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공동체 기반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선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현장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촌 지역의 경제·사회서비스를 공동체 기반으로 회복하기 위한 법적 장치다. 해당 법률은 농촌 지자체에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서비스 공동체 육성 △사회적농업 확산 △지역지원기관 지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이 법 시행 이전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생생마을관리소’ 등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이미 농촌 공동체 기반 서비스를 실천해 왔고 그 중심에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있다. 센터는 △노인 건강관리 활동가 양성·파견 △마을기술사업단 △주민공동학습회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가 백구면에 설치되어 전국 유일의 교육훈련 기관으로 운영 중이며 제도적·실천적 허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의 10개 시·군 코디네이터들이 생생마을관리소 운영 사례를 학습했으며 춘천시의회와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춘천 ESG 실천 연구회’도 지난 20일 김제를 찾아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도화에 대한 지역 대응 사례를 탐방했다. 오는 9월에는 정읍시에서도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제시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계획 시범 수립 지역으로 선정되어 법적 기반에 따라 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계획은 향후 △농촌 서비스 공동체 육성, △부처 연계 사업 발굴, △지역 통합돌봄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는 특히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지원법’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경제·사회서비스와 건강·돌봄 분야를 통합적으로 조율하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중간지원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주민 중심의 서비스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새롭게 ‘골목형상점가’ 6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상점가는 △나운종합상가 △수송누리 △철길공원 △맛의거리 맛리단길 △미장사랑 △미룡길 등 6곳이다. 특히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난 7월 15일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조례 개정 이후 첫 사례다. 기존 군산시 ‘골목형상점가’는 △ 나운상가 △ 디오션시티 G플레이스 △ 동백로 나운상가 △ 미장상가 △ 나운금빛 등 5곳이다. 이로써 군산시 골목형상점가는 총 11곳으로 확대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에 15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으며 상인회 조직 및 전체 상인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을 대상으로 심의·지정된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함께 각종 정부· 지자체 공모 사업에서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지역 명소로 체계적인 발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주군, ‘둘레 길은 최적의 비대면 힐링 여행지’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이미 조성돼 있는 둘레길에 대한 활성화로 무주만의 비대면 힐링관광명소로 부각시키겠다는 정책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족단위 비대면 관광지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무주군의 둘레길 활성화 방안과 등산로 정비 계획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이 보유한 구천동 어사길을 비롯해 태권명상숲길,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1코스,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2코스, 금강맘새김길 5개 둘레길에 대한 활성화와 등산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까지 이들 둘레길 코스마다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 데크, 정자 또는 벤치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코스별 특색있는 사진 촬영장소 등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둘레 길을 찾는 탐방객들과 등산객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6km에 이르는 구천동어사길은 33경 비경과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미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꼽히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태권도원에 설치된 태권명상숲길의 경우 숲길 곳곳에 설치된 태권도 조형물이 인상적이어서 탐방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숲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읍 전도교와 ~ 무주 공용터미널을 잇는 10km에 이르는 금강맘새김길과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제1 · 2 코스 역시 발길 닿은 곳마다 자연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 힐링 코스로도 부상되고 있는 무주의 둘레길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의 성장 동력은 바로 관광이다”며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미 조성돼 있는 둘레 길과 등산로를 새롭게 정비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무주를 찾아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창군청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올해 ‘한달 살아보기’프로젝트로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 구림면에 조성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6세대를 활용해 임대료 무상제공, 체험비 지원 등의 조건을 내걸고 상반기에는 희망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한 ‘한달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 실패로 도시민이 이주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도시와의 문화적 차이, 정서 차이 등을 이해하지 못해 적응에 실패하는 귀농귀촌인이 도시와의 차이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귀농인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3년이상 둔 만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한정해 실효성있는 청년유치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중장년층보다는 청년층 유입에 집중해 향후 순창을 이끌 역량있는 인재가 순창에 터전을 잡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프로젝트 진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농촌생활 체험 주민화합행사 참여 선도농가 방문 창업교육 농촌일손돕기 영농기술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해 단순히 머물다가 가는 휴식의 개념에서 벗어나 귀농교육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관내 체험농가를 통해 체험비도 지원할 계획이어서 관내 체험농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현장이 점차 스마트농업과 가공 및 체험이 함께하는 6차산업으로 가속화하고 있어, 농촌 풍토의 변화상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숙소 새단장과 세부적인 행정절차를 마련해 이르면 상반기에는 참여자 모집에 나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점차 청년층의 귀농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순창에서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한달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순창군청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군 공무원 300여명과 관내 30여개 기관, 사회단체 20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체 장보기는 실시하지 않고 군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에서 인원을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했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면서 인원을 분산해 장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5일까지 청소년 마음 키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우울, 불안, 대인관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정신적, 심리적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별 해법을 제시하는 놀이심리상담, 청소년 긍정마음 원예치료, 진로 발견, 어울더울 심리지원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20명이다. 