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남미회관 남희우 대표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은 18일 정읍 소재 남미회관 남희우 대표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북 정읍시에서 정육식당 ‘남미회관’을 운영 중인 남희우 대표는 부친인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과 순창군 간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남희우 대표는 “이웃사촌 순창군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순창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고향이 아님에도 순창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희우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은 18일 구림면 운남리에 위치한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서 지역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 관계 부서 공무원, 구림면 지역주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유아교육진흥원, 순창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조성사업 현황 소개, 지역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분원 시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개원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부설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교육 협력을 통해 방문객과 가족 단위 체험객 유입을 도모하고, 이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토요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로컬 체험 콘텐츠 발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코스 개발 등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지역 상생 모델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강혜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아교육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과 관광, 지역경제가 연계된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은 총사업비 173억 원이 투입되는 체험형 유아교육시설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순창군이 협력해 추진하며, 향후 도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이번 8월, 6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지원 인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문화누리카드 발급 가능 대상 인원은 7,428명이었던데 반해 하반기 추가 예산 확보로 명의 추가 발급이 가능해져 총 8,170명이 문화누리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도입된 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 1장으로 문화, 관광, 체육 분야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을 1만원 인상해 카드 사용 한도액을 1인당 연 10만원으로 올렸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하는 ‘자동재충전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불편함을 없앴다. 자동 재충전 대상 여부는 읍면동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읍면동사무소,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22년 신규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시책 도입을 통해 김제시 미래비전 실현 등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에 초점을 두고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된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관련 모악산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백산저수지 전망대 설치 사업 만경강 드론 체험장 조성 사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김제시 소상공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 지원사업 투자기업 본사이전 추진 수출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 2.0 정책 관련 지평선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개발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실증 서비스 지원사업, 김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새만금 사업 관련 항만 경제특구 조기 개발 마리나항 오토 캠핑장 조성 해양쓰레기 육상 집하장 설치 당위성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관련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주택 운영 지원 어르신 맞춤 놀이터 조성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꿈나무 보금자리’사업과 행정 추진체계 개편 관련 Work-Dite 운영 온라인 정책 나눔방 운영 언택트시대 IPTV를 활용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 김제시 미래 발전을 구상하는 열띈 토론의 장이 연출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김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선정된 시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지난 26일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 주재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위한 유관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이번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위해 8개 부서 9개 담당이 모여 교통, 위생·방역, 안전 계획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축제 안전 계획 수립 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교통계획 벽골제 내 프로그램 운영 축제 기간 벽골제 입장료 징수 여부 드라이브 인 콘서트 사전접수 및 홍보 벽골제 내 음식점 위생점검 및 지도 오프라인 프로그램 행사장 노점상 단속 지평선 몰 드라이브-스루 판매 운영 등에 열띤 의견 개진과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송성용 실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코로나19 유행되고 있는 상황에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개최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축제의 모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지난 27일 2층 상황실에서 제20대 대선 공약과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 관계자와 박준배 김제시장, 부시장, 국·단·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김제시 주요현안 등 대형·중장기 정책사업을 정당 및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김제시는 대선공약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상황 보고회, 전북연구원, 시정미래기획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약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논리를 강화하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순탄치 않은 여건이지만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해 김제시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소멸위험지역인 김제시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년 대선을 김제시 미래 발전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하며 발굴한 사업이 대선 공약에 다수 포함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정치권과 공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최종 통과해 향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현재 제1 표준공장은 이미 지난해 말 97% 입주율을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내 100% 입주완료 달성을 곧 눈 앞에 두고 있다. 