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해 7월 14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8기는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 으로 나아가기 위해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며 민선 8기 3년에 10대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홍천군은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견인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조기착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 및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 인구 유입은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며 지역 SOC 구축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도 홍천군은 스마트 기반 기술을 접목한 복지 혁신을 이뤘다. 전국 최초로 스마트 돌봄조끼 시범사업을 추진해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기술 복지를 실현했고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 선정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선도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및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 행정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철저한 선발 기준과 체계적인 관리로 전국 최대 인원이 도입됐다에도 낮은 이탈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1,559명이 입국해 618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필리핀 3개 도시 외에도 베트남 흥옌성과 MOU를 체결하며 계절근로자 도입의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분야에서는 지난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선정,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2024년 외국인주민지원 우수기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로 값진 성과를 잇달아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IC칩 발급 비용 전액 면제를 시행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UI 지원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도 힘써, 군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도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경쟁력 강화 △지역의 젊은 활력, 청년·청소년 정책 추진 △촘촘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지역소멸 위기 대응 △지역경제 선순환, 경제으뜸도시 도약, △스포츠마케팅, 관광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각 분야의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역점시책 등 기존에 계획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 여건 확충 등 주요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실현하기 위한 향후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소통을 통한 신속한 행정’ 이다. 열린 소통공간 ‘홍천이음터’에서 ‘군수와의 소통의 날’을 지속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 스마트 이장넷, 홍천군 행정지도, 군인 가족 소통공간 등 군민 참여 기반의 행정 플랫폼도 강화한다. 또한 특례 발굴 추진단을 운영해 강원특별법과 연계한 차별화된 특례 및 규제 완화 과제를 발굴한다. 두 번째는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다. 어르신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예방적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청·중장년 일상돌봄,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여성 역량 강화, 보훈문화 정착, 외국인 이민자 정착지원 등 전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 가족센터, 행복주택, 복지주택의 신축 등 소외없는 촘촘한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회통합을 강화하고 건강한 복지를 실현한다. 세 번째는 ‘가치상승 홍천 경제’다. 군은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2025년까지 북방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청년주인수당 확대, 운전면허학원비 지원 등 청년 정책 강화로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골목형상점가 지정 완화, 세종학당 거점 해외본부 설치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 네 번째는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다각화, 귀농귀촌특구 운영, 치유농업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반값 농자재지원과 농작업대행사업단 확대 운영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농업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스마트 기반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생산 기반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정주 여건 조성에 집중한다. 다섯 번째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이다. 석화초등학교의 2030년 신갈마지구 이전 확정에 따라 지역 연계형 교육 기반이 마련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대학등록금 및 다자녀 대학 기숙사비 지원 등 지역 학생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농촌유학 유치 및 정착 지원, 평생학습관 및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여섯 번째는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 이다. 홉이 나오는 호프 빌리지 조성, 홍천 빛의 여정 경관 조성사업, 용소계곡 관광자원시설 조성 등으로 홍천의 대표 관광거점을 조성하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를 집중 육성해 홍천군 대표 축제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 더불어, 2027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마지막은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 이다. 2024년 1월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예타 통과를 위한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대외 홍보와 당위성 확보를 통해 조기 착공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정치권을 지속적으로 접촉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저를 비롯한 홍천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 으뜸도시 홍천’ 이라는 비전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2년 연속으로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한 속초시가 2026년 평가를 대비해 실적향상과 미흡지표 개선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부서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5월 말 기준 시군 연계 정량지표 총 81개 중 59개의 미흡지표를 중심으로 관련 19개 부서장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실적과 연말까지의 예상 실적,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등을 공유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미흡지표 전반을 재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해 향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한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정 운영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속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모든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미흡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시는 2025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도 방역당국은 3월 16일 기준 3월 도내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는 11.8명으로 전월 5.9명 대비 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인·가족 간 소규모 N차감염을 통한 대규모 집단 발생에 따른 결과이며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차단 노력이 확산세 차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방역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실시로 인한 경각심 저하, 상춘객 증가 등으로 인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도민 예방접종 실시, 선제적 진단검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 등 감염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함과 동시에 방역수칙 위반 사업주 및 개인에 대해 벌금, 과태료 처분, 영업정지 조치 재난지원금, 생활지원비, 손실보상 등 각종 경제적 지원제도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물론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진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을 적극 행사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할 것임을 밝혔다.