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10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2024년 기준 100개소로 2021년 39개소 대비 61개소가 늘었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과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으로 자영업자, 개인사업자에 더해 법인도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포장·배달 전문업소는 일반 매장과 달리 포장 공간의 청결과 식품용으로 표시된 포장 용기 사용 여부 등의 항목으로 평가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등 의무 시책 미이행 업소,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대상업소 중 춘천시는 가격수준과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 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새로 선정된 업소는 오는 9월에 있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후 재지정된 업소와 함께 위생환경·편의시설 개선 등의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3월 24일까지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납세증명서를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발송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by 편집국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월동을 마친 꿀벌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4월 5일까지 꿀벌응애에 대한 일제 집중 방제를 한다고 밝혔다. 꿀벌응애는 꿀벌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기생 해충으로 방제를 소홀히 하면 개체 수 감소와 질병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3월 17일 양봉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응애 관련 교육을 하고 응애 방제를 위한 약품을 배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꿀벌 농가는 양봉 138곳, 토봉 108곳, 혼합 25곳이다. 교육에서는 꿀벌응애의 발생 원인과 방제 요령을 안내하고 농가별 맞춤형 방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4월 5일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응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봉농가의 방제 실천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방제 방법을 보완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 방제 기간 춘천시는 양봉협회와 협력해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 실천을 독려하고 허가된 동물용 의약품 사용을 지도한다. 또한 올바른 방제 요령을 알리고 무허가 약품 사용을 방지와 방제 후 꿀벌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꿀벌 폐사와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한 시기”며 “양봉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제에 동참해 건강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넓은 면적의 경작지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동시에 드론방제단을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와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 법인으로 대상작물은 벼·콩·옥수수이며 각 작물당 1,650㎡ 이상의 면적을 경작하면 신청할 수 있다. 살포는 마을별 공동살포 방식으로 진행되며 논 2회, 밭 3회에 한해 살균제·살충제를 살포한다. 이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넓은 면적을 신속·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사업에 발생하는 방제 대행 비용은 군과 지역농협이 전액 부담하며 농가는 살포하는 농약값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 이후 오는 5월 사업대상자가 확정되면 방제단과 농협, 농가가 일정을 조율해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인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본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이 주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부담 경감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강화한다. 군은 최근 ‘인제군 주거복지 지원 조례’ 가 확정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해당 조례에는 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원 사업의 종류,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또 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민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군의 주거 지원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 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의료·주거 급여를 수급하는 관내 임차가구를 대상으로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1,200만원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규모는 이사에 소요된 실제 비용으로 1인 가구는 최대 5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통상적인 임대차 계약기간을 고려해 2년에 1회 지원하며 건물철거나 분쟁 등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주거취약계층 노후주택개량 지원사업’ 한도를 상향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저소득층 또는 그에 준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일반·긴급보수 모두 자가 350만원, 임차 50만원 한도에서 지원했지만, 한도를 상향해 자가의 경우 긴급보수 700만원, 일반보수 500만원, 임차는 6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시급한 긴급보수는 충분히 지원하고 적절히 예산을 활용해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시개발과 주택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향상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 주요 간선도로 포장 정비 추진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 포장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 노후화로 인한 포트홀, 균열, 침하 현상이 교통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커지면서 시는 이를 신속히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는 통행량이 많은 국도 7호선, 38호선, 해안도로 등 총 10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해 포트홀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임시복구가 아닌 항구적인 복구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중차량 통행이 잦아 손상이 심한 구간은 기존의 간단한 보수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을 절삭한 뒤 고강도 아스콘 포장을 실시해 내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도로 손상을 방지하고 운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상반기 내 완료해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도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노후 도로를 정비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고려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도입한다. 현재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가득 채울 경우 무게가 25~30kg에 달해 환경미화원들의 신체 부담이 크다. 반복적인 들어 올림과 운반 과정에서 허리, 어깨, 손목 등에 무리가 가면서 근골격계 질환과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과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공급하기로 했다. 기존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되며 이미 구매한 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75리터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2,100원이다. 또한, 배출 시 무게 기준도 강화됐다. 75리터 봉투는 최대 19kg, 50리터 봉투는 최대 13kg까지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고려해 마련된 조치다. 이번 조치로 일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단순한 봉투 크기의 조정이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황복순 환경과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묵묵히 일하고 있다. 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17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최태영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촉장 전달, 2024년 성과 보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및 발전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태영 위원장은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리며 오늘 나온 의견들은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17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에서 열린‘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24시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소아응급실 운영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고 노력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충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의 소아청소년 응급진료제한이 심해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충주권역 5개 시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협력해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주·충주권역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소아응급실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공동분담하며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을 충원해 응급의료센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소아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24시간 원활한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가축 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공동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초동 방역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농가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총 27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하며 사업비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연중 24회의 방역 지원을 실시한다. 방제단은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을 담당하는 1팀, 신동읍, 화암면, 남면을 담당하는 2팀,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을 담당하는 3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방역 활동은 방역요원이 소독차를 이용해 축사를 순환 방문하며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여행을 다녀온 축산 관계자의 입국 시 해당 농장을 방문해 소독을 시행하고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 및 농가 고령화를 고려해 소독 지원 대상 농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방역요원은 농가의 소독 상황을 기록하고 소독 완료 후 일회용 방역복을 철저히 폐기하도록 한다. 전통시장은 관할 지역 담당 공무원의 지도로 소독을 실시하며 KAHIS 전산을 조회해 해외여행 후 입국한 대상자를 확인한 후 해당 농장 소재지의 축협 공동방제단이 입국 후 1주일 이내에 방문 소독을 진행한다. 아울러 방제단은 상시적으로 대상 농가를 방문해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농가나 업체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은 공동방제단 운영을 위해 방역 장비 및 소독약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에는 집중 방역을 실시해 축산업의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이 필수적이며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전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정선군, ‘봄 향기 가득한 3일간의 여정’ 2025 동강할미꽃 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제19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정선 동강할미꽃은 정선 동강의 석회암 지대 절벽에서 자생하며 봄이되면 자주색·분홍색·흰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난다.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동강할미꽃의 강인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가와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지난해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와 동강할미꽃보존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민고향정선이 품은 동강에서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동강할미꽃의 향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21일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공연과 할미데이 선포식, 버스킹, 그림공모전 시상, 동강할미꽃 화분 만들기 체험, 노르딕 워킹 등 개막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부터 23일까지 축제장 인근에서 동강의 자연과 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추억을 만드는 보물찾기와 할미꽃노래방, 세대공감 놀이터 등이 진행되며 웰니스 체험으로 치유밥상, 노르딕워킹, 헤어핀만들기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니어패션쇼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꽃길시험 당신도 장원 프로그램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언론매체를 통해 동강할미꽃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축제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명희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고향정선에서 봄의 정취와 함께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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