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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제4회 초ㆍ중등 외국어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와 Teens’Sparks of Insights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선초의 국악 병주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외국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적 감각과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국회의정저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2월 11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7회에 걸쳐 총 6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한 금액을 포함하면 8회에 7천만원으로 늘어났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꿈과 희망을 안고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전남미래교육재단 장석웅 이사장은 “전남교육에 관심을 갖고 장학기금을 지원해 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감사드린다”며“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남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잘 놀아야 잘 큰다’초등 놀이수업 자료 제작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고자 놀이 수업 자료인 ‘교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수업’ 책자를 제작해 전 초등학교에 3,200부를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놀이수업 자료집은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 의지를 북돋아 주고 교사들의 놀이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쓰임’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9가지 범교과 학습 주제를 놀이와 연계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 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놀이 활동에 필요한 자료는 학습지 형태, 프레젠테이션 놀이 설명 자료를 제공해 교사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비접촉 놀이도 추가해 학교에서의 놀이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놀이 시간을 보장하고 학교 실내외 놀이바닥그림 사업을 지원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지도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놀이 문화 활성화 지원단을 운영했다. 2022년에는 놀이 문화 활성화 지원단을 확대해 수업 연수와 지도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 놀이수업 지도 영상 자료를 제작해 학교 현장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오 초등교육과장은 “‘잘 놀아야 잘 큰다’라는 말처럼 놀이는 아이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된다 학생들이 마음껏 놀 수 있게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고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1일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관리자 및 유·초등 신규교사와 타시도 전입 교사 등 85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교육공무원 중 교육장 3명, 교장 59명, 교감 11명이 오는 2월 28일자로 퇴직하게 되며 교육장 9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국장 1명, 장학관 14명을 승진 및 전직 임용했고 교장 59명, 공모교장 2명, 교감 44명을 승진, 교장 47명을 중임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에서 교장으로 12명, 교감으로 24명이 전직했고 장학사로 36명을 신규 발령했다. 또한, 교장 97명, 교감 34명, 장학관 18명, 장학사 55명을 전보·전직하고 초등 타시도 파견 및 교류 전입 교사 75명을 발령했다. 신규교사는 임용시험 합격자 중 유치원 교사 31명, 초등 교사 185명, 특수 교사 34명을 발령했으며 중등 및 보건·영양·사서·상담 신규교사는 오는 17일 발령할 예정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교육의 위상 정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경북의 모든 관리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소신껏 펼쳐 주기를 바라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 교사들의 발령을 축하하며 교육 현장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은여울중고 학생과 교사가 힘을 모아 일일 카페 열어 [국회의정저널] 은여울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인 은여울중고 학생과 교사들이 2월 11일 청주시 우암동에 있는 협동조합 행복 카페를 빌려 일일카페를 열었다. 카페창업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개별프로젝트 수업과 힐링카페 동아리 활동 등 1년 동안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메뉴를 정하고 행사하는 것이다. 교내 힐링카페 운영한 경험을 일반 시민에게 발휘해 학생이 졸업 후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고 서로 돕는 삶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일일카페를 열었다. 열정이 넘치는 학생과 교사들은 방학 중 수시로 학교에 나와 회의를 하면서 카페를 준비했다. 다양한 음료와 여러 메뉴를 준비했으며 게스트와 은여울 학생의 희망의 기타연주 공연도 했다. 카페를 운영하고 생긴 수입금은 학교 동아리 활동 교육비로 쓰여진다. 일일카페를 준비한 고지호 학생은 “일일카페를 준비하는 내내 처음엔 우리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모여 회의를 하며 준비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카페 경험으로 우리는 세상을 더 많이 이해하고 한층 더 성장할 것이다”며 일일카페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by 편집국“배움에 나이가 있나요”중학 졸업 열정의 80대 [국회의정저널]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경남 최초의 졸업생이 나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거창군청에서 열린 2022년 성인 문해 학력 인정 졸업식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28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 거창군에 도내 최초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을 지정했고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다. 이날 거창군청에서 학력 인정을 받은 사람은 초등 15명, 중학 13명이다. 초등 과정 최고령자는 82세, 중학 과정 최고령자는 84세이다. 중학 과정을 마친 13명은 모두 거창 아림고로 진학해 손자·손녀뻘 아이들과 학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일일이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배움과 도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고령으로 졸업하는 강금순 씨는 “지난 3년간 중학 과정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졸업의 소회를 밝혔다. 강 씨는 “광복과 한국전쟁을 담은 소설을 배우면서 지나온 내 어린 시절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수업 내용이 어려울 때 스트레스를 받아 내 자식들도 학교 공부할 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고등학교에 다닐 걸 생각하니 한편 두려운 마음도 들지만, 지금까지 함께해온 선생님들의 격려와 동기들이 있어 설레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초등 과정을 거쳐 중학 과정을 이수한 한 졸업생은 “한글을 못 배워 간판도 못 읽었는데, 이제는 영어, 수학, 과학, 한문까지 배우게 되어 신기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도내에서 2021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은 총 118명이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설치·지정하고 소정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이 학력 인정을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한다. 올해는 도내 18개 기관에서 59학급의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1일 3월 1일자 유·초 교육공무원 신규 임용교사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인사 발령 현황은 유치원교사 14명, 초등교사 75명으로 총 89명이며 임용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희망지와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이루어진다. 임용장 수여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등교사 및 특수, 비교과교사 발령은 2월 18일 전후 발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도움자료 보급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중·고 학교급 간 인공지능교육을 연계 운영이 가능하도록‘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도움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움자료는 충남형 AI 융합교육과정의 개념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내용체계 초중고 인공지능 연계 수업 사례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AI 융합교육과정 세부 내용요소 제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인공지능 기반의 인간다움·미래다움이 공존하는 교육 패러다임과 2022년 가칭 ‘인공지능교육법’ 추진과 관련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교육 정책이 반영됐다. 