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신사역 7번 출입구에 이어 3번과 6번 출입구에도 서울시 표준형 캐노피 설치공사가 착공됐다”며 “계절별 안전 문제에 대응한 실질적인 보행 안전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번 출입구 이용 시민은 2번 출구를, △6번 출입구 이용 시민은 7번 출구를 임시 이용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이 의원은 “출입구 캐노피는 여름철 기습 폭우에 의한 우수 유입을 방지하고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는 등 계절별 안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신사역 이용 시민의 일상 이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 지역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