그간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은 투자를 하고 싶어도 잔여부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추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있어도 입주가 어려운 실정으로 제2 표준공장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제시는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협업을 통한 발빠른 공동 대처로 지난해 11월 박준배 시장을 필두로 한 기재부, 소관부처, 국회에 수회 출장으로 해당사업의 긴급성과 필요성 등에 역점을 둔 설득 끝에 ’21년 정부예산 편성 막판 단계에서 사업 설계용역비 20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후 지난 5월 사업 시행에 앞서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인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 해당사업을 의뢰했으며 필요성·정책성·경제성 등을 종합 분석하는 3개월간 심의 끝에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고 지난 23일 행안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모든 사전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김제시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목표한 시점인 2024년에 제2 표준공장 조기 완공할 수 있는 추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제2 표준공장 건립은 현 제1 표준공장에 바로 연접한 26,804㎡ 부지에 2개동을 추가 증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50억원이다. 350억원 사업비 중 227억원이 국비, 123억원이 지방비로 ’22년 ~ ’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가 연차별로 투입된다. 최근 또 다른 사업 청신호로 지난 8월 중순경에 있었던 내년도 정부예산사업 기재부 심의에서 제2 표준공장 증축사업은‘22년 사업예산으로 국비 55억원이 승인되어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2 표준공장 건립은 가장 먼저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에 이르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5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과 함께 2024년 8월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김제시는 제2 표준공장이 완공되는 해인 2024년 1월부터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우량 외투기업 및 수출주목적기업 총 20개사 유치를 목표로 즉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 표준공장 건립에 따른 후속 기업유치로 신규 일자리 750개 창출과 김제자유무역지역 연간 총수출 1,200억원 증가 유발효과가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2 표준공장을 첨단공장으로 건립해 우리 김제에 많은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지역경제 도약과 부흥을 위해 금번 제2 표준공장 건립 사업 확보와 같이 지속적으로 많은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기관들이 하나 된 힘 모으기에 나섰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7일 익산시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구축 취업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구축 취업지원협의체에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익산시청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손길새소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노사발전재단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보고 및 각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사업 소개를 통해 각 기관과 함께 협력 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 각 기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일자리 발굴, 취업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를 만드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취업지원협의체 회의 통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으로 한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백제로와 익산대로변에 식재한 배롱나무 가로수의 붉은 꽃이 만개해 고은빛 화사한 가로경관을 선사한다. 배롱나무는 여름내 무더위와 때늦은 가을 장마를 이겨내면서 붉은 꽃을 피워내 지금 한창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다. 붉은 꽃이 장관인 배롱나무 가로수는 백제로변 석왕교차로에서 웅포대교까지 22km, 익산대로는 황등 신기교차로에서 함열 11km까지 총 33km 구간에 심어져 화사함을 선사한다. 배로나무 가로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익산시가 2010년도부터 2013년까지 4,700여본을 식재해 그간 보식과 덩굴제거 등을 통해 꾸준히 유지관리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뿐만 아니라 익산을 찾는 모두에게 아름다운 명품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보건소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미취학아동 구강관리사업인 ‘치카푸카 튼튼치아’ 프로그램의 하반기 사업을 9월 부터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는 시행하지 못하지만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교육하고 동작을 따라해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료로 구강보건교육 실시와 자일리톨과 칫솔을 배부해 구강건강에 관심을 이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치에 충치가 생기면 음식 섭취의 불편 뿐 아니라 통증으로 고통받는다. 심한 충치로 인해 유치를 조기 발치하게 되면 발치한 자리에 옆 치아들이 조금씩 이동하게 되어 영구치가 맹출시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삐뚤어져 나오게 된다. 