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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시경 및 골다공증 진단 장비를 새로 도입하여, 2026년부터 확대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그동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은 위내시경 검사나 정밀한 골밀도 검사를 받기 위해 원정 진료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장비 도입으로 평창군 내에서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로 설치된 내시경 장비는 고화질 영상 기술을 적용하여 위암 등 주요 소화기 질환의 조기 진단 정확도를 높였으며, 골다공증 진단 장비는 정밀한 뼈 밀도 측정을 통해 중·노년층 여성과 고령층의 골절 위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은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2025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5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 18개 지자체에 포함되어 표창을 받았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평창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창군은 2024년 9월 단기간 내 3건의 식중독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신속한 역학조사와 원인 규명, 재발 방지 조치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완전히 차단했다.또한 지속적인 원인 규명 과정을 통해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지표 ‘식중독 발생 관리율’을 최종 ‘0%’로 달성하며 식중독 저감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평창군은 예방 중심 행정에 중점을 두고 △식중독 예방 컨설팅 확대 △식중독 교육·홍보 강화 △어린이 참여형 식중독 예방 인형극 운영 △사회복지시설 특별교육 및 군부대·집단급식소 점검 확대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재발 방지 행정지도 병행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또한 2025년 5월에는 18개 시군, 200여 명이 참여한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주관하며, 지역 차원의 대응 역량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모든 직원의 헌신과 현장에서의 철저한 예방 활동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안전 관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평창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강화를 지속 추진하며, 식품 안전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마을 캔버스 성료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발한지구 마을 캔버스'가 지역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마을 캔버스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와 동해시가 주최하고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문화발전소 공감이 주관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생 주체의 문화 활동과 우리 동네를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현대미술의 표현기법, 재료의 특성과 비교, 작품 제작 등 과정을 통해 기본 교육을 익히고 동해의 자연풍경을 재해석한 화면을 구성하는 작품 제작 등을 거쳐 6월 초 현장지원센터 1층 벽면을 활용해 공동벽화를 조성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지역의 예술문화를 이끌어가는 예술강사진 전문가 초빙으로 기초 디자인 교육부터 애니메이션 기법, 도예 기법을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등 기존 문화예술 교육 강의들과 차별점을 둬 눈길을 끌었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문화를 입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4억6,177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23억8,771만원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2021년 6월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만료 3일전 미 납부자에 대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경과시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체납된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 1개월마다 중가산금 1.2%가 추가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시·군·구 은행 ATM 및 창구,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납부시스템, ARS에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에는 4만1,010대의 차량이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차량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세수입 또한 증가하고 추세”며 “납부기한 경과시에는 가산금이 추가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1·3·6·9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시에는 각각 10%, 7.5%, 5%, 2.5%의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신청시에는 건당 15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홍천군, 소규모수도시설의 지방상수도 전환공급 사업추진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남면 제곡리, 두촌면 철정리 지역의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계곡수 등을 취수원으로 활용해 소규모 정·배수시설로 운영되는 수도시설로 대규모 정·배수 시설을 갖춘 지방상수도에 비해 계절, 기후변화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 중 한 곳인 두촌면 철정1리의 경우 올해 초 급격한 한파로 인해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단수, 생활용수 시한제한 공급 등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140여 가구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인근 소규모 수도시설을 지방상수도로 전환 공급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단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군 내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상수도 수요에 비해 급수 면적이 넓어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상수도는 주민들 삶의 필수적인 기반시설인 만큼 생활용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를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점검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 시설로 지역 중심가 등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터미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내용은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으로 군 관계자와 옥외광고물협회 전문가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추락·누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검검을 실시한다”며 “점포주와 광고주의 자발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뿐 아니라 2차 피해까지 막아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2차 피해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양양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으로 개정했으며 7월중 발령과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지침은 여성폭력방지법 제18조에 따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목적과 정의를 명확히 하는 한편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상급기관의 책무와 함께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급자의 책무도 명시했다. 또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소속 구성원의 책무도 명확히 해 사건 은폐 또는 축소,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고충처리 철회 또는 가해자와의 합의 종용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성희롱·성폭력 발생에 따른 2차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의 구체적인 유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사안 발생 시에는 지침을 원칙대로 적용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우기 대비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 소규모처리시설 21개소, 주요 맨홀펌프장 등의 시설에 대해 우기를 대비해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관리사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6월 말까지 주요 재해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3억원을 투입해 준설작업 등 재해예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하수도 사업의 내실화와 우기 대비 재해방지 및 피해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경기도 킨텍스에서 17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1 메가쇼 시즌 1’에 평창군 소재 8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메가쇼’는 소비자 10만명, 바이어 2만명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바이어와의 미팅, 신제품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기업들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평창군은 ‘메가쇼’에 2018년부터 참가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공고를 통해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참여기업을 모집해,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와 같이 평창군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홍보전 참가 지원사업은 수도권에서 열리는 박람회 부스 비용을 100% 지원해 관내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별 박람회 모집공고를 통해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향후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코엑스 푸드위크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참가는 평창군 기업들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화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창군 걷기앱과 연계한 비대면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걷기 코스는 “효석문학100리길” 2구간으로 땀띠공원에서 담소쉼터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선정한 6월의 짙은 초록과 꽃향기가 가득한 걷기 좋은 길이다. 아울러 걷기 코스를 완주한 지역주민 선착순 200명에게 전달할 완주 성공 물품도 준비되어 있어, 주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오관록 대화면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대면 걷기를 시작으로 대화면민 모두가 함께 자연을 벗삼아 자유롭게 호흡하며 건강생활실천의 작은 출발이 자기건강관리에 커다란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넉넉한 마음을 이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걷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17일부터 12회에 걸쳐 한국노총 근로자를 대상으로 평창 남산 일원에서 ‘자연치유 헬스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치유 헬스투어는 평창읍 남산 산림욕장 데크로 코스를 활용해 2.8km 구간에서 진행될 계획으로 스트레칭과 워킹,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노동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그동안 산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9년에는 ‘자연치유 헬스투어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해 평창군의 주요 산림관광지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남산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취약계층도 이용할 수 있는 데크로가 다양한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이 분포하고 있어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최적화된 코스이다. 자연치유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에는 기존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전통시장, 바위공원,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관광하도록 코스를 구성할 계획으로 이번 헬스투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평창군 남부권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겸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느끼고 건강이 저하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군의 자연치유 헬스투어 프로그램이 도시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면서 지역도 살리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양구초교 등하굣길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완료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이 올해 처음 국비를 투입해 추진한 ‘자녀안심 그린 숲’이 양구초교 등하굣길 주변에 조성됐다.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학교 주변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쾌적하도록 가로 녹지를 정비·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양구초교와 실무협의를 가진 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을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소나무 등 조경수 1400본이 식재됐고 벤치 6개소와 앉음벽 2개소, 트렐리스 18개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가 완료됐다. 양구군 생태산림과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자녀안심 그린 숲은 미세먼지를 줄여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도 가져다주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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