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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의 날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우려에 대응해 생산자는 감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도정은 검역 강화로 도민·국민 건강을 챙기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오영훈 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여러 차례 만나본 결과, 제주감귤이 만다린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은 없다는 데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며 “생산자들은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도정은 검역에서 확실하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검역 강화 방안으로는 병해충 유입 차단과 잔류농약 검사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 지사는 “검역본부, 식약처 등을 상대로 병해충 유입, 잔류농약 검사 등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면서 “태평양을 건너 수입되는 과정에서 추가 약품 처리는 없는지, 새로운 상황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검역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제주도가 소비자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 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와 설 연휴는 도민과 소통할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적극 알리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행사에서는 설 명절과 입춘을 앞두고 새해 다짐을 나누고, 도정 발전 유공자를 표창했다. 주요 수상 내용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유공 △지역사회 발전 유공 △화재 대응 유공 △구급활동 유공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전국 1위 등이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 응급 이송 및 수술 성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례와 닥터헬기 내 분만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전통과 공동체의 힘으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대표 전통문화축제‘탐라국 입춘굿’이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일원에서 ‘날 베롱 땅 움짝, 봄이 들썩’을 주제로 한 해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병오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도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병오년 탐라국 입춘굿은 입춘맞이,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입춘을 맞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춘경문굿’이 제주도청과 제주도의회 등 도내 주요 관공서, 교통 관문인 제주공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민속오일시장과 서귀포올레시장 등에서 진행됐다.지역의 액운을 없애고 한 해 무사안녕을 비는 새봄맞이 마을거리굿도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이어 오후 제주시 관덕정 일원에서는 풍농을 기원하는 세경제와 모의 농경의례를 재현한 낭쉐몰이, 항아리를 깨뜨려 액운을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사리살성 의식이 차례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낭쉐몰이에는 강성욱 청년 농부가 호장으로 참여해 제주의 미래 농업과 먹거리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입춘은 겨울을 지나 다시 방향을 가다듬는 때인 만큼, 서두르거나 멈추지 않고 제주의 길을 한 고랑 한 고랑 정성껏 일궈 나가겠다”며 “입춘의 따뜻한 기운이 제주 전역에 고루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 둘째 날인 3일 열림굿에서 진행되는 입춘기행은 그동안 제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서귀본향당과 서귀진성 등 서귀포 지역까지 확대 운영된다.관덕정 광장에서는 입춘굿 슬로건을 큰 붓으로 쓰는 퍼포먼스 ‘입춘휘호’와 무가를 펑크·레게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디밴드 추다혜차지스 공연 등 다양한 축하 무대도 열린다.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신을 모시는 초감제와 입춘굿 탈놀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관광 스타트업 데이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창의적 역량을 제주관광 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응하며 20~30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있었다”며 “관광스타트업 현장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들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정과 관광당국, 민간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이런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행사는 사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시물 관람, 주제 발표, 토크콘서트, 브런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사전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공유하고 관광 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어서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엠와이소셜컴퍼니 강신일 부대표가 ‘제주 관광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주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강 부대표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체계적 지원 전략 △관광·고향 특화재원을 활용한 지역기반 펀드 결성 △관광산업의 글로컬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특히 “제주에서 로컬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창의적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 인프라 확충과 민관 협력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관광스타트업, 예비창업자, 관광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말고기연구소 황대진 대표는 “창의와 혁신의 핵심은 규제 타파”며 “카테고리별 규제를 전담으로 접수받고 명확하게 답변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컬러랩 김명은 