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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사운드 영상 콘텐츠 제작비 지원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지역 음향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소리를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2021 케이사운드 스케이프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케이사운드 스케이프는 효과음과 배경음 등 소리를 중심으로 기획된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 구축 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소리와 영상에 담아내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운드 관련 콘텐츠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1편 이상 영상물 연출·제작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으로 소리가 중심이 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제작자에게 편당 1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등 형태와 장르, 소재, 길이 등의 제한은 없으며 다만 100% 전라북도 내에서 촬영돼야 한다. 시는 응모작 중 총 2편을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출·제작자는 현재 구축 중인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와 VR 영상 촬영용 VR카메라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지원신청서와 제작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숙희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의 소리가 담긴 영상 제작이 활성화되고 음향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대학생 고민 해결할 또래상담자 양성 [국회의정저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전주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후기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소통 프로젝트: My life’를 운영했다. 후기청소년은 19~24세 청소년으로 취업이나 결혼 등 성인으로 자립하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니트족 등을 일컫는다. 이 소통 프로젝트는 양 대학교에서 각각 12회에 걸쳐 또래상담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교생활 적응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만한 대학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상담기법들이 학생들에게 교육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주변에 있는 또래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 모 학생은 “또래친구와 강사님이 상호작용하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상담기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후기청소년들에게 또래상담 지원이 원만한 대학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기청소년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전주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2곳을 시작으로 타 대학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전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한국형 뉴딜 2.0’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주형 메타버스’를 이끌 동력을 장착한다. 시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메타버스총괄자문관을 위촉하고 메타버스 추진 태스크포스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시는 메타버스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총괄자문관을 위촉키로 했다. 메타버스총괄자문관은 ICT 분야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중앙부처와도 소통이 가능한 전문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총괄자문관은 메타버스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업 수행단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아 전주시 디지털 뉴딜 추진 방향·전략 등 총괄 조정 메타버스 국책사업 발굴 및 시정 적용 가능 분야 제안 공공서비스를 접목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 제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연계 공조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형 메타버스 추진 TF’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여기에는 전주시 공무원과 메타버스총괄자문관은 물론이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 TF는 메타버스 추진 협력체 운영을 통한 미래도시 경쟁력 강화 디지털 포용정책 확대를 통한 시민 인식전환 제고 전 산업의 디지털 융합을 통한 디지털 뉴딜 일자리 창출 정부·민간 투자 유치 등 사업규모 확대를 통한 ‘메타전주’ 구현 디지털 가상융합경제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전략으로 삼아 전주형 메타버스 정책 구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는 메타버스총괄자문관과 TF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 및 디지털트윈 분야 등에서 메타버스 사업을 발굴하고 메타버스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민간기업과 학계와의 협력도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를 비대면으로 초청해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메타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XR 온다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김봉정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최근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역량 제고 및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도시 생태계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사람 중심 디지털 기술 융합으로 전주형 메타버스 정책을 구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함열읍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오후 2부터 6시까지 함열읍 농협하나로마트 부근과 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 등에서 상담 및 심리검사가 진행되며 편의점, PC방에서 아웃리치 서비스를 같이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09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이동상담에 참여했다. 그중 장기적인 개인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에 내방해 상담 및 심리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상담자와 청소년, 학부모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며 매주 1회씩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명의 자녀와 함께 심리검사와 개인상담을 받은 학부모는 “맞벌이여서 자녀를 데리고 상담복지센터에 가려고 해도 여의치 않았는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에 와서 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으니 기쁘고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부모님들의 자녀양육을 위한 마음의 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자동차세 고액체납자가 소유한 자동차에 대해 공매처분을 추진한다. 시는 자동차세 300만원 이상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는 공매처분을 적극 추진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의 방법으로 일시납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다. 시는 자동차세 3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게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기동징수계” 활동을 통해 강제 견인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명령서를 받은 차량소유자는 9월15일까지 체납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납부하지 못할 경우에는 압류자동차를 익산시에 인도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후 공매처리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8월까지 24대의 차량을 공매처분해 42백만원의 체납지방세를 징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우리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해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업무처리가 가능한 ‘자동차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온라인 자동차 등록 서비스는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업무를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없이“자동차 365”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자동차365’는 자동차 정보제공 및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사이트다. 온라인 자동차 등록은 본인과 대리인이 가능하다. 대리인 처리 시에는 차량 소유자가 휴대폰으로 전자 위임해 대리인이 등록신청 및 제세공과금을“자동차 365”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 신규등록 시 자동차 번호는 화면에 제시된 10개의 등록번호 중 희망하는 등록번호 1개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차량 신규등록의 90% 이상이 등록 대행으로 처리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 및 등록 대행 업체들이 이용해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까지 익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7월 말 기준 총14만2천885대이다. 이중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등록된 차량은 총5천269대로 월 평균 752대에 달한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온라인 자동차등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등록업무가 어려우신 상황이거나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업무처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편리한 온라인 비대면 자동차등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수수료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중 카드수수료 지원을 신청한 6천여명에게 총 30억원을 오는 27일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에 나선 것은 익산시를 제외한 전라북도 13개 시군 및 타지역인 경상북도, 경기도 이천시에서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50만원 한도 지원으로 카드수수료가 50만원이 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당초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따라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전년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인 카드 수수료를 5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을 업그레이드 해 50만원 초과 발생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시는 이미 2020년에 총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천5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급했으며 지급방식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50만원 초과금액을 익산사랑상품권인 익산다이로움 카드로 지원했다. 2021년에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을 하기 위해 33억 7천만원의 예산액을 확보했다. 오는 27일에는 6~7월에 신청한 6천여명에게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간 지원을 기다려 온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국세청과 협업해 서류 간소화 및 정확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코로나19 확산세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은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를 할 경우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등을 준비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전년도 매출 3억원 이하이며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유흥·사행성 업소 및 다단계업체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유천생태습지에는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로 만든 생태 그늘터널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지속적인 무더위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시원한 그늘과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생태 그늘터널 속을 걸으며 식물이름과 특성 등 정보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생태터널 주변에 특색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아들이 좋아하는 동물 토피어리 조형물과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덩굴식물로 조성한 시원한 그늘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도 담아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일하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근로청년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젊은 층 인구 유입 효과도 거둘 방침이다. 23일 시는 익산형근로청년수당 1차 지원 대상자 선정에 이어 추가로 25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제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순, 급여가 낮은 순, 유사 지원 사업을 받지 않은 순으로 선정된다. 또한 많은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청년 내일채움공제등 유사 지원 사업 혜택이 종료된 후 1년이 경과해야 신청 가능했으나 이번 2차 모집에는 유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도 해당 사업이 종료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18세~39세 이하 익산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익산 내 중소기업 동일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중이고 월 평균 급여가 세전 270만원 미만, 주35 시간 이상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흘 간 출생년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1, 6은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0은 금요일에 익산 청년센터 청숲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 방문 불가시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근로청년수당 1차 지급 대상자 750명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매달 30만원씩 지급을 시작했다. 근로청년수당은 최대 3년 동안 지역화폐인‘익산다이로움’카드로 지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며“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익산에 살면서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신혜경 익산부인회 익산시지회장이 23일 동산동행정복지센터에 2천2백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샴푸, 수딩젤 등 생활용품은 동산동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혜경 익산시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을 전달해 주신 신혜경 회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는 1963년에 창립되어 양성평등, 청소년인재양성 장학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여성권익신장 문화사업 등을 펼치며 ‘여성이 아름다운 세상’,‘함께 도약하는 세상’을 위한 슬로건을 내세워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여성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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