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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적극 운영-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발생 예방- (봉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하반기 파쇄작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 운영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 봉화군 내 39.3ha 면적의 농지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였다.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방문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파쇄 부산물은 퇴비 등 재활용이 가능하다.2026년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12월 2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 스스로 부산물 파쇄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하여 선정된다.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가을~겨울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파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는 △외국인 수 △정책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영주시는 △‘도내 최초’외국인 아동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의 이웃으로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통합을 위해 더욱 촘촘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의 현장성을 한층 강화하고, 상담·교육·생활 지원 등 분야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 영주’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 정화 활동 [국회의정저널] 군위군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16일 소보면 송원리에서 여름철을 맞이해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위천강변 및 도로 주변에서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창석 도의원, 박운표 군의원과 홍복순 군의원이 자연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소보면장은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들의 지역사랑과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하면서 “관과 민이 공동노력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by 편집국MZ세대 입맛 사로잡는 초당옥수수 품종 육성에 박차 [국회의정저널] 경북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 육성을 위해 식미검정 및 품종육성 연구과제 중간진도관리를 실시하고 초당옥수수 신품종 육종에 박차를 가한다. 초당옥수수는 보통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2~3배 놓아 붙여진 이름이고 미국의 풋옥수수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식감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해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굽거나 쪄서 먹을 수 있는 옥수수이다. 현재 국내에 재배되고 있는 초당옥수수는 대부분 해외품종으로 해마다 많은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옥수수 품종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다르다. 농가에서는 아직 재배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농사를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초당옥수수의 국내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확립이 시급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0년대 초반 초당옥수수 품종을 육성해 보급하고자 진공포장기술까지 연구했으나 찰옥수수에 밀려 소비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초당옥수수를 접한 인구가 늘어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보유중인 기존 육성계통을 복원하고 새로 수집된 유전자원들을 활용해 초당옥수수 육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육성중인 2교잡종과 현재 국내에 유통중인 5품종을 대상으로 식미검정을 실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초당옥수수 품종이 육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품종육성으로 로열티 절감과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환경교육통해 일자리 창출과 평생 학습권 보장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해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과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를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약 40년간 배출한 87만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연수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로 단 한명의 확진자 없이 상반기 교육 연인원 12,20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나아가, ‘환경교육도 일자리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일자리 교육과정인‘E-job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총7개 과정 265명을 배출했으며 도민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꽃차소믈리에’및‘화훼장식기능사’,‘환경창업지원’등 3개 과정을 신규 도입해 도민의 다양한 일자리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하반기부터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지난 7월 1일 자체 개발한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수료생 정보를 활용해 사회관계망을 통해 환경교육 소식 및 교육과정 안내, 환경교육 관련 행사개최 초청, 환경연수원 소식지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 서비스를 도민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정 플랫폼 ‘넷북’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와 함께 융합‘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해 ‘정원전문가양성’을 추진 중이며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경쟁력 배양을 통한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환경계열 학생을 대상으로‘E-job Meister Camp’를 대학과 공동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교육의 최종 목적이 평생 환경학습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민에 제공하는 것이 환경복지라고 생각한다”며“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민 환경복지 실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 소비 트렌드 맞춰 새단장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9일 도내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사이소’홈페이지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사이소’ 홈페이지 개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서 보다 편리한 인터넷 쇼핑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각종 이벤트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창을 나란히 배치하고 실시간 판매 순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제철 농산물이나 기획 상품, 추천 상품 등도 개편 이전보다 소비자가 손쉽게 파악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꾸몄다. 경북도는 이번 사이소 새단장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사이소를 방문해 퀴즈의 정답을 맞춘 선착순 1,000명에는 사이소 쿠폰을 제공하며 새로운 사이소를 경험하고 이를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한 고객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동안 사이소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지역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 쇼핑몰과 연계한 판로 확장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한 결과, 금년 7월 15일 현재 매출액은 100억원, 입점농가는 1,200호, 상품 수는 8천 여개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북도는 개편에 이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이벤트 다양화, 사이소 배가운동 전개, 제휴 쇼핑몰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고의 상품이 언제나 가장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만이 경쟁에 밀리지 않는다”며“단순한 홈페이지 개편에 머물러 있지 않고 소비자의 욕구를 반걸음 앞서 파악해 소비자들이 ‘사이소’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인터넷 장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도네시아에는 대구·경북 홍보 일등공신‘K-GO’가 있다 [국회의정저널] “대구-경북 같은 지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많은것에 놀랐고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좋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랄이나 성분표시가 제대로 될 필요가 있어요”, “그동안 한국을 8번이나 갔지만 대구-경북은 가본적이 없어요. 대구-경북에 한국적인 문화와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요”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에서 2020년 9월 ~ 2021년 6월 까지 운영한 SNS 서포터즈 ‘K-GO K-GO : Kawan Daegu-Gyeongbuk Online’친구들의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이다. K-GO는 사무소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관광·국제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7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월 사무소 인스타그램에서 제공되는 홍보 내용을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제품 품질, 디자인, 가격 등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니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39건의 홍보와 154,331건의 좋아요 및 5,742건의 댓글을 통해 대구-경북의 품질좋은 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홍보 제품으로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제품인 화장품, 가공식품, 생활용품등이 있으며 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 등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현지에 알리는데도 앞장 섰다. 