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제43회 군민의 날’을 맞아 평창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해명예로운 ‘제35회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평창군민대상은 △지역개발 부문 △문화·체육 부문 △사회봉사 부문 △효행 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34회 동안 개인 117명, 45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평창군 행정담당관실로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제48회 노산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 으로 기획됐다. 이번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순서대로 목표 지점을 빠르게 찾아가는 ‘공인 경기’ 와, 주어진 시간 내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찾는 ‘게임 경기’로 진행된다. 평창군 대관령의 청정 자연과 올림픽 개최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은 물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7월 26일에 열리는 ‘공인 경기’는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의 공식 승인 대회로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전국의 오리엔티어링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평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대회를 진행하는 심재국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레저관광의 최적지로서의 평창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올림픽 이후 지역 가치와 역사를 관광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 마련을 위한 강원도 주관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오전 10시 고성군 3·1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및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도내 애국지사 유족과 기관단체 등 100명 미만의 제한된 인원치 참석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고령의 애국지사 유족과 도민들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강원도 독립만세사 낭독, 기념공연, 헌화·분향 등 3·1절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통일염원 강원도 큐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특히 고성군은 강원도 주관 3.1절 기념행사를 도청소재지인 춘천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번재 지자체가 됐다. 고성군은 2020년 3월에 준공한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주변에 태극기 문양의 바람개비 140여개를 설치한다. 이는 1919년 동해안 최초로 고성지역 민초들이 분연히 일어섰던 항쟁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24일 함명준 고성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을 만나 지역내 당면한 주요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각종 국책사업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7개의 현안과제와, 부족한 재정여건 해소로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16개의 국비과제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현안과제론, 최북단 접경지역 교통망 확충으로 통일대비 핵심 교통망을 확충하고 국가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남북을 잇는 평화고속도로 건설’, ‘동해북부선 철도 직결노선 연결’, ‘국도 46호선 도로개량’의 조기추진을 건의했으며 백두대간 산림자원 활용가치 창출 및 보호를 위해 ‘DMZ 평화‘국립 자연휴양림’유치’, ‘남북산림협력센터 건립’의 당위성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개발여건 개선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도요금 체계 개선을 위해 ‘상수도요금 지역간 격차 해소’를 각각 건의했다. 국비과제사업으론, ‘2022 어촌뉴딜 300사업’,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4개 사업 5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과 지원을 건의했고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설치사업’,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해 국비 466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은 북방·평화경제 선도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므로 이들과의 유기적 협력과 긴밀한 대응전략으로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명중 기획재정부 국장을 오는 3월 2일자로 임용한다고 발표했다. 도는 재난·경제 극복과 4차산업혁명 촉진을 금년도 도정목표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정부 재정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국비 확보 목표액인 8조원 달성 등 각종 도정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경제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정무적 역량을 두루 갖춘 적임자를 최우선에 두고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명중 신임 경제부지사는 행정고시 40회로 기획재정부 지역경제정책과장, 국유재산정책과장, 홍보담당관, 법사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도정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김명중 신임 경제부지사 취임식을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2021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320명 접수 시작 [국회의정저널] 도내 최대 공무원 채용 시장인 2021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 접수가 2. 26. 시작 됐다. 채용 공고 안을 보면 강원도 신규채용 인력은 320명으로 공채 남 205명, 여 15명 구급분야 남 42, 여 18 등이다.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수험생과 가족, 관계자의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는 도내 최대 공무원 채용시험으로 특히 남자 공채시험은 채용인원이 많고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어 가장 지원자가 많다. 작년 4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금년도 신규채용 부터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며 거주지 제한 폐지 중복접수 불가 등 응시환경 변화가 있어 공고내용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원서접수는 2. 26 ∼ 3. 4 이며 필기시험 일정은 4. 3. 체 력시험 5월 ∼ 6월 면접시험 6월 ∼ 8월 거쳐 최종 발표된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 119고시에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다수 접속자로 인한 시스템 오류발생 우려가 있어 미리 접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김충식 강원소방 본부장은“긴 여정을 달려가야 하는 청춘열차의 꿈을 응원하며 후회 없는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본격 유통 [국회의정저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 26일부터 본격 유통된다. NH농협 체크카드 충전식 선불카드형으로 운영되는 원주사랑카드는 시민 1인당 월 40만원, 연 최대 4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카드 신청 방법도 간편해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chak’을 이용하면 온라인 카드 신청은 물론 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울 경우 관내 NH농협을 방문해 카드를 신청하고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현재 2천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동네마트와 미용실, 학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원주사랑카드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적 재조사 사업의 개요 및 현황,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과 협조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신장대1지구, 연봉3·4·5지구, 양덕원2·3·4지구 등 7개 지구 1,154필지 35만689㎡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주민설명회 동영상은 2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홍천군 유튜브와 홈페이지 및 홍천군 KT IPTV 전용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오는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2월 25일 도착함에 따라 접종을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은 보건소와 자체 접종이 가능한 요양병원 2곳 등에 분산, 보관되고 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 백신이 보관된 장소를 중심으로 군부대 및 경찰이 합동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2월 26일부터 지역 내 요양병원 2곳과 요양시설 12곳의 만65세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80명 중 접종에 동의한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요양병원은 대상자 111명 중 103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요양시설은 대상자 269명 중 256명이 동의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요양병원의 경우는 자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료인력이 없는 요양시설의 경우는 촉탁의사 등이 시설을 방문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1차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3월 중 노인주거 및 재가·장애인시설,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만18세 미만과 임산부를 제외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2개팀 12명의 방문접종팀과 2개팀 93명의 접종센터팀을 구성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석면 비산에 대한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억 5,762만원의 사업비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해 지난 201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별 철거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거대상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 및 지붕개량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75동, 비주택 14동, 지붕개량 9동 등 총 98동이며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주택의 경우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철거·처리비용이 344만원을 넘을 경우, 건물 소유주가 초과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오는 3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받으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취약계층,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 일반가구 중 노후가 심한 주택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11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적정 처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된 건축물이 적지 않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제102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3월 1일 10시 양양읍 충렬사에서 개최한다. 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왔다. 하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사회 감염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했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보훈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3.1절 기념식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전통유고 제례방식으로 추모제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3.1만세운동 유적공원 기념식과 독립유공자 오찬, 추모제 음복례는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자는 행사 참석을 자제하고 행사 당일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방침이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는 축소되지만 태극기 게양 등 의미 있는 삼일절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가 빛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속초시 주말가족농장’분양 신청을 받는다. 주말가족농장은 도심 속 생활농업 확산으로 농업을 이해하고 국민농업 정착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속초시는 조양동 68번지 외 5개소 12,389㎡를 조성해 가구당 1텃밭 23㎡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되며 확정 후 4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경작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4일간 받을 예정이며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속초시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박재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의 영농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