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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제4회 초ㆍ중등 외국어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와 Teens’Sparks of Insights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선초의 국악 병주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외국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적 감각과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부여군, 부여여고 단독 이전 관련 업무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과 부여군은 8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영어교과교실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에 대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도의회 조길연 부의장, 부여여고 이전 추진위원장 김기서 도의원,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및 부여여고 총동창회장 등 교육공동체가 다수가 참석해 협약이 갖는 의미를 더했다. 원래 부여여고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각종 시설물의 신축·개축·증축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었고 역사문화환경 보존 핵심 지역에 위치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11월 15일에 교육청과 부여군이 동반자로서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여여고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부여여고 이전 사업비 분담,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했으며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투자심사의뢰서 작성하고 적극적으로 이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10월 29일 열린 2021년 정기 2차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조건부로 최종 승인됐으며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으로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와 ‘인근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을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여고 단독이전 조건부 승인은 지난 2년간 함께 뛰어주시고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지역 내 기관, 지역 언론, 군민들께서 단합된 힘을 보여준 덕분에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고 큰 성과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속한 학교이전으로 부여여고 학생들이 배움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부여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백제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부여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부여여고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중원교육문화원과 충주시합창단,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충북중원교육문화원과 충주시합창단은 8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원예뜨락 합창단 운영에 적극 협력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시설 무상 사용 충청북도 학생·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발전 상호 협력 중원예뜨락합창단과 충주시합창단의 공동 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 4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금년도에 신설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합창단으로 총 40명이다. 중원교육문화원 이종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창단하는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조기 안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8일 2022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66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8명 29명, 교장 120명, 교감 87명, 교육전문직원 42명) 중등 386명이다. 아산교육장 이경범, 부여교육장 백명호, 홍성교육장 주진익, 논산계룡교육장 정원만, 청양교육장 박동인, 연구정보원 원장 김영숙, 충무교육원 원장 이병례를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 지원을 위한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2022 교육정책 연구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교사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교육부, 교육청 등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을 전달하는 것이 교사의 주된 역할이었다면, 현재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연구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같이 연구하며 성장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현장연구원 교사 107명과 책임연구원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2 교육정책 연구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7일 8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교육정책연구소 소속의 책임연구원과 자율연구모둠 책임연구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강의는 경기도연구정보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던 경기도교육청 황현정 장학사가 맡았다. 1시간 30분 연구방법론 강의 후, 1시간 정도 심도 있게 연구계획서 작성법, 현장 연구의 정책 반영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8일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2022년 현장연구원으로 선발된 107명의 현장 교사가 15개 과제별 토론을 진행한 후, 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 손동빈 박사의 ‘현장 연구 방법론’ 특강, 2020~2021 책임연구원 활동을 한 고종윤 교사의 ‘연구 사례 발표’를 청강했다. 이번 연수는 이번년도 선정된 충남교육정책 15개 연구과제의 첫걸음 성격을 지닌 연수로 교사가 주체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입안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연구원으로 연수에 참여한 김 모 교사는 “교사가 교육정책의 연구자로 자리매김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떤 실질적인 교육정책 연구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된 좋은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김경호 원장은 “교사가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연구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의 연구 분위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도교육청 예산 세입·세출 운용 상황 등 8개 분야 29개 지방교육재정공시 항목을 공개한다. 경남교육청의 2022년 예산기준 교육재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살림 규모는 기금 포함 총 6조 5,578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조 1,962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재정운용 자율성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90.2%이다. 재정공시 내용은 2월 11일부터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향후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비교할 수 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 사항을 적극 공개하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2.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8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1,318교에서 학교별로 3 ~ 9일간‘2022학년도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각 학교는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의 교육철학과 비전 공유를 바탕으로 새학년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전입 교직원의 빠른 적응을 위한 학교 공간 탐방, 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학습지원 대상학생 이력관리 및 소통, 상담자료 공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편성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이번‘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연수, 전남메타스쿨, 네이버웨일스페이스 기반 플랫폼 활용, AI교육, 메타버스 활용 교육 등을 3시간 이상 갖도록 권장했다. 이는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충실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습결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2022년 3월 1일자 교원인사를 2월 첫 주에 단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전체 학교에 배포했고 12월에는 2022년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정상운영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별로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693명에 대한 정기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전보 대상은 기관별 5년 이상 계속 근로자, 2년 이상 근무 전보 희망자로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원 99명 사무행정원 57명 영양사 48명 조리사 51명 조리실무사 260명 특수교육실무원 83명 돌봄전담사 36명 전문상담사 24명 등 18개 직종, 총 693명이다. 