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제4회 초ㆍ중등 외국어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성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와 Teens’Sparks of Insights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남선초의 국악 병주 축하 공연과 메이킹 필름 상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외국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제 선정, 대본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작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친구들과 영상을 제작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외국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적 감각과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사례로 배우는 학교상담 발간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학교 현장의 상담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로 배우는 학교상담’이라는 이름의 이 자료집은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들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학생상담 과정과 전문가 자문내용, 상담유형별 사용기법 등을 수록했다. 도교육청은 이 자료집이 상담 교사들의 열정과 의지를 키워줌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학생 심리·정서의 문제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를 통해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심리정서의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포항시에 도서관 건립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내 10,246㎡ 부지에 연면적 6,852㎡ 규모로 총사업비 368억원을 투입해 포항권역을 대표하는 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시에 도서관 건립을 하게 된 배경은 1990년에 개관한 영일도서관의 시설 노후와 지진 피해에 따른 건물 균열 등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고 영일도서관과 500m 거리에 포항시 흥해공공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향후 도서관 이용률 감소 등 활용성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추진되던 ‘어린이영어도서실’ 예정부지의 협소 문제와 문화원 종합정보자료실의 이용률 증가에 따른 복합문화공간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영일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실, 문화원 종합정보자료실 등 3개 기관의 기능을 통합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포항시 북구는 인근 대규모 택지개발로 1만 8천 세대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속 책 읽는 여건 조성을 위해 도서관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 196교의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적정 규모의 직속기관 도서관 부재로 도서관 정책의 체계적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향후 개관되는 도서관은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 개발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비전에 맞는 포항권역 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도서관 건립을 통해 경북 최대 50만 인구 포항시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문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포항권역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증대를 위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예비교사 활용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습 공백 해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2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도내 6개 초등학교에서 대구교대 예비교사를 활용한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은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학력향상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학생을 1:1 맞춤 지도함으로써 학생의 기초 학력 및 교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맨토링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예비교사들은 학습보조강사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무능력 배양 및 교육현장감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6개 대상 학교별 겨울방학 기간 중 희망사다리 캠프에 예비교사 1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국어, 수학, 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에도 초등학교 7교에 멘토 16명이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방학 중 학습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학기 중에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자체 사업인‘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을 활성화해 기초학력 향상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활동 소감문을 통해“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뛰어넘는 현장 경험을 얻게 됐고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동기가 부여됐다”며 “앞으로 교육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더 많은 것을 배워 교단에 서게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수업을 제공하겠다”고 배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방학 중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주인의식·전문성·자신감’을 갖춘 우수한 현장 교원을 공개 모집해 다양한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교육현장의 교육회복 지원과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갖춘 현장 교원 발굴을 통해 교육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 추진’반영 공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정중심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초등영어교육, 어울림 다문화교육, 온·오프라인 연계 중심 교실수업개선 및 온라인학습도구 활용, 기초학력책임교육 등 총 7개의 지원단을 약 113명 내외,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022. 2. 14. ~ 2. 24.이며 공개모집을 통한 투명한 공모로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각각의 지원단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갖추고 관련 연수 이수, 컨설팅 경험을 갖춘 유경험자를 모집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각종 연구활동, 현장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밀착형 업무 지원으로 실천 중심의 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현장의 주체자인 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직 문화를 만드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삶과 생활 속에서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 시민의식 정립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동부 관내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학습 시설 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위치하는 대덕구, 동구, 중구의 생태전환교육 체험시설이 안내되어 있다. 