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 예방접종추진단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 지난 4일 원주시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수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원주시 의사회·간호사회, 민간 의료기관, 시의회, 소방서 등 유관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예방접종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수급 등 당면 과제를 협의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원주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국 최우수 지자체가 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밝히고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원주시는 1월 중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편집국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시점검반을 편성해 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해외입국자 유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불시점검반은 3인 1조, 5개 반으로 편성해 안전보호 앱 미설치자 및 특이사항이 있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격리 장소의 적정성, 생활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불시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안심밴드 착용 및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또한, 원주시는 설 명절 기간 비상근무인력을 운영해 자가격리자 발생 시 1:1 전담공무원을 즉각 배정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연휴 기간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함께 사회적 비용 손실을 초래하는 만큼, 이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가격리 생활이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격리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2021년 대폭 개정·시행되는 주민세에 대해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주민세는 종전 5개 세세목, 재산분, 종업원분)에서 3개 세세목으로 간소화됐다. 또한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고 재산분의 명칭을 “사업소분”으로 통합 변경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8월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 주민세는 종전과 동일하게 부과되고 매년 7월 재산분과 8월 균등분은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8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체계적,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1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태백시 금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정리목표액은 482백만원으로 지난해 이월 체납액 1,205백만원의 40%를 정리목표로 잡았다. 이 중 징수액은 25%인 301백만원, 결손은 15%인 181백만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잡았다. 시는 남진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부서장과 담당자로 구성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 운영한다.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에 따르면 연간 2회에 걸쳐 세외수입 체납세액 집중 정리기간을 지정 운영한다.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에는 납부안내문 일제 발송과 징수대책 보고회 및 우수사례 도입·활용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체납액 단계에 따라 관허사업 제한, 금융재산, 급여, 법원 공탁금 등 압류, 민원교통과와 합동 번호판 영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매월 첫째주 수요일 “세외수입 점검의 날”을 운영해 당월 발생 체납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금에 대한 징수활동은 물론, 납세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건전한 납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지역개발 및 하천 정비 등을 위한 총사업비 746억원을 신속집행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친수 환경을 조성하고 수해 피해를 방지하고자 강릉시 운정동 일대에 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유수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올해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착수했다. 또한, 태풍 복구사업에 260억원, 소규모 공공시설·지방하천·소하천 정비사업에 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해복구사업은 사전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완료했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과 아울러 지역 현안과 연계된 대규모 개발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 오죽헌 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조성 지원’,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 지원’ 두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지난 5일 발표된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조성 지원에 5억원,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 지원에 1억원을 지원받는다. 오죽헌은 경내 인성교육관 지하 157㎡의 체험공간을 활용해 신사임당 초충도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션 맵핑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구축하고 경내 관람 동선을 이용한 IoT 기반 스마트폰 APP제작을 통해 스마트 체험 관람 서비스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오죽헌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 적용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오죽헌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해 하루종일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오죽헌을 만들겠다”며 “디지털 뉴딜 전시·관람 서비스를 구축해 다가오는 스마트 관광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해 도로구역 내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을 일제 조사 후 노후 및 무허가 표지판을 정비한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관내 사설안내표지판을 전수조사하고 상반기 내 표지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며 내년 초까지 사설안내표지 제작 가이드 라인을 수립해 신규 및 기존에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을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무허가 표지판에 대해서는 도로점용허가 신청 유도, 허가대상이 아닐 경우 자진철거 및 강제철거 집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의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검사율이 40.2%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이 계속되자,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검사를 받은 동해시민은 총 17,027명으로 동해시 관내 42,306세대 기준 총 40.2%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번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 4명과 관련 접촉자 3명 등 7명의 확진자를 찾아내는 성과도 거뒀다. 동해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캠페인을 오는 14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선별진료소는 동해시보건소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는 10일까지는 10시 ~ 오후 6시까지, 11일부터는 10시 ~ 오후 5시까지로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동해시는 오는 14일까지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검사에 참여토록, 각급 기관·단체, 통·반장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설 명절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은 물론,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해시의회,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논의 [국회의정저널] 동해시의회는 지난 2월 5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집합 금지·제한 업종, 운송업계 등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동해페이 등을 활용한 일반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도 필요하며 전시민 지급 또는 시 재정 고려한 선별 지급 등 지급 대상과 지급 시기, 지급 수단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기하 의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의 명절 설을 대비해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금속, 보존료,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 및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 대비 사전 안전성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전 지역의 대형마트,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수거된 제수용 한과 등 가공식품, 조리식품, 농 ·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205건을 대상으로 각종 유해물질과 식중독균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한과, 떡 등 가공식품 및 농 · 수산물 116건에서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산가, 벤조피렌, 잔류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수용 조리식품 89건 중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88건은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부적합으로 판정된 제수용 조리식품 1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관청에 통보하고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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