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위 “대상” 선정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025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교육청 우수사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 개발 및 운영’ 이 시도교육청 분야 1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 경진대회로 교육분야 우수사례 42건을 1차 심사한 후 선정된 13개 사례에 대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시도교육청 분야 47.22%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당히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남교육청의 우수사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 개발 및 운영’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충남교육청의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사고도구어의 개념을 바탕으로 이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온생각 시스템, 국내 최초 과학적 사고도구어 기반 과학적 독서지수인 온독지수 그리고 온독지수를 바탕으로 한 온독 시스템의 개발까지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누구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문제를 사고도구어의 활용과 확산이라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한 충남교육청의 시도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사고도구어 목록 추출 및 등급화 수행관리 시스템, 사고도구어 기반의 문해력 향상 자기 주도 학습 시스템 2건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이번에 교육분야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 개발 및 운영’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2025년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랜기간 연구된 사고도구어와 온독지수는 충남교육청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과 일반인을 위해 매우 가치있는 결과물로 앞으로 더욱 많은 학교와 가정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충남교육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교직원 대상 ‘베트남어 등 외국어 심화 연수’로 다문화 이해 넓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다문화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일본어·베트남어, 중국어·러시아어 심화 연수’를 마쳤다.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고자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단순 표현을 넘어 수업, 생활지도, 진로 상담, 학부모 상담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어 표현 습득에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생활 속 실용 표현 학습 △사례 기반 역할극 △문화적 이해를 통한 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그룹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말하기 중심 활동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말하기와 듣기를 연습하는 것이 매우 좋았다”며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표현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학생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 육성 협력비전’ 발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코로나19 총력대응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비전’을 공동발표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동발표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신학기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도민과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 특히 도와 시·군, 교육청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검사부터 추적, 치료까지 이어진 K-방역체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함께 꿈꾸고 더불어 성장하는 인재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4대 분야 97개 사업에 총 사업비 4천 250억원이 지원될 ‘2021년 교육지원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로 선발된 ‘으뜸인재’들에게 최장 10년 동안 매년 최대 500만원의 재능계발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모두 우유급식을 지원하고 학교밖 청소년 교육 참여수당 시범운영, 대안 교육시설 무상급식 지원 등 3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 강화를 위해 21억원을 투입, 3천여명의 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대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마한역사문화교육과 이순신 리더십 캠프 등 지역사회 기반교육도 확대키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역을 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전남형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마다 미래형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시·군별 창의융합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분야의 으뜸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에서 삶을 설계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향후 5년간 220여 동의 노후화된 학교건물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육성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도시 학생들이 전남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화훼농가 등 농어민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소비 권장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남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꿈을 키워 장차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토록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전남미래교육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전남교육은 10년 후, 100년 후에도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변함없이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도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휘국 교육감, “새학기 등교수업 최대한 늘리겠다” [국회의정저널] 장휘국 교육감이 새학기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리는 방안을 담은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학기 ‘학사·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무엇보다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7가지 학사·방역 원칙을 제시했다. 먼저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릴 방침이다. 올해는 광주의 유·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개학 연기 없이 3월2일 정상적으로 새학기를 시작한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하며 원격수업 병행 때에도 우선적으로 등교한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 소규모 학교의 등교수업도 확대한다. 초·중·고 300명 이하 학교,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광주 초·중·고 67개교에서 올해는 31개교 늘어난 98개교가 등교 인원을 자율 조정할 수 있다. 원격수업도 내실 있게 진행한다. 학생과 교사가 실시간으로 서로를 볼 수 있는 쌍방향 수업 확대를 위해 광주 화상수업 플랫폼 ‘미더스’를 구축 운영한다. ‘미더스’는 광주시교육청만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이 포함된 원격 화상 플랫폼으로 3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학생·교직원 2만명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저소득층에 2,635대의 PC를 지원했고 올해 380대를 더해 3,015대를 지원한다. 스마트기기는 올해 4,878대를 대여했으며 월 1만7,600원의 인터넷 통신 이용료도 지원한다. 또 전체 학교에 원격수업을 위한 1만1,890대의 스마트기기도 보급할 계획이며 6월까지 광주 전체 학교의 일반교실에 무선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한다.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개학을 앞두고 2월24일부터 3월1일까지 광주 전체 유·초·중·고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방역물품의 경우 학생 1인당 5매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학급당 3개 이상의 손소독제, 학급당 1개 이상의 체온계를 이미 확보했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 3만6,000매를 여분으로 비축했으며 올해 방역물품 구입비로 5억7,000여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학교 규모에 따라 모든 학교에 2∼6명의 방역 인력 1,451명을 지원한다. 