앞서 교육청에서는‘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학교급별 인공지능교육 내용체계 연구’정책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간 ‘인공지능교육 내용 체계’를 마련했으며 교실 속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인공지능교육 방향은 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안정적으로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기,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미래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통해 시·군단위의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단위학교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일반고 교장·교감 진로진학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대입정책과 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교학점제 준비사례를 공유해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2022 진로진학교육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서울 면목고 송현섭 교장의‘교육정책의 변화와 진로진학지도’, 부산 예문여고 김형길 교사의 ‘2022 대입 결과분석과 2023 대입의 주요 특징’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은 수준 높은 진로진학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해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모의면접 캠프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 주제별 대입설명회 수시·정시 박람회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신장을 위해 단위학교 진학교육컨설팅 맞춤형 교원 연수 충남형 진학자료 개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원 진로진학교육 연수와 권역별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해마다 대입 진학 실적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변화된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한 진로설계와 미래역량을 키우는 진로진학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2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 안내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의 5대 기본 방향에 맞추어‘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2022학년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유초등교육과에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실, 함께 나누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활동, 기초·기본교육 기반의 창의성 함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블렌디드 학습 및 인성교육, 창의·나눔·배려의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의 5대 기본 방향을 설정해 다음과 같이 주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고자 한다. 미래 역량함양 중심‘스스로학습 실천학교’와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지원하고 24시간 수업 프로젝트인‘화요수업나눔회’도 신설된다. 더불어 1:1 수업코칭운영을 확대하고 기존의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도 온·오프라인과 혼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 과정중심 평가 지원 플렛폼을 기존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하고‘수업과 평가 연계 강화를 통한 교원 역량 개발 교사 연수’를 강화해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평가 이해 및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장학 자료도 보급해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학생평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셋째,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한다. 학생중심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찬찬협력강사제,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 난독증 진단 및 치료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고른 성장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 넷째, 아이들이 행복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가정·마을놀이로 분류한 놀이체험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자 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한마당을 기존 14교에서 20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교의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한 학교 놀잇길 운영도 시범 실시한다. 다섯째,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실천체험교실 운영을 100회에서 200회로 확대해 체험과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고 1교1독서 브랜드 운영 우수학교 시상, 독서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섯째, 관내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다 가치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육을 강화한다. 다-북돋움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며 각종 예산을 기존의 2배 이상 편성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교과학습 다국어 도움자료 콘텐츠 보급으로 양질의 다문화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일곱째,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유아교육 실천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 및 생태전환교육 연구학교를 신설해 운영한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유치원 학습공동체, 방과후 놀이쉽터 등을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더불어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도 한층 강화해 소외됨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 조성과 통합과 자립의 실질적인 특수교육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의 주요업무와 새 학년도에서 달라지는 추진 중점을 학년 시작 전 미리 안내함으로써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원의 업무경감 및 자율적인 학교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울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해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폭넓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학교 외에 일반 초·중·고등학교에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약학생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현재 61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사업학교 외에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등 총 17억 6,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년 긍정적 효과성으로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지원예산을 6천만원 증액해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2021년 대전광역시 동구와 연계해 시범운영한 ‘교육복지 안전망센터’는 올해 5개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하며 대표전화로 접수된 취약 학생 사례를 구별 담당자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또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운영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통해 매월 신청을 받아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총 158교 8,557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그 결과 98.2%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력이 향상되는 등 두드러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취약학생의 촘촘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