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홍천군 마을기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방문해 마을기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8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 중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강사 발굴해 지역주민과 지식을 나누고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월, 관련 자격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귀농·귀촌인 12명을 공모를 통해 강사로 모집해 12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AI 스마트폰 활용교육 △명품 세라믹 커피로스팅 및 자격증 코치 △나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그림책을 통한 문해교육 △일상 속의 요가 △크로키 다이어리-그림일기장 만들기 △힐링앤과 함께하는 압화·가죽공예 △춤바람으로 딴 바람잡기 △블렌딩 발효차 워크숍 △나만의 도자기 공예 △실크스크린 △노래한스푼,마음한스푼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1~2회씩 운영된다. 특히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재편성됐으며 요가·공예·음악교실 등 생활 친화적 강좌는 주민들의 꾸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후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있는 강좌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이 주민들과 공유되어 지역공동체 결속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릉서부시장 및 시나미플랫폼에서 ‘2024 시나미 공방도시·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화가 일상인 시나미, 그 곳에서 빛나는 공방’ 이라는 슬로건으로 공방도시 축제와 생활문화축제를 동시 개최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강릉 서부시장에서 열리는 공방도시 축제는 지역 공방작가 세 명이 참여하는 ‘작가의 방’을 운영해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공예품 전시 공간에서는 시나미 테이블, 시나미 리빙, 시나미 그린이라는 주제로 구성해 공예품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예마켓과 푸드카빙, 정리수납 등 강연과 버스킹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공간 시나미플랫폼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업추진 결과물을 실물로 전시하거나 영상을 통해 진행 과정들을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도시탐사대 팀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탐사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공예문화, 생활문화를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일상이 곧 문화이듯 일상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7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되었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 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2025년 1월 3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강릉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총 650개 단지에 137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정책을 강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도내 6개 경제 관련 유관기관과‘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동향 관련 전문기관 간 상호정보 교류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및 팬데믹 이후 강원지역 자영업 현황의 변화 및 시사점 등 최근 강원지역 주요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 전망·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경제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강원 경제의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원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서 양양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도는 임대형 스마트팜 15개소 중 4개소를 확보하며 전국 최다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7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쟁 끝에 강원과 제주 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높은 완성도의 예비계획서와 치밀한 운영 체계, 철저한 서류 및 현장 평가 준비로 경쟁 우위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의 영상 메시지와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대면평가발표는 강원의 열정과 비전을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히 전달하며 최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양양군은 25년부터 3년간 국비 140억원, 지방비 11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9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4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영동 북부권을 중심을 스마트팜 확산 거점으로 자리 잡게 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2025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양양군의 선정으로 강원도는 평창, 양구, 삼척에 이어 네 번째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유치로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인 ‘강원 권역별 스마트팜 거점도시 조성’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당초 계획된 강원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3개 권역에서 영동과 영서의 남북을 포함한 4개 권역으로 확장되면서 강원도는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스마트팜 운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도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임대형 스마트팜과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사업을 유치하며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들어 생명과학 및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농업을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곤충산업 거점단지,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등 주요 사업을 모두 유치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양양군 스마트팜 사업 선정으로 전국 최다 스마트팜을 점유하게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농업에 열정을 품은 청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경기침체와 경제 불안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2025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조기 확대 추진한다. 희망일자리는 춘천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공공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에 빠진 민생경제 긴급 지원을 위해 춘천시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2월 초 7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1월부터 5월까지 근무 기간을 확대하고 참여 인원도 126명으로 늘렸다. 오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및 근무 개시는 1월 중순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그 중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2025년 최저시급 기준에 따라 시급 1만 30원이다. 근무일에 한 해 부대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을 지급하고 4대 보험은 의무로 가입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경제 침체에 특히 취약한 취업 취약계층을 최저 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생경제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양양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신속 집행 목표액 1,680억원 대비 1,559억원을 집행했으며 특히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739억원 대비 1,053억원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는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군은 이와 함께 3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과정을 집중 관리하며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수시 보고회 개최 △사업별 집행 현황 모니터링 △우수 부서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군은 신속집행 실적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게 된다. 군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적기 재정 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됐다. 군은 도시재생사업 분야 중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분야에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공모 신청을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사업이 선정되어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했다. 인정사업 : 생활SOC 등 소규모 재생을 목적으로 신속히 시행하는 점단위 사업이후 국토교통부에서는 인정사업 분야 공모에 접수된 전국 8곳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해 양양군 포함 3곳을 선정했다.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명칭은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 이라는 ‘기수역’의 사전적 의미에서 양양남대천이 흐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여러 세대가 조화되어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선정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9.6억원, 지방비 33.1억원, 자체사업비 26억원 등 총 108.7억원이 투입되며 양양읍 남문리 234-1번지 일원의 군유지 1,671㎡에 5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신축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주민 및 유관단체 등의 설문조사 진행 등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사업비를 확보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8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by 편집국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23일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둔내면 둔방내리 일원 약 14만㎡ 부지에 오는 28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꾀한다. 희소자원인 철기시대를 주제로 유적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근 관광객 68만명 유입을 위해 브랜드 구축, 마을경제 활성화, 방문환경 개선 등 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역사·문화를 잇는 철기히스토리움, 철기주거유구보호각을 구축하고 마을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둔내로컬하우스, 둔내로 명품간판거리, 둔내로터미널, 안전한 둔내의 길 등을 조성한다. 특히 철기시대 몰입형 체험·전시 공간 조성, 여자형 주거지 재현·복원으로 복토된 유적, 철기의 숨결을 마을에 불어넣어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전문가 자문과 한림대학교 M캠퍼스 협업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도 함께 확보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원동력이 생겼다”며 “관광특화 마을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입 창구를 다각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 상하수도 요금부과 체계 개편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가정용 상하수도 사용료 누진제를 폐지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점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등 상하수도 요금부과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공공요금 안정화와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상수도 요금은 2017년, 하수도 요금은 2020년에 인상한 이후 동결됐다. 이로 인해 결산 결과 원가이하의 요금을 부과해 2023년 기준 현실화율은 상수도 58.2%, 하수도 44.3%에 그치고 매년 생산원가가 증가해 향후 요금 현실화율이 지속해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성 확보, 만성 적자 해소, 노후 시설개량 재원 확보와 가계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인상 폭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매년 28%씩 인상해 25년 950원, 26년 1,220원, 27년 1,560원으로 27년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80.1%까지 올리고 하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매년 25%씩 인상해 25년 700원, 26년 880원, 27년 1,100원으로 27년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81.3%까지 올릴 계획이다. 또한, 현재 구경별 기본요금은 1997년에 정한 후 인상하지 않아 道 평균 40% 수준으로 내년 1월부터 100% 인상해 도내 市 단위 평균요금 수준까지 맞출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부과 체계 개편에 앞서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자제했으나 최근 몇 년간 요금 현실화율이 낮아져 노후 시설물 정비 및 정수시설 유지관리 등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예산이 부족한 상황까지 생기면서 불가피하게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년에 걸쳐 수돗물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경영 적자가 누적되는 등 인상 요인이 발생해 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이용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달리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여행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한 이번 여행객 대상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시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변화하는 체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동해시만의 해맞이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여행사와 철도이용 관광객 모객사의 동해시 해맞이 방문 도모에 나선다. 특히 내년부터 동해선 고속철이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열차 연계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남부권 대상 관광객 유치 활성화도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부권역 단체 관광객이 동해시를 편리하게 방문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지원사업과 코레일 협업 열차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과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동해시에 대한 단체 관광객과 여행사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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