맹출한 영구치는 부정교합으로 충치 뿐 아니라 잇몸질환도 쉽게 생겨 평생 구강병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현재 심각단계이므로 사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업내용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미취학기관의 높은 호응으로 ‘치카푸카 튼튼치아’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윤 익산시보건소장은“어릴 때의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취학아동의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반드시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필요가 있기에 익산시보건소는 더 발전된 ‘치카푸카 튼튼치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솔솔 부는 가을 바람, 반짝이는 야경, 물멍 산책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도심 수변공원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 동산동 일대 대간선수로는 해질녁 노을과 야경이 예뻐 인스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름난 관광지 보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일상 속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 수변 공원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시작되는 동산교부터 행복복지센터까지 대간선수로변 770m 구간에‘강곁으로 흐르는 금빛, 은하수로’가 펼쳐진다. 보행테크와 농로에 볼라드등, 감성글라스조명, 물방울조명, 별자리조명, 교량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확보하고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반짝이는 인근 아파트 불빛이 더해져 멋진 야경으로 시민들이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노후된 옹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메타세콰이어숲과 수로 너른 들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산책길 중간중간에 쉼터도 인기다. 100년 된 근대유산인 동산동 대간선수로에 경관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뜻깊은 곳이다. 도심 속 수변 공간으로 최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신흥저수지 일원에 마련된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이다. 신흥공원은 지난해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약 1km의 산책로와 2천200㎡ 규모의 야외광장, 조경 속에 여름과 가을의 정취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최근‘행복정원’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임시광장 내 미로정원과 약 0.5km의 산책로가 더해졌다. 특히 새로 추가된 산책로를 통해 저수지 안쪽으로 이어져 있는 숲속 길을 걷다 보면 확 트인 신흥저수지를 감상하며 잔잔한‘물멍’산책을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을 선사한다. 수변공원의 어나더 레벨, 도심에 인접한 익산 춘포 만경강길은 생각보다 가깝다. 만경강 제방길을 따라 가을 바람 맞으며 타는 자전거가 일품이다. 만경강 산책 둑길시작은 익산시 춘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춘포지구에서 목천대교 방향으로 자전거를 달려보면 아직 여름 끝자락의 신록과 초가을 바람이 만나는 상쾌함을 맞볼 수 있다. 수변공원과 축구장, 제방 잔디공원과 쉼터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쉴거리가 가득하다. 올해는‘만경강 하류 반월·마산지구' 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상반기 완공돼 제방보축 3.5km, 하도정비 6.7km, 하천환경정비, 자전거도로 4.0km, 체육시설, 초지조성·조경공사 등이 추진됐다. 가을이 깊어가면 은빛물결 억새길이 장관인 만경강 일대가 시민들의 쉼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더욱 사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결실을 맺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쉼을 선사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y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이 디지털과 만나 더욱 편리해진다. 특히 시민들은 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결재해 편리해지고 소상공인들은 신용 카드 수수료가 0%대로 줄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둔다. 시는 지역화폐 익산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을 기존‘다이로움’카드형에서 휴대폰에서 QR코드를 찍는 모바일간편결제 방식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다이로움 카드는 지난 24일 기준 가입자 115,689명, 발행액이 1천877억원을 돌파해 지역 내 소비지출에 따른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 소비자들에게 다이로움 카드 발급과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화폐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다이로움 시스템과 연계한 모바일간편결제 결제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모바일간편결제를 사용하면 기존 카드체크기를 이용하지 않고 가맹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소비자의 핸드폰에서 간편결제 앱 카메라로 촬영하고 휴대폰에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의 다이로움 충전금액이 가맹점 대표의 연결계좌번호로 직접 이체되는 간편 결제방식이다. 현금이체 방식의 모바일간편결제를 사용한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천877억원 규모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은 ‘다이로움 카드’에 대한 소상공인의 카드 가맹 수수료가 0%대로 낮춰 경영 부담을 완화효과를 가져온다. 모바일간편결제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가맹점 수수료율이 0%이고 12억원 이하는 0.3%로 큰 폭으로 낮춰진다. 모바일형 간편결제 도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익산시 홈페이지에 모바일 가맹점 모집공고에 따라 본인명의 스마트폰에서 착한페이 회원 가입 후, 가맹점 모드에서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존 착한페이 가맹점 모드에서 가맹점 신청한 870개소 및 추가 모집된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간편결제 및 안내문 등을 1차 제작, 배부하고 9월 중 본격적인 모바일간편결제 방식을 시행한 후 점차 모바일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이로움 운영대행사인 ㈜ KT의 블록체인 기술, 유통과정 모두 자동 저장, 이용자 거래 실시간 분석 활용 및 금융협력사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부정유통 주민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부정 유통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중점단속대상은 다이로움 제외업종 결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등으로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시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부정유통에 대한 대응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다이로움 모바일간편결제방식 도입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로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이로움의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