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 ‘헌혈은 가족사랑’ 운동 전개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에서 오늘 5월 28일 지역주민 및 공무원이 함께 군청 주차장에 마련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헌혈은 가족사랑’행사를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개인과 단체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의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고 지역주민들 및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했으며 헌혈 참여자들에게 봉사활동시간 및 소정의 선물을 제공 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의 헌혈 동참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의회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에서는 체험관광시설과 산타마을 간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휴게시설 및 음식점 등의 배치를 적절히 할 것을 당부했고 ‘미슐랭 경관 드라이브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회기였다”며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송군, 설 명절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외지인들의 도로 통행이 많은 지방도 1개 노선, 군도 3개 노선, 농어촌도로 9개 노선에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8일까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 제설작업과 도로포장 부분의 토사 퇴적으로 인해 반사성능이 떨어진 도로차선의 재도색과 함께 잡초도 제거해 야간 및 우천 시의 높은 시인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 주민과 귀향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및 차선도색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송군, 설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나서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막기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관내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상태 및 유통기준 위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해 부정축산물의 유통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부정축산물 단속에 힘쓰겠다”며 “축산물취급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김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추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기간에는 916명의 김천시민이 동참해 총 6억 2천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당초 목표보다 월등히 많은 150%의 성과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사회가 꽁꽁 얼어붙고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사랑의 온도가 150℃까지 급상승 할 수 있었다.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참여와 배려,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보인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는 2월 15일까지 ‘설명절 사랑의 온정나누기’모금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로 할 수 있다.
by 편집국김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반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한‘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여건을 마련하고 강소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장·시각 디자인개발, 홈페이지·모바일 웹·홍보동영상 제작, 시제품제작, 전시회 참가, 홈쇼핑 방송 지원 등 총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소재하는 제조 기업으로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업에 필요한 세부 사업을 메뉴사업에서 직접 골라 선택 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1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 중소기업이 단계별 기반구축 마련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이웃도 돕고 1석 2조예요 [국회의정저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공직내부의 실천의지와 마음을 담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 내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원 식당에서 매일 발생하는 잔반을 올해부터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직원들은 잔반을 가져갈 때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뜻을 모았다.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목표인“청결”과“배려”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일과 가사를 병행하느라 바쁜 일상에 쫓기는 워킹맘 직원들이 손쉽게 반찬을 마련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으며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 2일 평생교육원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 20명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잔반 성금 12만원을 부곡동에 소재한 무료 급식소에 후원했다. 앞으로 무료급식소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원들은“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아이디어가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함께 힘을 보태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포항시청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50명이라고 밝혔다. 447번 확진자는 3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기간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448, 449, 450, 451번 확진자는 이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2021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62개 사업 95억원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 축종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우·한돈·낙농·양계·기타가축·승마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폭염대비 예방사업 11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6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8개 사업, 방역 기자재 10개 사업,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이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으로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 18억원, 질병 없는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29억원, 학생 우유급식 및 무료 승마체험에 6.6억원,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 6억원, 한우 깔짚 지원 4억원 등 축산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별 지침을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전화접수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 축산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업의 발전과 축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와 2일 청량리 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안동, 영주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1월 5일 개통한 KTX이음은 중앙선 철로 개량사업의 결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북 영주를 거쳐 종착지인 안동까지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1시간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여성회 위주로 시군별로 1명씩 참여해 23개 시군이 4명씩 5손도손‘2345 장보기 행사’로 명명하고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회원들은 청량리역을 출발해 KTX 경유지인 영주역과 종착지인 안동역 두 팀으로 나뉘어 내린 후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특산품을 둘러보고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했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청량리 역에서 경북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곳을 알리는“겨울여행도 경북이 최고”행사를 가졌다. 특히 빼어난 자연경관과 부석사, 병산서원 등 세계적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접근이 어려워 소외되었던 경북 북부권의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광활성화를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재경시도민회 소속 700만 회원들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 를 통해 비대면으로 고향 특산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원오 상근부회장은 “매년 재경 시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를 해 왔으나 코로나19로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다”며 “앞으로 고향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KTX를 이용한 경북관광 알리기에도 전 회원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었지만,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체감하며 출향인들과 지역민들의 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안동, 영주에도 KTX가 개통된 만큼,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북을 찾을 수 있는 계기로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을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집중 배부한다. 지원 대상자는 1월 22일 00시 기준으로 영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으로 개인 당 10만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영천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집중 배부 기간으로 해 행정복지센터와 각 읍·면·동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세대주 출생연도 기준으로 4일은 짝수, 5일은 홀수, 6일부터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주말 포함해 배부한다.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수령 가능하며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 및 시민 편의를 위해 16개 행정복지센터는 TF팀을 구성, 마을 담당공무원 738명을 편성해 마을회관,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마을별 분산 지급해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개인 및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예상액을 초과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한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성주군의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총 4억1천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248%를 달성해 성주군의 뜨거운 나눔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많은 기부자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다며 고액의 기부금을 내는가하면 힘든 몸을 이끌고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찾아온 80대 노인, 주머니 속에 넣어둔 쌈짓돈을 꺼내 전달하고 간 익명의 기부자 등 기업 및 단체뿐만 아니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싹틔웠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 분들 덕분에 성주군의 사랑의 온도가 한층 올라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지원, 설명절 및 추석명절 위문금 지원, 겨울나기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으로 배분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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