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포금쌀 수출 [국회의정저널]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 김포시와 신김포농협은 2025년산 김포금쌀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을 시작한 바 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에는 미국으로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쌀 부족을 겪고 있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왔다.지난 12월 15일 15시 신김포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김포금쌀 수출 선적식’에는 김포시장, 의장, 시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신김포농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김포 명품브랜드 김포금쌀 수출의 시작을 격려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선적식에서 “올해 김포금쌀이 전국 쌀 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김포금쌀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김포금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은 “단백질 함량 ‘수’, 완전미 비율 ‘특’ 등급의 쌀만을 선별 공급해왔다”며 “이번 수출은 그동안의 품질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앞으로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갈등의 사회적 비용감소,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기여 (평택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택시는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주관으로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평택시 미래전략국장, 시의회 강정구 의장, 평택YMCA 이영태 이사장 등의 내외빈과 이웃분쟁조정인, 관계기관, 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1부 행사는 1년 동안 센터의 성과 보고와 한 해 동안 진행한 이웃 갈등 현황조사 발표와 함께, 그동안 이웃분쟁조정인 우수활동가를 위한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되었다.2부는 소통방의 활동 내용 발표와 이웃분쟁조정인 나눔 시간으로 진행되어 1년간의 활동 내용과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격려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운영하면서 시민의 화해 실천, 역량 강화, 갈등의 예방‧해결 활동, 공동체 활동 실천‧의식 활성화 구축 등을 통해서 ‘갈등의 사회적 비용을 감소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의 성과를 보였다.소태영 센터장은 “올 한해 센터에 협력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소통방과 이웃분쟁조정인 여러분들이 여러 어려움에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서 책임감있는 행동과 역할이 필요하며, 활동가의 자부심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와 10개의 소통방은 생활 속에서 이웃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문제, 생활누수, 층간흡연, 쓰레기투기, 기타 등’의 문제에 대해서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할 수 있다.화해 조정을 통해서 당사자가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서 근본적인 문제도 해소하고, 이웃 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문의 사항은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로 하면 된다.
오르빛도서관,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전문 자격 취득으로 마무리 (동두천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자격시험에 응시한 15명 전원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독서 환경을 고려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읽기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은 그림책 선정 기준,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실습, 동화구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과 요양기관 등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또한 12월 15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해 합격을 축하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소감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시니어 독서 활동을 이끌 전문성을 갖추게 된 점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문성 중심 강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천시, 사회통합프로그램 3학기 종강 및 외국인근로자 노동법 교육 실시 (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16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원활하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포천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처음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7개 반을 개설해 172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아울러 마지막 학기 종강 이후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노동법에 관심 있는 외국인근로자 30여 명이 참여해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산업재해 등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받았다.포천시 관계자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천시 품목농업인연구회 운영 결과평가 및 연말총회 개최 (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품목농업인연구회 운영 결과평가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평가회에서는 관내 18개 품목농업인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했으며, 사과연구회와 대추연구회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한우연구회가 차지했다.장성산 회장은 “앞으로도 품목별 전문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연구회를 더욱 발전된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경숙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회원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품목농업인연구회가 포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포천시 품목농업인연구회는 한우, 인삼, 포도, 사과, 쌀, 콩, 시설채소, 버섯, 양봉, 산채, 블루베리, 오미자, 아로니아, 양파, 곤충산업, 대추, 친환경농업, 사이버 등 총 18개 연구회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556명의 전업농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각 연구회는 분기별 또는 월 단위로 정기 모임과 교육을 운영하며 농업 신기술과 재배·사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작목별 기술 수준 향상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도모하며, 포천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편집국포천의 일상에 교육·돌봄·여가를 더하다 (포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오는 25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머물며 배움과 놀이, 돌봄과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된 시민 친화형 교육·문화 복합공간이다.