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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총리, 익산 침수피해 상가 신속 지원 협력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중앙동 상가 일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용균, 김충영, 시의원, 상인회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해 정 전 총리와 함께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참석자들은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침수피해 현황과 침수피해 원인 규명 진행 상황, 침수피해 지원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상인들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총리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침수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익산시와 협력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준 정세균 전 총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치권과 협력해 상인들이 신속하게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by남원시, 올해 첫 벼 수확, 수확의 결실 맺다 [국회의정저널] 불볕 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져 가는 가운데 농촌들녘에서는 논 배수관리와 막바지 병해충 방제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8일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들녘에서 남원 관내 처음으로 1.3㏊ 면적에서 조생종인 운광벼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 남원시 송동면 남천우씨 벼 재배 농가에 따르면 금번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24일 모를 이앙한 뒤 116일 만에 수확한 것으로 작년에 비해 10일정도 수확일이 빠르다. 남원시는 지리산 산간 고랭지, 중산간부, 평야부로 이루어져 전국 어느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조생종, 중만생종의 고품질 쌀과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등 다양한 품목의 명품 농산물이 전국에 출하되고 있어 “영농1번지”로 자리 잡았다. 남원시는 “기후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전국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과 다양한 품목의 벼 대체작목 발굴로 소득 안정화를 추진해 농업·농촌 경쟁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by순창군 보건의료원, 공직자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심리적인 피로 누적에 의한 마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울 선별 검사를 완료했다. 순창군 공직자중 213명이 참여한 이번 우울선별검사는 남자 85명, 여자 128명으로 여자의 참여도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28명, 30대 63명, 40대, 50대 67명으로 50대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고 40대가 가장 낮았다. 우울선별검사 결과 보통 상태 85명, 가벼운 우울증 70명, 중간정도 우울증 28명, 우울증 고위험군은 30명이며 특히 고위험군은 20대에서 14%, 30대의 30%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고위험군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향후 고위험군 등 희망자에 대한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상담·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상담·치료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앞으로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청소년 니즈 반영하는‘해보자 프로젝트’진행 [국회의정저널]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실제 청소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지리산 청소년 해보자 프로젝트’를 위한 사전 설문을 진행했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청소년 지역활착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은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지리산마을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과 지리산권 청년활동가 그룹이 진행했다. 대상은 운봉, 인월, 산내, 아영 등 지리산권 4개 읍면 8개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0여명이 학교생활 만족도 및 희망활동 등을 응답했다. 시에 따르면, 설문 결과 지리산권 청소년은 학교 이외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청소년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놀이시설 인프라 확충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머무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방학이나 주말 동안 가장 하고 싶은 프로젝트로는 주제가 있는 캠프 등 야외 프로그램이 꼽혔고 직업을 찾기 위해 나를 탐색하는 활동과 진로 고민 상담, 마을의 다양한 직업인 만나보기 등의 도움을 받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이 같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여름방학 동안 국궁캠프, 나만의 도자기 빚기, 스스로 옷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제철 밥상 차리기와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설문조사는 11월 중 펼쳐진다. 1차 설문조사에 의거해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는 한편 내년도 청소년 지역활착 사업 계획 수립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리산청소년 ‘해보자 프로젝트’는 선택과 경험의 기회가 적은 지리산권 청소년들이 지역 어른들이 직업을 바탕으로 실제 삶을 꾸려가는 모습을 내밀하게 들여다봄으로써 본인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남원, 청소년이 계속 살고 싶은 남원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순창군, 음악극 ‘나포리 음악다방’ 공연 진행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향토회관에서 음악극 ‘나포리 음악다방’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며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다. 군은 전체 465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115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많은 세대를 아우르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작 음악극이다. 서울 근현대의 실존 장소인 ‘나포리 음악다방’을 배경으로 지역민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소통하는 이야기로 ‘단발머리’,‘나 어떡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추억의 음악들이 오리지널 버전과 최근 리메이크 곡으로 함께 펼쳐져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공연 영상은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 가능하다.
