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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3억 2,500만원 등 모두 8억 2,500만원의 재정 지원금(인센티브)을 확보하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이 같은 성과는 2022년 당시 전국 최하위 교육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경기도교육청이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3년 만에 이뤄낸 ‘대역전극’의 쾌거다.나아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도 평가된다.특히 평가 결과로 경기미래교육의 타당성이 국가적 교육 맥락에서도 검증되었다을 주목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디지털 역량 배양 ▲학력향상 지원 강화를 비롯해 모두 11개 정량지표에서 전국 평균값을 상회하는 성과를 내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섰음을 증명했다.‘학력향상 지원 강화’의 사례로 도교육청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교수·학습 개선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그 결과, 약 6.4%에 불과했던 2022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 학생 비율은 올해 99.5%에 달해 큰 폭으로 향상됐다.학습결손의 조기 진단으로 학생 개별 맞춤 학습에 힘쓰고 나아가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겠다는 도교육청의 다짐과 실천 노력을 잘 보여준 사례다.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경인교대 박주형 교수는 “이와 같은 평가 결과는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모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극찬했다.아울러 경기도교육청은 정성평가의 대표적 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분야에서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양적 성과뿐만 아니라 학생 중심의 질적 성과까지 인정받았다.금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형 마음건강 ‘CCTV’프로젝트’는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Check)’하고 ‘케어(Care)’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유(Treat)’를 통해 학생 건강 역량 ‘비전(Vision)’을 제시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마음성장 전략 프로젝트다.경기도교육청이 ‘광범위한 지역’과 ‘전국 최다 학생 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율’을 2022년 45.8%에서 2025년 82%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매우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삼중 지원체계가 중심이 되어 ▲위클래스·위(Wee)센터 고도화 ▲병원형·가정형 위센터 확충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전문가 상담 연계 등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과 실천이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분석이다.이어 전국 최초 모델인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상담 서비스’와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확대 및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학생 자살예방 및 심리회복 지원의 ‘핵심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현장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서 오래된 교육의 틀을 허물고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며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정책과 현장의 긴밀한 연계 ▲국가시책을 통한 경기교육 구체화 등 교육구성원과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적극 선도하며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충청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2025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보고! 열고! 잇다!’를 주제로 교원·학생·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충남형 미래수업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수업혁신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4일에는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의 ‘미래교육과 수업 혁신’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주북중학교 연극 동아리의 교육연극 ‘여우비’공연과 자율장학 우수학교 시상식, ‘배움의 나무’점등식이 진행된다.이어 유·초·중·특수·사서교사 등 13개 팀이 참여하는 수업공개와 사례나눔, 학생 참여형 독서 체험이 마련되어 수업 현장의 생생한 배움 이야기가 펼쳐진다.둘째 날인 5일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실 강좌, 교사들의 수업 비법을 공유하는 ‘수업 비법 나눔 놀이터’가 운영되어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열어간다.마지막 날인 6일에는 교사의 정서 회복과 자기돌봄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한 예비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수석교사와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성찰하는 등 교사의 성장 연결망을 확산할 계획이다.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충남온수업’은 따뜻한 관계(溫) 속에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충남형 미래수업 모델로 수업혁신을 중심으로 교사 성장과 배움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은 교사, 학생, 보호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충남교육의 축제”며, “수업의 중심에서 학생이 빛나고 교사가 성장하며 배움이 서로를 잇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청렴행사에_참여하여_탁구공을_던지는_동부교육지원청_양수조_교육장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한 조직, 건강한 하루! 평생교육체육과와 함께하는 김밥 챌린지’행사를 실시했다.‘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다 같이 동참하는 청렴한 동부교육지원청을 실현하고 아침밥 먹기의 효능을 함께 홍보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캠페인은 반부패 청렴스미스 공모전 당첨 문구를 외쳐 청렴 의지를 환기하고 탁구공을 던져 계란판에 넣어 성공한 만큼 김밥을 상품으로 받는 참여형 게임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중력 향상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긍정적인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또한 전 직원이 행사에 참여해 아침밥을 함께함으로써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은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김밥 챌린지를 통해 건강과 청렴을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눈_길하나_말_한마디에서_시작되는_존중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1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차별과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강사인 홍미선을 초청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강력한 근절의지의 중요성,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사람이 되는 길,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 점검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직원 스스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차별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장교육을 실시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 시스템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및 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유아모집은 대전시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만 3세에서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접수부터 추첨, 등록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유아에게는 균등한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신뢰에 기반한 편의를 제공한다.올해부터‘모자보건법 시행령’제1조의2의 미숙아의 경우, 학부모의 하위 연령반 지원 희망 시 현장 접수가 가능한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도 처음으로 시행된다.우선모집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10일 발표한다.특히 우선모집에는 교육의 연속성 및 교육기회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재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최우선으로 법정저소득층 가정은 모집내 100% 반영 등 교육청 지침에 의거 모집하도록 사전 안내 및 지도·점검했다.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결과는 11월 26일에 발표한다.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유보통합포털(유치원입학)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교원 연수 지원, 리플릿 및 포스터 배부 등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학부모 이용 시 혼선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유아특수교육과 어용화 과장은“2026학년도 유아모집 및 선발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경사진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교육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또 늘봄학교 지원 강화 사례가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 8억2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는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는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반영하는 등 4개 분야 21개 지표로 진행됐다.4개 분야 21개 지표는 ▲‘국가 책임 교육·돌봄’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노력 등 6개 지표 ▲‘교실혁명’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 6개 지표 ▲‘함께 학교’학부모 참여 활성화 등 7개 지표 ▲‘시·도교육청 행·재정운영 효율화’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 2개 지표로 구성됐다.