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우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역별 전담 관리지역을 지정해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15개소에 33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배치를 완료했으며 월천유원지, 내평계곡, 덕풍계곡, 하마읍 마을관리 휴양지 등에서 예찰, 감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했으며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7개 읍·면 물놀이 관리·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집중 실시하며 특히 안전요원이 없는 안전관리 취약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의 지시에 적극 따라 주시고 지정된 장소 이외의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피서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년 7월부터 삼척시의 청년 연령이 18세~49세로 상향된다. 이는 지난 5월 도내 타 시군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 및 지속적인 청년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삼척시 청년지원 기본조례’일부개정을 검토해 청년 연령을 기존 18~45세에서 18세~49세로 상향 조정한 결과이며 2025. 7. 11자로 공포 시행됐다. 이로써 삼척시 청년인구는 기존 16,169명에서 19,309명으로 3,140명이 늘어나게 된다. 삼척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원사업은 사업비 한도 안에서 대상자를 확대하고 2026년부터는 예산 편성과 사업 계획에 확대된 나이를 반영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수혜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 보건소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올해 1월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보건소장 채용으로 찾아가는 전문 의료 상담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권성준 보건소장은 지난 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보건소와 5개면 보건지소를 직접 순회 진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보건소 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며 5개면은 매주 목요일 면 보건지소에서 방문보건 대상자를 위주로 사전예약 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진료내용은 위장관 관련 진료와 처방, 전문 의료 상담, 방문보건대상자 진료 등이다. 한편 권 보건소장은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국내 위암 치료의 최고 권위자로 3,000건 이상의 위암수술을 실시한 이력을 보유한 명의로 알려져 있다. 찾아가는 면 순회 진료는 보건소장 임용 당시, “행정업무와 함께 주민진료를 통해 양양군민의 건강을 보다 윤택하게 향상시키는데 열정을 쏟겠다”는 권성준 보건소장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하겠다.
by 고정화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LED조명은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의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0,000시간 이상으로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군은 올해 5,670만원의 예산을 들여 LED조명등 무상 교체사업을 신청한 관내 저소득층 35세대와 현북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조명등 교체 공사와 함께 전·후 전기시설 안전검사가 병행되며 향후 1년 간 하자보수와 월별 에너지사용량과 절감량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7년 동안 4억 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306가구, 복지시설 36개소의 LED 조명을 교체해 연간 500여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전형복 경제에너지과장은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비산업 부문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고정화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의 정착을 위해‘축산법’제28조 규정에 의거,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축산업 허가·등록농가 9,040호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업 정기점검은‘축산법’개정·시행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축질병 등으로 농장 출입이 불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접 방문해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등 축산업허가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축산업 허가·등록농가 9,394호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했으며 전체의 5.5%의 비중을 차지하는 부적합 농가 516호를 행정지도·조치했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축산업 허가·등록제 정기점검을 추진해 가축질병·축사악취 등 축산관련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고정화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강원 행복농촌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행복농촌 살아보기’는 도내 7개 시군에서 약 40가구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1개월에서 최장 6개월의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을 성실히 참여하면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시군별 주요 프로그램, 운영기간, 참가자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을 3월 19일부터 농식품부 귀농귀촌누리집을 통해 참가마을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강원 행복농촌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농촌생활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여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고정화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2021년 1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횡성문화예술 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2021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2개 업체가 총 60명 채용 규모로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상담 및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에프엔비, ㈜유유헬스케어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등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고정화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오는 4월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위해 만7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 시설 이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 사항으로 만70세 이상 어르신에게 6,000원 상당의 목욕 및 이·미용 이용권을 연간 최대 24회 지원하는 내용이며 2020년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신설사업 협의를 완료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만70세 이상 생계, 의료급여 수급어르신 중 관외전출자, 거주시설 입소자 등을 제외한 대상자를 선별해 4월 1일부터 카드형 횡성사랑상품권을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카드형 횡성사랑상품권은 분기별 금액을 충전해 지급하게 되며 관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 대상자 본인만 사용할 수 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어르신의 일상에 작지만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제공해, 취약계층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고정화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2015년부터 연평균 1,000명의 귀농·귀촌인이 횡성으로 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 자료에 따르면 귀농·귀촌 전입자가 2012년부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6년 동안 전입자 수가 연평균 1,000명을 훌쩍 넘으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2012년부터 2020년 말까지 횡성군 귀농·귀촌 인구는 1만여명에 이른다. 횡성군의 귀농·귀촌인 증가의 배경은 편리한 교통과 높은 도시 접근성, 교육·건강·문화 등 잘 갖춰진 사회적 기반, 2016년부터 추진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따른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인 정착과 화합을 돕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서 장기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전반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군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청정한 자연환경 등 도농의 장점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횡성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정착을 결심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 화합에 중점을 둔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고정화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여성들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내 여성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을 시범 설치한다. ‘안심스크린’은 불법촬영의 통로인 여성화장실 칸막이 하단과 바닥부분을 막아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디지털 전자기기를 이용한 불법촬영을 사전에 차단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속초시는 공공청사 7곳 77개소에 3월 말까지 안심스크린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장소는 시청 및 의회 청사, 문화예술회관, 평생교육센터, 도서체육센터, 보건소, 아동·청소년 친화공간 꿈이랑이다. 속초시는 올해 7곳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과 여성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본 사업 추진으로 여성의 불안감 해소 및 여성의 안전체감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 “화장실 내 안심스크린 설치로 직원과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한 확대 설치로 여성 대상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고정화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관내 소재 1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본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사업장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월평균 보수액이 220만원 미만이고 두루누리 지원을 받고 있으면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 하며 두루누리 지원중단자는 ‘21년도에 한해 8만원 정액지원 되고 납부액이 8만원 미만인 경우 실비 지원된다. ‘22년 1월 20일 이전 신청 시 21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는 두루누리 지원금을 받은 달에 한해 소급 지원되며 신청은 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고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이상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업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고정화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22일 오전 11시 30분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서효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효림 씨는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밥은 먹고 다니냐?’, ‘비켜라 운명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등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김수미 씨의 아들인 정명호 대표와 결혼하면서 김수미 씨와는 고부지간이 됐으며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2019년부터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미 씨와 이번에 위촉된 서효림 씨는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김수미엄마생각김치는 이날 39백만원 상당의 김치 4kg 1,00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평창군에 기탁했다. 또, 김수미 씨의 아들인 정명호 씨가 대표로 있는 식품제조 유통업체 나팔꽃F&B는 지난해에 137백만원에 해당하는 오리백숙과 닭백숙을 평창군에 기탁한 바 있으며 평창군과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와 무 1,550톤을 납품했으며 올해에는 배추, 무 이외에도 양배추, 브로콜리, 대파 등 7개 품목을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서효림 씨가 우리 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평창군 농특산물과 평화도시 평창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평창의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홍보를 위해 나팔꽃F&B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고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