사무소에서는 그간 활동실적을 평가해 2명의 최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했는데 최우수상을 받은 나디아 살라빌라는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의 우수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가 끝나면 꼭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한명의 수상자 무함마드 파자르는 칼리만탄 폰티아나에 거주하는 친구로 “문경오미자 레시피 따라하기와 댄스미션이 가장 기억에 남고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을 알게 되고 더나은 홍보방법을 고민하면서 자신이 더 창의적으로 바뀌었다”며 K-GO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사무소에서는 제1기 K-GO 활동 내용을 담은 유투브용 동영상 https://youtu.be/d1e_oV6RruU을 흥겨운 음악‘범내려온다’에 맞추어 제작하고 시상자 명단과 함께 발표해 그 동안 서포터즈 들이 어떻게 대구-경북을 인도네시아에 알렸는지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사무소 관계자는 “새로운 2기 K-GO 서포터즈를 모집중에 있으며 그동안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 등을 보완해 K-GO 친구들이 인도네시아에 대구-경북을 널리 알리는 매개체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9일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열여덟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송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지역의 과수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북 과수산업 기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여름철 장마와 폭염을 비롯해 과수화상병 방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와 유통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봄철 이상 저온 현상으로 서리, 냉해 피해를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과수 농가에 품종 갱신, 관수시설, 난방기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원해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과수 농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사업’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는 스마트 농업 확산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농식품부에 사업량 확대와 국비 보조율 상향을 건의해 노동력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 현실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과수의 수형에 따라 생육과 수확량이 좌우되는 만큼 2축, 다축, 구욧 등 다양한 수형 변화를 적용한 도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매뉴얼 제작·보급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6개 시·군에 2축형 과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해부터 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배부 중에 있다”고 답하며 “도에서는 과수 연구개발 확대와 신기술 보급으로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농업기지로서 농가수 1위, 농가인구수 1위, 경지면적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점유하고 있는 비중이 크고 특히 우리나라 대표과일인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의 최대 주산지로서 그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며“그러나 현재 농촌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구온난화, FTA 시장개방,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급변하는 새로운 농산물 시장의 소비트렌드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농업 분야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농산물 생산현장과 원팀 체제를 운영해 창의적 연구 역량을 농업 분야에 융합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에 한발씩 앞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최근 안동과 영주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예비비 편성과 예찰·방제 강화로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는 간담회 후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자동 관수·관비시설과 자동병해충트랩 등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한 과수 재배법을 살펴보고 농가주 애로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편집국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여행을 완성하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해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오는 7. 20일 ~ 8. 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한여름의 무더위 속 관광지 특유의 혼잡과 소란스러움을 잠시나마 피해 여행하고 싶거나 모두가 잠든 여름밤 나 홀로 또는 우리만의 밤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를 이용해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의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22일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됐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 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한편 ‘나이트경북시그니처’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가 지닌 강점인 청정 자연, 언택트 입지 등을 활용해 자연이 주는 담담한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경북의 야간관광 브랜드로 3대문화권의 밤을 밝히는 야간 미디어아트와 경북의 밤을 체험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여름 3대문화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나이트경북시그니처’의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에 걸쳐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에 대한 영업시설물 멸실과 정당한 사유 없이 6개월 이상 계속해서 휴업하고 있는 영업소 38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 등을 거쳐 23개소는 자진폐업, 11개소 직권말소 처리했다. 4개소는 청문 등의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처분은 행정절차법 규정에 의거해 청문 통지한 결과 우편물이 송달되는 곳에 대해 자진 폐업토록 하고 청문 진행 중에 지위승계하거나, 영업재개 등의 의견서를 제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또한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우편물이 반송돼 송달되지 않은 업소와 의견을 제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공시송달 공고 등의 절차를 통해 영업소를 폐쇄 조치한다. 상주시는“기존 영업주의 영업신고가 남아있는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에 따른 고충과 경제적 손실도 크다 시설물 멸실, 영업중단 등 신고한 사항이 변경될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신고 및 폐업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7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7. 1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 1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유흥주점 관련 6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7.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7.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7. 1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7. 17.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7.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7.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7. 16.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7. 1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3.6명으로 현재 2,3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 낙동강 배수영향구간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나서 [국회의정저널] 지난해 12월부터 국가하천 낙동강에 착수한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상주시가 올해 낙동강 배수영향구간 내에 있는 지방하천 배수문 6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추가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 상승 시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 내에서 모니터링 해 배수문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낙동강 배수문 22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고 최근 국비 9억원을 추가 확보해 낙동강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 배수문 6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지방하천 배수영향구간 내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의 추가 구축으로 효율적인 하천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져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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