수 구성과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 등 지역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소통과 협력, 지원의 결과라는 게 전남체육회의 설명이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일반학생들도 동계 스포츠의 진입 장벽을 낮출 다양한 동계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유소년스포츠클럽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 도내 각급 학교 일제히 등교 [국회의정저널] 전남 도내 각 급 학교가 3월 2일 일제히 등교수업으로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유·초·중·고 828교 중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원격수업에 들어간 5교를 제외한 823교가 정상 등교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무안 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건강상태를 살핀 데 이어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행복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부터 ‘학교방역체계’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방문한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학원 방역 및 새학기 학사운영 지원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현장과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더 큰 부담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배움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라 여기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바뀌는 방역정책으로 혼란스럽고 힘들기는 하지만, 도교육청의 세심한 배려와 꼼꼼한 지원 덕분에 등교수업으로 개학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학기를 운영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을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해 전면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왔다. 학교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긴급대응팀을 구성 운영한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 1~2회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선제적 검사는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무료로 배부한다.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위해 도내 유·초·중·고 828교에 진단키트를 배부했으며 원격수업 상황에 대비해 전남메타스쿨, e-학습터 등 원격 플랫폼 을 각 급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교직원이 확진되는 경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결수업 기간제교사 채용확대와 기간제인력풀을 통한 대체인력 지원 대책도 세웠다. 학사 운영은 전체 학교 등교수업이 원칙이나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이 3%이거나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 비율이 15%이면 교육활동제한, 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결정한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순조로운 출발 [국회의정저널] 여수죽림초등학교 강다현 선수가 2월 25일부터 강원, 경북, 서울, 경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키종목 2관왕에 올랐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강다현 선수는 사전 경기로 열린 지난 23일 슈퍼대회전, 24일 대회전 종목에서 각각 28초08, 56초17의 월등한 기록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강다현 학생은 코로나 방역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꾸준한 컨디션 관리와 쳬계적인 훈련으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남선수단의 선전을 견인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6개 종목 80명의 학생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강원과 경북, 서울, 경기 일원에서 열린다.
by 편집국“쾌유를 기원한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4일 보성교육지원청을 방문, 혈액암 투병 중인 보성 지역 고교생을 위한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18일 청사 현관 앞에서 본청 직원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직원을 대상으로 ‘2022. 본청 상반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가졌으며 현장에서 헌혈증서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3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일부 직원은 그 동안 헌혈 후 모아 온 증서 10매를 기증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서 65매를 보성교육지원청을 통해 혈액암 투병 학생의 학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 희 보성교육장은 “투병 중인 학생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해주신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병상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우리 친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식 총무과장도 “코로나19 시대 어느 때보다 나눔의 가치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하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우리 직원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혈액암 투병 학생이 하루 빨리 병마를 떨치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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