대표는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 거점에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참석자들은 △제주형 특화 관광펀드 조성 △농어촌민박 등을 활용한 스타트업 직원 숙소 지원 △제주공항 등 스타트업 제품 판매처 확대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프로그램 강화 △민간 유치 확대를 위한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 관광의 혁신은 행정이 아닌 기업과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구체적인 정책에 반영해 관광스타트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제주도는 2018년부터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43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일자리 501개 창출, 매출 732억원, 투자유치 10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앞으로도 기술개발,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by579돌 한글날 경축식 (1) [국회의정저널] 579돌 한글날, 제주도민덜은 한글광 제주어의 가치를 되새겻수다. 두린아으부떠 어른ᄁᆞ장 800여 멩이 ᄒᆞᆫ자리에 모다졍 우리말의 뿔리를 직ᄒᆞ여 온 제주어에 새 생명을 불어넣엇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세상을 ᄇᆞᆰ히는 빛, 한글. 뿔리를 직ᄒᆞ여 온 말, 제주어’를 주제로 579돌 한글날 경축식을 ᄋᆢᆯ앗수다. 행사 주제는 한글이 백성덜의 어려움을 덜어 주젠 창제뒈엉 세상을 ᄇᆞᆰ히는 빛이 뒌 거추룩, 제주어는 ‘불휘(뿌리의 옛말)’추룩 우리말의 소중ᄒᆞᆫ 근원을 ᄀᆞᆫ직ᄒᆞ여 온 언어유산이렌 허는 의미를 담앗수다. 제주도는 경축식을 통ᄒᆞ영 제주어의 가치를 재조명ᄒᆞ곡 소멸 위기에 처ᄒᆞᆫ 제주어에 대ᄒᆞᆫ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헷수다. 경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ᄒᆞ영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교육감 등 주요 기관·단체장광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 ᄒᆞᆨ생 아울라 ᄒᆞᆫ 800멩이 참석ᄒᆞ엿수다. 경축식은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ᄒᆞᆨ교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뮤지컬 공연으로 문을 ᄋᆢᆯ앗수다. 두린아으덜의 ᄆᆞᆰ은 목소리로 페와진 제주 바당 이왁은 제주어의 아름다움을 생생ᄒᆞ게 전달ᄒᆞ멍 관객덜의 ᄆᆞ음을 사로잡앗수다. ○ 국민의례, 제주도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익기에 이엉 한글의 우수성광 세계로 확산뒈는 한글과 제주어 사례를 소개ᄒᆞ는 기념영상이 상영뒛수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제작ᄒᆞᆫ 영상은 외국인덜에 의ᄒᆞ영 조명된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ᄒᆞ곡, 세계가 주목ᄒᆞ는 한글광 제주어가 세대를 잇엉 전승뒈사 ᄒᆞᆯ 우리의 심장이곡 혼임을 강조헷수다. 제주도지사 표창은 제주학연구센터 권미소 씨, 제주어보전회 강순복 씨, 한글사랑서예모임 노명숙 씨,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이 받앗수다. 또시 제24회 한글사랑서예대전 한글으뜸상은 고장립 씨가, 아름다운 제주어 간판상은 제주시 애월읍 소재 식당 ‘잇수다’(대표 이진우)가 수상헷수다. 오영훈 지사는 경축사에서 “한글은 배우기 쉽곡, 아름답곡, 과학적인 문자우다. 누게도 소외뒈지 안ᄒᆞ게 쿰젠 ᄒᆞ는 평등광 위민(爲民)정신이 담아져 이수덴”ᄒᆞ멍 “위대헌 한글 덕분에 우리 민족은 고유ᄒᆞᆫ 정체성을 직ᄒᆞ여 냇젠” 강조헷수다. 이어근에 “제주어는 제주만의 유산이 아니우다. 대한민국 문화를 풍성ᄒᆞ게 멩그는 우리 민족 모두의 소중헌 문화유산이우덴”ᄒᆞ멍 “언어학적으로는 소멸위기주마는, 문화적·사회적으로 제주어는 여전히 살앙 숨쉬고 이덴”ᄀᆞᆯ앗수다. 또시 “오는 11월에 ‘제주어왓’이엔 ᄒᆞ는 제주어대사전 웹사전을 ᄋᆢᆯ 것이고, 내년부떠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주어 번역기도 개발ᄒᆞ 거”옌 ᄒᆞ멍 “제주어영 제주의 문화는 이제 제주의 경쟁력이우덴”덧부쪗수다. 축하공연에서는 제3회 전국지역어합창페스티벌 참가팀덜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엿수다. 서울·경기 지역의 다올여성합창단, 경상 지역의 보리스텔라팀과 제주 두린아이덜이 ᄒᆞᆫ 무대에 올랑 ‘홀로아리랑’과 제주 전통 노래 ‘감수광’을 ᄒᆞᆫ디 불럿수다. 서로 ᄄᆞ난 지역에서 온 합창단이 ᄒᆞ나 뒌 목소리로 제주어 노래를 불르는 모습은 언어와 문화의 화합을 상징ᄒᆞ는 뜻깊은 장면이엇수다. 행사장에서는 한글서예사랑모임의 서예대전 전시, 제주어와 제주의 풍속, 역사, 자연을 ᄃᆞᆷ은 제주어 그림,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ᄒᆞᆫ 제주어 창작 작품 전시, '제주어가 걸어온 길' 자료전 등 다양ᄒᆞᆫ 부대행사도 ᄒᆞᆫ디 진행뒛수다. ᄒᆞᆫ편, 제주도는 한글날을 맞앙 이번 행사의 보도자료를 표준어영 제주어 두 가지로 제공헷수다. 제주어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소통 도구로서 생명력을 ᄀᆞ졍 이심을 보여주젠 허는 시도로, 제주어의 일상적 사용을 장려ᄒᆞ곡 공식적인 위상을 높이멍, 소멸 위기에 처ᄒᆞᆫ 제주어를 보존ᄒᆞ곡 확산ᄒᆞ기 위ᄒᆞᆫ 실천적 노력의 일환이우다.
by전국 6개 지역 합창단이 제주를 찾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역어로 문화를 나누는 합창단들이 2년 연속 제주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간 문화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문예회관 로비에서 제3회 전국지역어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한 6개 합창단의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합창단은 △서울․경기 다올여성합창단 △강원 태백산아름합창단 △경상 보리스텔라합창단 △이북․고산 카펠라합창단 △충청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 △전라 고흥우주합창단 등 6개 팀이다. 이 가운데 다올여성합창단과 보리스텔라합창단이 대표로 기탁식에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은 제주어 등 지역문화 보존을 비롯해 도민과 기부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제주의 가치 보존에 쓰이게 될 것”이라며, “2년 연속 제주에 보여준 따뜻한 마음을 도민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제3회 전국지역어합창페스티벌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애리)이 주관했다. 제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을 포함한 7개팀이 무대에 올라 각 지역의 언어와 문화를 노래로 선보였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이나 웰로(https://www.welfarehello.com),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기부자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탐나는 제주패스’를 발급해 공영관광지 31개소 무료 또는 할인입장, 민영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고향사랑e음에서 자동 발급된다. 2년 이상 연속기부자에게는 연속기부 연수에 따라 최대 3명의 동반자까지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by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서비스 차질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취득세 등 수시 신고·납부 세목의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경우 모두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즉, 9월 30일이 납부 마감일인 재산세를 비롯해 이 기간 신고·납부해야 하는 취득세도 같은 날까지 연장된다. 