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 지역 및 중점 감시 대상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에 나선다. 중점 감시 대상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과 하수·분뇨·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4종 이상 폐수배출 업소와 돈사 등 중점 관리 업체 및 폐수 다량 배출업체이다. 시는 설 연휴 전까지 사업장에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미세먼지 민간 환경감시대와 합동으로 사업장 및 주변 하천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하천 순찰을 실시해 오염행위 감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및 감시를 보다 강화하고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유사시 상황 보고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28 또는 태백시청 당직실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재가치매환자 310명에게 안심키트를 오는 26일까지 배부한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기능저하 방지를 위해 안심키트를 배부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이며 배부는 대상자별 가정방문을 통한 전달 및 치매안심센터 방문 수령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색칠공부, 퍼즐, 소독티슈, 파스, 마스크 총 5종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 안내 및 치매콜센터 홍보 리플릿을 포함하며 안심키트 올바른 사용 및 지원물품 안전사항을 위해 사용 설명서 동봉 및 보호자의 유선상 안내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인지활동의 공백 및 치매환자의 돌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말했다.
by 편집국고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운영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활동을 추진한다. 14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2월부터 4월까지 권역별로 배치되어 음식점 및 카페, 유흥시설, 이·미용업소 등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전자 출입명부 작성 안내,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코로나 19 재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귀성 및 여행 자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감염방지를 위해 주민여러분들도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지속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설맞이 축산물 할인행사를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양돈농협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9개 농·축협 21개 하나로마트에서 2.11.까지 동시에 진행되며 소비자는‘20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도내 브랜드 축산물을 부위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계란 가격 상승에 따른 안정화 대책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농축산물 할인쿠폰사업을 활용, 도내 하나로마트를 통해 2월 11일까지 20%할인·판매 중이며 원활한 계란 공급을 위해 유통업체점검 등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축산물 소비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사육두수 증가, 소비침체, 수급 불균형 등 발생시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축산물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소방본부,‘착한 선결제 캠페인’동참 [국회의정저널] 강원소방이 1일 오후 2시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선 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식당 등 소상공인 업소에 선 결제 후 사용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 착한소비 권장 운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소상공인 엽합회 등이 주관한다. 김충식 본부장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 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규호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영표 강원FC대표이사,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을 지목하고 함께 동참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달 안으로 사무용품 구입 및 식당 이용 금액을 미리 결제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위로할 방침이다. 김충식 본부장은 “착한 소비운동에 소방본부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생태계보전,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야생동물 구조활동을 위해 2021년도 강원환경감시대를 공개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쓰레기불법투기 감시 및 재활용 동네마당 관리 4명,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 활동 2명이다. 응시 자격은 만 55세 이상이고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 둔 동해시민이면 되며 활동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로 채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지참해 2월 15일부터 16까지 양일간 시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박희종 환경과장은 “강원환경감시대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환경법 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계도·감시해 환경친화도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 및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따라 공중화장실 방역실태와 편의시설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설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터미널, 역,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과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생활 속 거리두기 공중화장실 세부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 확인, 휴지통 없는 화장실 이행여부, 내·외부 청소 등 위생상태, 화장지·비누 등 비치상태, 장애인화장실 등 시설물 파손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등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공중화장실의 청결 및 관리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해, 이용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 구간의 흥정천 하천재해예방공사가 2월 2일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022년까지 총241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평창강 흥정천 하천재해예방공사는 용평면 백옥포리 일원 총 3.2km구간에 축제, 보축, 호안, 교량 2개소, 가동보 1개소 등을 하천기본계획에 맞게 설치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흥정천 일대를 자연형 호안, 수변공간 등이 있는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치수 및 이수는 물론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하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본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우려지역의 주민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이효석 문화 백리길 연결 등 자연친화적인 하천조성으로 아름다운 흥정천의 매력을 지역주민 및 외지 방문객들에게 알려 흥정천이 하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 [국회의정저널] 인제군보건소장이 인제군 이례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공모를 통해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전문의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인제군 보건·의료·방역 환경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제군보건소장 내정자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3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의로 군은 인제군민들의 건강을 보다 윤택하게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 1월 민선 7기 들어 두 번째 조직개편을 통해 의료 및 보건 복지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인제군보건소의 과를 증설하고 보건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장을 4급 개방형 임용을 통한 공모절차를 준비해왔다. 이를 통해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35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허준용 산부인과 교수가 공모절차에 응시해 지난 달 29일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확정됐다. 허준용 교수는 지난 1985년 3월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실 주임교수,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의사로 재직 중으로 이달까지 대학병원 근무를 마치고 3월부터 인제군보건소장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허 교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자궁내막증 연구회 회장, 대한 산부인과 학회 골반성형 연구회 회장, 대한 골다공증 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학회 및 사회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근무 경력이 주목을 끌고 있다. 군은 이달 남은 행정절차를 거쳐 허 교수가 다음달부터 두 달 여간 비워져 있던 보건소장의 공석을 채우고 빠른 시일 내 행정업무를 익히고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우리지역은 물론 국내·외를 비롯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보건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게 됐다”며 “인제 지역이 의료 취약지약지역로 다소 생활의 불편함이 많았던 만큼 이번 보건소장 선발을 통해 공공 의료 서비스의 질이 한 단계 성장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 질 수 있는 포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지난 1월 30일~1월 31일 주말 동안 자가격리 수칙 위반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해 방역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자가격리자로 지정돼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30일 개인적인 사유로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가 모니터링 중이던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점검으로 무단이탈한 사실이 적발돼 고발 조치될 예정이다. A씨가 무단 이탈한 30일에는 동해시에서는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월 한 달 동안 중간검사 및 해제 전 검사에서 22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자가격리자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자를 보건소, 격리자 전담부서 전담공무원이 3단계에 걸쳐 격리수칙 안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상시 가동하며 위반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수칙 위반 사례도 적발됐다. 30일 동해시 내 한 카페에서 5인 이상이 모여 취식한 사실이 적발돼 업주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졌으며 31일에는 야외에서 집합 체육활동을 하던 39명을 적발해 마스크 쓰기 및 집합금지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정부 발표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 명절까지 연장됐다”며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해 자가격리 및 거리두기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용 원칙에 의거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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