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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전남교육청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순사건특별법의 제정 취지에 따라, 지역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여순사건특별법은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의 진상을 규명하고 명예를 회복하며 화해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전남교육청은 이 정신을 바탕으로 여순사건을 비롯한 지역 현대사 교육을 특정 이념의 시각이 아닌 인권·평화·민주주의의 관점에서 지도하고 있다.특히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 항일운동과 민주화운동 △ 여순10·19사건 △ 독립운동사 △ 전남의 의로운 인물 등 지역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다룬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이 자료들은 교사들이 지역의 역사를 정확히 가르치고 학생들이 사실에 기반한 역사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전남교육청은 2026년을 목표로 지역 현대사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인권·평화·민주주의 중심의 수업과 체험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오는 12월에 ‘제주4·3과 함께하는 여순10·19 평화·인권 역사유적 탐방’을 공동 추진한다.이 탐방은 지역 간 연대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지역사 기반의 평화·인권 교육이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 청소년과 함께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장하고자 ‘아시아 의 청소년 헌법센터’설립도 추진 중이다.이 센터는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 교류의 거점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청소년들이 헌법정신과 인권 감수성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헌법센터를 통해 ‘전남 의 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며 아시아 청소년 간 연대와 협력의 교육적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은 “역사는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고 왜곡이나 편향이 개입돼서는 안 된다”며 “진실과 화해의 정신을 담은 평화·인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서부교육지원청_학생맞춤통합지원을_위한_첫_발을_내딛다_서부-재정지원과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다문화, 기초학력 부진 등 학생의 학습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지원청 현장의 정책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 후, 기관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 의견을 나눠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수곤 재정지원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잘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_4대_폭력_예방_통합교육_실시_동부-운영지원과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본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위해 법과 제도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폭력 예방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_2025년_우수어린이_놀이시설_선정_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우수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보험가입, 안전교육 등 법정 의무를 모두 이행한 시설 중 안전관리와 창의적인 놀이환경, 아동 발달 연계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시설을 선정하는 제도다.이번 선정으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교육시설 안전인증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선정으로 안전·품질 관련 3관왕을 달성했다.이는 개원 2년 차 신설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의 놀이권과 안전권 보장, 기관의 공신력과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성과다.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공유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을 지원하고 인증 경험을 반영해 안전관리 매뉴얼과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 기관이 유아의 놀이권과 안전권을 보장하는 선도 기관임을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우수어린이놀이시설 현판 및 놀이공간 전경
by 편집국광주광역시_교육청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 데이터 분석·활용 발굴대회’에서 총무과 박형선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17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형선 주무관은 반복적으로 생성되거나 내·외부에서 요구하는 통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각·목록화 한 ‘교육통계 핸드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이 핸드북은 데이터를 업무 담당자에게 미리 제공해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활용 효율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시교육청 총무과 기록·정보팀 박명주 사무관, 문주영·박형선 주무관으로 구성된 ‘야!놀자 데이터~’팀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도서관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 수상 작품은 전국 시·도교육청에 우수사례로 공유되며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전국 단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교육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교사 정원 확보 예비교사 지원 앞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5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 교육감은 ‘광주교육 완전정복! 이정선 교육감이 들려주는 광주교사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사의 역할 △임용시험 변화와 광주교육의 성과 등을 설명했다.이어 “광주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예비교사인 여러분이 그 길을 함께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교육감은 특강에 이어 광주교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교원 수급 전망과 임용시험 제도 변화 △교사 업무 경감과 교권 침해 대응 △대학생 보조강사 제도의 지속 가능성 등 현장의 정책 수요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현재 임용 여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교사 정원 확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교육의 질과 직결된 문제다”고 밝혔다.특히 “교육부와 협력해 교사 정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기초학력 보장, 교권 회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수급 정책과 예비교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설명’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5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재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성료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예술활동 참여의 폭을 넓히고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학생 오케스트라 및 예술동아리와 교직원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 일상속으로’를 주제로 △학생오케스트라 축제 △고등학생예술동아리 축제 △교직원예술제 등 3개 테마로 진행됐다.