각 체험시설은 지도상에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 단위학교에서 가까운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실내활동 또는 야외활동 가능 여부도 소개되어 있어 학생 수, 활동 시간, 날씨, 미세먼지 등을 고려해 체험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목록이 제시되어 있어, 교육과정 내의 다양한 시간을 활용해 단위학교가 원하는 규모와 형태에 맞게 학교 내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학습 시설 안내 리플릿은 신학년 준비 기간인 2월 16일~18일에 맞추어 동부 관내 초, 중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됨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의 선제적 역할이 필요한 시기”며 “찾아오고 찾아가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태환경적 인식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서비스과정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 퇴직예정 1년 이내에 해당하는 교육공무직원 30명이 대상이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간화상교육을 하고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제2의 인생 설계 준비 진단, 진단을 통한 진로 방향 설정, 관심직업과 신 직업 탐색, 중·장년을 위한 신직업과 자격증 찾기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후 삶을 설계하고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효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화제다. 충북진학지도협의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의학·과학·주요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288명으로 고3학생 9,914명 중 12.99%에 달하는 수치다. 2020학년도에는 1,224명, 2021학년도에는 1,221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충북진학지도협의회가 표현한 의학관련 대학은 의대·치대·한의대·약학대를 과학관련대학은 카이스트·디지스트·지스트·유니스트·포스텍·켄텍을, 주요대학은 스카이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이다. 충북진학지도협의회는 이 같은 성과의 밑거름으로 충북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을 꼽았다. 실제로 다양한 진로·진학교육 사례를 살펴보면 ‘오~“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업방식이 눈에 띈다. 대표 사례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중심 수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학교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꿈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고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가는 방식이다. 학생중심 수업은 거꾸로수업 · 모둠학습 · 발표수업 등 다양한 학생중심 수업을 총괄한 것으로 ’학생 참여 수업‘이라고도 한다. 거꾸로 수업은 교사가 미리 올려놓은 수업 영상을 학생이 보고 수업 시간에 서로 궁금한 점을 쏟아 놓고 토론하며 공부하는 수업방식이다. 모둠학습과 발표수업은 교과 내용 중에서 학생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주제를 깊이 공부하고 그 내용을 발표하며 토론하는 수업방식이다.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중심 수업은 2025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딱 맞는다. 이외에 진학지도에 관심있는 250여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자발적 진학 공부 모임인 충북진학지도협의회도 큰 역할을 했다.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충북교육청의 적극적인 교원연수 추진도 크게 도움이 됐다. 충북교육청은 교원의 진학 지도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어드바이저 연수,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연수,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원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학지도 연수도 추진했다. 진로-진학 연수·학교관리자 연수·학년부장 연수·담임교사 연수·저경력교사 연수 등이 그것이다. 맞춤형 진학지도 연수는 아이들의 성장을 끌어 올리고 싶어하는 교원의 열정에 맞아 떨어졌다. 이는 교원이 미래지향적이고 학생 개개인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진학지도를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됐다.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주제와 학과에 맞추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입 설명회, 일대일 학생 컨설팅 등 맞춤형 대입 지원도 크게 주효했다. 속칭 SKY대를 고집하는 대입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변화를 이끌어 낸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진로진학지도를 잘하기 위해 행정조직도 정비했다.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이 높아져야 진로-진학 성과가 나온다’는 신념으로 2019년에 진로교육원 내에 ‘진학 지원 센터’를 설치했다. 2020년에는 이를 ‘교육과정 지원 센터’로 개명해 본청 내 조직으로 옮겼다. 보다 가까이서 꼼꼼하게 챙기며 진로·진학 지도에 힘을 쏟기 위해서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를 2년이나 겪은 학생들이라 학교가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제대로 펼치기 어려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을 중심에 두고 상황에 맞게 교육과정을 잘 운영해온 학교의 노력 덕분이다, 진학지도 역량 향상을 위해 동참해준 선생님들의 노고와 선생님을 믿고 함께 노력해준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예비 교육 열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신입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 학생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예비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2부로 구성해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 초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부는 학교생활 길잡이를 주제로 학생 인지, 정서 신체 특성을 고려해 입학 준비, 행복한 배움, 바른 생활습관 등을 안내한다. 2부는 학생생활 관련 정보인 학적과 출결 관리, 학생중심 교육과정,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육과정 등을 설명한다. 예비 교육 관련 자료 ‘2022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학교교육과정과에 탑재돼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예비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며 “앞으로도 성장배려학년제 정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되게 적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지원청과 지역교육 협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협의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한자리에서 학교와 마을이 지난해 협력해 실천했던 우수사례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지구별 교육현안과 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31개 시군을 혁신학교 권역 연결망과 동일하게 6개로 나눠 10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4.16민주시민교육원, 안성 몽실학교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권역별 지역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에서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과정부터 중장기 발전계획까지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수요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방법을 찾고 지속적인 자율 학습모임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전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롭게 출발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지역 특색에 따라 운영한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김범진 과장은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경기혁신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특색있는 혁신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지역별 교육현안을 지자체-지원청-도교육청이 협력해 해결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경기교육 학부모아카데미 온라인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건강한 가족관계와 가정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도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경기교육 학부모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슬기로운 생활 시리즈로 반려동물생활, 메타버스생활, 초록생활 등을 주제로 오는 10일 17일 24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사전공연으로 리코더 연주가 있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