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다산 너른 뜰에서 야외 연주회 열어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다산 너른 뜰에서 야외 연주회 열어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다산중앙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야외 연주회 ‘꿈의 향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내 집 앞 공원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초여름 저녁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소리로 그리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합창 4악장 △고향의 봄 △꿈꾸지 않으면 △사건의 지평선 등 친숙한 연주곡과 동요, 가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청소년들의 연주가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꿈에 당당히 도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돼, 2018년부터 안준만 음악단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진접읍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실버 봉사대 발대식 개최

진접읍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실버 봉사대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금곡9리 반도유보라아파트에서 경로당 실버 봉사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실버 봉사대는 김재욱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어르신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 봉사단체다. 실버 봉사대는 아파트 단지 내 방범 순찰을 비롯해 풍양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주민 불편 민원 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금곡9리 경로당 회장인 김재욱 실버 봉사대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이 진정한 주민자치 활동이다”며 “오늘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실버 봉사대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 지역 조사

남양주시 오남읍,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 지역 조사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긴급 재난 피해 조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효과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양지리 상가 △대대울 도로 △농경지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모든 지역이다. 오남읍은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해 조속히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남읍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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