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구군청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교통안전 시행계획은 도로교통 안전시설 인프라 등 개선 교통약자 보호 생활 속 교통안전문화운동 추진 운수업체 교통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올해 도로교통 안전시설 인프라 등 개선을 위해 8천만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 및 신호기를 신설, 교체, 보수하고 24억원을 투입해 도로 개설, 확포장 공사, 주차장 조성, 경계석 미끄럼 방지 보강 등 도로 및 부속시설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며 과속 단속카메라와 점멸신호기 등 어린이 보호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초등학생의 등하교 시 안전을 위한 일일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어린이 대상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며 어린이 안전 지키기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3천명이 이용한 장애인 콜택시를 현재의 5대에서 올해 2대를 더 추가해 운영하고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에 운행해 지난해 1만8천여명이 이용한 농어촌 희망택시도 운행조건을 완화해 확대 운영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잔여 한도 문자 알림 및 카드결제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 속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소식지, 캠페인, 전시회, 간담회, 현수막, 입간판,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30㎞/h 이하 서행하기,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이용하기,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수업체 교통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분기별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창현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중점과제별 추진사항에 대해 이행실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730가구에 5,19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한다.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2,223만원과 홍천군 행복한 군민 사랑나눔 사업 모금액 2,967만원으로 마련했다. 위문금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에 3만원씩 지급되며 2월 10일까지 현금으로 계좌 입금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32곳에 대해 입소현원에 따라 홍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원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민영 부군수, 정철환 행정국장, 김시범 경제국장이 사회복지시설 2곳씩을 방문,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홍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시설은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설 명절 위문 사업이 지원 대상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천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장애인 고용 기업에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의 홍천군 관내 기업으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주다. 또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가 매월 16일 이상 근무해야 하며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지급 대상자는 제외한다. 지원 금액은 경증장애인 월 45만원, 중증장애인 월 80만원으로 사업주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장애인 근로자 고용기간에 따라 분기별로 가능하다. 올해 1분기 마감은 4월 15일까지이며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전문가가 선정한 도심 내 가로수, 30만 그루를 넘어섰다. 춘천시정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춘천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에서 수종을 선정한 나무가 30만 그루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도심열섬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가로와 자전거길, 공원, 자투리 땅에 나무를 식재하는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심지 생활권 내 식재되는 나무의 수종을 기존 부서에서 결정하던 방식에서 도심 경관을 고려하고 식재된 수목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교수와 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된 도시림 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 나무가 물을 많이 먹는지,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지, 토양과는 맞는지, 주변 경관과는 어울리는지, 수급은 가능한지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에 최적의 수종을 선정한다. 녹지공원과에서 추진하는 바람길녹지축 조성사업과 그 외의 부서에서 주요 도로를 내거나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함께 시행하는 신규 식재사업이 주요 심의 대상이다. 2018년 5건 약 800본, 2019년 4건 약 16만본, 2020년 6건 약 14만본에 대해 심의했다. 올해는 지난 2월 4일 제1회 도시림위원회를 열어 바람길 녹지축 사업과 공공기관 녹화사업, 옥상녹화 사업에 대해 심의를 마쳤다. 시정부 관계자는 “단 한 그루의 나무도 무의미하게 식재되는 일이 없도록 도시림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숙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시작 11개월만에 이룬 쾌거로 앞으로도 춘천행복알리미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월 8일 오전 기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는 2만90명이다.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1개월 동안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실제 지난해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1,6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정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5.2%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최대 1일 1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올해 시정부는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 3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정부 공식 SNS를 통한 이벤트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가입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창완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는 춘천행복알리미의 가입자를 확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정 홍보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작은 마음을 드리고자 한다’…날개없는 천사 쌀 전달 [국회의정저널] 지난 2월 4일 오후 2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앞에 10㎏ 쌀 10포가 차곡차곡 쌓였다. 근무를 하고 있던 직원들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는 사이 쌀을 내려놓은 마트 업체 직원이 봉투 하나를 건냈다.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봉투 안에는 ‘사회 복지 담당님께 수고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짤막한 편지 1통이 들어있었다. 편지엔 ‘기쁜 설날을 맞아 동네 이웃의 어려운 어린 소년, 소녀 가정에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독거노인 가정에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들여 쓴 글씨엔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했다. 