포천시는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두런두런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교육·돌봄·여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거점 공간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개관식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해 공예 체험, 마술 공연, 확장현실 체험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본 행사인 개관식에서는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개관 퍼포먼스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이어 가수 케이윌과 크로스오버 그룹 라 클라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아이의 돌봄에서부터 평생학습까지 시민의 일상을 촘촘히 연결하는 포천형 교육·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돌봄·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지상 3층, 연면적 4817㎡ 규모로 조성된 교육·돌봄·문화 복합시설로, 포천애봄365 소흘,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 공공학습센터, 소흘평생학습관, 북카페 등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영유아 돌봄과 부모 교육부터 초등학생 돌봄·학습 지원, 성인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by 편집국동두천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골든벨 개최 (동두천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예방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 15일 동두천중학교에서 ‘제25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주최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중학교 전 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이날 진행된 골든벨 퀴즈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올바른 복약 지도 △흡연의 위험성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제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동두천로타리클럽과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약물 오남용에 특히 취약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승승장구’스포츠 메카 용인 도약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조정·검도·육상·태권도·씨름·장애인수영·유도·볼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직장운동경기부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꾀하며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살펴본다.육상팀 우상혁 영입 효과…각종 대회서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등 육상팀 선수들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우상혁 선수는 2월 열린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컨티넨탈투어 카타르 높이뛰기 대회,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유규민 선수는 제59회 오다미키오기념국제육상경기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Silk Road Continental Tour에서 세단뛰기 1위에 올랐다.여성부 조수진 선수도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등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올랐다.‘조정 메카 용인’조정팀 강우규·이종희 국대 선발 조준형 감독이 이끄는 조정팀이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내고 있다.조정팀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앞서 4월 열린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조정팀은 장신재, 어정수, 이상민, 박지수, 장봉규, 서현민, 이학범, 이재승 선수가 에이트 1위에 올랐다.또 이상민, 강우규, 어정수, 이학범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1위를, 이종희, 이재승 선수는 경량급더블스컬에서 1위를 차지했다.조정팀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과 무타페어, 경량급싱글스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조정팀은 7월 열린 ‘202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강우규, 이종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태권도팀 금빛 발차기 국내대회 입상 국기인 태권도에서도 용인특례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남연식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팀은 남녀 선수 모두 금빛 발차기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태권도팀의 간판인 차예은 선수는 대구 2025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2025 춘천 코리아 오픈,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22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품새 1~2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남성 선수 중에서는 이상렬 선수가 Chuncheon 2025 world Taekwondo world cup Team championships Series에서 남자단체 2위, 혼성단체 3위를 시작으로 2025 춘천 코리아 오픈에서 –74kg 2위를 차지했다.이상렬 선수는 이어진 WT President’s Cup Oceania and Australian Open,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4kg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검도팀 전국대회 휩쓸어…조진용 국대 선발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검도팀은 2025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등에서 단체전과 6단부, 5단부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올랐다.특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통합개인전, 6단부 개인전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6단부에서 조진용 선수가, 통합개인전에서 김동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검도팀은 5인조 단체전에서 강원도 인제군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6단부 조진용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으며, 이어 열린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씨름팀 한라·백두·장사급...박민교·김동현 돌풍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씨름팀은 한라급 박민교 선수와 백두급 김동현 선수를 중심으로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박민교 선수는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년 영동장사씨름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김동현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이외에도 한라급 이승욱 선수, 용장급 황정훈 선수, 경장급 유환철 선수, 용사급 이상엽 선수, 소백급 유환철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활약했다.유도팀 박희원·홍문호·송민기 활약 돋보여 김혁 감독이 이끄는 유도팀에서는 박희원, 홍문호, 송민기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박희원 선수는 5월 2025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81kg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같은 달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6월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까지 연이어 석권했다.홍문호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66kg 1위를 차지했으며,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에서 2위에 올랐다.11월에 열린 2025 합천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73kg 1위를 차지했다.송민기 선수는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에서 –90kg 1위를,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장애인수영팀 창단 1년 만에 뛰어난 기량 선보여 이상일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올 1월에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은 1년 만에 각종 대회를 휩쓸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장애인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평영50m 금메달, 개인혼영150m 은메달, 배영50m 동메달을 획득했다.