평가는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이 부여된다.이중 최우수 등급은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만 부여된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정책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시책 추진 실적 정량 평가에서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등 21개 지표가 모두 기준 이상 성과를 인정 받아 통과(ALL PASS)하면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지표 기준을 통과하면서 광주교육이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전국에서 가장 잘 수행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늘봄학교 지원 강화’정성평가에서 ‘늘봄은 온 마을 다함께, 광주늘봄’이 정책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정성평가는 교육부 평가위원회에서 지역 특성과 교육여건을 고려해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각각 3편을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광주형 늘봄학교는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온마을다봄터, 거점늘봄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늘봄학교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해 호평을 받았다.이러한 성과는 광주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평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량 및 정성평가 지표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목표 달성을 위해 공을 들인 결과다.이 밖에 ’찾아가는 실적 점검‘을 통해 시·도교육청 평가에 적극 대응하기도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정량·정성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받게 된 특별교부금 8억2천500만원을 광주교육 발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고 ’광주형 늘봄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광주교육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교육가족과 함께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 21개 모든 지표 통과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행정 역량 입증 전경사진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주요 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지표로 점검하고 평가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평가 등급을 부여하는 교육청 운영의 바로미터가 되는 평가이다.올해 평가는 국정과제와 교육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총 4개 영역,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경북교육청은 21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성과로 경북교육청은 2026년에 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으며,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강화해 세계를 선도하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함께 배우GO 성장하GO 컨설팅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함께 배우GO, 성장하GO’사업을 열어, 지역 마을활동가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한층 높였다.이번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208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개수업과 사후 협의회를 운영했다.마을교육의 현장에서 실제 수업을 시연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교육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함께 배우GO, 성장하GO’는 마을활동가가 직접 주도하는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됐다.완도 고금성백미술관에서 열린 ‘고추장 담그기’수업, 광양 비전마을학교의 심리 정서 미술 수업, 여수 노마드갤러리의 ‘우리가 여수다’프로젝트, 목포 하당행복마을학교의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사례들이 현장에서 공유됐다.전남교육청은 각 지역에서 진행된 컨설팅 결과를 우수사례로 발굴해 공유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는 전남형 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며 “마을활동가들의 수업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배움이 학교 밖에서도 이어지는 진정한 공생의 교육생태계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초6 대상 중학교 가는 길 다국어 영상형으로 확대 제작 전환기 진로교육 자료 고도화로 학생 적응 진로 설계 지원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중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2026학년도 전환기 진로교육자료 ‘중학교 가는 길’을 다국어·영상형으로 확대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중학교 가는 길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변화를 미리 이해하고 진로와 학습 방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다.지난해에 이어 5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자료는 2025학년도 운영 결과와 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현장 요구를 반영해, 내용의 깊이와 활용 범위를 한층 강화한 진로교육 자료로 개편될 예정이다.지난해 배포된 ‘중학교 가는 길’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만여명에게 1인 1권씩 제공됐으며 교사와 학생·학부모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교사의 76%, 학생의 65%, 학부모의 68%가 자료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70% 이상이 “중학교 생활 이해와 진로·진학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교사들은 “진로상담과 학급 운영 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유용하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중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불안이 줄었다”고 응답했다.또,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보기 좋고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다”고 평가했다.한편 영상·만화 중심의 흥미로운 구성, 모바일 접근이 가능한 콘텐츠, 조기 배포 등 구체적 개선 의견도 제시됐다.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2026학년도 ‘중학교 가는 길’은 학생과 교사·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층적 진로 교육 자료로 고도화된다.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서책형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하고 교사용 교수·학습용 PPT를 병행 개발해 교실 수업과 진로상담 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내용을 요약한 짧은 홍보 영상(숏폼 콘텐츠)을 제작하고 이주 배경 학생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판 안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전환기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학습 환경과 교우관계, 생활 규칙 등 많은 변화를 경험한다”며, “중학교 가는 길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두려움보다 기대를 품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교급 간 연계교육과 진로 지원 체제를 강화해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성장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2026년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에 박차 내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TF 운영 성과 평가 설문조사 실시 학습코칭 모습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까지 2025년에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학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준비한다고 4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올해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을 목표로 ‘진단-지원-기반-회복’중심의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해 △꼼꼼한 기초학력 진단 체제 강화 △촘촘한 기초학력 3단계 학습 안전망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지원 기반 구축 △모두를 위한 교육 결손 해소 등 현장을 촘촘히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내년에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연속성과 내실화를 위해 성과 평가 및 사업 개선을 위한 전담 TF를 10월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TF는 초·중등 현장 관리자와 교사,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개월 동안 2025년도 기초학력 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2026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추진 실적 성과 평가는 ‘투입–과정–산출’의 단계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차년도 사업 개선 방향을 구체화한다.또한 도내 초·중·고 기초학력 3단계 학습안전망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성과 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안)을 수립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기초학력보장위원회 검토 및 교육부 제출(12월 말)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중심·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 체제가 구축되도록 경북교육청이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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