연장 대상은 9월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다. 지방세 시스템은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중앙 연계시스템 장애로 일부 서비스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위택스 이용이 제한돼 위택스를 통해서만 신고·납부가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취득세의 경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거래필증 번호 조회가 불가능해 온라인 신고가 제한되므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지방세 감면 신청의 경우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 요건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시스템 정상화 후 요건을 재확인해 감면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납부하도록 한다. 제주도는 지방세 미납·자동이체 등 대상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해 납기 연장을 알리고 금융기관에도 관련 내용을 알려 지방세 수납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 또한, 위택스를 통한 취득세 신고 제한에 따라 제주지방법무사회 등에도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 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 전 세목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해 납세자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며 “지방세 시스템의 일부 장애가 복구되는 대로 지방세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해 추석 연휴 전 신청해 연휴 기간에 적극 사용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2차 소비쿠폰은 28일 기준 대상자 60만 4,838명 중 40만 7,12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27만 5,523명, 탐나는전 13만 1,598명으로 나타났다. 소비쿠폰 신청 첫주는 출생년도 요일제로 운영됐으나 29일부터 해제돼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각 읍면동에서 운영 중이다.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제주도는 소비쿠폰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나는전과 함께하는 소비챌린지 제주소비&행운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탐나는전 사용자 인증 챌린지 신청자 및 탐나는전 사용자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각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소비&행운페스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돼 온라인 이의신청은 당분간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의신청이 필요한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제주 곳곳에서 소비쿠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달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추석 대비 임금체불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모든 노동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한국노총·민주노총,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등 노동·경영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체불임금 현황과 각 기관별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공유했다. 보호외국인 체불임금 고충해소, 대지급금 지원, 임금체불 상담 및 구제절차 안내 등 이어진 토론에서는 임금체불 대책회의 수시 개최 상습 체불사업장 관리 필요성 임금체불 매뉴얼 제작·배포 등 실효성 있는 임금체불 해소 방안들이 제안됐다.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임금체불 유관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 검토·반영 등 실질적인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방안들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관련기관들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기술부터 안전까지’ 제주도, 수소 분야 핵심기관 협력 확대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케이-탄소중립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해 국내외 에너지 분야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26일 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과 면담하고 2035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남부발전은 현재 570억원 규모의 10.9㎿ 재생에너지 연계 국내 최대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2.9톤의 수소생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24년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서 국내 최초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부발전은 한경풍력발전단지와 성산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며 도내 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그린수소 연계 신산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을 인공어초로 활용해 어족자원을 늘리고 해조장 조성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풍력 인재는 제주에서 길러내야 한다”며 “고용창출과 지역 인재채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준동 사장은 “주민 수용성이 확보된 사업들은 새롭게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제주도에서 제안해준 내용들을 실무적으로 검토해서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오영훈 지사는 25일에는 마르쿠엔 스툽 넬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을 연이어 만나 제주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스툽 넬 이사와의 면담에서는 해상풍력과 연계한 수소생산 