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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의 날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우려에 대응해 생산자는 감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도정은 검역 강화로 도민·국민 건강을 챙기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오영훈 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여러 차례 만나본 결과, 제주감귤이 만다린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은 없다는 데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며 “생산자들은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도정은 검역에서 확실하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검역 강화 방안으로는 병해충 유입 차단과 잔류농약 검사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 지사는 “검역본부, 식약처 등을 상대로 병해충 유입, 잔류농약 검사 등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면서 “태평양을 건너 수입되는 과정에서 추가 약품 처리는 없는지, 새로운 상황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검역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제주도가 소비자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 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와 설 연휴는 도민과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적극 알리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행사에서는 설 명절과 입춘을 앞두고 새해 다짐을 나누고, 도정 발전 유공자를 표창했다. 주요 수상 내용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유공 △지역사회 발전 유공 △화재 대응 유공 △구급활동 유공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전국 1위 등이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 응급 이송 및 수술 성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례와 닥터헬기 내 분만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전통과 공동체의 힘으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대표 전통문화축제‘탐라국 입춘굿’이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일원에서 ‘날 베롱 땅 움짝, 봄이 들썩’을 주제로 한 해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병오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도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병오년 탐라국 입춘굿은 입춘맞이,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입춘을 맞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춘경문굿’이 제주도청과 제주도의회 등 도내 주요 관공서, 교통 관문인 제주공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민속오일시장과 서귀포올레시장 등에서 진행됐다.지역의 액운을 없애고 한 해 무사안녕을 비는 새봄맞이 마을거리굿도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이어 오후 제주시 관덕정 일원에서는 풍농을 기원하는 세경제와 모의 농경의례를 재현한 낭쉐몰이, 항아리를 깨뜨려 액운을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사리살성 의식이 차례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낭쉐몰이에는 강성욱 청년 농부가 호장으로 참여해 제주의 미래 농업과 먹거리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입춘은 겨울을 지나 다시 방향을 가다듬는 때인 만큼, 서두르거나 멈추지 않고 제주의 길을 한 고랑 한 고랑 정성껏 일궈 나가겠다”며 “입춘의 따뜻한 기운이 제주 전역에 고루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 둘째 날인 3일 열림굿에서 진행되는 입춘기행은 그동안 제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서귀본향당과 서귀진성 등 서귀포 지역까지 확대 운영된다.관덕정 광장에서는 입춘굿 슬로건을 큰 붓으로 쓰는 퍼포먼스 ‘입춘휘호’와 무가를 펑크·레게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디밴드 추다혜차지스 공연 등 다양한 축하 무대도 열린다.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신을 모시는 초감제와 입춘굿 탈놀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책연구과제 평가 현장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정책연구과제 공무원 직접수행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연구과제 공무원 직접수행은 법정·비법정 계획과 주요 정책연구를 외부 용역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직접 기획·조사·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정책수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공무원들이 직접 수행한 정책연구과제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의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에서는 도내 8개 부서가 수행한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연구의 창의성, 내용의 충실성, 향후 정책 활용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주요 우수과제로는 ‘제6차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육성 실천계획 수립’,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제주특별자치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이 선정됐다.이와 함께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변경방향 연구, 재정관리보고서 작성 등 도정 현안과 밀접한 다양한 연구과제들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평가 결과 우수과제 수행에 참여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점 가점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정책연구과제 공무원 직접수행은 담당 공무원이 소관 정책 현안을 직접 조사·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행정 전문성 강화와 예산 절감 등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정책 기획자이자 연구자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직접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청 산림과 소속 주무관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확인됨에 따라 도내 업체와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칭범은 제주도청 산림과 주무관 명의를 도용한 위조 명함을 제작한 뒤 산불감시초소 설치·보수 또는 창호 교체 공사 등을 빌미로 관련 업체에 견적 요청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러한 수법은 실제 공공사업과 유사한 내용을 앞세워 업체의 경계를 낮춘 뒤 향후 물품 납품이나 공사 계약을 가장해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타 지자체에서도 공무원 사칭 범죄가 잇따르고 있으며, 위조 명함은 물론 시청 내부 문서 양식을 모방한 가짜 지출품의서나 주문서를 제시해 선납·대납을 유도하는 등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 계약 절차상 공무원이 개인 명의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견적을 요청하거나 선납·대납을 요구하는 일은 없으며, 특히 모든 공사 및 물품 계약은 정해진 행정 절차와 공식 공문을 통해서만 진행되고 있다.