by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지난 19일 무주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37회 무주군민의 장’ 수장자를 선정했다. 문화발전에 공헌하면서 군민들의 자존심을 드높인 문화체육장은 적상면의 이복명 씨가 선정됐다. 또 지방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산업근로장은 무주읍의 이기출 씨가 이름을 올렸다.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향토공익장에는 윤주영 씨와 김철호 씨가 각각 돌아갔다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효행장은 부남면의 강맹이 씨가 낙점됐다. 문화체육장 수상자 이복명 씨는 한국작가회의 무주지부를 창립해 무주문학 27권을 발행하고 47회 문학강연회 및 시화전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면서 문화육성에 힘썼다. 이 씨는 특히 눌인문학회와 김환태 문학기념회를 설립해 무주문학의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근로장 수상자 이기철 씨는 45년간 과수 농사를 지으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맛과 품질이 좋은 과수를 생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씨는 특히 무주과수영농조합법인이 2018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온라인 쇼핑물 판매와 블로그 체험단 운영 등으로 명품 반딧불 사과의 명성을 지키는 데 이바지했다. 향토공익장으로 선정된 윤주영 씨는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무풍장학회, 무풍면지 편찬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발전에 공로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씨는 이외에도 지역 내 인구 유입을 통한 학교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무풍면 역사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역시 향토공익장을 받은 김철호 씨는 출향인으로 무주군의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김철호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 씨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행장 수상자 강맹이 씨는 갓 스무 살 어린나이에 결혼, 무주에 정착한 후 시부모님, 그리고 시동생들과 한집에 거주하면서 시부모 봉양뿐만 아니라 시동생 뒷바라지를 하며 힘든 삶을 착실하게 살아왔다.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힘든 일도 마다 하지 않고 평생을 지내 왔으며 마을일에도 최일선에서 몸소 행하는 모범 농업인이다. 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 평생을 열심히 살고 있어 강 씨에 대한 마을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힘든 역경에서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주인공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객관성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발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오는 11월 중 이들 5명 수상자에 대한 군민의장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y순창군, 농업유용미생물 주문·관리도 편리하게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도내 처음으로 농업유용미생물 무인 주문 관리기를 설치해 농가 및 행정 편의성을 높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농업유용미생물은 자연에 존재하고 인간, 가축, 농작물에 유익을 주는 미생물을 지칭하며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은 농작물 수량·품질 증대, 토양염류 집적해소 및 생물다양성 증대, 축사 환경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작물생산성 증대, 병해충 예방효과,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인 축사 악취 해결과 증체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 기존 대면 방식으로 유용미생물을 공급하던 것을 주문부터 결재까지 가능하도록 무인주문 관리기를 설치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농가와 순창군 모두 만족감이 높아지고 있다. 순창군 입장에서도 불필요한 인력 소모가 줄어들어 행정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졌다.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뒤편에 조성된 ‘참좋은미생물배양실’에서 공급 받을 수 있다. 농가는 무인주문관리기를 이용해 개인 휴대폰번호 등으로 본인확인 과정을 거치면 미생물 종류와 수량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선택이 완료되면 카드로 제품금액을 결제하면 2리터 단위로 포장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군은 사용이 익숙치 않은 농가를 위해 직원 호출기능도 마련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미생물 무인 주문 관리기 운영으로 기존에 번거로웠던 종이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코로나19 시대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농업인과 행정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있다”며 “환경을 살리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는 농업유용미생물의 활용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5일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생육초기 사과 꽃눈 피해 및 정상적인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낙과 발생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이에 무주군은 작물 피해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했고 피해면적은 사과 475ha, 복숭아 51ha, 인삼 33ha, 기타일반작물 35ha 등 총 594ha로 집계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피해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복구지원 계획을 세워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고 적극적인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복구비 16억 9600만원을 확정함에 따라 저온피해 734농가에 국비 11억 8,090만원을 8월 중 선 지급한다. 도비와 군비 5억610만원은 제2회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규모 피해로 중앙 지원을 받지 못하는 34농가에 대해서는 군 자체 예산으로 복구비 7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환경에서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저온피해까지 겹치게 돼 어려운 상황인 만큼 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군정 목표로 민선7기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지난 3년 간 중앙부처와 전북도에서 주관한 공모에서 90개 사업이 선정돼 총 1,117억원의 국 · 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공모에 선정돼 농산물 유통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19년에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주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주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반을 다졌다.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농촌협약을 비롯한 농촌 신활력플러스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황인홍 군수는 “국 · 도비 확보는 무주군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동력이기 때문에 공모사업 발굴과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5백여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땀 흘려 어렵게 확보한 국 · 도비가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국 · 도비 확보를 위해 그간 공모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 추진에 관한 상황 점검, 미진 사업에 관한 내용 분석 및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비롯해 관련 부처 방문, 정계와의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등 활발히 움직여왔다.
by구제역 없는 청정전북 위한 항체 일제검사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가 구제역 없는 청정전북을 위해 23일부터 양돈 밀집단지 등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에 나선다. 전북도는 23일부터 3주간 양돈 밀집단지 176농가와 항체 양성률이 70% 미만인 항체 저조농가 20농가 등 도내 196농가를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일부 양돈 밀집단지에서 항체 양성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 5월 양돈 밀집단지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며 1달 만에 항체 양성률이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해 도내 항체 양성률을 더욱 높여 구제역 없는 지역으로 만드는 데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철저한 백신 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일제 검사에 협조해줄 것과 아울러 인근 국가인 중국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돈농가에서는 주기적인 백신 접종과 함께 농장 소독, 차량·외부인의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5년 연속 구제역 없는 청정한 전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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