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3 수험생 대상 ‘수능 응원키트’ 배부 [국회의정저널]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80여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능 응원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응원키트는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될 수능시계, 시험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향상을 위한 힐링템, 영양제와 간단한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능 응원키트 배부는 지역사회가 함께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이 큰 수험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온라인 교육 및 집합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되며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8일간 진행된다. 먼저 인터넷 및 전화 조사를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직접 태블릿PC를 활용해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의 책임감 있는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 과수 화상병 동계방제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지난 21일 관내 사과·배 농가 2736호 2,234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동계방제 약제공급을 완료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나 배 등에서 발생해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744농가 394.4ha의 사과와 배 과수원에 발생해 매몰 처리된 바 있다.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위해 미발생 지역에서는 동계방제를 의무적으로 실시, 시기에 맞춰 등록약제에 표시된 희석배수를 준수해 살포하고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할 경우 약제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단용 살포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해당 농가에서는 화상병 발병지역의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작업도구, 작업복 등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며“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지난 3월 초 실시한 `20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대상자 종합평가’에서 의성군 다인농협이 전국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25개소 중에서는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종합평가는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통합마케팅조직의 생산·유통경쟁력 강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의성군 다인농협을 포함한 전국 2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역량 발전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3개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산지관련 사업의 우선 선정 및 해외 교육훈련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다인농협은 2018년 복숭아 공동출하회를 결성하고 의성군과의 협력 강화 및 농가조직화에 매진한 결과 2018년 대비 매출액 230%, 조직화농가수 233%, 조직화취급물량이 276%가 증가하는 등 통합마케팅 핵심지표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유통시설과 물류장비 등 통합마케팅 외연확대를 위한 시설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농산물상품화 및 농가조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기 다인농협 복숭아공동출하회장은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숭아 유통경쟁력이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통합마케팅조직 및 의성군 행정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의성 복숭아의 위상을 드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성군립도서관,‘웹툰창작체험관’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국회의정저널]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웹툰창작체험관’의 사업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립도서관은 2019년 웹툰 신규조성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3천5백만원과 군비 3천5백만원을 들여 도서관 3층에 웹툰창작체험관을 구축했으며 웹툰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도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웹툰을 통한 다양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웹툰스쿨’이라는 사업명으로 운영될 이번 웹툰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초급과정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년제 연계 과정 등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교육이 대세를 이루고 웹툰이 학습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웹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웹툰 문화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작인력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 땅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김천대표 특화음식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시 대표 특화음식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그 결실이 2021년 빛을 내기 시작했다. 2019년에‘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과 ‘김천자두 찰보리빵’, ‘마이홈 찰보리떡’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식품 상품화 개발을 지원하며 2020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을 신설 해 관내 식품제조업, 식품접객업 사업장과 협력을 통해 ‘호두먹빵’과 ‘지례흑돼지빵’, 그리고‘김천 밀맥주’8가지 메뉴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김천대표 특화음식 8종은 김천의 식재료인 농축산물를 활용해 김천을 담아 상황에 맞게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많은 이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찾고 있는 ‘김천자두 찰보리빵, 마이홈 찰보리떡’이나 나른한 점심 커피 한잔과 간식이 생각 날 때 지례흑돼지를 형상화 해 빵틀에 구운 빵인‘지례흑돼지빵’을 판매처인 김천 관내 커피숍 4곳에서 2천원 ~ 4천원에 만날 수 있다. 출출한 오후 든든한 간식이 먹고 싶을 때면 ‘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이면 충분하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난다면 율곡동에서 김천밀과 김천 자두로 제조한 ‘김천 밀맥’을 한잔 하는 것도 좋으며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호두먹빵’은 온라인으로 구입이 편리하며 눈으로 한 입, 입으로 한 입 먹으며 김천을 느낄 수 있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가 먹을 음식 재료를 길러준 농업인과 기술을 담아 요리 해 준 소상공인의 정성이 담긴 김천대표 특화음식 8종의 별미를 꼭 드셔보시고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사업 성공을 통해 김천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천시 , AI 기반 재활용품 회수 기기‘ 네프론 ’시범 운영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재활용품 회수기 ‘네프론’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우선, 시청 무인발급기 옆에 기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한 뒤 이용실태와 만족도 등을 분석한 후 사업 범위를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재활용품 회수기로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 분류·보관되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캔과 페트병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해 품목별로 압착·보관하고 입력한 전화번호로 1개당 각각 10포인트가 적립이 된다. 1일 3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2,000포인트 이상부터 본인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확인과 이체는 수퍼빈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재활용품 회수기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기관에서 먼저 재활용의 생활화를 실천해 시민들에게 확대할 계획이며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배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2021년 제37기 김천시여성대학 개강 [국회의정저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24일 10시 교육원 대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의회의장, 총동창회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7기 김천시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시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유능한 여성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 개강하게 됐다. 올해 운영되는 제37기 여성대학은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교양, 건강, 문화, 예술 등을 주제로 5월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연한 가운데 서로 환영의 인사와 여성대학을 통한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렸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해피투게더 김천운동’실천 다짐대회와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개강식에 이어 이현주 강사의 ‘유쾌한 화합을 만드는 고품격 소통리더십’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여성대학 일정을 힘차게 출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특별히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김천시여성대학을 개강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여성의 남다른 리더십으로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명품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해 가는데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울릉군청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 관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공실 4세대에 대한 입주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은 울릉읍 도동7길 39-3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대당 실평수는 6.53평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울릉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장애인과 같은 저소득층이다. 입주 신청은 2021년 4월 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입주자 결정 발표는 2021년 4월 13일까지 개별 안내하며 입주대상자의 입주예정일은 2021년 4월 20일이다.
