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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제4회 초ㆍ중등 외국어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와 Teens’Sparks of Insights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선초의 국악 병주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외국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적 감각과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혁신교육 12년 발자취 담은 단행본 출간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광주혁신교육 12년의 도전과 성과를 책으로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2년 광주혁신교육 12주년을 맞아 주요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들, 그리고 그 의미를 돌아보고 더 나은 광주교육의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교육, 상생의 숲을 이루다’를 발간했다. 400쪽 분량의 단행본은 1장 철학과 방향의 변화 2장 정책의 변화와 성과 3장 광주혁신교육 12년의 의미 4장 진행 과정과 설문 데이터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단행본은 시교육청 내부 교육정책 담당자 및 외부 자문위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교육가족 간담회·교직원 설문조사·정책담당자 협의회·각종 실태조사 분석 등을 실시해 더욱 정확한 자료를 담고 구성원들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광주교육, 상생의 숲을 이루다’에는 경쟁교육이 상생교육으로 제도화 되는 과정·배움의 본질에 집중한 수업과 교육과정의 변화·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의 확장·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협치·시도교육 공공성 확대를 위한 광주교육의 선도 정책 등이 담겨 있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단행본은 ‘교육이 희망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 왔던 12년의 기록이다”며 “혁신교육의 경험이 광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이 돼 미래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한파를 이겨낸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4일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로 소외된 노인, 장애인 시설을 위주로 위문품을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권태형 총무과장은 1월 24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간부공무원, 겨울방학 특별 방역점검에 나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1월 26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코로나 19 특별 방역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청주 지역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는지 살펴본다.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하는 밀집도, 출입자의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체크인 이용 실태, 마스크 착용, 수시 소독 및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 가동과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실내시설의 환기와 소독 중요성을 언급하고 학원 등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방역물품 2억7천만원을 편성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와 함께 합동 방역점검을 지속 실시하는 등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습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내 ‘카페모두’ 1회용품 없는 매장으로 운영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4일 2022년 1월부터 도교육청 내 ‘카페모두’를 일회용품 없는 매장으로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페모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을 운영하는 카페로 학생들은 카페모두에서 바리스타 전문자격을 갖춘 직업지도사와 함께 음료제조, 주문, 상품관리 등의 직무를 배우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카페모두’는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모든 음료를 테이크아웃으로만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클린강원정책’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면적으로 일회용품을 금지하고 도교육청 내 카페모두에 있는 플라스틱컵, 컵홀더 및 빨대를 매장 내에서 없앴다. 카페모두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이용해야 하며 공용텀블러를 기증받아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민병희 교육감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환경지키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모두는 2012년 3월 강원도교육청점 1호점을 시작으로 강원도교육연수원점, 원주교육문화관점, 삼척교육문화관점, 진로교육원점 등 현재 5호점까지 장애학생의 직업능력을 키우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은 배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현장실습과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읽기유창성 지원시스템’ 진단도구 개발, 읽기유창성 18% 향상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4일‘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고도화 개발 및 읽기유창성 향상도 결과를 발표했다. ‘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은 한글 해득 이후, 정확하고 빠르게 읽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구축한 웹 기반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읽기유창성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읽기 자료‘모두함께 술술읽기’36,000부 보급, PC 및 모바일용 읽기 음원자료, 읽기유창성 진단도구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 한글해득 및 읽기유창성이 향상되도록 집중 추진해 왔다. 읽기유창성 진단검사 결과, 사전검사 대비 평균 18.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읽기 정확도가 높아지고 오류가 감소했다. 영역별 정확도 결과를 살펴보면, 한편‘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고도화는 기존 1~3단계 개발에 이어 4단계 진단도구를 개발한 것으로 읽기 속도와 정확도에 대한 사전·사후 진단을 통해 향상도를 측정함으로써 학생 개별 읽기 영역별 분석 및 처방을 제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읽기유창성 시스템’4단계 진단도구 개발을 위해 도내 15개 초등학교, 1~3학년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개별 학생의 검사를 마무리하면 결과는 자동으로 총 어절수, 오류 어절수, 시간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읽기 속도와 정확도를 진단했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읽기유창성 지원 시스템’은 강원도 한글교육책임제 2단계 완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문해력 향상 지원 시스템으로 읽기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이 조기에 문해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솔루션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읽기부진으로 어려워하는 중·고등학생도 수준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 2021년 하반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96.0점 [국회의정저널] ‘제17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는 박종훈 교육감의 2021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 결과를 96.0점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하반기 공약 이행 평가 결과인 92.8점에 비해 3.2점 상승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3단계를 거쳐 이루어졌다. 사전 1단계 위원별 개별평가를 거쳐 지난 18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2단계 소위원회 평가와 3단계 전체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공약사업 이행 현황은 47개 공약사업 중 완료 46건, 정상추진 1건으로 임기 내 전체 목표 대비 97.87%의 추진율을 보였다. 세부 공약사업의 이행 평가 결과,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 등 40건은 ‘매우 우수’,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 6건은 ‘우수’로 평가됐고 ‘가방안전덮개 확대 보급’ 1건은 ‘매우 미흡’을 받았다. 평가유보는 1건도 없었다. 7대 영역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정의로운 교육 배움이 있는 학교 행복한 경남교육 구현 영역이 100.0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유치원 책임교육 96.0점 교육자치 영역 96.0점 교육체제 구축 영역 95.0점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위원이 평가한 ‘교육자치 영역’의 결과는 특히 고무적이다. 2019년 76.0점 2020년 88.0점 2021년 96.0점으로 평가 결과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교육자치 영역은 기존의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보장 학생동아리활동 강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학생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추가했다. 교육자치 영역의 평가 결과가 지속적으로 향상된 이유는 지금까지 경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자치 활성화 등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가 안착된 결과로 풀이된다. 