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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건설엔지니어링, 무궁화장학금 1000만 원 기탁 (홍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국일건설엔지니어링이 2025년 12월 9일 홍천군 인 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국일건설엔지니어링은 2013년 무궁화장학금 첫 기탁을 시작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도 10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홍천군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장흥균 대표는 “올해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 북방면 색소폰 동아리는 12월 10일 북방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쌀 10kg 25포를 기탁했다.북방면 색소폰 동아리는 해마다 북방면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최승환 회장은 “북방면 돌봄 이웃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도형 북방면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북방면 색소폰동아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 영월 동·서강 정원 ‘연당원’개원 준비 완료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지난 2015년 12월 산림청 정원조성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조성을 진행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의 개장을 오는 6월 25일 앞둔 가운데 개원 준비를 마쳤다. 영월군 남면 연당리 1004-1번지 일원 11㏊에 조성한 정원의 주제는 분재·야생화정원과 목련정원, 어울림마당, 향수원, 테마예술정원, 꽃바람정원, 연꽃정원, 초화원, 수림원으로 총 9개소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재,야생화정원 내 유리온실 카페와 임산물 판매장, 가드닝체험 장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정원식물의 보급에도 기여를 할 것 으로 보여진다 특히 8만㎡에 달하는 초화원은 분홍낮달맞이꽃 등 29종의 꽃 20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테마예술정원에는 도자기공예와 목공예 등 지역작가들 의 작품이, 전통정원인 향수원에는 담배곳간과 외양간 · 섶다리 등의 조형 물이 설치돼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영월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안정된 관리를 위해 유료로 운영하고자 ‘영월 동·서강 정원 관리 및 운영조례’ 제정했으나 당분간 무료로 개방해 많은 사람들이 영월 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영월군은 정원운영 뿐만 아니라 정원 산업도 함께 육성할 방침으로 꽃을 이용한 꽃차산업, 정원 식물의 다양한 보급, 정원 아이템 소개 및 판매를통해 정원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원 주변에 연당리 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와룡천 캠핑장도 같은 시기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캠핑장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홍 산림녹지과장은 “6월 25일 시행되는 정원 개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 될 예정으로 정원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원관리인의 안내에 따라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2020년 11월부터 조성해온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21일 개장한다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산57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은 13,200㎡ 규모로 사업비 약 4억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에는 통나무징검다리, 소리놀이대 등 목재를 이용한 체험시설과 미끄럼틀, 흔들다리, 어린이짚라인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숲체험을 위한 산책로도 있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숲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은 동강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동강생태정보센터, 곤충박물관, 에코빌리지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영월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떨쳐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설치된 옥외광고물의 경우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한 결과 현수막 956개, 벽보 1,254개, 전단 1,030개, 입간판 118개, 고정광고물 6개, 기타 136개의 옥외광고물을 철거했다. 올해 점검 대상은 인구 밀집 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곳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이다. 특히 지역 중심가, 터미널과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노후 간판, 위험요인 광고물은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이 권고된다.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와 보상, 철거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안전사고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점검과 보완”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옥외광고물 소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풍수해를 대비한 사전점검과 보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저소득층 모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며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도 8.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20%이하의 저소득층 288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26일까지 냉방용품 선호에 대한 사전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선풍기 127가구, 여름이불 106가구, 서큘레이터 25가구, 대자리 20가구, 쿨매트 10가구다. 오는 7월 7일까지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주 시청 복지국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냈으면 한다”며 “춘천형 긴급복지를 통해 냉방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한 여름 나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건강관리서비스, 일상이 된다…케어카페 확대 운영 [국회의정저널] 일상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카페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 공동체돌봄 시범사업인 케어카페는 마을별 건강상태 조사를 바탕으로 마을주민 누구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한 달간 약사명동과 거두리에서 추진됐다. 이곳에서는 건강 확인은 물론 손마사지, 운동, 공예, 푸드닥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기간 케어카페 방문자는 351명이였으며 재방문율은 무려 88%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 설립과 케어카페사업 신규 도입 등 성과를 도출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약사명동, 효자동에서 마을주민 건강 상태 및 돌봄 욕구를 바탕으로 한 마을특화 케어카페가 열린다. 케어카페는 시범사업을 통해 설립된 전국 최초 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 길벗과 함께, 간호사 2명이 상주한다. 간호진단 및 상담과 일상 건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마을부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연결을 통해 만들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촘촘한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약사명동은 매주 월~금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효자동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에 이용하면 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는 춘천시민 누구나 매주 수, 금 오후 2시~5시 춘천사회혁신센터 1층 웰컴카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케어카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을 통한 이웃간의 상호지지가 일상이 되는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 당사자의 목소리는 물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는다. 이는 2022년 예산안을 ‘시민공감 예산’으로 편성하기 위한 방안이다. 재정지출 규모 1조 원 시대를 맞아 시정부는 기존 행정 중심의 공급자적 예산 편성방식에서 벗어날 방침이다. 예산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예산편성사업 분야·부문의 대표성이 있고 사업발굴 및 평가를 위한 위원회 구성이 쉬운 당사자 기구 중심의 자율예산을 실시한다. 당사자 기구는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춘천지혜의숲, 장애인복지위원회, 청년청, 춘천시농어업회의소다. 당사자가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편성할 수 있는 자율예산의 규모는 100억원이다. 이는 지난 2년간 자체 사업 신규사업비의 50% 규모로 신규사업은 20억원 이하, 행사·축제성 사업은 1억원 이하로 발굴할 수 있다. 자율예산은 이달 사업발굴부터 숙의 과정을 거쳐 8월 말에 우선순위를 결정해 시정부에 제안된다. 