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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체험 활동 [국회의정저널] 임실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스트링 공예 및 물놀이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방학 동안에도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외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래 아동들과 어울리면서 배려능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물놀이 체험은 아이들의 물놀이에 알맞은 수심에서 진행되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며 더위를 잊고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했다. 아울러 임실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스트링 공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공예품의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외부에 나와 친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잊고 또래 친구도 사귀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런 체험 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더운 여름날에도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을 우리 아동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임실군청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2,346세대 3,084명에게 1인당 1회 10만원을 24일 일괄 계좌로 지급한다. 이번 추가 국민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이 지원대상이다. 월별 복지급여을 받는 기초생계, 주거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가구 대표 계좌로 지급된다. 추가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는 24일 2,346세대에게 일괄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사항을 문자로 알리게 된다. 군은 8월 말까지 보장 가구로 추가 책정된 세대원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신청을 받거나 담당자가 계좌를 확인한 후 다음달 15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더불어 함께 한다는 신뢰와 지속적인 관심의 희망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임실군, 전기차 보급 앞장…저탄소 대기환경 조성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저탄소 대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예산 5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받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일반 및 우선지원 구분 보급 물량은 이달 31일까지 적용되고 오는 9월 1일부터는 우선지원 잔여 물량을 일반물량과 통합해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소형 전기 화물차의 경우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된다. 전기 이륜차의 경우에는 120만원에서 33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인증 절차를 마친 전기 화물차 28종, 전기 이륜차 77종 차종이다.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추가 보급으로 올해 상반기 100대를 포함해 올해 총 130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올해 상반기 전기차 접수율은 100%이며 전기 승용차 그리고 생계형 차량으로 분류되는 전기 화물차와 전기 이륜차는 군민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보조금이 전액 소진된 상황이다. 이에 군은 화물차와 이륜차 저공해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전기 화물차 20대, 전기 이륜차 10대 총 30대분 전기차 보급예산을 추가로 확보,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또한 전기차 보급사업과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등 여러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임실군의 저탄소 대기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전북도,스마트 양돈농가 개선에 한 발짝 더 [국회의정저널] 전북도가 스마트 축산농가 개선을 위해 한 발 더 다가선다. 전북도는 23일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오는 12월 말까지 양돈농가 36개소에서 시범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되는 제품은 전주시 소재 ㈜일루베이션에서 만든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다.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기존의 스톨 저울로 일일이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ICT 장비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체중 측정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지난 6월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약 3억원 상당의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무상으로 받은 바 있다. 전북도는 이들 제품을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양돈농가 중 36개소를 선발해 시범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혁신제품의 정확도, 측정 시간, 노동력 감소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양돈농가에 소유권을 이전 및 지속적으로 활용토록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초기 판로 확보 등 기업 성장을 돕고 양돈농가에 신기술 축산장비 보급으로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일거양득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축산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등 여러 분야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전라북도 명예 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23일 전북도청에서 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성인 검사장은 올해 6월 취임 후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올해 4월 취임 후 국가정책을 지역에 전파하고 지역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송하진 지사는 “문성인 검사장과 김장회 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와 국가기관을 연결하는 대표 기관장으로서 우리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에 애쓰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는 의미에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이 외에도 도내 최초 평생학습 단과대학 설립 등 대학자원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호인 전주대 전 총장과 도내 중소상공인의 경제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에게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로서 그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2021년 전북 창업대전 민간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자생적인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선배기업과 스타트업이 교류하는 창업대전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민간조직위원회을 구성하고 그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민간조직위원은‘전북창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추천받았다. 이에 비나텍㈜ 성도경 대표, ㈜엔시팅 김종직 대표, 군산특수 김영훈 대표, 구선손반 홍은찬 대표, 디딤스토리 이동원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간위원들은 창업대전을 함께 준비하며 도내 창업기업들의 자발적 참여 도모와 투자 프로그램 심사, 성공사례 발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선출에 이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창업대전 행사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민간조직위원회 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창업대전’은 전라북도와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2016년부터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다. 매년 도내 창업 유관기관이 창업주간을 선포하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6회를 맞이하며 창업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표 선배기업과 스타트업이 교류하며 기술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군산대학교에서 주관해 오는 10월 14일 메타버스 방식을 적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창업주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 기간동안 도내 유관기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민간위원들과 함께 준비하는 이번 창업대전이 도내 창업문화 확산에 이정표를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창업대전을 널리 홍보해 기업과 도민들의 참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3시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밤 남해안에 상륙할 예정이며 밤부터 전북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다가 24일 03시경 대구 부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내린 비는 부안 54.2mm, 김제 43.0mm, 전주 32.5mm, 고창 23.9mm 등 도내 평균 21.3mm의 강수를 기록했다. 