비즈니스 모델이 집중 논의됐다. 1927년 설립된 넬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수소 기술 기업으로 약 100년간 수전해 전해조 개발과 수소 생산·저장· 유통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스툽 이사는 제주 첫 방문 소감에 대해 “김포공항에서 오는 하늘에서 풍력발전기를 많이 봤다”며 “제주가 녹색의 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르웨이에서 수력발전으로 생산되는 전기가 95%”며 “노르웨이와 대한민국은 더 가까워져야 하고 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수소기반으로 사회 전환을 어떻게 앞당길지 고민하고 있다”며 “수소 자원을 많이 확보하게 된다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과 만나 안전한 수소사회 실현과 글로벌 표준화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가스안전 관리와 검사·인증을 담당하는 국가 전문기관으로 고압가스·도시가스·수소 등 가스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제주는 그린수소 요람으로 청정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수소경제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 글로벌 표준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표준은 없고 우리 표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편리하면서 청정한 수소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제주가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규제와 표준을 만들어나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제주도,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 박차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도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과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안전 확보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제주도, 자치경찰단, 삼양동 자생단체, 도련초등학교 재학생·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아이 안전 먼저’홍보 ▵어린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요령 안내 ▵어린이 외출 시 보호자 필수 동행 당부 ▵인근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보호 가능한 장소 홍보가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안전수칙 홍보물과 호신용 경보벨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안심제주앱도 함께 홍보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제주시 도두동에 이동형 수소충전소 개소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차그룹과 개인택시조합이 협력해 구축한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도두동 개인택시조합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부지에 설치된 이동형 충전소는 최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업운영을 시작했다. 이 충전소에서 판매하는 수소는 행원 3.3㎿ 그린수소 생산기지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사용하며 판매가격은 도내 1호 수소충전소인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와 동일한 kg당 1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수소수급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수소수급일은 충전소 충전상황에 따라 별도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 2호 충전소가 제주시 동지역에 구축됨에 따라 수소승용차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2026년 서귀포시 지역에 3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부서 협의 및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에 착수했다. 서귀포시에도 수소충전소가 들어서면 서귀포시 거주 주민들의 수소 충전 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향후에도 거점별로 수소충전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서는 수소버스 22대, 청소차 1대, 승용차 57대 등 총 80대의 수소차량이 충전하고 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도내 처음으로 수소승용차를 도민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승용차 구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민 보조금 등 세부사항은 2026년 예산 확정 이후 도 수소경제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그린수소 초기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조성한데 이어 이동형 수소충전소까지 구축돼 도민들의 수소충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며 “수소에너지 확산을 위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수소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음주운전은 범죄” 벌초철 자치경찰단 강력 단속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성묘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정지 3건을 포함해 교통법규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특히 산록도로와 서성로 일대에서 진행한 음주 검문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가 붙잡혀 구속됐다. 이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거부했지만 현장에서 음주 상태가 확인됐다.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음주 의심 차량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벨트 미착용 등 기타 교통 법규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했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음복은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전통문화지만,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며 “조금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벌초 기간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교통안전 특별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속과 예방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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