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격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에 설동호 교육감이 방문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 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광주광역시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1개 직종에 1,7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 지역 직업계고의 출전선수 현황은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신일여자고 총 8교 19직종 4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관계자 및 출전 학생들이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2025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 만남의 날 ’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5. 8. 26. 10:00~12:00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진리관에서 초·중·고등학교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7명은 모두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사들은 미국, 영국, 호주, 남아공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 출신으로 풍부한 문화적 배경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이번 행사 전에 이미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7박 8일 집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수 계획안 작성, 한국 문화 이해, 업무 역할 숙지 등 종합적인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부임한 원어민 교사들을 맞이하는 환영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근무 수칙 설명과 배정 학교 현황 소개를 통해 대전 지역의 교육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원어민 보조교사들을 위한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지역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방학중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영어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상호 협조해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감각과 국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3월 새학기 석면 안전 이상 없다.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했던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이 전문가와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점검단의 꼼꼼한 확인을 통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겨울방학 동안 35개교 78,100㎡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를 개학 전에 조기 완료했으며 학교 관계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에서 공사관리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리·감독을 했다. 장병한 시설과장은 “점검단의 확인을 통해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석면공사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한적십자사, 충남교육청에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기탁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충남지사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2만명 분량을 기탁받았다. 이 진단키트는 ㈜젠바디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부한 것으로 학교 기숙사에 입소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신속한 진단검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기숙사에 입소하기 전에 기탁받은 진단키트를 활용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집단생활에 따른 감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류창기 회장과 젠바디 김진수 대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해 학교 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규 임용 및 대안학교 영양교사 급식 운영 전문성 함양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신규 영양교사 33명과 대안학교 영양교사 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시스템 활용 연수와 각종 기안 및 업무처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대안학교 영양교사의 급식 운영에 대한 전문성 함양,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소통·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오후 2개반으로 나눠 학교급식 행정 및 업무처리, 학교급식 나이스 및 에듀파인, HACCP 관리시스템 등의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에 학교급식법을 적용받게 된 대안학교 영양교사는 많은 질문을 하며 관심을 가졌고 신규 영양교사에게는 급식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연수에 경북영양교과교육연구회 영양교사 9명이 참석해 신규 영양교사에게 개별 멘토 역할을 해 주고 학교급식 업무에 필요한 위생모를 선물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신규 영양교사들에게 학교급식이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게 하는 교육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4일 영양교사·영양사 등 급식관계자 732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온텍트 연수’를 주제로 학교급식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제5차 개정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 설명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급업체 관리 방안 등이다. 숭의여자대학교 최정화 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를 초빙해 학교 현장 사례 위주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에게 영양가득 학교급식, 사랑듬뿍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매년 약 70억씩 총 210여억원을 투입해 학생용 책걸상과 교실 칠판을 집중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었거나 학생 체격에 맞지 않은 학생용 책걸상과 분필 가루가 날리는 교실 칠판에 대해 체계적으로 투자·관리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신학기 대비 학생용 책걸상을 정비하고 학생용 책걸상과 교실 칠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학생용 책걸상·교실 칠판 집중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2021년도 사업은 오는 3월초까지 내구연한, 보유 수량, 급별 특성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 및 대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폐교 및 통폐합, 전면개축 대상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기본운영비 등 자체예산으로 개선 가능한 경우, 기타 유사 사업비 편성으로 중복 투자가 우려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용 책걸상과 교실 칠판 집중 교체를 통해 학생들의 체격 변화에 알맞은 책걸상을 제공하고 토론식 수업 등 다양한 수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장의 투명한 학교자율경영체제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자율감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자율감사란 학교의 각종 비리 예방과 업무 개선을 목적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감사 시기, 방법 등을 계획한 후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적발과 처분보다는 업무를 개선하고 잘못된 관례를 시정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감사 수감 대상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초 5개교, 중 2개교, 고 2개교, 특수 1개교 등 총 10개교를 선정했다. 교무행정, 일반행정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학교 자체 학교자율감사 계획을 수립해 자율점검표 작성을 통한 자기점검 자율점검표 상호 점검을 통한 교차 점검 외부 자문 및 컨설팅 등 3차에 걸쳐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자율감사 업무 길라잡이’,‘학교자율감사 점검 매뉴얼’을 제공하고 학교자율감사 컨설턴트 및 감사인력풀을 구성해 학교자율감사 계획부터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종합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 심사를 통해 최우수교 및 우수 교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최우수교 전보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혜정 감사관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컨설팅감사로 전환한 만큼, 향후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학교가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소통과 공감으로 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 도모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업체와의 소통 강화 및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둔 물품 등 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미 물품 계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 물품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계약 관련 제기된 업체 민원사항에 대해 학교 등 소속기관에 계약업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업무 관계자의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신고 센터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설치·운영하고 계약 체결 시 교육감 청렴 서한문과 자체 제작한 청렴 홍보문을 함께 발송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학교 계약금액 5백만원 이상 업체, 교육행정기관 계약금액 1천만원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체결 직후 청렴 알림 문자를 발송해 홍보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계약 분야 청렴신고 센터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업체와의 소통 강화와 공감대를 형성해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유·초등학교 3월 개학 이상 무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초등학교 개학 준비 상황 현장 점검을 한다. 개학 준비 상황 현장 점검은 도내 유·초등학교의 안정적인 개학 준비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6개 유치원과 시단위 지역별 2개교, 군단위 지역별 1개교 등 총 32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먼저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학교 실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과 학교 실정을 반영한 학사운영 방법을 마련하였는지 확인한다. 또한 개학 및 입학에 따른 안내 방법 및 사전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 및 학부모와의 비상연락망 등 소통체계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본다. 아울러 대규모 학교의 경우 원격수업 계획 수립 여부, 등교수업 및 원격수업 준비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수업 1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및 실시간 조·종례 계획을 점검하면서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 소독,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 계획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현장 의견 수렴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했다. 또한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우선 등교를 추진하고 과밀 학급 해소 및 협력 수업 지원을 위한 정원 외 교원도 지원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 간 긴밀한 소통 체제를 구축하고 일주일 동안의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개학 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체 점검 등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1년 행복채움강좌 운영기관 모집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소속 유·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신감 고취를 위한 ‘2021년 행복채움 강좌’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강좌는 운영기관의 일정에 맞춰 역사논술, 보드게임, 창의과학, 클레이 등 문화예술 및 창의놀이 분야 프로그램을 기관당 5~10회씩 운영하고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15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대전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으로 고른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본 사업에 관심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화재로 인한 유치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에 맞춰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 원생들 및 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소방법령 개정으로 인해 모든 공립유치원의 용도가 노유자 시설로 분류되어 2020년 12월 31일까지 바닥면적 300㎡ 이상인 모든 유치원은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기존의 공립유치원의 경우 감지기 등의 소방시설만 있었으나 이번 스프링클러 설치에 따라 노유자시설에 해당하는 소방설비의 추가설치를 완료해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와 함께 사이렌 및 시각경보기가 작동해 원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화재 초기 진압은 물론,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능력 및 인지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원아에게 경보기를 통해 더욱 명확하게 화재를 인지시키고 구조대를 통해 2층 이상의 대피활동을 도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학교 시설물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화재초기 진압과 피난 골든타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대피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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