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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중학교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공간 재구조화 및 진입로 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서중학교는 2022년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사업에 선정되어 미래 교육을 위한 혁신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그 결과, 대전서중학교를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와 협조하고 총 96억원을 투입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갖추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습 환경으로 학교 공간 전체를 새롭게 변모시켰다.또한, 대전서중은 진입로 개설 공사도 함께 마무리했다.이번 진입로 개설 공사로 약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통학의 안정성 및 접근성을 확보했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의 편리한 학교 방문의 기반을 마련했다.대전서중학교 이영숙 교장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 및 진입로 개설 공사를 통해 우리 학교는 미래 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마음껏 배우고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과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3일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 내용도 함께 다뤘다.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 개념과 발생 원인을 짚어보고 조직 내 성비위 근절 대책과 2차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영미 강사는 직장 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11월 3일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외부위원 12명을 위촉하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 등을 심의했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치되는 위원회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유지 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심의한다.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사업의 타당성, 내용,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초등학력 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독서지원 프로그램,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등 13개 사업, 총 2,462,611천원에 대해 적정여부를 심의·의결했다.이번에 심의·의결한 지방보조금사업은 대전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돼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이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보조금 사업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집행관리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광주지역 40개 시험장 645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다고 밝혔다.또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 미응시자 대기실 1실 등을 마련해 총 725개 시험실이 운영된다.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모든 시험장과 시험실을 대상으로 3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송시설 등 제반시설을 보완했다.또 오는 10~12일에는 장학관 이상 시험장 점검관을 파견해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올해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7천731명으로 전년도보다 88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응시자별로는 재학생이 1만2천658명으로 전년도보다 974명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4천243명으로 전년도보다 177명 감소했다.검정고시 등 기타 응시자는 830명으로 전년도보다 88명 증가했다.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2일 오전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학교에서 시교육청에 접수한 검정고시 출신과 다른 시·도 고등학교 졸업생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는다.수험표를 교부받으면 해당 시험장을 방문해 출입구와 교실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지이므로 밖에서 확인해야 하다.시험 전날 저녁식사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먹고 수면시간도 평상시처럼 유지한다.시교육청은 수험생 유의사항도 안내했다.먼저 수능시험일에는 아침밥을 꼭 먹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물은 개인이 꼭 챙겨간다.혹시라도 수험표나 신분증을 챙기지 못했을 경우 시험장 관리본부로 찾아가서 말하면 해결할 수 있다.특히 개인의 실수나 시험요령 미숙지로 인한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전자기기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지할 수 없다.절대 가져가지 말고 가져갔을 경우에는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시험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을 작성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반드시 사전에 답안을 작성하고 매시간 종료령이 울리면 즉시 필기도구를 내려놓아야 한다.한국사는 필수이므로 반드시 응시하고 4교시 선택과목은 자신이 선택한 한 과목의 시험지만 올려두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절대 2개의 시험지가 동시에 책상 위에 있어서는 안된다.답안지는 반드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하고 1, 2, 3교시 및 4교시 한국사 영역은 홀짝 문형 표기에 주의한다.매시간 감독관의 지시에 잘 따르고 부정행위 요구가 있을 때는 즉시 시험장 관리본부로 신고한다.시교육청은 수능시험이 안정적으로 실시되도록 지난 10월 10일부터 광주 수능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능과 관련된 제반 상황은 물론, 문제지 입고부터 출고까지 문제지 보관소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100일 전인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간격으로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시험장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아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체육고 역도부 김체량 선수, 바레인 대회서 ‘은메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육고)는 지난 10월 25~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3회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역도부 김체량(2학년)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여자 역도 77㎏ 이상급에 인상 106㎏과 용상 151㎏을 각각 들어 올리며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특히 이날 용상 부문 1위를 차지한 중국 우원른 선수와 단 1㎏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용상 151㎏ 기록은 김 선수가 지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용상 기록(145㎏)을 6㎏ 경신한 것이다.김 선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상 108㎏, 용상 145㎏, 합계 253㎏의 기록으로 3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광주체육고등학교 엄길훈 교장은 “김체량 선수가 꾸준한 노력으로 쌓은 실력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회의를 열어, 시험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험 당일 돌발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의 장학사, 주무관을 비롯해 46개 시험장 학교 교감, 교무부장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험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수험생의 안전 확보와 공정한 시험 관리에 중점을 두고 감독관 사전 교육, 부정행위 방지 대책, 돌발 상황 대처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전남교육청은 또 시험장 내 시험편의대상자 수험생 지원 방안과 소음·교통·난방 등 환경 관리 대책도 세밀히 점검했다.아울러 시험 당일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험지구와 시험장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시점에 맞춰 수험생 행동수칙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해 도내 고3 수험생 소속 학교에 배포했다.