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실버 봉사대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금곡9리 반도유보라아파트에서 경로당 실버 봉사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실버 봉사대는 김재욱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어르신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 봉사단체다. 실버 봉사대는 아파트 단지 내 방범 순찰을 비롯해 풍양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주민 불편 민원 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금곡9리 경로당 회장인 김재욱 실버 봉사대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이 진정한 주민자치 활동이다”며 “오늘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실버 봉사대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 지역 조사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긴급 재난 피해 조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효과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양지리 상가 △대대울 도로 △농경지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모든 지역이다. 오남읍은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해 조속히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남읍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시 대화도서관, 인문학 강좌 ‘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 운영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 9 – 여름‘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를 운영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된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열두달 인문학당 여름 편’은 ‘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라는 큰 주제를 정했다. 작품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의 원작 소설과 영화에 담긴 인물, 사건을 통해 독일의 유대인 학살과 과거 청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화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5월 30일 오후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박용진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접근함으로써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쉽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와 역사적 통찰을 길러, 오늘날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 6월 5일 개최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6월 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혼을 담다’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지역 공예인의 예술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공예 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대한민국명장, 숙련기술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공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전시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술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작품을 전시해 고양시 공예의 품격을 널리 알리고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일부 작품은 현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공예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작가 소개 및 작품 설명으로 시민들이 작품에 담긴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가치샵’은 덕양구청 여권민원실 옆에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6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예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담긴 예술”이라며 “이번 전시가 고양시 공예인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산업으로서 공예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공예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예산으로 만든 공공일자리 쉬워, 그 길 안가…이동환 시장, “기업유치 통한 좋은 일자리에 전 역량 집중하겠다” [국회의정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략적 기업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장기적으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대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할 분야”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도 중요한 과제”며 “아이디어는 있으나 실행 여력이 부족한 1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1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이 중 10개가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유망 기업 중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컨택해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와 인재 인프라를 알려야 한다”고 말하며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작업인 만큼 전 부서가 기업 유치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민선8기 공약 70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실히 이행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하면 표준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철도 교통망 확충 등 주요 공약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일 개최된 버스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관련해 대중교통 정책의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버스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이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복 노선 정비, 간선·지선 간 연계 구조 개선, 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실효성 있는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향후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지원 연계를 통한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재정지원 프로그램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주요 일자리사업의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됐다.
by 편집국고양시, 세계은행 한국녹생성장신탁기금과 손잡고 녹색도시 협력 확대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세계은행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과 녹색도시 협력 확대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에 주목한 세계은행의 협력 제안으로 성사됐다. 시는 작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정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세계은행의 자연기반해법 추진 방향과도 맞물려 회의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세계은행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이 지원하는 인도 도시들의 자연기반해법 사례가 소개돼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도시공원 조성, 옥상 녹화, 가로수 식재,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기반해법 정책을 공유하고 지식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은행 KGGTF 팀과 만나 도시 분야 협력 수요와 지자체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은행 및 인도 지방정부 관계자의 방문 시, 고양시의 우수한 자연기반해법 정책 현장을 직접 소개하고 인도 도시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은행과의 협력 회의를 통해 고양시의 녹색 성장 전략이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6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이동환 고양시장이 한국집행위원회 순환경제대표로 공식 초청 받아 고양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사례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이 자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에 공식 참여해 국제 연대를 강화한 바 있다.
by 편집국몽골 도시개발 공무원단, 고양시 우수 도시정책 벤치마킹 방문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도시계획 및 개발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의 공모형 국별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한몽도시협력센터가 주관하는 몽골 도시개발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정에 포함돼 진행됐다. 몽골 공무원단은 고양시의 도시정책과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 견학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계획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산신도시 조성 과정과 도시계획 방향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한국형 계획도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킨텍스를 견학하고 킨텍스 옥상 전망대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장항지구 등 주요 개발지를 조망했다. 광역 교통망과 연계된 복합개발 전략,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장항지구 개발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적인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도시정책과 개발경험이 국제사회와 공유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서울대학교 한몽도시협력센터, 한국국제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몽골과의 정책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국회의정저널]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쿼드와 팀 레구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과 선우영수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총괄감독과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동남아 등지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국내에는 선수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세팍타크로팀을 보유한 고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철학, 투자가 결실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은 2008년 창단 이후, 2024년 제25회 전국남녀종별대회와 2025년 제36회 회장기대회 레구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2명이 출전해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있어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팍타크로는 실력과 성장 잠재력을 모두 갖춘 전략적인 종목으로 고양시는 해당 종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효율적인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국가대표 인재 육성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양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본격 시동…“시민의 꿈을 현실로”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 △5대 핵심 테마 기반 단계별 트랙 △세대 간 협업 학습 방식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의 자아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평생학습 추진 방향 중 하나를 ‘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으로 정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를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에 부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5대 핵심 테마 기반 ‘단계별 학습 트랙’은 시민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초→심화→현장 3단계의 연속성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5-7월 개설되는 강좌 중 기초 단계 과정을 선택하면 1년간 심화, 현장 단계로 체계적으로 연계해 학습의 깊이와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과 시니어가 팀을 구성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를 확장하는 ‘세대 협업형 학습 모델’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기획을 완료하고 하반기 개설을 목표로 준비 중인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차이를 공감으로 전환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테마 기반 단계별 학습 트랙과 세대 협업형 학습모델을 시범 운영 후 성과분석을 통해 성공률 70% 이상 달성 시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 강좌는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강좌는 학습 성격과 내용에 따라 백마 화사랑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21일부터 해당 수업 직전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고양시 시민이며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나의 꿈은 고양 평생학습으로 이룬다’는 자신감으로 많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포시, 일 잘하는 AI 시대 공무원 AI실무교육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김포시는 ‘AI기반 직무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상반기 일정을 5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행정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개강 이후 총 225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2023년부터 공무원 대상 AI 활용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2025년에는 교육의 범위와 깊이를 전면 확대해 본격적인 실무 혁신 단계로 진입했다. 기존의 개념 중심 교육을 넘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바로 쓸 수 있도록 설계한 실습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AI를 활용한 공문서 작성 △AI 기반 시간관리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생성형AI 업무 활용 등 공직자의 현실적인 업무 환경을 정밀 반영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체감 효과도 수치로 입증됐다. 내부 현업 적용도 조사에 따르면, 교육 수강자의 80%가 ‘실제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상당수가 ‘교육 다음 날부터 곧바로 적용했다’고 응답해 실용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AI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AI를 도구로 삼아 더 전략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며 “AI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며 현장감 있는 실습이 그 격차를 줄이는 열쇠”고 밝혔다. 김포시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으로 기존 과정을 재운영하는 한편 사전 진단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심화 교육 과정을 신설해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김포시청 이학성,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금메달 쾌거 [국회의정저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가 ‘제3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0kg 체급에 출전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성 선수는 특유의 강한 체력,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의 투혼과 실력을 앞세운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학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이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복귀해 국제 무대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강원 춘천시에서 예정된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by 편집국김포시,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 회의.국지성 호우 총력 대응 [국회의정저널] 김포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관 부서장·읍면동장, 김포소방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2명이 참석해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대응 비상근무 체계 가동 △양수장비 및 배수펌프 점검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 및 구호물자 확보 현황 △신규 하천차단시스템 가동사항 점검 등을 중점 논의 했다. 또 폭염을 대비해 폭염대응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포그 시범사업 실시, 어르신 대상 폭염피해 예방 물품 지원, 양식장 관리실태 사전점검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지성 호우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하고 읍면동과 자율방재단은 침수우려지역 피해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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