평가 결과에 참여한 김은주 위원은 “4년여 동안 공약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는 경남교육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공약사업 현장 방문과 전문가 연수는 현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서 평가 전문성과 실질적 공약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현기 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제17대 경남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여부를 살필 수 있는 마지막 과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가 작업에 최선을 다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겨울방학을 맞은 전남 도내 교육 현장에 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뒤처진 초·중학생들의 학습회복을 돕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각 시·군 교육지원청과 초·중 학교들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남대와 광주교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멘토링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8일까지 3주 동안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인 ‘Dream 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화된 여수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이다. 전남대 학생들이 관내 초등 5~6학년 15명, 중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창의과학활동과 다양한 특별활동 등을 제공해준다. 담양교육지원청도 광주교대 예비교사 나눔 멘토링을 지난 3일 시작해 28일까지 관내 초·중 5개 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담양교육지원청-광주교대-담양군이 2021년 11월 체결한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개인별 희망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멘티와 광주교대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매칭돼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 34교 19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을 지원하고 사범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1:1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은 9년째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비교사들에게는 봉사정신과 학생지도 경험을, 멘티들에게는 부족한 학습 보충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얻는 성과를 낳고 있다. 화순교육지원청 역시 지난 3일부터 4주 간 ‘겨울방학 중 예비교사 대학생 멘토링’을 초·중 5개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화순 지역 초·중학생을 멘티로 광주교대생을 멘토로 선정해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및 생활 조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화순오성초 한 학생은 “중학교 가기 전에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교과 학습을 집중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안군 신의초등학교는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대학생 국가근로장학생 동계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학력 저하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해 겨울방학 중 영어, 코딩, SW 프로그램 등으로 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의초 3학년 한 학생은 “우리 섬 지역에는 학원도 없고 코로나19 때문에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대학생 언니와 함께 공부하고 상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에도 교과보충과정 등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교대·전남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멘토링제를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력 회복을 돕는다는 방참을 세워 적극 추진중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학교통합지원포털 이름 공모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구축·운영 예정인 ‘학교통합지원포털’ 이름을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간 경남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학교통합지원포털’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기존 별도 운영하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고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통합적 자료 제공과 사용자 간 자료 나눔으로 통합 학교 지원이 가능하게 한 전용 사이트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통합지원포털 운용의 목적과 취지에 맞추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실시하게 됐다. 공모작 중 으뜸상 1명에게 30만원 상당 상품권, 버금상 3명에게 각 20만원, 돋움상 1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응모는 전자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누리집 학교통합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학교통합지원포털은 3월께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며 교육활동전념여건 조성에 새로운 전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에 경남교육가족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역·학교 특색 반영한 사용자참여설계 지원해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4일 경남행복마을학교 2층 카렌시아에서 ‘학교공간혁신 사용자참여설계 교원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학교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여건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사용자참여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에서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는 등 형식적, 천편일률적 방식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용자참여설계의 핵심은 협의와 합의라는 민주적 의사결정방법이다. 이를 위해 교원지원단은 회의 진행단계별 특징과 그에 따른 퍼실리테이터의 핵심기술과 도구 등을 사용해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이끄는 해결책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한 박주연 국제인증 전문 퍼실리테이터는 학교공동체 촉진기법 경험하기 촉진기법을 활용해 설계해 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참여형 연수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이희정 양덕여중 교사는 “학교공동체의 참여 설계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됐다 앞으로 학교에서 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수준을 높이고 이런 수업은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적 학교문화에 기여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간혁신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사용자의 협의와 합의가 바탕이 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친다 사용자참여설계를 통해 구성원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예비 고1,2,3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찬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을 연다. 진학설명회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동부권은 26일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 서부권은 27일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99명이 참석하며 학부모는 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자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와 관련해 효율적으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2015 교육과정의 특징,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의 대입 평가 방법, 대입전형별 특징, 학생부위주전형 준비법을 집중 안내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나선다. 김종승 강사는 대입전형의 특징과 효율적인 준비방안을 설명하고 김동언강사와 신봉주 강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영역별 평가 방법을 안내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강의자료와 2023학년도 대입 시행 계획 주요사항,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학생부위주전형의 대학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특징 등이 수록된 자료집도 함께 배부한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예비 고1,2,3학생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돕고자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대학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대학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진학설명회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및 진학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알찬 겨울방학을 보냄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고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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