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교직원 대상 ‘베트남어 등 외국어 심화 연수’로 다문화 이해 넓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다문화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일본어·베트남어, 중국어·러시아어 심화 연수’를 마쳤다.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고자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단순 표현을 넘어 수업, 생활지도, 진로 상담, 학부모 상담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어 표현 습득에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생활 속 실용 표현 학습 △사례 기반 역할극 △문화적 이해를 통한 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그룹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말하기 중심 활동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말하기와 듣기를 연습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며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표현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학생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오는 29일부터 제31회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열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청주와 진천 일원에서 제3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 나아가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통한 1인 1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넷볼, 축구, 배구, 피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을 포함한 18개 종목에 초·중·고 학생 411팀 5,183명이 출전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팀이 시상되며 우승팀은 충북 대표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모습은 충북형 몸활동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순간이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몸활동 교실 △체육대학 진학 대비 모의실기 테스트 △무빙릴레이 등 다양한 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더불어 풋살, 배드민턴, 배구 등 3개 종목의 사제동행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시범 운영하며 오는 11월에는 충북형 몸활동 포유 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 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2026년까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더욱더 폭넓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절감예산 또는 증대수입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성과금이란 예산의 집행 방법이나 제도 개선 등으로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경우 성과금을 지급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예산의 지출절약 또는 수입증대에 직접 기여한 소속 공무원과 예산낭비를 신고하거나 국민 제안을 제출해 우수사례로 채택된 도민은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의 객관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경북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 정원 감축은 감축 정원의 인건비 1년분, 경상적 경비는 절약액의 50%, 주요 사업 추진은 절약액의 10%, 수입 증대는 증대액의 10%를 지급하되,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성과금이 지급된다. 신청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출절약이나 수입 증대에 대한 기여도, 자발적 노력 정도, 창의성 및 제도 개선 효과 등을 엄격히 심사해 지급대상자 선정 후 오는 5월 말까지 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이 제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새학년 · 새학기 준비 만전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새학년·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사운영, 학교교육계획수립,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교원역량강화 연수 등 각급 학교 별로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새학년 집중준비기간에 학교 교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결손을 정확히 진단한 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개별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연수, 원격수업 기기대여 준비,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 등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새학기 교육활동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앎과 삶이 연결되는 행복한 배움을,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수업성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해 한 아이의 배움도 포기하지 않는 수업을 실현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무엇보다, 지난 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개학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던 전문적학습 공동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공동연구·공동실천·협력배움을 실천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수업성찰 나눔의 문화를 만드는 교과영역,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주제연구 영역으로 나눠 활동하며 연 2회 수업 공개, 성공경험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의 기회를 갖는다. 또, 현장기획형 맞춤 연수 활성화를 통해 수업을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태환경교육, 블렌디드러닝, AI교육 등과 관련한 연구보고회 또는 세미나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수업과 나눔이 필요하며 그에 따라 동료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교육부 주최‘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도 특색사업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교육부 특교금 최고액 900만원을 확보해 사회취약계층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소통·존중·이해’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회취약계층 학부모·학생·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중·해’프로그램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자치기구와 지역사회 협의체가 힘을 합쳐 학부모, 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지자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확대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사회취약계층 학부모·학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이 사업은 학부모 동아리 주도의 재능나눔으로 취약계층 학부모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2021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취약계층 학부모교육 및 자녀교육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신규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대전서부 관내 34개소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3월 8일부터는 대전서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22개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시설 내·외부의 게시 서류 비치 비치 장부 작성·관리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 등 전반적인 학원법 준수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실시 직원·학생·외부인 방역 관리대장 작성 시설 내 소독·환기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 이행 여부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가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인 만큼, 민원 등 현안 사항 발생에 따라 불시 현장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대전광역시로 행정처분 요청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습자의 건강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통보 없이 4,213개소를 지도·점검했다. 