심리 방역도 강화한다. 단위학교에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 확진자와 2주 자가격리 복귀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위기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3개 Wee센터와 각급 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심리방역 핫라인 체계를 구축한다. 학력 격차를 줄이는 방안도 내놓았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광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학력 진단, 향상도 검사, 보정 자료를 개발해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의 한글과 수리력 책임교육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교육 자료도 개발·보급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활용해 교육청 내의 학습, 복지, 정서지원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돌봄교실과 학교급식도 확대한다. 방과 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돌봄교실을 학교여건과 수요에 따라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학교급식의 경우 지난해에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급식을 제공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더라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한다. 장 교육감은 “광주의 모든 학교, 모든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새학기 교육과정과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겠다”며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대면·비대면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복지 사각지대 학생발굴과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해‘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와 2. 23.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는 동구청 드림스타트팀 내에 설치하고 교육청 교육복지사를 파견해 동구 지역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위기학생 사례관리, 보건·보육·복지·가족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취약학생 발굴 및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교육복지안전망 센터’가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간 협력하는 모델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월부터‘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가 본격 가동되어 동구 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등학교의 교육취약학생에게도 맞춤형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대전 동구 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황인호 청장님의 협력으로 교육복지안전망 센터를 동구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서 다양한 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취약학생을 보다 촘촘하게 발굴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확대 총력 지원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학교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가정환경에 따른 학부모 교육서비스 격차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부모회 구성을 위해 매뉴얼을 개발해 시·군 교육지원청과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300여 교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매뉴얼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TF 구성·운영을 통해 단위학교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로드맵과 길잡이 Q&A, 부록, 각종 서식 등을 담았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의 출발점인 학부모총회는 3월 중 전년도 학부모회장이 소집하도록 조례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단위학교별 여건에 따라 부득이하거나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비대면 회의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매뉴얼을 통해 ‘학부모회 운영규정 개정’을 권고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 연수를 지난 1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내 초·중·고 교장 8명이 학교장 인식개선 연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3월중 보급할 채비를 갖추는 등 학교 학부모회에 대한 교직원과 학부모의 인식 격차 해소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 거점-협력지역간 협의회 운영 지역 유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실시 상시 온라인교육 플랫폼 구축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정례화 지원 등을 담은 ‘2021년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확대 계획’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남 지역 각급 학교의 학부모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하반기에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학부모 아카데미, 인문학, 미디어리터러시 등의 원격교육 및 학교교육 참여 사례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비대면 상황에 적합한 ‘전남 학부모 한마당’ 라이브 소통과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동영상, 학부모 생애주기별 온라인 교육 등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적극 지원한 바 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2022 진학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년별로 나누어 24일 오후 1시에 3학년 부장 및 담임,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에 1·2학년 진학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학끼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누구나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24일 진행하는 연수에는 강원진학지원센터 소속 대표 강사들이 시기별 고3 담임의 역할, 대학별 모집 요강의 이해, 2022 대입의 특징, 진학 무엇이든 물어보쌤 등 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진행한다. 26일 진행하는 연수에는 강원진학지원센터 대표 강사와 대학입시 지원관이 참여해 2023, 2024 대입제도 개편, 대입용어, 이것부터 시작해요 등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도내 학교에 배포될 강원도교육청 진학지원통합시스템를 시연한다. 도교육청은 통합시스템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3년간 체계적인 진학지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강원도교육청 진학지원통합시스템 개발로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입시는 수능 국어, 수학영역 선택과목도입, 학교생활기록부 대입 반영 변경 등 변화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진학담당교사의 적극적인 연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3월부터 수학·영어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이 전격 도입됨에 따라 학교에서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연계해 교사와 학부모대상 연수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수학·영어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 AI 펭톡에 대한 활용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구체적 조작, 수감각, 수학 문제풀이를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앱을 구성했다. 