제주도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관련 업계와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 범죄 수법을 적극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명함이나 문자 내용이 실제처럼 보이더라도 정식 공문 없이 진행되는 견적 요청이나 금전 거래 요구는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해당 부서에 직접 전화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사기 범죄로 판단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제주지역 야생조류에서 이번 겨울철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AI 상시 예찰로 지난 5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안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2025/2026 동절기 제주지역 야생조류에서 확인된 첫 사례로, 같은 날 한경 용수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항원이 검출돼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여러 시도의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는 통상 12월부터 발생이 급증해 1월에 정점을 이루는 만큼, 제주 유입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제주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즉각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도내 발생 상황을 농가와 생산자단체 등에 신속히 전파했으며, 항원 검출 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 16곳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긴급 전화예찰과 일제 정밀검사를 통해 농장별 이상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대 내 농가는 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오는 27일부터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출하 등 이동이 필요한 농가는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 시 이동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또한 도내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의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광역방제기와 방역차 등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검출 지점과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가 진출입로 등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이번 시즌에 발생하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과거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감염력과 전파력이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소독과 출입통제 등 농장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가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도민들도 야생조류를 통한 AI 전파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과 ‘중장년 노동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중장년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고용 활성화를 이끌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노동자에게 숙소를 임차해 제공하거나 주택보조금을 지급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0만 원씩 1년간이며, 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은 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올해 1월은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 대상은 상시노동자 1인 이상인 「중소기업기본법」상 도내 중소기업이며, 지원 대상 노동자는 청년의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장년은 40세 이상 64세 이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기존 분기별 신청 방식을 매월 신청으로 변경했다. 또한 유연한 고용관계를 장려하기 위해 노동자 자격요건을 기존 주 40시간에서 주 35시간으로 완화해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상세 내용은 도청 누리집에서 해당 사업명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제주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제주도청 노동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신청 편의를 제고하고 수혜 범위를 확대한 만큼, 노동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정책을 발굴해 일하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주간회의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발맞춰 제주형 경제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도민 체감형 정책 확산에도 나선다. 제주도는 12일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정부 경제성장전략 연계 방안, 수눌음돌봄공동체 확대, 제주 해녀문화 세계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9일 발표된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제주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대전환, 녹색 대전환, 그린수소, 지역화폐 발행 확대, 디지털 자산 활용, 거점국립대 육성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각 실국은 하반기 추경과 2027년 예산 편성, 국비 신청 시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조속한 시일 내 ‘2026년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오 지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 가정의 사연을 소개했다. 8년간 함께했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그만두게 되면서 막막해하던 한 발달장애 아동 가정이 수눌음돌봄공동체 안에서 여러 ‘이모(돌봄 제공자)’들의 공동 돌봄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는 내용이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영유아나 초등생 돌봄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돌봄 품앗이로, 등하원 픽업, 방과 후 돌봄, 주말 활동 등을 함께하는 제주만의 특별한 정책이다. 지난해 105개 팀에서 올해 200개 팀으로 확대하며, 장애 아동은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 지사는 “‘수눌음’이라는 제주만의 문화가 있기에 가능한 정책”이라며 “다음 주부터 참가자 공개 모집에 들어가는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제주 해녀 문화는 최근 ‘해녀'가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되는 등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 지사는 “해녀의 옥스퍼드 영어사전 등재는 제주 고유 문화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국립 해녀의 전당 건립 사업 예산도 반영되면서 해녀 관련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전기가 마련됐다”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해녀의 전당 건립, 다양한 해녀 문화 행사 등 해녀 문화의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도정 사업도 본격화한다. 기후환경국은 정부의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에 대응해 제주 특성을 반영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시즌2’로 정책을 고도화한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케이-패스’ 대중교통 정액권 도입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65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K-패스 정액권’을 활용하면 대상자별로 20~53% 환급 또는 기준 금액 초과 시 무제한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확대, 중소 건설업체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신용보증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말까지 ‘밝은 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 일환으로 주요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과 도로 이용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4,631주를 설치하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올해는 50억 원을 투입해 평화로, 번영로, 중산간도로 등 읍·면 지역 10개 주요 노선에 가로등 630주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교통량 최다 노선인 평화로에는 가로등 200주를 추가 설치해 전 구간 가로등 설치를 완료한다.