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비전·청정가치 세계에 알린다 [국회의정저널] 전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이 제주에 모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을 위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 가 열려, 세계 52개국에서 온 80여명의 언론인들에게 제주의 미래 전략과 청정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육성 등 핵심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1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는 ‘제주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기반시설 구축과 2035년까지의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등 첨단 미래산업 선도 모델도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의 미래산업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들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선도기업의 첨단시설을 둘러보고 그린수소 충전소와 생산시설, CFI에너지미래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산업시설 견학 후에는 대표 공영관광지인 돌문화공원과 한담해안산책로를 찾아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주의 첨단 신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곳으로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산업, 민간 우주산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가 추진하는 정책들은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는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며 성장해왔다”며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튀르키예의 ‘DW 터키쉬’ 소속 굴센 솔라커 기자는 기자단을 대표해 “4·3이라는 제주의 아픈 과거와 수소 기반 시설 등 다양한 정책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단은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청정에너지 생산의 장점 △미래산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 자연환경 보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농업현장 목소리 담는다…농정발전협의회 재개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농정 혁신과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정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정발전협의회는 농정 혁신을 위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37명의 회원으로 확대 구성됐다. 협의회는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5회 회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해 매해 상·하반기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교차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김애숙 정무부지사,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강병진 제주농협운영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김필환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제주도, 농협, 농업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자 주도 제주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체계 안착 방안 △제주 농축산물 조수입 4조원 달성을 위한 부가가치 제고 방안 △햇빛바람 마을발전소를 통한 농어촌 기본소득 제공 방안 △2025년 제주농산물 수급안정 사업기금 조성 상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역상권 소비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농업정책보험료 가입 확대 △구제역 유입장지 차단방역 협조 △농축산 관련 축제 및 행사 적극 참여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추진 등 21개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후위기 가속화로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넘어서려면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체작물 보급과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의 집단지혜로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푸드테크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반 디지털기술이 농정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진행되는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농업인 단체와 농협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하고 관련 정보를 현장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필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햇빛바람 마을발전소와 관련해 “마을발전소는 직불금과 농민수당과 같은 보편적 복지 제공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2035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농업인단체의 참여 방식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발전사업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농정발전협의회에서 제기된 26건의 토론주제 중 총 5건을 제주농정 정책에 반영했다. △제주농협 국민수확단 운영 및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확대 시행 △제주형 밭작물자조금 품목에 월동무 포함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규모 확충 △농기계임대사업소 2개소 확대 △감귤 산지전자경매 사업 확대 시행 등이 그 결과물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해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개발공사,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3개 기업의 6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품질개선을 위한 현장에서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대회는 최근 1년 이내 완료한 분임조별 현장활동 개선 사례 발표를 심사해 우수분임조가 최종 선정됐다. 전체 발표 분임조 중 최고점수 득점 분임조에는 대상, 그 외 각 분야별 최고득점 분임조에는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수상한 분임조 6개 팀은 오는 8월말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한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경진대회 개회식에서 품질경영 개선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제주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지역 품질분임조의 역량이 강화되고 품질 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이번 제주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16개 시도에서 경진대회가 이어진다”며 “해마다 열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산업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등의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 지원 등 동기부여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인 품질 개선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2025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도민 수용성 높이도록 고민 필요” [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진심을 다하는 자세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의 자신감, 업무와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에서 진심이 나온다”며 “데이터를 통해 정책의 성과를 어떻게 제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시킬 것인지 보다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력시장 제주 시범사업이나 섬식 정류장 및 양문형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예로 들며 “특히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나 시범사업은 의무적 절차가 아니더라도 도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게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공직자나 출자출연기관 직원 대상 설명회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도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동영상, 홍보자료 등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정책의 성과를 어떻게 전환시킬 것인지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제주의 현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측정·분석해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2024 제주도 사회조사 실시를 언급하며 “향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방침을 염두에 두고 3개 행정구역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국가건강검진 목표 달성을 위한 수검률 향상과도 관련해 “건강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취약한 읍면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공략으로 전체 지표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정책 검토 단계부터 협업과 통계 활용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보고 양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각종 현안이나 쟁점, 정책 관련 사항을 분석하면서 정책 관련 통계 등 데이터를 활용하고 과제 해결을 위한 부서·기관 간 협업과 진행중 후속조치 등을 사전 검토해 보고 내용에 포함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민선8기 2년 성과 창출 및 도정 주요정책과 관련해 실국별 당부도 이어졌다. 2025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 심사 대응 철저와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를 통한 현안 해결에 노력할 것도 주문했다. 이외에도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제주가치 통합돌봄 추진 △수소포럼 준비 박차 △공공분양주택 추진 및 홍보 △화북공업단지 이설 추진 △휴양 목장 및 마을목장 활용 모색 등의 현안이 공유됐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메밀과 함께하는 제주떡 이야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메밀을 활용해 의례문화 속 전통떡을 만들어 보며 향토음식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제주의 식문화를 계승·보전함으로써 전통 식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12시간 과정으로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신화로 살펴보는 메밀음식, 제주의 의례와 식문화 등을 두루 다루며 메밀 활용 떡 만들기 실습도 병행한다. 