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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도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 서울의치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연구회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이 분석·제작한 ‘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정시전형 표준점수 배치표를 도내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표준점수 정시로 대학 보내DREAM’은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와 그동안 축적된 진로진학연구회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을 실시해, 주요 대학 및 계열별 정시전형에서의 지원 가능 예상 표준점수를 제시한 자료다.이번 배치표에는 수도권과 전라권 의·치·약학계열, 서울 주요 대학, 전남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가 함께 제시됐다.다만, 정시전형에서 대학들은 단순한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급 환산 방식 등을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따라서 동일한 표준점수라도 대학 및 모집 단위에 따라 실제 반영 점수와 지원 가능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이번 배치표는 지원 가능 대학군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지원 여부는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환산점수 계산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아울러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부 차이, 경쟁률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과 보다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학교와 도내 5개 거점 진학상담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정시 지원 판단을 돕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배치표를 과도하게 해석하거나 단순 수치에 의존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74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교원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전남 교원과 업무 관계자 20명은 첫날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답사한 후 북촌 4·3유적지, 섯알오름학살터, 백조일손지지 등 여순10·19의 발단이 됐던 제주4·3 역사의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제주 현지 교원들과 평화·인권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둘째날은 다랑쉬굴, 성산 터진목, 우뭇개동산, 성산지서 낙선동 4·3성 등 제주 동부 지역 4·3유적을 둘러보며 분단을 넘어 통일을 염원했던 제주도민들의 아픈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두 교육청이 지난해 3월 학생 교류와 교원 연수 등 평화·인권교육을 상호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첫해인 지난해에도 4월과 10월 2차례 두 지역 학생, 교원, 유족대표 등이 여수와 제주를 상호 방문해 공동수업과 현장체험을 통해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 교원들이 제주 4·3의 현장을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발견하고 평화·인권교육 전문성과 수업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오는 10월에는 제주 교원들이 여수에 와서 제주 4·3과 이어진 10·19현장을 답사하며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연대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혼자 고민 말고 도교육청 고문변호사에게 물어보세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제를 운영,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문변호사제는 교직원이 업무 수행 중 법률 자문 등이 필요한 경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통해 법률 지원 서비스를 받는 제도이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임기 2년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업무 관련 법률 상담, 법률해석 및 적용 등의 법무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는 5명이며 3개 권역 별로 운영함으로써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고 대면, 전화, 메일 등을 통해 법률 자문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고문변호사 자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내용상으로는 법률해석, 용역·공사계약, 수당 지급에 관한 문의가 주를 이뤘고 기관별로는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직속 기관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문변호사는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법률 체계가 복잡·다양화되어 법률 자문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은 늘어나는 자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고문변호사를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앞으로도 위촉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고문변호사제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교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법률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한 결과 교육부로부터 2년 간 인센티브 60억원을 확보했다. 24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 교부금 산정 시 교육청 예산집행 노력도를 측정할 수 있는 항목을 신설하고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교부를 2022년 교부금 산정부터 적용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집행이 어려운 가운데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지방교육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해 주 1회 집행현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운용으로 상반기에만 목표 달성으로 1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재정집행 중간점검, 시계열 추이 분석, 기금 활용,‘2021년 본청 사업 재정비’추진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 배분으로 2021년 순세계잉여금예산편성 비율 목표를 달성해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2022년 2월 말까지 진행했던 학교회계 재정집행도 목표를 달성해 2023년 보통교부금으로 40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전남교육청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점검단 및 실무지원단 구성·운영, 탄력적 집행방안 안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교부받은 인센티브가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2년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대상 22교 선정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2022년에 추진할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목포삼학초등학교를 비롯한 22개 학교를 확정 발표했다.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전남교육청이 자체예산 60억원으로 학교 당 3억원 가량을 지원해 벌이는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2개 학교를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교실과 복도, 도서관을 활용한 다목적 배움공간 쌍방향 원격 화상수업으로 원거리 학교 간 공동 수업이 가능한 스마트공간 옥상과 야외에서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생태문화공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공간 등을 조성해 전남 미래교육공간 모델로 만든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 내 공간혁신협의체를 구성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함께 모여 주요 문제를 민주적으로 협의하고 결정한다. 수업 시간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설계 아이디어를 내는 공간 프로젝트를 하며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키우게 된다. 또 촉진자로 불리는 민간건축가를 계약해 학교의 교육적 요구를 건축적 아이디어로 만들어가게 된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목포지역 유휴재산 지역민 품으로 돌려준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지역 옛 청호중학교와 청해사를 지역사회 삶의 중심 공간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3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목포 지역 유휴재산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옛 목포청호중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3월 1일 연산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생긴 공간이다. 그 동안 유휴재산 활용에 대한 대해서는 그 필요성과 공감대가 이뤄져 활용방안을 놓고 수차례 논의를 진행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전남교육청은 포기하지 않고 목포시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논의를 벌인 끝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화 시설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SOC 복합화 시설을 조성해 목포교육 발전과 원도심 재생, 지역민들의 삶 중심 공간으로 기능을 복원시키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3월말까지 목포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올해 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 202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목포 청해사는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호남권 거점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지역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문화재청은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2만 5,126점의 유물을 확보해 전시할 계획이며 최대 13만 104점의 유물 보관·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교육·체험활동 공간으로의 활용을 기대한다. 