장애인수영팀은 1월 20일 창단 이후 5개 국내외 대회에서 금 21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장애인수영팀은 6월 멕시코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금·은·동 각 1개씩 메달을 획득했으며 6월 20~22일 제주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는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추가했다.특히 조기성 선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 100m, 200m 3관왕을 기록했다.권용화 선수는 배영 100m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상일 시장은 “생활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지원하고 있다. 박세리 전 감독, 우상혁 선수, 이동국 전 선수를 영입한 것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장으로서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용인특례시,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 지정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를 제19호,제20호, 제21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새로지정된 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만현로 82-4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한보라1로 14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정든로6번길 2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했다.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1만7821㎡에 200개 점포,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3만 432㎡에 325개 점포,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만 9388㎡에 302개 점포로 이뤄졌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이상일 시장은 “2024년 골목형상점가 6개소 지정에 이어 2025년 15개소를 지정하면서 21개소가 됐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하여 용인시 소상공인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인특례시, ‘2025 TV조선 경영대상’일자리창출경영대상 수상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수상으로 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노력을 인정받았다.용인 내 3곳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투자 규모는 1000조 원에 육박한다.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60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2023년 7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의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에 대해 정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각 클러스터의 용적률을 상향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투자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 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나 이곳 역시 투자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 50여 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80~10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향후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며 첨단 IT산업 인재들도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업체 중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한국법인 램리서치코리아가 용인에 자리잡고 있고, 세계 4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의 한국법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국내 최대 종합 반도체 장비기업인 세메스 등 다수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용인행이 이어지고 있다.반도체 생산라인 착공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투입된다.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2년간의 공사 과정에 연인원 300만 명이 동원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인한 인근 산업단지의 분양도 순조롭다.'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인근인 처인구 이동읍에 조성되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분양이 100% 완료되어 31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각종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와 신도시 조성, 교통망 확충 사업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이라며 ”용인은 장차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성장할 것인 만큼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만들고 시민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들을 성실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인특례시, 포곡IC~지방도 321호선 잇는 도로 2차로→4차로 확장 개통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6번지와 영문리 2-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를 확장 개통했다고 밝혔다.시는 총 345억 원을 들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나들목과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2.24㎞ 구간이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이번 도로 확장으로 영문천을 가로지르는 냉천교와 영마교도 철거 후 새로 신설됐다.포곡IC 교차로에서 영마교까지 1.35㎞ 구간은 지난 8월 우선 개통됐고, 16일에는 나머지 구간을 포함한 전체 도로가 정식으로 개통됐다.시는 지난해 12월 신설한 포곡대교와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처인구 포곡읍과 기흥구 북부지역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잇는 기반 시설 조성이 마무리된 만큼 교통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왕복 2차로로 인한 상습 정체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인특례시, 청소년 봉사동아리로부터 도서‧성금 기탁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장실에서 성복도서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국외국인학교 봉사동아리 벌룬타스로부터 성금 300만원과 도서 100권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각자가 가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이 시장은 “여러분의 앞날은 무궁무진하다.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 장으로 구성됐고, 지금은 첫 장을 열어가는 단계”라며 “여러분의 희망과 꿈을 잘 다듬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영국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은 1948년 옥스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단 두 마디를 하고 내려왔는데 청중들은 30분 동안 기립박수를 쳤다”며 “처칠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헤쳐나가는 노력을 하라고 한 것인데, 여러분도 도전이 한번에 성취되지 못한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으니 계속 도전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학생들이 전달한 성금과 도서는 성복도서관과 벌룬타스가 함께 운영한 어린이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세계시민 영어캠프’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성금은 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도서는 성복도서관에 비치된다.벌룬타스는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의 17~19세 학생으로 이뤄진 영어 재능기부 동아리다.지난해 2024년 8월 200만원, 2025년 1월 200만원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