제주 전통 식문화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관내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 인정, 30% 이상 이수한 경우 이수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교육에 관한 세부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숙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메밀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워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주한란전시관, 지역사회 문화교육 기회 지원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4일 오전 10시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서귀포온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주변 상효동 한란자생지 등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식물들을 탐사하고 그 특징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제주한란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만들기 자연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풍란 테라리움, 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도내 학생들이 한란전시관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문화교육 지원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주도, 지방재정협의회서 5개 사업·국비 1423억원 지원 건의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오후 열린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난 2009년 이후 매해 열리는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기획재정부에서는 김동일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470억원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22억원 △고품질 노지감귤 안정생산체계 구축 지원 20억원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사업 11억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900억원 등 5개 사업에 1,423억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유입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질기준 초과와 악취 문제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지하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제주시 동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의 증가로 현대화사업의 수처리 시설의 우선 완공이 시급함에 따라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470억원 배정을 요청했다. 또한 강정마을 민군복합항 관광미항 개발에 따라 정부가 제주도민에게 약속한 ‘알뜨르 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과 관련해 2025년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20억원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도 건의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고품질 노지감귤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의 필요성과 더불어, 대규모 신종감염병 발생 등 국가보건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타 지역과 병상·환자 연계가 어려운 입지를 고려한 제주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추진의 당위성도 피력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부동산 및 건설경기 부진, 물가상승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겹치면서 지역 활력을 위한 각종 정책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경기침체와 세수감소로 예산편성에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제주의 현안해결을 위해 신청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건의된 지역 현안사업들은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5월 말 기획재정부로 제출된다. 이후 기재부의 심사를 통해 지원 가능한 사업은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오전 0시부터 강원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에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병함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강원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 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살아있는 돼지는 전국에서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돼지고기 등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은 모든 지역에서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강화 △농장 단위 방역 강화를 위한 발생상황 신속전파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등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빈도가 많이 감소하긴 했으나 멧돼지에서는 병원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상황”이라며 “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장 내외부 세척·소독과 외부인 출입통제, 축사 진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제주도,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 설명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7일 상하수도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은 지난 4월 30일 고시했으며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제도 시행에 따른 변경사항을 도민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지침의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신규 시설에 대한 사전 검사 및 준공검사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행정시 및 읍·면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1만 1,419개 개인하수처리시설과 신규 시설에 대한 △주요 개편사항 안내 △사전검사 및 준공검사 요령 △업무관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지하수가 오염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담당공무원들이 지침을 바탕으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고성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실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현장에서 원활히 업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하수처리시설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앞두고 감귤농가, 농·감협, 유통조직, 농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시 지역은 5월 23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서귀포시 지역은 24일 오후 2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관련 기관·단체 및 농가, 전문가,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미래 감귤산업 추진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정안을 마련 중이다. 감귤 조례는 1997년 1월 15일 제정 시행된 후 일부 개정이 이뤄졌으나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맛 중심의 소비 패턴을 반영하지 못해 전반적으로 검토하며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개정 방향은 1997년 조례 제정 당시부터 시행되고 있는 극조생 감귤의 당도 기준 및 감귤 품종 특성으로 인한 유통 혼란 해소, 맛 중심의 소비시장 대응을 위한 결점과의 기준 등을 조정하는 것이다. 또한, 만감류 상품 품질기준을 제주 전체 재배면적이 100ha 이상되는 품종에 대해서만 기준을 정하도록 해 현재 적용 대상인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에 카라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품질검사원이 모두 해촉된 감귤선과장에 대해서는 현행 6개월간 품질검사원을 위촉하지 않도록 한 부분을 강화하는 방안과 위반 행위자뿐만 아니라 해당 선과장의 대표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제주도는 농가 설명회를 거쳐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최종 정리한 뒤 7월 중 입법예고 9월 도의회 상정 등 절차를 이행하고 10월초 조례 개정안 공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감귤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반영해 '24년산부터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감귤농가 및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세계 무대로’ 제주의 국제적 위상 인식해야 [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적으로 제주의 위상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17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지자체장이 국가 수반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제주도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인 만큼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실무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6월 중순에는 프놈펜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재생에너지, 관광, 직항노선 확충, 스마트도시 투자 등 광범위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건설 부문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확대하고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유치 염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관련 기관과 단체 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는 24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리는 ‘제주의 하루 인 수원’ 행사의 차질없는 준비와 더불어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을 앞두고 제주 유치의 당위성과 의미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지지 유도를 위한 홍보도 당부했다. 또한, 20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포구에서 일어난 1톤 트럭 추락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만전을 기한 소방본부 관계자들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사업비 교부 △화랑훈련 실시 △제주해녀 독도 탐방 및 경북-제주해녀 교류행사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응 △2분기 신속 집행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등의 현안이 공유됐다.
by 편집국제14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성황’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17일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정보화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대회는 ‘스마트경영에 혁신스토리를 입힌다’라는 주제로 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를 통해 경영마인드와 경쟁력을 이끌어 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현장의 스마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각 부문별 출품작을 접수해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17일 대회 현장에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콘텐츠 등 3개 부문의 경진 발표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혁신대회 수상자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 최우수 오남곤, 우수 강명실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 조용순, 우수 윤연실 △스마트콘텐츠 부문 최우수 이정인, 우수 최금순 씨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남곤 씨는 감귤 농장 운영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마케팅, 디자인 작업 등을 자동화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 조용순 씨는 ‘왕왕 블루베리의 첫나들이’라는 주제로 이른 봄철 맛볼 수 있는 국내산 블루베리의 매력을 소개하며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인 씨는 ‘행복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에녹이네 농장’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에게 비타민C와 행복이 감귤을 배송한다는 내용의 홍보영상으로 창의성과 기획력이 뛰어났다는 평가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은 “스마트경영은 제주농업·농촌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이라며 “제주 농업인들이 수준 높은 정보화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소득 증대를 이뤄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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