이 영상에는 시험 전 학습점검 및 건강관리 요령, 시험 당일 준비물, 입실 시간, 부정행위 유의사항 등이 담겼으며 전남교육TV에도 탑재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능 전 세심히 시험장 준비사항을 점검해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시험 환경 속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전남교육청은 마지막까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의 수능 응시생은 전년 대비 1,011명 증가한 총 1만 4,952명이다.2007년생 ‘황금돼지띠’출산 증가에 따른 재학생 수 확대, 의대 정원 원상 복귀로 인한 졸업생 감소, 내신 부담과 정시 대비로 인한 검정고시 응시생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이번 수능은 전남 지역 7개 시험지구(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의 총 46개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월), 금산교육지원청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학생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10월 14일 밤, 금산군 남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 남매 학생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금산교육지원청 및 남일초 관계자, 피해 학부모등이 참석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이 빠르게 건강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1월 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에 관한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구로 이날 위원회는 ‘2026학년도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심의와 ‘2026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심의 내용은 2026학년도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유치원 교육과정 5개 영역의 중점 등이다.개정된 유치원 교육과정은 향후 12월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김경호 교육국장은 “오늘 심의된 유치원 교육과정이 충남 유아교육의 발전과 방향 설정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교육복지지원단 현장에 스며들다!”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단장인 교육복지팀장을 중심으로 교원지원청 및 학교 현장에 재직 중인 교육복지사 15명이 ‘학교지원’과‘연구지원’ 2개 분과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교육복지지원단’의 주요 역할은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교육복지지원센터 운영 길라잡이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 길라잡이 △행정업무 간소화 서식 개발 △충남형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장 밀착형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교육복지지원단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3일은 천안성정초등학교에서 학교지원 분과 2차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는 학생사례관리 길라잡이 시스템 관련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교육 취약계층 학생 관리에 수고한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복지지원단 운영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일 앞둔 3일 수험생 마무리 학습전략을 제시했다.수능시험이 10일 남은 시점은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최종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올해 수능시험은 의대정원 원점복귀(±1천509명), 과탐필수기준 폐지 대학 확대로 인한 자연계열 지원자 사회탐구 선택 심화(사탐런), 전공자율선택(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 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실제 광주지역에서 사회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은 2천357명으로 전체의 13.3%에 달한다.이는 전국 평균 16.3%보다는 적지만, 상당수 수험생이 사회탐구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시교육청은 이러한 경향으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주요 마무리 학습전략으로는 첫째, 남은 기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실전 감각을 키워야 한다.EBS 연계교재의 직접 체감률이 높은 만큼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꼼꼼히 점검한다.국어와 영어는 문항보다는 지문이나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문항에 대한 학습보다는 분석노트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력을 키운다.수학은 개념과 원리 학습이 가장 중요하므로 새로운 내용에 대한 공부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꼼꼼히 복습한다.한국사와 탐구는 단골문항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과목별 특징과 보기 자료를 정리하며 마무리한다.둘째, 정해진 시험시간 안에 자신만의 문제풀이 순서에 익숙해지도록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를 시작으로 탐구영역은 오후 4시37분에, 제2외국어/한문 선택자는 오후 5시45분에 시험이 끝난다.각 수험생은 선택과목 등을 고려해 시험 리듬을 조절해야 한다.수능시간표를 짜서 각 영역의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계속한다.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집에서 하는 실전 모의고사 연습도 실제 수능시험을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고 쉬운 문제부터 푸는 훈련을 한다.이러한 연습을 실제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여분의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셋째, 익숙한 교재로 반복 학습한다.새로운 교재에 도전하기보다는 익숙한 교재로 학습하되, 자신에게 취약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해 집중 공략한다.취약한 부분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전략적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다.특히 1개라도 더 맞히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수능은 1점 차이로 등급이 나뉠 수 있다.자신의 성적이 등급컷에 가깝다면 1개 문제라도 더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더 맞히기 위해서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대부분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대한 압박감으로 평소보다 실수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이러한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하되, 계속 틀리는 영역보다는 개념 학습을 끝내고 문항 유형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낫다.넷째,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해 공부한다.수시모집에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점수 향상 가능성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한다.정시모집은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가중치를 고려해 비중 높은 영역을 집중 공략한다.중위권 대학 중에는 특정 영역에 가산점 부여 비율이 높은 대학이 있으므로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정도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이 밖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남은 기간 적절한 운동과 산책, 명상을 하며 안정적으로 신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시간, 식습관 등도 일정하게 유지해 정서적 안정을 유지한다.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질 수 있으므로 학부모와 교사 등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경신여고 정용희 진학부장은 ”조급한 마음에 밤샘 공부를 하거나 과도하게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고 저녁에 숙면을 취해야 한다“며 ”수능시간표에 맞춰 영역별 실전 연습하고 시험 전날에는 수험표, 시계, 신분증 등을 미리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철저한 건강관리로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높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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