교육공무직원 전보는 기관별 전입인원 현황,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른 전보 순위를 1차로 사전 공개하고 2차로 전보 희망지 신청을 받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기관에 순차 배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지계두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전보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이루어진다”며 “교육공무직원이 업무 역량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월 14일에는 도교육청에서 일괄 공개 채용해 최종 합격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324명에 대한 배치를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3월부터 일선 기관과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동일 기관 장기 근무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인사 고충 해소와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정기전보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3월1일 자 교육공무원 3,716명 인사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유·초·중등 교장급, 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716명에 대한 2022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3월 1일 자 정기인사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쳐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더 새로워지고 한 단계 높아지는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교실,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 기틀을 마련하고자 초등학교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를 23명으로 감축하고 증설되는 학급의 담임교사에 정규 교원이 우선 배치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부족한 교과 전담교사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140여명을 채용해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사 인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교육이 미래교육 지원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장학관급 인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교육장 4명, 직속기관장 3명은 각 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갖춘 교장과 교육전문직원 중심으로 임용해 위기 상황에서 기관 업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 능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지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청 과장, 장학관 또한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경험과 해당 업무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 중심으로 발탁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현장 전문가를 임용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본청 유아특수교육과장에 이미숙 장유유치원 원장, 본청 진로교육과장에 황흔귀 고성여자중학교 교장, 체육예술건강과장에 하정화 활천중학교 교장,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에 정복순 용호초등학교 교장, 덕유학생교육원장에 장정익 교육연수원 부장, 낙동강학생교육원장에 김덕현 신월중학교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영교육장에 김경숙 사천교육지원청 과장, 양산교육장에 조영선 서남초등학교 교장, 남해교육장에 심현호 본청 예술체육건강과장, 하동교육장에 박세권 낙동강학생교육원장을 각각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장·교감급 관리자 인사는 유치원 원장급 17명, 초등 교장급 169명, 중등 교장급 95명, 유치원 원감급 32명, 초등 교감급 113명, 중등 교감급 95명, 유치원 교사 129명, 초등교사 1,187명, 중등교사 1,879명 등 모두 3,716명이 승진, 전보, 전직 또는 신규임용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유치원 원장급 인사는 원장 중임 1명 원장에서 원장 전보 4명 원감에서 원장 승진 8명 본청 과장에서 원장 전직 1명 장학관에서 원장 1명 원장에서 본청 과장 1명 장학사에서 장학관 1명이다. 초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장학관에서 교육장, 직속기관장 3명 교장에서 장학관 4명 장학관 전보 3명 교장 중임 53명 장학관에서 교장 전보 3명 교장급 전보 59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31명 장학관에서 교장 승진 3명 장학사 에서 교장 3명 공모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1명 공모 교장 3명 장학사에서 장학관 3명이다. 중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장학관에서 교육장·직속기관장·본청과장 6명 교장·교감에서 장학관 4명 장학관 전보 2명 교장 중임 19명 장학관에서 교장 12명 장학사에서 교장 1명 교장 전보 21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18명 공모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1명 장학사에서 장학관 6명 공모 교장 5명이다. 유치원 원감급은 원감 전보 12명 교사에서 원감 승진 14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1명 파견, 파견연장 5명이다. 초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24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7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40명 장학사 전보, 전직 19명 교감에서 장학사 전직 5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14명 장학사 파견, 파견복귀 4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20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9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19명 장학사 전보, 전직 22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25명이다. 수석교사 인사는 초등 11명, 중등 11명으로 22명이며 교사 인사는 유치원 교사 129명, 초등교사 1,176명, 중등교사 1,868명으로 3,173명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이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엄중한 위기 상황이지만 새롭게 점검하고 구축하는 학교 방역, 온·오프라인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이 흔들림 없도록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으로 지킬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다각적 지원으로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습부진 최소화를 위해 먼저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의 첫단계인 한글문해, 기초 수문해력 보장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두 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찬찬협력강사제’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하며 문자해득과 기초수감각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도 처음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부진 요인에 따른 맞춤형 종합지원을 위해 ‘두드림학교’를 초·중 54교에서 189교로 확대 운영하며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초등에서는 ‘한무릎공부방’을 초 93교에서 초 149교로 중·고에서는 ‘학력디딤돌 프로그램’을 고 44교에서 중·고 133교로 확대·지원한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사전·사후 학습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 방학 중 학습캠프를 운영하고 블렌디드 학습 코칭 등 맞춤형 학습상담을 중·하위권 학생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대학생 튜터링’은 초·중·고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튜터 1명당 1~4명의 튜티를 담당해 교과학습과 학교생활, 교육관계, 진로 등의 상담활동을 학교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은 초 5교, 중 5교를 대상으로 두뇌기반 학생 이해검사를 통해 기초학력, 생활지도, 진로교육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학력보장법이 오는 3월 25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학습 부진 요인의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해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기초학력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운영 준비에 박차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오는 3월 정식 개통 예정인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교사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진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마주온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교육청에서는 마주온 사용법 집필에 참여했거나 정보교육 강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했던 도내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운영지원단’ 양성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주온의 이해 학생·교사·학부모 계정 관리 소통톡·수업톡·미래톡 활용 방법 등으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현재 대상자들은 3일간의 비대면 온라인과 대면 연수를 이수했다. 연수를 마친 교사는 일선 학교에서 마주온 활용 방법 안내에 대한 연수 요청이 오면 맞춤식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마주온을 중심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더욱 고도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학교에 적극 안내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충남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