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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8일, 아산 올드밀에서‘2025년 하반기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 장애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성과를 공유·점검하고, 2026년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특수학교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점검과 2026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관련 논의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취업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장실습 확대와 실질적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장애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 견고하게 구축하여, 장애학생이 교육과 취업, 사회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힘을 모았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여 구체적인 진로‧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고위공직자 교육정책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시교육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정책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2025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 입안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연구소가 추진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각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며, 대전교육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어떤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했다.워크숍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해 간부직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정책연구관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가 현장의 요구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또 실제 정책 과정에서 어떤 점들이 더 보완되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워크숍의 운영 방식을 한층 발전시켰다. 연구소는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태블릿PC 100대를 활용한‘종이 없는 행사’를 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참여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전부터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자료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행사 중에는 물론 종료 후에도 각 과제별 의견을 남길 수 있었다. 연구자와 협력관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면서, 단순한 발표 중심의 행사를 넘어 쌍방향 토론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설동호 교육감은 “정책연구는 대전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정책 입안자 여러분께서 연구와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8-2022021609071jpg][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현장 우수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2년도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연구년’은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의 우수 교원들에게 심화 연수의 기회를 부여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자율연구와 정책연구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2022년도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에는 초·중등교원 총 9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자율연구’ 영역에 참여하는 교원 7명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파견 후 국내 교육기관에 위탁해 연수를 운영하고 ‘정책연구’영역에 참여하는 교원 2명은 경북미래교육지구 중 희망지인 상주와 경주미래교육지구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학습연구년’은 교사 재직 중 1회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구활동비 500만원을 지원해 각종 연수, 자율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습연구년 참가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지난해 운영 사례 공유, 금년도 운영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교직 생애 1회에 한해 실시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교원들의 연구 활동 의지를 북돋우고 교육현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UP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해 ‘2022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에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각급학교 및 납품업체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연수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소통의 장 마련 식재료 구매계약 만족도 향상 T/F팀 운영 식재료 및 우유 구매 계약 관련 상시 상담창구 운영 등으로 금품·향응 수수 등의 부패를 근절하고 학교급식 수요자와 공급자 간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의 만족도와 청렴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등 직접적인 부패경험 근절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급식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학교급식 비위 관련 특정감사 및 상시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식재료 납품업체와 소통을 강화해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유아교육 공모사업으로 국가책임 확대하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유아교육 국가시책사업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 238개원에 총 5억 5,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사업 분야는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유-초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 적용모델 방안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가정의 이해도 제고 및 부모 효능감 증진을 통한 건강한 유아 성장·발달 지원 지원을 위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육’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한 ‘학부모안심유치원’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 행복감 회복, 언어·정서·신체발달 지원을 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및 가정 연계 학부모 대상 맞춤형 놀이코칭 지원을 위한 ‘방과후 놀이쉼터’4가지 분야다. 경북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은 1개원에 500만원,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육은 3개원에 1,500만원, 학부모안심유치원은 192개원에 2억 4,200만원, 방과후 놀이쉼터는 42개원에 2억 9,400만원을 각각 공모를 통해 선정해 사업별로 균등 또는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21일까지며 선정된 유치원은 향후 공모사업 설명회 및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별 운영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 및 교원·학부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국가시책 공모사업에 많은 유치원이 참여해 유치원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 7월부터 광주시교육청·광주시 및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친 결과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올해 입학해 3월10일 기준 학적에 올라있는 1학년 신입생 전원이다. 학생의 나이·가구 소득 등에 따른 제한은 따로 없다. 일선 학교에서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입학준비금 지원 방안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서를 제출받아 보호자에게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초등학생 1인당 10만원, 중·고등학생 1인당 25만원이며 학교 입학 시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전액 사용해야 한다. 3월 이후 광주광역시 관내 학교로 전학 온 신입생은 타 시도에서 입학준비금 또는 교복비 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중복 지급이 아닐 때만 지급한다.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은 광주 관내 학생들의 입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광주시교육청·광주시·각 자치구가 각각 55%, 25%, 20%를 부담하며 총 사업비는 85억5,200만원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입학준비금이 지원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입생 보호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해 전문상담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을 겸비한 봉사자 양성을 위해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다양한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신규 지원자 21명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 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 상담 촉진을 위한 놀이 활동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했으며 각 활동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한편 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 협의 위한 교육장 영상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부교육감 주재로 오미크론 대응 1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4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가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학교별 충분한 방역물품 확보 비상대응 계획을 반영한 탄력적 학사운영 편성 비상시 학교별 수업·행정 대체인력 운용 계획 수립·시행 새학기 집중방역기간 현장 점검 운영 등에 대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최근 변경된 학교 방역체계의 안정적인 적용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당부했고 단계적 교육회복 추진을 위해 단위학교 내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것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은 “지역사회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학교별 코로나 확산현황을 고려한 대응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차질 없는 개학을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의 관심과 학교방역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2021년 청렴한 감사 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감사 역량을 집중해 감사 정책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째, 도교육청은 2021년에 종합감사 344개 기관, 특정감사 520개 기관, 복무감사 29건, 성과감사 1건, 일상감사 667건, 복무점검 1,00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둘째,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학교종합감사는 3년 주기의 정기감사 체계로 11개 교육지원청에서 324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셋째, 사학기관 운영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사립특수학교 6교, 직업계고 2교, 마이스터고 3교, 직속 기관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넷째, 교육지원청 내 감사전담기구인 감사담당관를 신설해 도교육청이 가지고 있던 학교 감사 권한을 교육지원청에 위임해 교육자치 구현과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다섯째, 성과감사를 통해 원로교사 역할, 수업 시수, 배치, 임지지정 등 제도 전반을 감사해 그동안 취지와 다르게 운영해 온 원로교사제도 폐지를 권고하는 등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여섯째,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509교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일곱째,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빈도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공익제보자 보호·지원제도, 조례, 신고 센터, 홈페이지 등을 개편했다. 도교육청 이홍영 감사관은 “경기교육 여건에 맞춰 현장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진행해왔다”며 “2022년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로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도서관이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맞춰 강화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그동안 해오던 대출도서 도서관 행사 안내 문자서비스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교육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후 이용자가 도서 대출 신청하면 오프라인으로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책 열람과 오디오북 듣기 등의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교육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 학부모어학당 겨울 특강 인기 [국회의정저널]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이 운영하는 학부모어학당 겨울특강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학부모 어학당은 자녀 영어 학습에 관심 있는 학부모 35명이 온라인으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다. 원어민교사와 함께 독서 영어회화, 영어토론 등을 하며 영어를 배운다. 이번 겨울특강은 지난해 학부모어학당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심화과정이라 배움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특강에 참여한 엄숙 학부모는 “학부모어학당으로 수십년 잊고 있던 영어를 다시 꺼내 공부하고 있다”며 “1년 간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아이 영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영어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학부모의 열의와 참여가 교육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교육연수원, ‘보직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교육연수원이 15~17일 초·중·고·특수학교 보직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보직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1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광주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보직교사로서의 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15일 초등학교 보직교사를 시작으로 16일 중학교, 17일 고등학교 보직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각 보직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교무·연구·생활교육 세 분야로 나눴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각 보직별 교육 현장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다. 다양한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업무 처리 방법 등도 자세하게 제시해 함께 나눔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보직교사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 학년에 맡게 될 교무부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실습과 모둠별 토의 등을 통한 정보교류의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보직을 처음 맡은 교사에게 현장 활용도가 높은 연수가 개설돼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대면연수가 쉽지 않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은 교육현장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소통과 협력의 교육협치 실현을 위한 내실 있는 연수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