지난 22일 초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소개 및 이용안내, 활용방법, 수업 활용사례, 사례별 Q&A 등을 담아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으며 관련 연수는 녹화해 학끼오TV 채널에 업로드한 후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4월 중순 ‘찾아가는 똑똑 수학탐험대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해 가정에서 앱과 활동지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및 학부모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AI 펭톡’은 초등교과서의 필수어휘와 필수문장을 기반으로 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학교 교실수업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AI 펭톡’ 활용연수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성 및 서비스 안내를 내용으로 하는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으며 희망하는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3일 3월 18일에 시스템 구성 및 특성, 활용 절차, 우수사례, 사례별 Q&A 등을 담아 실시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I 펭톡 서비스 및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AI 펭톡 활용설명회’는 교원뿐 아니라, 학부모 등 30명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EBSe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수학, 영어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이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꾸준히 모니터링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이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30’은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20년, 30년 뒤 미래에 행복한 지구환경을 물려주자는 의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7%를 감축해야 한다. 김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 교육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지난해 7월에는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함께 기후위기 학교 환경교육 비상선언을, 9월에는 충남교육청 자체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 환경교육 공동 실천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김교육감은 “올해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충남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환경재난 시대에 생태환경에 대한 실천적 교육을 통해 생태환경문화를 조성하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6대 정책을 강조했다. 먼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이 실천하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3·6·5운동은 3가지 요소를 줄이고 6가지 요소를 늘리고 환경보호 5대 공통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운동이다. 또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을 지원하는 ‘초록발자국’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보급한다. 학생들은 일주일 단위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기록하고 그 실천 결과에 따른 실적을 환경단체나 불우이웃에 기부하게 된다. 둘째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치원은 자연환경에 대한 감각적 체험을 중심으로 바깥놀이를 통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교는 지역사회 환경을 이용한 경험학습과 농·산·어촌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하는 환경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생태환경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회를 중심으로 충남 학생 생태시민위원회를 구성한다. 학생 생태시민위원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나 교육청의 환경교육에 대해 정책 제안이나 의견을 제시한다. 아울러 학교의 환경교육 활동이나 지역 환경교육 체험활동 등을 SNS에 전파하는 생태문명 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 셋째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밀착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을 초·중·고 3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학교 텃밭이나 이동형 대형 통에 벼나 고구마 등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야생화 화단을 조성하면서 식물의 성장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의무교육을 연간 4회 이상 실시하며 환경교육지원단을 구성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토대를 만든다. 넷째로 “환경교육특구를 지정 운영한다”고 천명했다. 지역의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도시, 산림, 해안, 하천, 기후·에너지 등 5개 주제 중 지역의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환경교육 특구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 주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다섯째로 “학교 교육과정을 도와주는 학교 환경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교육원을 학교 환경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자료개발, 교사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꾸러미, 상상이룸교육과 인공지능교육에서 환경교육 자료 등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한다. 마지막으로 “지자체, 환경단체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선언했다.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충남도, 지역 환경단체가 협력해 환경교육을 펼쳐간다. 아울러 시군의 환경단체와 지역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 교육감은 말미에 “우리 교육에서 생태환경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의 대전환, 행동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by 편집국교육문화원의 수준 높은 강좌,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을 위한 특기적성 계발 강좌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 발현 및 사교육비 경감을 돕고자 문화예술·창의놀이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미술 놀이, 스크래치 코딩3.0 등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와 바이올린, 놀이 체육 등의 대면 강좌로 총 66강좌, 4기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의 수강료와 재료비 등은 일체 무료이며 온라인 진행에 따른 교육 효과 및 대면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15명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강좌 특성에 따라 4~8회씩 운영한다. 1기 수강생은 2월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창의탐구 중심의 통합교육 지원으로 교육문화원이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배움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4시에 공립과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21 행복한 유치원 미래를 여는 대전동·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됐다. 2021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창의·인성 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내실화 운영 등 교육지원청 유아교육의 기본방향 및 중점사항을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반영해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자율적·탄력적인 학사 운영,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사례집을 활용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2020학년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아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전념해주신 모든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2021학년도에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지원을 통해 행복한 유치원 미래를 여는 대전동·서부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 학교의 학교혁신을 유도하고 대전형 혁신학교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형 혁신학교 도움자료’를 제작해 초·중·고 전체 학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혁신학교 도움자료’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현황과 신청 및 운영 방법, 혁신학교의 4가지 중점 운영 영역에 대한 안내와 운영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자료는 대전형 혁신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모든 학교로 확산해 학교 구성원의 공감적 소통과 배려 속에 즐거운 배움이 있는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다양한 운영사례를 제시해 학교에서 보다 쉽게 혁신교육에 다가서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자료를 통해 혁신학교의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에서도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며 배움 중심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수업의 실천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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