전북도에서는 기상 특보 상황에 따라 22일 오후 4시부로 상황판단회의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도 13개 협업부서 및 시·군 공무원 등 207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었으며 사고방지를 위해 남원시 요천둔치주차장을 통제함과 동시에 둔치주차장 내 차량 20대를 이동시켰고 공원탐방로 133개 노선 중 25개 노선은 통제에 들어갔다. 23일 10시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태풍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도 13개 협업부서 및 14개 시군이 참석해 기상 전망 및 대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태풍 및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 협업기관 및 도-시군 실시간 카톡방을 운영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SMS 3회, 전광판 11개소, 자동음성통보 830개소 등을 통해 호우시 행동요령을 홍보했고 산사태,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등 취약지역 27개소를 예찰했다. 기상청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일 낮 오후 3시 사이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 태풍이 소멸되는 모레 오후에도 추가 강수의 가능성이 있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으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추가적인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호우 특보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있는지 주변을 확인해, 피해사항이 있는 경우 신속히 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8월 23일 0시 기준, 도민의 55%인 100만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마쳤다. 전북도는 8월 23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331명으로 도민의 55.4%에 해당되며 이 중 495,11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백신 수급상황, 18~49세 10부제 사전예약 결과, 지자체 자율접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할 때, 추석 전 도민 70%에 대한 1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8월 23일 0시 기준, 18~49세 10부제 예약에 이어서 실시한 연령별 사전예약 결과, 288,908명이 예약에 참여했으며 예약률은 64.1%로 나타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오늘까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도민들과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신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미처 예약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는, 8월 21일 20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계속 예약할 수 있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접종의 기회가 열려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전북도는 8월 26일부터 40대 이하 청장년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백신 도입, 배송,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전라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북 젖줄의 하나인 만경강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명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이 힘을 모았다. 환경부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만경강 유역 4개 시·군은 23일 전북도청에서 만경강 살리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당사자인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박재현 수자원공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오택림 익산부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택천 강살리기추진단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는 안호영, 윤준병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전북도는 만경강을 다시 살리기 위해 유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만경강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환경부와 지자체는 만경강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만경강에서 농업용수 뿐만 아니라 생활용수와 공업용수까지 취수 하면서 유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졌고 이로 인해 하천은 건천화 되어 가고 수질 악화와 생태계가 훼손되는 등 만경강의 본래 모습과 기능이 쇠퇴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와 전북도는 부족한 유량을 확보해 만경강을 살리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에서 방류해 만경강에서 취수하고 있는 생활과 공업용수 26만톤/일을 용담댐으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또한, 건천화로 인해 극심한 수질 오염과 하천으로서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는 만경강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1급수인 용담댐에서 추가로 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만경강 유량이 기존 하루 평균 9만톤에서 최대 52만톤까지 공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경강에 유량이 확보되면 수질은 BOD 기준 16.2%, 총인 기준 17.9%가 개선됨으로써, 종착지인 새만금호의 수질개선과 새만금 수변도시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용담댐으로 생활·공업용수 취수원 전환 등은 지역에 필요한 용수를 용담댐에서 차질 없이 공급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북에는 용담댐이라는 풍부하고 깨끗한 물이 있음에도 그동안 용담댐에서 공급이 어려웠던 문제가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됐으며 만경강 유량 확보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로 변모되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번 협약이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북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용담댐 광역상수도를 추가로 확대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2025년까지 진안군 전 지역에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계획을 마련해 진안군민의 20여년 숙원을 해결했으며 현재 농업용 대간선수로를 통해 원수를 공급받아 수질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익산시 또한 전 지역을 용담댐 광역상수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년 2월에 재정비된 새만금 기본계획에 새만금개발에 따른 용수수요량 52만톤을 공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충분한 용담댐 물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환경부와 전북도는 만경강 살리기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별도의 사업계획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부는 만경강 수질개선과 저류지 조성,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에 선도사업으로 고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만경강 생태습지·저류지 조성사업이 우선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부와 전북도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만경강, 대한민국 생태 문명을 선도할 만경강을 차질 없이 만들어 가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만경강 유역 4개 시군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들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만경강 하천유량 고갈 문제 해결로 수생태계 복원과 함께 새만금호 수질개선과 새만금 수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앞으로도 만경강 수질과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북 중심 하천인 만경강을 되살리고 새만금 사업의 성공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력한다면 만경강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남원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포획틀 운영점검 및 포획 허가 연장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남원시는 20년도 6월부터 읍면동에서 총기 사용이 어려운 농가 및 마을에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포획틀 대여해주고 있다. 포획틀은 총 31개소에 위치해 있으며 20년도 6월부터 1년동안 멧돼지 16마리, 고라니 6마리 총 22마리가 포획됐다. 포획틀을 이용방법으로는 우선 동물의 이동통로를 확인 후 포획틀 설치 전 먹이를 이용해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게 유인해 포획한다.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0조에 의해 포획틀로 포획시 포획허가를 받아야하며 최대 포획허가 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운영점검 통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은 곳은 포획틀 수거 후, 읍면동에서 미운영 포획틀에 대한 신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적정한 장소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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