이 중 무등록·미신고 교육시설 11개소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고 방역지침 미준수 학원 7개소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한 바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인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 전환됐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언제든 코로나의 전파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운영자 및 이용자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방역점검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 학교지원에 노력 [국회의정저널]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학교지원 자료는 총 3종으로 업무담당자용 업무처리‘요약맵’,프로그램위탁운영자 사전연수자료, 프로그램위탁운영자용 원격방과후학교 운영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처리‘요약맵’은 방과후학교 연간주요업무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됐고 프로그램위탁운영자 사전연수자료는 학교별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사전연수 시 학교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활용할 수 있게 개발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원격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위탁운영자가 쉽게 원격 프로그램 자료제작이나 운영이 가능하도록 원격방과후학교 운영 연수자료를 개발해 배부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이번 학교지원 자료는 현장체감 중심 업무지원을 통한 학교업무 간소화를 목적으로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프로그램위탁운영자 1차 제안서 심사지원으로 방과후학교의 청렴도 및 신뢰도 높이는 등 학교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비대면 ‘2021. 초중고 수학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새학기 초·중·고 수학 수업 내실화를 위해 초등교사 및 중·고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별, 학년별로 17개 과정, 총 36시간을 운영한다. 직무연수는 초등교사 및 중·고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학 친구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연수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본인이 맡게 될 새학년 연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고등학교 수학교사는 고교 선택 과목인 수학과제 탐구, 인공지능 수학, 고급 수학, 경제 수학에 대한 수업 사례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수학 교과역량을 키우는 온라인 도구의 효과적 사용과 고등학교 진로설계에서 수학의 역할 등 학교 현장에서 수학 교사들이 코로나시대에 수학 수업을 진행하면서 답답해하던 부분을 해소시켜주는 핀셋 수학 연수로 구성했다. 이번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올해 현장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수학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꾸준히 개설해 교사의 수학 수업 역량 성장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새 학년 기본교과 책임교육을 위해 2월 22일~25일 충북 도내 일반고 고1, 2, 3학년 국어과, 수학과 교과부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번 연수는 국어교과는 2월 22일~23일에, 수학교과는 24일~25일에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이틀씩 진행한다. 청주시 평준화고 청주시 비평준화고·특목고 남부지역, 북부지역로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소규모로 운영한다. 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국어·수학과 수업 혁신 내실화 방향에 대한 토의,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업역량을 키우는 수업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2022학년도 달라지는 대입과 선택형 수능에 대한 이해 등 세 가지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단위학교의 국어과·수학과 교육과정, 수업, 평가, 진학을 연계할 수 있는 총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협의회는 각 학교의 교과부장 중심으로 동교과 선생님들이 자주 만나 이야기하며 수업을 진단해 보고 수업의 다양한 방법에 대한 논의를 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임교육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소방차 진입곤란 학교 및 소방차 출동시간 지연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개교하는 신설학교와 신축이전 학교를 포함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방차 진입 곤란 여부와 진입 곤란 유형을 조사한다. 특히 학교의 지리적인 위치와 도로 및 교통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소방차의 출동 시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소요시간 조사와 함께 관할 소방서를 통한 실제 소방차의 출동 소요시간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학교는 중형소방차 기준 총 5개 학교이다. 경남교육청은 상반기 내에 이들 학교에 대해 진입도로 신설과 교내 구조물을 철거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도록 할 예정이다. 허재영 안전총괄담당관은 “학교 신설과 신·증축 공사로 학교 상황이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연 2회 주기적인 전수 조사와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학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미래학교 설계공모당선작 첫 공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19일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의 첫 모델로 진행중인 용남고와 의령고의 설계제안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학교단위 공간혁신 기본계획을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 능력 있는 설계자의 아이디어에 학교 구성원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설계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학교 건축물이 수업을 기능적으로 가능하게 한 단순한 공간구성이었다면, 이번 공간혁신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사용자들이 직접 공간구성에 참여해 진행된다. 용남고 당선작은 건축가 박기우씨의 작품으로 학교건축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접근한 ‘Floating School과 30개의 제로에너지 교실’을 내용으로 담았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테라스형 실내외교실, 친환경 공중정원,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한 오픈형 도서관,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공중교실들을 3차원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른 공간, 다른 모습,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앞으로 만들어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큰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의령고 당선작은 건축가 김영근씨의 작품으로 ‘지역사회 교육 중심지로 함께하는 미래학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 교육공간, 학생·주민이 이용가능한 커뮤니티공간,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하는 공유공간 등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구축해 학생과 교사, 주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한 새로운 학교모델을 제안했다. 용남고와 의령고는 6개월의 실시설계를 거쳐 12~15개월의 공사를 통해 2022년 9월과 2023년 3월에 각각 완공 예정이다. 김기남 교육혁신추진단장은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업으로 학교공간을 변화하는데 중점을 둔 미래학교의 선도모델로서 모범적으로 조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 거점통합돌봄센터‘늘봄’공사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19일 오는 3월 1일 개원하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원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박 교육감은 명서초등학교 별관 도서실에서 본청 담당부서장,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명서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부서로부터 늘봄 운영 개요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원에 맞추어 돌봄과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세부적인 준비 사항을 잘 점검하라”고 말했다.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돌봄기관으로 명서초등학교 별관을 새단장해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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