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26 문경 해맞이 행사 문경시산림조합, 떡국 6천 그릇으로 따뜻한 새해 시작!

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산림조합이 2026년 새해 첫날, 시민들의 화합과 따뜻한 시작을 위해 대규모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산림조합은 2026년 1월 1일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6 문경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 약 6천 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희망찬 새해를 열 계획이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K-POP, 풍물,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복 나눔 떡국’행사를 마련하여 시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떡국 나눔에는 점촌1동·점촌3동·산양면새마을회 등 지역 새마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해 첫날 훈훈한 정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복 나눔 떡국’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갓 쪄낸 떡과 지역 축산물, 농산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산림조합은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다고 밝혔다.최종성 문경시산림조합장은 “문경시민과 함께 새해 첫날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문경시산림조합은 매년 해맞이 행사 떡국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수상

영천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수상 (영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올해 신설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지적정보과 신진아 주무관이 지적행정업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및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1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영천시를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영천시는 변화하는 지적행정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 참여와 업무 절차 개선, 민원 편의 제고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천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매월 2~3회 운영하며,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지적민원 상담과 각종 건의사항을 처리해 왔다.특히 2024년부터는 주민 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지적·세무·농지 분야 합동 처리반을 구성해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횟수를 늘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또한 지난 5월 경상북도 주관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행정구역 경계지역의 불부합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지역 간 경계 문제에 대한 해소 방안을 제시하며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 증대에 힘써왔다.이와 함께 도내 최초로 구축한 ‘지적측량 경계정보 QR코드화 시스템’은 토지 경계분쟁 예방과 재측량 시간·비용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적업무 담당 코칭 교육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영천시는 이 밖에도 2018년부터 개최된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6회 연속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는 2019년과 2024년 우수기관, 2021년과 202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올해는 신설된 ‘대상’을 수상하며 지적행정 분야에서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시 관계자는 “지적행정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성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과 현장 중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4기 상담자원봉사자 위촉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개구리카페에서 2025년 제24기 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2025년 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마친 신규 회원과 기존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가 새롭게 위촉됐다.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앞서 카운슬러대학 기초교육인 ‘청소년 라이프코칭 상담자 자격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보수교육을 통해 자기성장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 과정도 수료했다.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준상담전문가로서 청소년 상담 활동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양미랑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난 10월부터 센터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오늘 위촉되신 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영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상담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 도시민 대상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영천시, 도시민 대상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영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귀농·귀촌 준비 및 초기 안정 정착을 위해 2026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간 체류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센터에는 단독주택 13세대와 원룸형 공동주택 22세대를 비롯해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 교육·실습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교육은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개인별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교육, 선진농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농업창업 전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귀농 교육 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서면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교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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