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마스크 쓰기, 2m이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의 준수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도민 개인 및 가족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보건소는 3.15~3.19까지 일주일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가구의 임산부 및 보호자 50여명에 대해 ‘2021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명 이하, 1일 최대 5팀으로 나누어 소규모로 진행되며 사업목적 등의 영양플러스사업 내용과 보충식품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게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취약계층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으로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임신부와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 등을 대상자로 선정해 쌀, 조제분유 등 26품목의 보충식품을 매월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신체계측,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는 임신부와 영유아에게는 이유식과 간식만들기 조리실습, 월1회 보건소 영양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영양교육이 함께 제공되어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과 영월경찰서·영월교육지원청·영월소방서·세경대학교는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영월”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5개 기관은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증진, 그 밖에 “살기좋은 영월” 구현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영월군은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2017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2단계 지정 4년차가 된다. 1단계에서는 행정 주도의 각종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2단계에서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월자율방범연합대를 주축으로 모니터단을 구성해 9개읍면 곳곳을 누비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내 공공기관,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참여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자문위원 8명과 모니터단 19명에 대한 위촉식도 같이 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에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 가족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4월 16일까지 ‘2021년도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은 귀농 희망자가 일정 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집을 제공하는 것이다. 빈집을 귀농인이 생활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및 수리하거나 대지에 고정된 이동식 조립주택을 구입해 귀농인의 집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사업비 8,0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빈집 리모델링 비용과 이동식 주택 구입비, 노후주택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또 7년간 귀농인의 집으로 운영해야 하며 입주자는 1년 범위 내 이용을 하고 희망시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마을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개인 등이며 사업량은 2개소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팀을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예비 귀농 가족이 춘천에 머물수 있도록 유도해 귀농 실패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레도랜드 개장으로 변화하는 교통흐름과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 ‘레고랜드 종합교통대책’의 밑그림이 나올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8일 소회의실에서 레고랜드 종합대책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정부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왔다. 현재 교통여건과 장래교통을 예측 및 분석해 레고랜드 개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춘천대교 가변차로 운영과 좌회전 대기차로 개선, 셔틀버스 및 수상교통로 확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차로 접근로 확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개선점과 의견 등을 수렴해 시정부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기 생활교통과장은 “빠르고 안전하며 신속한 차량접근체계와 동선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레고랜드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세 번째 막이 오른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1년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결과 2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한다. 육아·돌붐, 나눔·봉사, 청소년 활동, 청년 활동, 다문화 공동체, 노인 복지, 문화예술, 자원순환, 주민소통,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69개 사업이 지원됐으며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심의 결과 숙성공동체 9개소, 기초공동체 18개소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살구 꽃 피는 春·천으로 우리 마을 보물 찾기, 노년의 옹기종기 슬기로운 바른생활 등이다. ‘살구 꽃 피는 春·천으로’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헌옷 폐가구 등 생활 속 폐자원을 생활용품으로 되살리는 활동이다. 우리 마을 보물 찾기는 신규사업으로 아이들과 함께 마을의 숨은 공간을 발견하고 이를 즐거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노년의 옹기종기 슬기로운 바른생활’의 경우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이 한곳에 모여 도자기를 빚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개별 공동체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체 간 교류활동과 공동체에서 필요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춘천시 전체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이 업그레이드 된다. 박정규 시민주권담당관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3년차를 맞이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찾고 해결하는 것은 시민주권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신상 횡성군수,‘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장신상 횡성군수는 15일 소셜 릴레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배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참가자는 손글씨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를 적어 사진과 함께 SNS에 해시태그와 게시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한편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장신상 횡성군수는 다음 참가자로 원창묵 원주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상하수도요금 감면 신청 간소화’을 추진해, 군민 편의 도모 및 수혜자가 체감하는 공감 행정 실현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나섰다. 상·하수도 감면 혜택의 경우 수혜자 중 고령 및 문해 능력의 부족, 또는 정보 부족으로 감면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수혜자를 발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큰 사업이었다. 이에 횡성군은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을 전제로 하는 ‘감면 신청주의’원칙을 탈피하고 ‘횡성군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 제23조 5항’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기초생활수급자 감면뿐 아니라, 다자녀가구, 산업단지나 농공단지 기업체 감면의 경우도 별도의 감면 신청이나 소명자료 제출 없이 관련 부서간 협업으로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해 대상 적정 여부를 검토한다. 검토 후 별도의 감면 신청이 없어도 감면 대상자에게 상하수도요금 감액 결정 및 환급이 이뤄져 미처 놓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군민 호응이 높다. 횡성군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 제23조 5항‘감면대상 수용가의 편의를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일괄 신청 할 수 있으며 감면 대상자가 변경 또는 해제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상하수도사업소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규제를 혁신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구군청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국비 6천만원과 도비 1440만원, 군비 3360만원, 자부담 1200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및 저녹스 버너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대기관리권역에 위치한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공동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화된 허가배출기준을 적용받아 이를 준수하기 위해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된다.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지원한도 내에서 방지시설의 종류 및 시설용량별로 산정된 보조금이 지원되며 각 시설별 보조금 한도는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물질 방지시설이 2억7천만원, RTO·RCO·SCR·전기집진시설은 4억5천만원, 조합 및 공동방지시설은 3억6천만원 등이다. 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의 보조금 한도는 279만∼369만원이다.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에 이뤄진다. 지원되는 설비는 저녹스 버너와 제어 패널, 송풍기, 가스트레인, 모듈러, 수분배기 등의 부대설비다. 양구군은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동일한 경우에는 벙커씨유에서 LNG로 연료를 전환하는 사업장 경유에서 LNG로 연료를 전환하는 사업장 버너 설치년도가 오래된 사업장 버너용량이 큰 사업장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by 편집국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외로움정책의 일환인 ‘외로움공감단‘베프’2기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3월 16일 3월 18일 권역별로 진행한다. 작년 베프1기 양성에 이어‘베프’2기 양성과정은 갑천·청일 권역과 공근·서원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4주간의 전문 교육과정이 마무리되어 33명의 베프가 수료하게 된다. 이번 수료식에는 베프 선언문이 낭독되고 베프에게는 베프타이가 수여된다. ‘베프’는 수료 후 지역으로 들어가 자조모임을 통한 외로움대상자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되어 다양한 외로움정책을 기획하고 실천하게 된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