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찾아가는 문화배달’진행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지난 22일 복흥면 덕흥마을에서‘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소화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 등이 제한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간의 소통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퓨전음악, 트로트인문학, 사물놀이, 전통국악 공연과 장수사진관, 치매예방 미술체험 등 이 중에서 선택하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올해는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덕흥마을‘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전통국악을 현대 감각에 맞추어 편곡한 퓨전음악으로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고 어르신들을 위해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장수사진관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덕흥마을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네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셔 답답함을 많이 호소하셨는데 이렇게 직접 마을에 찾아와서 공연을 해주니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박성일 완주군수가 태풍 제12호 오마이스의 북상으로 완주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상대응체제 가동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23일 오전 ‘호우대비 직원들의 현장점검 강화’ 지시를 통해 “우리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실과소와 읍면에서는 소관 시설물의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날 주택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 점검은 물론 하천 주변 차량의 이동주차 실시, 상습 피해지역 주민의 사전 대비 준비 등 태풍 북상에 따른 철절한 준비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주민들의 대피 장소 사전확인과 응급약품, 식량, 손전등, 식수 사전 준비 등을 비롯해 주민들의 불필요한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자제를 사전에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고위직들만 참석하는 실국소장 회의에서도 “주민들이 장기화된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쳐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합심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며 “산사태 우려지역, 산간·계곡, 저지대 등은 선제적으로 통제와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강풍에 대비해 붕괴 위험이 있는 공사장과 피해복구지역은 사전조치를 취하고 백신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의 경우 만일의 정전 사태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점검하고 나섰다.
by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의 ‘형제식탁’팀이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23일 완주군은 외식창업을 위해 꿈을 키우고 있는 ‘형제식탁’ 청년들이 지난 20일 용진읍사무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달되는 도시락에는 ‘형제식탁’ 팀의 신메뉴로 출시된 뚝배기 돼지불고기와 다양한 반찬들과 밥, 국 등을 정성스럽게 담았다. 신대일 형제식탁 대표는 “매장에서 정성스럽게 조리된 식사를 제공해드리면 좋을 텐데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완주에서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 이렇게라도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훗날 외식업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다음달부터 지역 아동의 폭넓은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 ‘뿌꾸’를 운영한다. 23일 둔산영어도서관에 따르면 동아리 ‘뿌꾸’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4시~5시30분까지 운영한다. 동아리에서는 독서토론, 독서록 쓰기 지도 및 체험활동, 아동문집 제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코칭 및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063-290-3866, 2243으로 하면 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로 논리력·사고력을 증진하고 자율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는 즐거운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40억원을 투입해 생활문화공동체센터와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경관,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군은 운주면의 기초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문화공동체센터를 비롯해 주차장과 쌈지공원을 조성해 지역의 미관과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 생활권’을 구현하고자 면소재지와 배후마을에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주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기초생활거점 사업으로 활성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으며 운주면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운주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지역 못지않은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취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전문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현장지도 강화를 위한 시설원예 기초 및 실무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기초 및 실무 교육은 경희 작목개발팀장이 직접 나서 시설의 구조, 환경, 스트레스 등 시설원예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며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 교육은 작물별 생육상황 관찰과 실습을 위주로 올 상반기에는 블루베리 전정 실습, 씨감자 절단 실습이 추진됐다.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위해 실습장소를 소내 실증포뿐만 아니라 관찰포까지 넓혀 진행 중이다. 이규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이론·실습·현장교육을 통해 완주군 농업 경쟁력 상승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23일부터 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산사태 발생 위험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193개소로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점검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임도측구 정비, 산사태 우려지역 응급조치, 수방자재 구비 등 산사태에 대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급경사지 낙석 등을 제거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방송·홍보활동 및 장비점검을 통해 태풍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해 장수군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 농특산물 온라인마켓 1번지인 단풍미인쇼핑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 상품으로 인기 있는 한과와 떡, 한우, 쌀·잡곡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을 추첨해 2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단풍미인쇼핑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만족 설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고객에게 문자로 URL을 전송하고 설문에 응해준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가고자 한다.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졌으며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특산품이다.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 안전 배송 서비스로 무료 배송되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게시판이나 고객센터 ☏ 063-535-43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친인척과의 만남이 어려운 만큼 비대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며 “단풍미인쇼핑몰에서 건강한 먹거리, 신뢰받는 제품 구매를 통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쇼핑몰은 지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2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다. 117개 입점 업체와 총 910여 개의 판매상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활발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3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특산물 쇼핑 1번지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by장수군청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26일간 군내 위험·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집중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활동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인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이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과 체육시설, 전통시장, 농어촌민박 등 다중 이용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 총 37개소로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점검 활동에는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11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성이 높아 정밀점검 및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등 위험 사항 발견 시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이용 후 사용토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도시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6명의 도시농업 예비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도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도시농업 관련 전문지식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은 도시 텃밭·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구현을 선도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1회, 9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인증을 통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토양의 이해, 작물생육과 환경, 텃밭 정원 만들기, 병해충관리, 치유농업의 이해, 친환경 농업 등이다.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된다. 향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 취득 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해설, 지도, 기술 보급 등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도시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