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릴레이 챌린지 참여 [국회의정저널] 박현국 봉화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3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뜻을 모아 진행 중이며 박현국 군수는 영주시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에 이르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조 원에 달한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관통하게 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 강화,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역시 이번 철도망 구축이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봉화가 서해안과 동해안 모두 1시간대 생활권으로 편입되면서 관광객 유입과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며 “원도심과 신도시 간 연계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봉화군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적 인프라로 평가받으며 노선 주변 자치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국가계획 반영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 2025년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5월 27일 오후 2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주민 중심의 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교육, 체험, 봉사, 기록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고령 지역 특색을 살린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도보존육성 사업 방향 설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논의 △고도보존육성 현안 사항 협의 등 관계부서와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은 “이번 주민협의회 첫 회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고령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맹견 소유자는 ”맹견 책임보험“ 의무가입 해야 . [국회의정저널]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오는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맹견 책임보험”을 의무가입 해야 한다. 손해보험사는 1월 25일부터 맹견 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맹견 책임보험의 판매를 시작한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장금액이 5백만원 선으로 설정되어 있고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의 특약)또한 개물림사고 발생 시 처벌근거 등이 ‘동물보호법’ 으로 마련 되었으나, 이와 별도로 사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과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맹견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8천만원, 부상의 경우 1명당 1천 5백만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 당 2백만원 이상을 보상하는 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맹견보험 가입비용은 마리 당 연 1만 5천 원 수준으로 맹견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보험 가입 의무 위반 시에는 1차 위반 1백만원, 2차 2백만원, 3차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맹견 소유자의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로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사고를 입은 불의의 피해자들이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고맹견 소유자는 적절한 보험료로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며 ”맹견 소유자들의 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2021년 2월 12일까지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우리땅 바르게, 행복한 삶의 터전 지적재조사 완료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2월 2일 금곡동 3-27번지 일원 33필지 5,392.5㎡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는 금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경계분쟁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경계확인을 위한 지적측량 비용을 감소시키는 등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완료로 기존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며 토지의 표시 변경에 따른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또한,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의 참여와 협조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함과 동시에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안동시, 축산물가공업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추진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최근 경기 양주, 충북 충주 소재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축산물가공업체 중 방역에 취약한 닭발 가공업체 종사자 454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전원이‘음성’으로 판정됐다. 안동시 관내 닭발 가공업체는 28개소로 전국 닭발 가공·유통량의 50 ~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때는 종사자가 1,000여명에 육박했으나, 코로나19 및 AI발생 등으로 현재는 25개 업체에 454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종사자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장년 여성 등으로 지역 일자리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는 업체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담당공무원으로 해금 개인 간 마스크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작업장 내 전후 소독실시와 거리두기 실천, 위생복 착용, 환기실시 등 개인위생과 작업장 방역 등 구체적인 방역점검표를 마련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현장점검토록 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산물가공업체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큰 방역 취약시설에 선제적 검사와 일일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사전예방과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안동시,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종합대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고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안전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300여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2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 권영세 시장 주재로 2021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설 연휴 대비 특별방역주간을 통해 노인·장애인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24개 시설 3,13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고 연휴기간에는 감염병 관리팀, 감염병 검사팀, 방역팀, 역학조사팀으로 이루어진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보건소와 안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질병관리청, 경상북도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관리반을 운영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하수도 상황실 운영으로 동파 및 단수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및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민생안정 및 생활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가급적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만남과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안동시, 읍면동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지난 1월 29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담은‘읍면동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우수사례집은 풍천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사랑의 고구마 심기’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자생단체와 자영업자들이 참여하는 길안면 ‘함께 모아 찬찬찬’ 밑반찬지원 사업 등 주민들이 중심이 된 22개의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의 전국 확산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소외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했다는 점에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인적·물적 기부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 역시 지역 내 복지공동체 구축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지역별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된 복지공동체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안동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가 2월 4일부터 개장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춘양면 의양리 351-3 일원에 총 사업비 27억여 원을 투입해 주차타워건립을 추진했다. 2020년 12월 주차타워 건립을 완료했으며 2021년 1월 28일 사용 승인을 받아 억지춘양장날인 2월 4일에 맞춰 주차타워를 개장하기로 했다.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는 2층 3단의 규모로 차량 133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억지춘양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연중 무료 개방된다. 봉화군은 이번 주차타워 개장을 통해 시장 주변 주차 부족 및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억지춘양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인근 방문객의 규모에 비해 주차구역이 부족해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주차타워 완공을 통해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70대 무상지원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0대를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무상 지원하며 자동차 등록증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대구경북 관내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영업소 47개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배기량 2,000cc이하 승용 자동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 자동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 중 하나에 해당하며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발급·부착된 차량이다. 다만, 경차, 개인택시, 개인용달 등 영업용 차량, 대여사업용 차량 , 법인 차량을 비롯해 기존에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감면 단말기를 기 지원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이번 지원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원하는 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말기 비용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 향상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상희 봉화군의원, 5분 발언 꼼꼼한 분리배출과 현명한 재사용을 통해 플라스틱의 범람에 대처해야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김상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화군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상희 의원은 “작년 1월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그칠 줄 모르고 우리의 생활양식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비대면, 비접촉 등이 사회전반에 엄격이 적용됨에 따라 택배와 배달위주 소비가 증가해 일회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10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배달음식, 신선식품 등의 음식서비스가 전년대비 71.6%가 증가하면서 음식물 보존을 위한 플라스틱 용기와 아이스 팩 등의 사용량이 증가했고 이에 환경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현명한 재사용과 꼼꼼한 분리배출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희 의원은 “아이스 팩은 일상생활에서 온찜질용 팩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페트병의 경우 물로 씻어 라벨을 제거한 후 분리배출만 해도 매년 10만톤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 할 수 있어 원재료비 감소에 많은 효과를 볼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남양주시에서는 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면, 제주시에서는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종이팩, 캔 1kg이상 배출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등 보상수거제를 도입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상희 의원은 다양한 재활용 정책들이 마련되어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낭비를 줄이며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라며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홍보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아이스 팩 수거방법도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by 편집국봉화군, 코로나 19 방역 최우선 ‘설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체계적인 통합 안전망 구축 운영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설 물가 안정적 관리 강화 서민생활 안정화 추진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수립 산불 방지 및 가축질병 방역 강화 공직기강 확립 및 군정 홍보 등 7개 분야 대책을 진행한다. 봉화군은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7개 상황반과 읍·면 민원대책반을 포함 총 76명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각종 불편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상황반, ASF·AI대응반 등을 24시간 운영하며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또한, 2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비대면 설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시가지 일원에 설 명절 귀성·역귀성 자제를 유도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방송, SNS 등 활발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출향인 방문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설 연휴를 전후로 지역 간 이동, 모임, 접촉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당, 카페, 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 593곳과 종교시설 16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AI·구제역·ASF 의심 가축신고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며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 특별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4일부터는 3~4인 소규모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긴급 의료서비스를 위한 병·의원 9개소, 약국 10개소를 운영하고 산불 예방활동, 교통안전시설 점검, 쓰레기 대책 등의 사전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의 방역과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5인 이상 집합 금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2월 2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 받았다. 권영준 의장은 봉화군의회 5·6·7·8대 의원으로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관내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2차 피해를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4선 의원 기간 동안 봉화군 춘양목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법안을 발의해 지역경제발전에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다. 권영준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의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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