by 편집국성주군, 다문화가족과 어울림 위한 다양한 정책 펼쳐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2020년 12월말 기준 1,556명으로 성주군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3.46%로 경상북도 전체 외국인 수 1.95%보다 높아 도내에서는 4번째로 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다. 그 중 다문화가정은 314세대로 성주군에서는 지난 2월 관내 다문화가정 현황을 전수조사 했으며 연락불가, 방문거부 세대 등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협조 하에 2차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추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가정폭력 등 가정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전문가 개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성주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다문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별 부모교육과 임신출산 지원, 아버지 역할 지원, 부부교육, 가족상담 등 11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형태, 생애주기, 문제유형별 교육과 상담 및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일시적 부재와 상황적 위기 등으로 기능이 약화된 가구에 대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문 방문지도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언어뿐만 아니라 생활교육도 병행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생활적응을 돕고 결혼이민자 취업·창업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해 제2의 고향인 성주에서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의 출신국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는 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모국의 언어를 자녀의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이중언어 환경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 성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 환급금을 추가 지원해 2020년에는 71가구 119명의 아동이 연중 돌봄서비스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육아 품앗이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해 공모에서 선정된 보누나 그룹에 연 5백만원을 지원, ‘내 아이만 키우기’는것이 아니라 공동육아 품앗이로 공모에서 선정된보누나는 우리 아이들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키우는 일에 적극동참하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의 여유로운 문화생활과 자기 개발을 위해 3월 ~ 5월까지 15개 과정 19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상반기군민행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지역특화여성취업교육으로 정리수납 전문가2급과정을 개설해 관련분야 여성의 취업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여성을 위한 여성대학과 하반기 국민행복교육은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성주군 모든 가정에서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며 더욱 전문화된 운영을 위해 금년 3월부터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한국인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듯이 우리나라 역시 전 세계에서 찾아오고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에 성주군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주시, 수돗물 공급 안 되던 739가구에 상수도 공급 [국회의정저널]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상수도 미공급 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내남면 안심 · 상신 · 박달 · 비지리 일원에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에만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급수취약지역인 안심리, 상신리 일원에 상수관로 3.0㎞, 가압펌프장 1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2024년까지 내남면 일원에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을 마무리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의 고갈, 수질 오염으로 생활용수 사용이 부적합한 급수취약지역과 상수도 미 보급지역인 개발제한구역 등을 대상으로 원활한 수돗물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내남면 안심·상신·박달·비지리 일원의 739가구 1,300여명의 주민이 맑고 깨끗한 생활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고 내남면 지역 전역에 지방상수도 보급이 완료된다. 특히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재, 공사비 등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미 보급지역에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물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주시가 건물 화재안전 비용 덜어드립니다” [국회의정저널] 경주시가 건축물 화재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집 등 화재 취약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내년 말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되면서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이 의무대상이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은 3층 이상인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 가운데 스프링클러 미설치, 가연성 외장재 사용 등 화재 취약요인이 있는 건축물이다. 피난 약자 이용시설은 의료시설,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등이며 다중이용업소는 1000㎡ 이하의 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등이다. 시는 화재 예방과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피난계단·방화문 설치, 외장재 교체 등 보강지원 신청 시설에 대해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건축물 소유주의 빠짐없는 참여가 요구된다. 보강공사는 2022년까지 완료돼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비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서 접수·상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전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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