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최근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사고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재 등 각종 사회재난 발생과 이로 인한 주민 불안감 고조를 해소하고자, 6월 17일 주요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지는 지난 4월 15일 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개소해 운영중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며 점검에는 영월군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안전자문위원을 비롯한 4명의 민간전문가와 군 유관 부서가 참여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의료 부야 등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영월군은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이번주를 종점으로 1차 접종자는 4,524명으로 접종동의자 대비 98%를 달성하게 되고 2차 접종자도 4,328명으로 동의자 대비 93%를 달성하게 되어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 방역을 순조롭게 완료할 예정’에 있따 영월군수는 ‘백신접종이 끝나는 시기까지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