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우수 건축물 국외 연수로 미래형 친환경 학교 모델 발굴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을 방문해, 친환경 건축 기술과 미래지향적 학교 디자인을 탐색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며 고효율·지속 가능한 건축 사례를 통해 경남형 친환경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일정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청 방문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 독일 뮌헨 북부고등학교, 뮌헨공과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알버트-슈바이처 초등학교 등 친환경 건축물과 교육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최첨단 건축물을 견학하고 경제관광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건축 정책을 습득해 경남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에서는 친환경 건축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살펴보고 ‘차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 사례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해외의 우수 건축물 사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기법 등을 경남 실정에 맞게 적용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분향소는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도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던 한 교사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일을 우리 교육 공동체 모두의 아픔으로 받아들인다”며 “교권이 침해받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권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와 함께 교사를 위한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15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지원단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교급 전환기의 진로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교원, 학생,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구성됐다. 충북 도내 중·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설계 지도 전문성을 지닌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단을 선발했다. 지원단은 총 34명으로 청주·충주·제천 등 10개의 지역별로 3~5명의 인원을 선발해 교육지원청, 진로교육원, 학생수련원,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진로교육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지원단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및 진로설계 이해 설명회를 통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함양을 위한 진로설계 로드맵 작성 지원 더불어 중학교 3학년을 위한 ‘미리 보는 고등학교 생활’ 워크북 제작 학교급 전환기 집중 지원을 위한 ‘꿈의 이음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발대식에서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원단 교사들의 학교급 전환 시기 진로교육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학교급 전환기의 진로교육을 충실히 제공해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생활 속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운동’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반대로 동참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1월 환경부장관이 제안해 진행되고 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은 김병우 교육감은 ”비닐봉투 사용 말고 종이봉투 사용 하고“를 약속하고 해당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플라스틱 없는 학교 만들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전고 ‘서쿱가온’ 동아리 3학년 최영욱 학생 초록학교 만들기 추진에 앞장서 탄소중립 추진 우수학교로 선정된 복대초 박미희 교장 저탄소 녹색환경 조성,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연수 사무처장 등을 지명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탈플라스틱 운동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석면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석면 이해 교육은 학교에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할 때, 석면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왔다. 교육 대상은 2021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학교 57교 소속 석면책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로 석면 기본 이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건축물 석면 관리 연혁, 석면 해체·제거 관련 법령, 석면 해체·제거 단계별 절차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도교육청 담당 부서가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동안은 교육 대상자가 도교육청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다. 도교육청 김이두 시설과장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향후 석면 해체·제거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채용 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교육공무직원 운영 규정’을 개정해 16일부터 시행한다. 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운영 규정은 기관 또는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규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인력풀에 의한 방법으로 채용하는 경우, 2회 이상 채용 공고를 했다에도 응시자가 없는 경우,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긴급한 휴가, 병가 사용에 따라 결원을 즉시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채용 공고를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공무직 채용 시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인 경우를 명확히 정한 것으로 공정한 채용 인사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변화와 새로운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적용으로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를 위해 ‘진학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진학공부방’과 ‘내 자녀를 위한 학부모 진학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사 진학공부방과 학부모 진학공부방은 4월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시·군지역을 찾아가며 진행한다. 진학공부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별로 일정을 달리하고 1일 참석 인원을 제한하며 사전 신청한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내용과 새로 적용되는 대입공정성강화 방안에 따른 변화된 대입전형 등 교사와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학공부방을 운영한다. 교사 진학공부방은 고1,2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4일 창원중앙고 21일 마산여고 28일 진해고에서 진행된다.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하는 교사 진학공부방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화에 따른 국어, 수학 영역의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부모 진학공부방은 고3학부모를 대상으로 16일 경남교육청별관 공감홀, 23일 마산여고 29일 진해고에서 진행된다. 학부모 진학공부방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수도권 및 지역대학의 전형 특징 분석을 통해 내자녀에 적합한 학과 및 전형 선택방법과 2021학년도 지역대학 전형별 입시결과 안내 등 자녀의 대입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게 된다. 