이후 2022년 예산편성, 집행관리부터 평가까지 당사자가 사업의 전반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미 시정부는 지난 5월부터 취약계층, 춘천형 뉴딜 현장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정책간담회는 농업·문화·종교 관련 단체, 관내 입주기업, 장애인 등 다양한 참여자의 의견을 시장이 직접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모색하는 자리다. 현장에서 청취한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정책 및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춘천시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강화를 도모한다. 도시 전체의 발전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제안사업과 마을단위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의 지역사업 예산을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숙의·선정한다. 시정참여형의 경우 지난 3~5월 동안 시민들로부터 제안을 공모한 결과 4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해당 제안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3개월간 숙의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 후 시정부에 정책추진을 요청한다. 또한 마을자치형 지역사업 발굴을 위해서 석사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회에서 원탁토론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발굴된 지역사업 온·오프라인 주민총회를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지역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보조사업 형식으로 마을에서 직접 추진하게 된다. 많은 시민이 주민참여예산 숙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춘천행복알리미, 시정부 SNS채널,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 대화’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정책 수혜자의 목소리를 예산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기획, 투자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 골롬반의원 역사와 봉사자 영원히 기억한다 [국회의정저널] “성 골롬반의원 수녀들의 사랑과 헌신, 영원히 기억한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성 골롬반의원의 역사와 봉사자를 위한 기념비가 마침내 완성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5일 죽림동성당 주차장 입구에서 성 골롬반의원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55년 11월 당시 천주교 춘천교구장이었던 구인란 토마스 주교는 주교는 6.25전쟁 이후 폐허속에서 고통받던 시민을 위해 의사 데이빗 수녀와 간호사 필로메나 수녀의 춘천 파견을 요청했다. 이후 작은 임시진료소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했으며 환자가 늘자 골롬반수녀회에서 아일랜드,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보내온 후원금을 모아 성 골롬반의원을 설립했다. 이후 56년간 51명의 수녀들이 가정방문 진료, 무의촌 진료, 방문 호스피스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세상에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선교 사명을 다한 골롬반 수녀회는 2011년 10월 30일 병원 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2013년 성 골롬반의 집 내에 있던 호스피설 시설도 문을 닫았다. 이에 시정부는 성 골롬반의원을 기억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했고 2021년월 6월 기념비가 완성됐다. 제막식은 춘천시장, 춘천시의회 의장, 성 골롬반 외방 선교수녀회, 천주교 춘천교구, 기념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안효란 문화콘텐츠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춘천시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막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약사리 공간에 녹아있는 춘천의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행정체험에 참여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9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일반 휴학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생, 2021년 1월과 2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 및 합격 후 취소자, 코로나19 증상 의심자와 자가격리 중인 가족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홍천군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6월 30일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7월 5일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 조로 나눠 2주간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의 행정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하루 6만9,760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해 사회경험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에 보탬을 주고자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게 됐다”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 행안부 지역균형뉴딜 공모 최종 심사 대상에 선정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2차 심사인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무사히 통과, 최종 심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6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관문인 최종 경진대회에 출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과한 24건의 제안사업과 최종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최종 경진대회는 민간전문가 심사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시도평가단 심사 결과를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16건 내외의 제안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사업비로 제안한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홍천군은 앞서 ‘드론 및 정밀측정센서를 이용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업’을 공모, 252건의 제안사업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40건에 선정되어 2차 광화문 1번가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24개 사업에 선정되어 3차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제안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홍천군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3차 최종 경진대회도 반드시 통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한 홍천군은 산림면적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산림데이터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과 정밀측정센서를 이용한 산림 탄소흡수량 정량화 및 데이터화, 산림데이터를 이용한 홍수 및 하천관리 데이터를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공모했다.
by 편집국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6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일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KBS와 양양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등 총 13개 부문에서 100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도전의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트랙경기가 진행된다.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 경륜, 단체스프린트, 개인·단체 추발,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탬포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과 2일에는 남녀 일반부 도로독주 및 개인도로 경기가 펼쳐진다. 도로독주는 남자부 21km 2주회, 총 42km, 여자부는 1주회, 21km 구간을 달리며 개인도로는 남자 일반부 모두 22.4km구간 6주회 총 139.9km, 여자부는 4주회 95.1km를 질주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는 아마추어 마스터즈 동호회 선수 400여명이 72.6km 구간을 달리는 ‘2021 마스터즈 사이클 양양투어’가 진행되어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관람은 제한적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선수 보호 및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장 방문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후 본인 이름 또는 연락처를 기재한 음성확인서 및 신분증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하며 관람일마다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취식은 전면 금지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자전거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 및 개최를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