이달 17일 놀이심리상담을 개강으로 청소년 긍정마음 원예치료, 나만의 진로를 발명하다, 어울 더울 심리지원 등 총4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오는 3월 24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기에 찾아올 수 있는 심리적 불안, 우울감을 떨쳐내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창군청 [국회의정저널] “좋은 시를 쓰려고 고뇌하지 않았지. 시대를 고뇌하다보니 시가 울려왔지”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열린 2월중 월례조회에서 계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 바르게 쓰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맨 처음 언급한 내용이다. 황 군수는 “글 잘 쓰는 왕도는 없다. 시나 문학, 한시에는 주어가 없어도 이해가 되지만, 방송용어나 신문, 행정문서 해명서 건의문 등 행정에서 발하는 모든 문서는 6하 원칙에 따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축약해서 표현할 중앙행정부처 요약보고서 광고 홍보 문안은 감성에 호소해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어지는 글이 잘 쓴 문장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황 군수는 ‘시 읽기를 통한 글쓰기’를 강조하면서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해’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안도현 시인의 ‘서울로 가는 전봉준’등을 예시로 들었다. 또 조선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요동 벌판을 바라보는 글쓴이의 기상이 아주 잘 쓰여진 조선 최고의 글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행정에서의 실무와 직결되는 대외시행공문, 민원,행정비난에 대한 해명문안, 광고 행정홍보제목 등 문안공부 등에 관해 ‘엘리베이터 테스트’를 예로 들며 자세히 설명했다. 황 군수는 이번 특강을 위해 교육 자료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등 공무원의 글쓰기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끝으로 황 군수는 “국비 예산확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야 할 시기임에 따라 중앙행정부처 요약보고서 작성시 제목, 배열, 건의사항 표현 등 알기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직자는 책을 많이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해보고 그 표현을 축약해 가다듬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이 올해 안에 의료기관 종사자와 역학조사 인력, 노인 등을 시작으로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장수군은 2월 말 고위험 보건의료 종사자, 집단시설 노인 등을 시작으로 총 1만9,792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349여명과 코로나19 환자 치료 기관 종사자·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 인력과 구급대원 등 1차 대응 요원,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포함한다. 오는 3~9월까지 2차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군인·소방·경찰 50~64세 성인 등 1만 3,638명이다. 3차에는 만 18세 이상 성인 등 6,154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이를 위해 장수군은 정부의 백신 수급 계획에 맞춰 화이자와 모더나 등 접종에 필요한 백신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한누리전당에 접종센터를 구축하고 의료진 등 보건의료 인력, 행정인력을 구성해 분기별 우선순위에 따라 신청을 받아 접종한다. 접종기간 동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 접종 셔틀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서는 보건소별로 현장 방문 접종팀을 가동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인력 운영 등 세부 실행 계획을 2월 중 수립하고 같은 달 말 예방접종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실행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로 집단면역 확보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라며 “과학적 근거 기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의 방역 수칙 이행이 가장 중요한 만큼 주민들 스스로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9일까지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2021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식품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과정, 떡제조기능사 자격과정, 농산물 가공창업과정 총 3개로 과정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8월까지 추진되며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가공작업 등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11회 진행된다. ‘떡제조기능사’ 2019년 첫 시행된 국가기술자격으로 떡 제조 및 위생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9회, ‘농산물 가공창업과정’은 다양한 농산물 가공 상품화의 기초 마련을 위한 기본 이론 및 가공실습 8회가 이뤄진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이론교육은 네이버 밴드나 줌프로그램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 또한 소그룹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기회 제공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사회 활력 부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완주군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의회는 지난 1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용진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총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 전달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 입구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때일수록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군민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이 지난달 29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과 정읍시의회 이남희 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장은아 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에는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 마실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편의 향상을 위해 마실 공영주차장을 오는 28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옛 농협 부안군지부 부지에 조성된 마실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주차장면적 2469㎡, 지상 2층 규모에 주차면수 99면을 설치했다. 지난해 9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이번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나타난 시설물 개선점 등을 보완해 오는 3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실 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주차가능차량은 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와 승합차, 1톤 화물차로 제한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마실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매우 기쁘다”며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근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