또한 번영로 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과 주요 교차로에는 가로등 100주를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중산간도로, 일주도로, 한창로, 제안로 등에 290주를 설치하며 읍·면 지역 가로등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야간 안전 확보와 함께 자연친화적 도로조명 구축을 위해 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2024~2025년 4억 원을 투입해 516도로와 1100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47주를 설치했으며, 2026년에는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40주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태양광 가로등은 1주당 연간 약 0.1톤의 탄소배출 저감과 255kWh의 전력 절감 효과가 기대돼 도로 조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밝은 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을 통해 도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야간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갖춘 제주형 도로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포스터 최종 [국회의정저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역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8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양웅걸 개인전 을 개최한다. ‘지역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은 박물관과 예술가의 협력을 통해 도내 문화예술가들의 창작·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총 13회 전시 중 첫 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목재를 중심으로 제주의 지역성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선보여 온 양웅걸 작가가 참여한다. 제주 출신인 양웅걸 작가는 제주의 전통가구에서 착안한 작품을 비롯해 곡선과 구조미를 강조한 조형 가구, 도자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청화 소반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역서울28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서울공예박물관, 두바이 시티몰 한국홍보관 등 다수의 국내·외 전시에 참여했으며, 제54회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환경과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조형미의 균형을 중시해 제작된 살레, 사방탁자, 소반, 테이블, 의자 등 총 1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살레 등 제주의 전통가구와 소품을 출발점으로 현대 가구 디자인으로 확장해 가는 작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공예적 완성도와 미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식 관장은 “옛 제주의 가구는 제한된 재료와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제작돼 다른 지역에 비해 장식이 적고 소박한 형태를 지닌다”며 “이러한 특징을 오늘날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만나는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 사람의 이야기를 독서 콘텐츠로 조명하는 테마 도서 전시 및 연계 행사 ‘탐라를 읽다, 제주를 보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라는 지역 정체성을 중심으로 제주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전시와 초청 강연,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2026년 1월 5일부터 31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주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한 테마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 신화, 역사,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이 마련된다. 21일 오후 3시에는 김정숙 강사의 ‘제주의 신화’, 28일 오후 3시 문영택 강사의 ‘탐라 선인에게 길을 묻다’, 29일 오후 3시 김동전 강사의 ‘새롭게 쓴 탐라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 전통 음식인 *쉰다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오후 2시 가족반, 오후 3시 30분 성인반 순으로 진행된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1월 테마전시는 제주라는 공간과 시간을 책을 통해 다시 조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지역 자료의 활용과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에 게시된 제주4·3사건 관련 정당 현수막을 금지광고물로 결정하고 철거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현수막은 ‘제주 4·3은 대한민국 건국 방해를 위한 남노당 제주도당 군사부장 김달삼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7일 심의에서 이 현수막이 ‘4·3특별법’에 근거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옥외광고물법상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금지광고물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됐다. 제주도는 이번 결정에 따라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착수한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게시자에게 시정명령을 통해 자진 철거를 요구한다. 기한 내 철거되지 않으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대집행으로 강제 철거 등 강력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금지광고물 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 법률전문가 3명을 추가 위촉했다. 정기 심의 외에 수시·비대면 심의도 활성화해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한 바 있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주4·3사건을 왜곡하거나 희생자·유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혐오· 비방 현수막에 대해서도 옥외광고심의회의 신속한 심의를 통해 엄격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y워크숍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도 안전건강실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도내 6개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 전 도민이 누리는 행복제주 실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2026년 재난·안전 및 의료·건강 분야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행정시 간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형근 단장이 ‘정부 주요 국정과제에 따른 제주도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부서별 2026년 핵심 과제 추진계획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지역안전지수 취약지표 개선을 위한 읍면동 단위 안전문화 확산, 기후위기 대비 민관 협업 강화, 재난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재해예방사업 추진, 사회재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리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이와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일차의료 기반 건강돌봄 체계 구축, 의료 인공지능 대전환 등 정부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과 도민 건강생활 실천 확산, 자살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위기 대응 협업체계 강화 방안도 중점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지역 안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도·행정시·보건소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 정책과 제주도의 재난안전·의료건강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와 행정시, 보건소 간 협업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제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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