끝으로 익명의 기부자는 ‘작은 마음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편지를 끝맸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날개 없는 천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쌀을 선물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춘천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한 이웃되기 프로젝트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쌀을 선물한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이번과 같은 내용의 편지와 함께 10㎏ 쌀 10포를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정순의 후평1동장은 “명절을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쌀을 기부해 너무 기쁜 마음”이라며“설 명절 이전에 익명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 2022년도 국·도비확보 총력‘시동’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이 2022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1,970억원 규모로 설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 핵심사업 유치에 나섰다.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 사업은 28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70억원 규모이며 국민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197억원, 인제 자작나무 명품숲랜드 조성사업 840억원, 한계권역 대몽항전유적공원조성 8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3억원, 갯골천 경관개선 25억원 등이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상남면·남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북면 LPG 배관망 확장설치사업, 군도 3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개설사업 등을 위해 국·도비 809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민선7기 들어 지역의 부족했던 국민 편의생활증진을 위한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국비확보를 시작으로 기린면·남면·상남면 복합문화센터와 소양호 명품생태 화원, 토속 어종 증식·보전센터, 원통버섯단지 등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억원을 확보함으로 최근 3년 동안 4,81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등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코카-콜라도 인정한 짜릿한 관광지, ‘양양 낙산사, 죽도해변 거리’ [국회의정저널] 코카-콜라가 국내 6개 도시들과 해당 도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골목에 주목한 ‘코-크 시티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 가운데, 그 중 양양 낙산사와 죽도해변 거리의 모습을 담아내 화제다. 이번 코카-콜라 시티 패기지는 코로나19로 마음껏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국내 6개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각 도시의 ‘힙플레이스’로 꼽히는 관광지와 골목을 선정했으며 낙산사와 죽도해변거리, 광안대교와 해운대 포차 거리, 무등산과 1913 송정역 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코카콜라는 ‘이 맛 이 느낌, 양양’ 이라는 캐치플레이즈로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바탕에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낙산사 의상대와 죽도서핑 거리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담고 있다. 양양의 ‘힙플레이스’로 꼽힌 낙산사는 1340여년전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국내 최고의 기도발원처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마음의 안식처로 여전히 전국의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관음성지다. 또 양양 죽도해변 거리는 이미 서퍼들의 천국으로 이름을 알린지 오래고 이색적인 카페,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양양의 발리’, ‘양리단길’로 불릴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 시티 패키지는 250ml 350ml 355ml 등의 캔 제품과 500ml 1.5L 1.8L 등의 페트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중이며 코카콜라 오리지널 및 제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2019년 8월, 이국적인 청정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레트로 감성 가득한 ‘코-크 레트로 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관광객들로부터 낯설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는 큰 호평을 받는 등 양양과의 인연이 깊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사람들과 다녀왔던 낙산사, 죽도해변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난 순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동목욕·세탁서비스를 펼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목욕을 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이동목욕서비스는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 위탁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이동목욕 및 대중목욕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는 거동이 불가능한 대상자에 대해 이동목욕차가 방문해 수혜자 1인당 자원봉사자 5인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목욕은 거동은 불편하나 대중목욕서비스가 가능한 대상자 1인에 3인의 봉사자가 도움을 준다. 인원은 월 40명 내외로 2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실시한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 또한 2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세탁기가 없는 취약계층과 세탁기가 있으나 거동 불편으로 혼자 세탁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가구, 이불빨래와 같은 대형 세탁이 불가능한 저소득층 가구 등이다. 이동세탁차량 이용을 원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전기·수도 사용 가능여부 등을 파악해 읍면사무소나 마을회관에서 월 6~8회 실시한다. 세탁 및 건조과정 등을 감안해 1일 8가구로 제한된다. 또한 이동세탁서비스는 빨랫감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댁까지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서비스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이동목욕서비스 24명 228회, 세탁서비스는 46개 마을 343가구를 지원했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2021년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 대상 경로당 2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공동작업장은 시가 나눔·일자리가 있는 생산적인 경로당 조성의 일환으로 2017년 18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 경로당에는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공동작업에 필요한 재료비, 소모품 등을 구입하도록 개소당 100~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추진사업으로는 영농형, 재활용 수집 판매 사업 등으로 참여 어르신은 324명에 달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이 단순 쉼터가 아닌 생산적 복지가 이루어지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참여로 인해 건강증진 및 회원 간 유대강화로 행복한 노후생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옥 가족과장은 “코로나로 폐쇄된 경로당이 하루 빨리 정상운영 되기를 바라며 이번사업이 경로당의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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