특히 5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특색에 맞는 관현악, 현악, 관악합주, 사물놀이, 합창, 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강경민 교사는 "학교 밖에서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연주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재능있는 학생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예술이 일상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정착되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수피아여중 2026학년도 진학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는 지난 4일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시 정보를 제공해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입학 전형 요강 설명과 고교별 진학 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입학 전형 요강 설명회에서는 서진리 교사가 2026학년도 광주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 전기고 입시 내용을 설명했다.이어 진행된 고교별 진학 박람회에는 전기 특성화 고등학교 7개교, 후기 일반계고 1개교, 과학중점 고등학교 1개교 등 9개교가 참여해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이서윤 학생은 “상담을 받고 나니 진로 선택에 명확한 기준이 생겼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내 꿈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수피아여중 서계상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꿈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들과 연계해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을 대상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등부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생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을 획득해 고등부 메달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활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순위 6위에 큰 기여를 했다.신경호 교육감은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이 성과가 유지되고 학생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또한 “초·중·고 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생선수의 학습·훈련 병행 지원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학생선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고성교육지원청 경복궁 (사진제공=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농산어촌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2025학년도 공동 수학여행’이 6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하게, 그리고 교육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지역·학교의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는 함께 배우며 성장한다’는 공동교육 철학을 실현하고자,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특색과 교과 연계가 살아 있는 공동 수학여행을 운영했다.이번 공동 수학여행은 학교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별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학생들의 배움과 교류의 폭을 한층 넓혔다.합천, 해외에서도 함께 자란다 - 일본 공동체험 수학여행 합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오사카·교토·고베·나라 일원에서 ‘합천 공동학교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했다.초계초, 쌍책초, 청덕초, 쌍백초, 대병초 등 5개교의 학생 15명과 인솔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학생들은 유니버설스튜디오, 동대사, 청수사 등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세계 속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함양, 협력과 배려로 완성한 공동 배움의 여정 함양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기·서울 일원에서 ‘함양 공동학교 수학여행’을 운영했다.금반초, 마천초, 백전초, 병곡초, 서상초, 서하초, 수동초, 안의초, 위림초, 유림초, 지곡초 등 11개교의 학생 60명과 교직원 18명이 함께 참여했다.에버랜드, 청와대, 북촌한옥마을,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학생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배우는 힘”을 몸소 느꼈다.작은학교가 함께 만든 ‘배움의 도시 여행’ - 고성 고성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2025 고성 공동학교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개천초, 마암초, 삼산초, 상리초, 영오초, 영오분교, 율천초, 하이초, 하일초, 회화초 10개교 64명의 학생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움직였다.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와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롯데월드 등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함께 배우며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체득했다.남해, 공동체와 함께한 과학·문화 탐험 남해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용인 일원에서 ‘한국의 과학, 문화 그리고 자연을 탐험하다’를 주제로 공동학교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현초, 남명초, 도마초, 미조초, 삼동초, 상주초, 설천초, 이동초, 지족초, 창선초, 해양초 등 11개교 98명의 학생과 인솔자 18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에버랜드,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견학하며 과학과 문화의 융합을 경험하고 협력적 배움을 실천했다.“따로 또 함께” - 창녕, 제주에서 교과가 살아 있는 수학여행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창녕 공동학교 수학여행’을 운영했다.고암초, 대합초, 이방초, 이방초 장천분교, 계창초, 도천초, 장마초, 길곡초, 부곡초, 부곡초 학포분교, 유어초 등 11개교의 학생 54명이 함께했다.학생들은 주상절리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화산지형을 배우고 에코랜드와 스누피가든에서 예술과 생태의 융합체험을 즐기며 “교과서 밖의 배움”을 경험했다.의령, 일본에서 펼친 공동교육의 장 의령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오사카·교토·고베 일원에서 ‘의령 공동학교 초등 일본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가례초, 낙서초, 남산초 궁류분교, 대의초, 부림초, 부림초 봉수분교, 용덕초, 유곡초, 정곡초, 칠곡초, 화정초 11개교 학생 36명과 인솔자 15명이 함께 참여했다.학생들은 동대사, 청수사, 유니버설스튜디오, 오사카성 등을 탐방하며 사회·과학·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배움의 장을 완성했다“공동 수학여행은 작은학교를 잇는 다리”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공동 수학여행을 통해 작은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협력 기반의 미래교육 모델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각 지역 교육지원청은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 연계, 학부모 협력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김태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공동 수학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작은학교들이 서로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의 기반 위에서 모든 아이가 함께 배우는 경남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