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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규격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서를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보물에는 재활용품으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의 배출방법과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의 별도배출에 대한 안내사항을 담았다. 제작된 안내서는 읍면동 및 이·통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마을환경지킴이와 함께 현장에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도록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에서 관리하는 전광판과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해 전 시민이 생활쓰레기 배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김제시는 2021년 6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해 총 77건의 불법행위 적발 및 과태료 1,710만원을 부과했다.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쓰레기 파봉 등을 통해 무단 투기자의 인적 사항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투기자를 적발하고 단속용 CCTV 모니터링를 통해 무단 투기자에 대한 무관용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또한 올해 4월 1인당 최대 20만원에 불과했던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을 김제시 쓰레기 불법투기의 근절을 위해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신고포상금은 행위자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과 함께 김제시청 환경과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고해야 하고 이 경우 과태료 부과액의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실적은 총 3건으로 4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제시는 단속이 어렵고 인적이 드문 곳, 야간 등 불법투기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신고포상금 상향지급을 시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적인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시는 관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양심화단 조성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심화단 조성을 통해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미관을 개선하며 시민들의 쓰레기 투기 의식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80여개소의 양심화단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사업대상지를 늘려 깨끗한 환경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김제시는 2019년부터 마을별로 만 65세 이상 노인 1명씩을 선발해 마을의 분리수거대 등 환경시설물 관리를 비롯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하는 마을 환경지킴이제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환경지킴이제는 노인에게 환경정비 일자리를 제공하고 마을 환경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사업으로 환경시설물을 관리하고 청소 사각지대의 관리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환경지킴이에 대한 환경교육을 시행해 쓰레기 배출방법 및 주의사항 설명, 환경이슈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및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유도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초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자원관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지난 7월 국민응급처치 교육센터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원관리 도우미로 채용된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불가품목 사전선별 작업 시 안전요령, 폭염시 행동요령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교육했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공동 및 단독주택 등 거점배출장소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는 자원관리 도우미 채용을 통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의 사회적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제시는 코로나19로 성장한 배달문화로 인해 고흡수성 폴리머 충전재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해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시행했다. 가정에서 모아둔 아이스팩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아이스팩 5개당 20리터 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해 주고 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과정을 거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냉장고 속 가득 채운 골칫덩어리인 아이스팩을 손쉽게 처리하면서 무상으로 종량제봉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신고제는 기존에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주민이 직접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휴일이나 야간에 배출하지 못하고 평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대형폐기물 배출 전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여기로’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배출 신고를 하고 배출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이때 발생하는 배출 수수료는 신용카드로 전자결제를 하거나 계좌이체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되면 발행되는 배출번호를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에 기재한 후 배출하면 된다. 김제시는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여 친환경 생활문화에 앞장서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컵 자동세척 살균기와 우산빗물제거기 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1회용품 사용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관내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 용기의 사용을 줄여가기 위해 1회용품 줄여가기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추진을 위해 신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 30명이 배치됨에 따라,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8월 9일부터 19개 행정복지센터에서‘하반기 읍면동 사례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팀장과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행복e음 시스템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선정부터 서비스 지원, 종결 등 사례관리 진행에 대한 흐름과 전산교육 및 사례관리사업 홍보, 사례관리 사업비 집행방법과 민간자원 발굴·연계,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읍면동 업무담당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지지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통합사례관리 읍면동 순회교육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실천기술 습득으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의 지원 및 연계 등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개 일반택시 기사 48명에게 제4차 한시지원사업 지원금으로 1인당 80만원씩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써 2021년 6월 1일 이전에 입사해 2021년 8월 3일 현재 계속 근무중인 운전기사다. 지난 8. 3 ~ 8. 13일까지 제4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8명의 법인택시 기사가 신청했다. 