이선국 재정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교육·문화 구심점으로서 미래교육을 품은 지속 가능한 공간, 도심 속 유휴재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로 지역민들께 다가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6년까지 14개 학교 개교 · 착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14개 학교를 개교·착공하는 내용의 중기 학교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개발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 설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속에서도 전남 지역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을 각 급 학교에 적기에 배치하기 위해 도시 성장에 맞춰 매년 학교를 신설해 왔다 이번 중기 학교신설 계획도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는 것이며 2026년까지 단설유치원 3원, 초등학교 6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를 신설·착공 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학교는 대부분 택지개발사업과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학생 유입이 많은 무안과 광양, 나주, 순천 등 시 지역에 집중돼 있다. 무안 오룡지구의 경우 오는 2025년 사랑유치원, 희망초등학교, 사랑초등학교, 희망중학교를 설립할 계획으로 초·중학교는 올해 4월과 7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되면 하반기부터 설계가 들어가게 된다. 다만, 오룡고등학교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전남 지역은 단일학군으로 운영되고 있고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어려운 현실에 부딪쳐 있는 상황이다. 전남교육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학불편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3,700여 세대 공동주택 분양공고가 예상되는 올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지자체인 무안군과 군민들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하며 학교설립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토지구획 정리 사업이 시작된 광양 황금지구는 2023년에 초 1교, 중 1교를 신설하고 2024년에는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원 1원과 초 1교 · 중 1교를, 순천 선월지구에 유치원 1원 · 초 2교 · 중 1교를 각각 착공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택지개발발사업 진척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한편 학교 설립을 위해서는 초등학교의 경우 최소 4,000 세대, 중·고등학교는 6,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분양공고가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져야 하며 인근학교 및 학군 내 학생배치 여유가 없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기반으로 교육청 자체투자심사와 학교 설립의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야만 학교설립이 최종 확정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브리핑에서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학교에 대해 중앙투자심사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하는 등 성공적인 학교설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물품선정도움e’ 구축 완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비대면 온라인 물품선정프로그램인 ‘물품선정도움e’시스템을 구축했다. ‘물품선정도움e’시스템은 기존에 각급 기관에서 운영하는 ‘대면방식의 물품선정위원회’를 벗어나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구현한 시스템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프로그램 개발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청 및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도입 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스템에 반영했다. ‘물품선정도움e’시스템은 평가기간 동안 평가위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물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손쉬운 참여와 공정한 평가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평가결과 자동 집계 및 회의 결과 자동출력 기능과 더불어 물품선정 결과를 에듀파인 업로드 파일로 제공하는 등 업무 간소화를 이뤄 행정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물품선정도움e’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 및 원활한 사용을 위해 오는 3월 30일과 4월 4일에 여수교육지원청 컴퓨터실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연수실에서 지역 대표강사 및 직속기관, 본청 각 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라남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행정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물품선정 및 담당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물품선정도움e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학교까지 초연결 미래 교육망 구축 [국회의정저널] 전남교육청이 ‘4단계 스쿨넷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22일 메타버스를 이용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김춘호 행정국장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스쿨넷담당자, 전담사업자인 KT 관계자 등 70여명이 메타버스로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만나 ‘4단계 스쿨넷서비스 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 ‘4단계 스쿨넷서비스’ 구축은 5년 간 약 235억원을 투입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초고속 네트워크 장비 도입 인터넷 속도 향상 사립유치원 스쿨넷서비스 제공 학교 컴퓨터실 유·무선 기가망 구축 등을 이뤄 이용기관에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전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집선망은 기존 4배, 학교 전용회선망은 기존 2배 향상된 통신망 환경을 갖추게 됐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준 업무 담당자와 KT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전남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 학부모 정책모니터단 출범 [국회의정저널] 전남교육 정책 추진 과정을 학부모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평가하며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될 전남 학부모 정책모니터단이 출범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 학부모 정책모니터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가 전남 교육정책에 주체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채널 다양화를 위해 전남교육청이 모집한 도내 학부모 정책모니터단에는 462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60여명만 참석했다. 학부모 정책모니터단은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각종 설문조사, 홍보활동, 주요 정책 협의 및 토론회에 참여하고 정책이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모니터링해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활동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벌이 등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를 기본으로 하되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한다. 또, 효과적인 모니터단 활동을 위해 학업, 진로진학, 학생안전, 생활교육, 방과후·돌봄, 건강·체력, 보건·급식, 교육복지, 유치원, 생태환경, 투명한 예산 등의 분과를 구성하고 대표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날 출범식은 모니터단을 대표해 참석한 학부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모니터단 활동 서약서 서명, 교육감 이행 다짐서 발표, 교육청 주요 정책 설명, 분과별 활동 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전남교육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더 빛나는 미래를 위해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이 학교현장에서 교육정책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더 따뜻한 혁신, 더 알찬 성장, 모두가 빛나는 미래’를 위한 2022년 달라지는 혁신전남교육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정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연수의 시간도 가졌다.
by 편집국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포인트 적립금 전남미래교육재단에 2억 3천여만원 전달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의 협약으로 출시된‘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포인트 적립금 2억 3천여만원이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최근 전달됐다.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2021년 8월 도교육청,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이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카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카드 이용액의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전남미래교육재단 전달하기로 했다. 2021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기관 및 학교에서 이용한 지역상생카드 금액은 NH농협은행 218억 304만원, 광주은행 16억 5,330만원이다. 이에 따라 각각 2억 1,803만원, 1,653만원이 적립돼 최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된 것이다. 이 장학기금은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사회적배려 대상자와‘멘토와 함께하는 전남미래장학’ 장학금 등 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