교사·학부모 진학공부방 참가자들에게는 새로운 내용의 대입전형, 교육과정과 대입전형의 종류 및 특징, 2022학년도 대학별 전형, 진로선택과목의 대입활용 방안,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의 특징 등이 수록된 자료집도 제공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진학공부방 참가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사, 손소독, 현장에서 배부하는 장갑착용, 개인별 지정 좌석 착석 등의 방역대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진학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거리지역 교사·학부모들을 위해 18개 시·군으로 찾아가는 진학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학부모 및 교사 진학공부방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진학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맞춤식 진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지역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학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긍정적행동지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이 4월 14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보다 나은 통합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도내 22개 특수교육지원센터 긍정적행동지원 업무 담당자와 8개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양평교육지원청 전봉철 교사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긍정적행동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긍정적행동지원이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친사회적 행동 형성과 일상생활속의 일반화를 돕는 지원체계를 의미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소속 학급과 학교,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로까지 지원 영역을 확장해 통합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긍정적행동지원 담당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연수는 각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긍정적행동지원의 계획과 지원 방법, 업무 담당자와 행동지원전문가단 역할을 위한 현장 지원 체계 수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강진특수교육지원센터 김윤석 교사는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지원 체계의 실제 구성과 실행 방법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됐다”며 “현재 선정된 대상 학생을 지역사회 내에서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머릿속에 그려진다”고 말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현장에 필요한 것은 선진적인 정책 및 제도와 더불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현장 특수교사의 전문성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행동 중재뿐 아니라 교육과정, 진로·직업 등 특수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4일 태백라온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한다. 노동인권교육은 태백라온학교 고등학생 12명, 전공과 학생 11명으로 2회 진행하며 동화책 읽기로 배우는 청소년 노동권리, 노동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 인권침해 예방과 노동 인권 문제해결 관련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업에‘감기 걸린 물고기’ 동화를 활용해, 개인의 삶의 문제와 공동체의 문제는 서로에 대한 배제가 아니라 연대와 협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설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노동인권교육은 학생들이 삶의 존엄성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도 노동인권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학습 조직 활성화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단위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연구·학습조직을 구성해 교육지원청 직무아카데미, 교육행정연구회,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연수기획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해 올해는 교육지원청과 연수기관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3개 연수기관과 25개 교육지원청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총 52명의 권역별 연수협의체를 구성했다. 연수협의체에 소속된 연수기관은 교육지원청의 연수기획·구성, 강사양성 등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교육수요를 파악해 기초직무교육 등의 현장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별 연구·학습조직의 운영 방안, 연구·학습조직 운영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지역단위 연구·학습조직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현장교육시스템 안착을 지원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온·오프 수업의 중심잡기 교사실재감과 BEING 실천원리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2021학년도 대전 원격수업개선 수업앙상블 특강을 지난 4월 13일에 실시했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8.6%의 만족도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원격수업개선을 위한 교사 성장 지원 목적으로 기획됐고 1차 특강은 “온·오프 수업의 중심잡기 교사실재감과 BEING 실천원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운영은 초·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 전체를 대상으로 수업과성장연구소 신을진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수업과성장연구소 신을진 대표는 이제 ‘온라인 수업에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배움이 일어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간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특강을 펼쳐 나갔다. 온라인에서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려면 교사와 학생의 실재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실재감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관건은 “상호작용과 즉시성”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BEING 실천원리 4가지를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특강을 들으며 질문과 의견을 실시간 댓글로 올리며 참여자 간, 강사와 참여자 간에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져 실시간 특강의 묘미를 높였다. 특강 종료 후 참여자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강 내용이 직무수행 및 전문성 신장에 98.6%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수업앙상블 특강의 지속적인 운영에도 98%가 동의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실시간 중계로 각자의 장소에서 하나의 주제로 함께 공유하고 댓글도 편하게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사회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 변화를 시도한 특강이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원격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때 실재감을 높이는 고민을 하게 된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교교육력 강화가 요구된다”며 “특히 원격수업개선을 위해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휘국 교육감,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바다 방류 철회 촉구 [국회의정저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탱크에 보관하고 있는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14일 장휘국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인체에 무해한 수준까지 희석해 방류한다는 방침이지만 삼중수소 등 일부 방사성 물질이 걸러지지 않는다”며 “일본 정부는 태평양 전부를 오염시키는 해양 방류가 아니라 탱크를 증설해 오염수를 장기 보관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인류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수밖에 없다”며 “바다는 모든 인류의 공동 소유이며 미래 세대의 사회적 자산으로 모두의 바다를 더럽힐 권리는 일본에게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본 수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