앞으로 신청자 중 적격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 확정 후 9월초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일반택시기사 57명, 56명에게 각각 1인당 50만원과 70만원씩을 지원해 관내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김제시 교통행정과 서재영 과장은 “지난 1·2·3차 지원 후에도 관내 5개 일반택시 업체의 매출 및 기사의 소득 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반택시 기사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추석전에 제4차 한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부터 조사료 재배면적 및 실태조사에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GPS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GPS장비는 조사료 재배필지의 자료를 입력하면 관내 행정지도와 항공사진 위에 신청내역이 표시되기 때문에 쉽게 현지를 찾아갈 수 있고 사진촬영, 경작여부 및 생육상태, 생산량 등을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조사료 실태조사를 위해 일일이 지적도를 발급해 현장과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단말기를 활용하게 되면서 금년 상반기 동계 사료작물 전수조사가 2개월이상 단축되는 등 시간과 운영비 절감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현재는 하계 조사료 재배필지 현지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GPS단말기를 통해 정확한 조사료 실태조사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부당한 재배필지를 가려내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며 향후 조사료 재배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8월 23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주민자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요촌동을 시작으로 한 이번 교육은 기간 중 11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주민자치위원 회의 및 운영 프로그램이 자주 중단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주민자치 활성화와 격변하는 시대의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을 위해 시 정보통신과에서 강사와 장비 등을 지원·협업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사항과 읍면동 교육환경에 차질이 없도록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와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꼭 필요한 비대면 줌 화상회의 활용과단체 모바일 메신저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그밖에 스마트폰 기초활용 분야이다. 올해 교육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디지털 입문과정 교육으로 사업 완료 후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을 파악한 후 단계적으로 연도별 디지털 교육을 추진해 주민자치제도 전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추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 변이 및 돌파감염 확산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각종 프로그램과 사업, 협업분야 등에 대한 많은 악영향이 있었다”며 “주민자치기능 및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김제청년 고고 취·창업 도전 패키지 지원사업’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김제시는 총사업비 2억5600만원을 투입을 투입, 김제청년공간 E :DA와 함께 취업 희망자 30명, 창업 희망자 20명을 각각 모집해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추진하고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고졸 청년 대상이었던 사업의 신청자격을 일반 청년까지 확대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취업 도전 지원사업의 경우 선착순 30명을 모집, 9월 6일부터 17일까지 SNS 홍보 마케팅 및 영상촬영 편집 실무 교육, 취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모의면접을 통해 우수 교육생 10명을 선정, 1:1 취업 코디네이터 및 동행면접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오는 11월까지 취업에 성공하는 참여자에게는 취업 성공장려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단계적·통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김제청년 고고 창업 도전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1년 이상 창업자 중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 기업가정신 및 창업 사업화 기초교육,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우수자 7팀을 선정, 최대 1500만원의 창업초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내 고용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및 지역산업에 특화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등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은 8월말까지 관내에서 사육되는 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무주군에서 사육하는 소 193호 1,386두이며 백신 접종시기가 도래한 소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0두 이상 전업농가의 경우 무진장축협을 통해 직접 백신 구입 후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소규모 영세농가에 대상으로 예방접종 2개 반을 편성해 농장주 입회하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하는 백신은 O형과 A형 구제역을 동시에 예방하는 2가 백신으로 구제역 접종을 매년 일제접종과 수시접종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정책과 가축방역팀 박현우 팀장은 “구제역 백신 접종은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는 바탕으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소규모 영세 사업자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직권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 신고 납부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사업자 등의 납세지원을 한다는 취지다. 이로써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당초 5월에서 8월까지로 3개월 연장하면서 납세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덜게 됐다. 군은 아직까지 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함은 물론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무과 징수팀 김정미 팀장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설천면 등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 수생태계 복원계획 용역을 추진해 2020년 12월 환경청으로부터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8월부터는 하천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규모는 하천기본계획 L1.82km, 실시설계 L1.0km로 총 5억1천3백만원의 용역비가 투입된다. 무주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등방천에 2025년 12월까지 생태탐방로와 수질정화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하고 물고기 등 다양한 수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하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하천팀 이재진 팀장은 “등방천은 과거 인근 리조트 시설과 스키장 개발 등으로 생물서식 환경이 심하게 훼손 · 교란되었던 상황으로 생태환경 복원이 절실했다”며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데 집중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등방천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등방천은 심곡리에서 시작해 원당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무주읍 남대천의 제2지류, 금강의 제3지류에 속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덕유산국립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하류부에는 배방마을과 스키 숍, 식당 등 상가들이 자리해 있다. 주민들은 “관광무주의 얼굴인 구천동 지역을 관통하는 등방천은 지역을 살아 숨 쉬게 하는 핏줄이자 청정무주의 자존심”이라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오염됐던 등방천을 살리는 기회가 돼 모두에게 무주구천동이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곳에 산다는 자부심을 안기고 관광객 유치에도 힘이 돼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by무주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팜메이트활동에 주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팜메이트 활동은 농업분야의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과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발 빠르게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사과, 포도, 천마, 복숭아, 토마토 분야 5개 팀 27명이 지난 3월부터 6개 읍면 농업현장을 누비며 농업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소득향상과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또 시기별 농작업 일손 돕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영종 소장은 “팜메이트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규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동력”이라며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목표로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성 높은 농촌지도사업을 펼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팜메이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직원 간 멘토 · 멘티 이론학습과 현장실습도 품목별 농가메이트의 과원에서 추진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팜메이트 활동 기반을 내실 있게 다져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팜메이트 참여 농업인 정 모 씨는 “샤인머스켓 농사를 짓고 있는데 팜메이트 활동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무주군 특화품목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농촌진흥공무원들의 농업지식에 오랜 농사경험을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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