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 20억 추가 발행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분 3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약 3,900만원이 소비되며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져 박람회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 △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며 유효기간 내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신청 시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및 한국외식업협회 동작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박람회 ‘가든 투어’ 참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박람회와 연계해 특별 출시한 동작사랑상품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근 상권이 활력을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주를 꿈꾸는 너, CEO가 되어볼래?’ 강남구,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미래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주 스타트업 미래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산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팀별로 AI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IoT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미래 우주산업 분야의 진로를 실감 나게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우주산업 분야 전문과 특강 △VR 체험을 통한 태양계 탐사 △IoT 기반 실습을 통한 우주환경 기술 구현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반 제품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문제해결형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우주과학과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협업을 통해 미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역사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명의 근현대 인물이 영면한 중랑구의 대표 명소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역사적 공간이다. 공원 내 조성된 ‘동행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즐기고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인문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등과 협력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해설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원 내 인물 묘역을 탐방하며 역사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 러닝맨’ △역사소설가 정명섭 작가와 함께하는 역사교실 ‘지금, 시간여행의 문이 열립니다’ 가 운영된다. ‘도전 러닝맨’은 참가자들이 3~5인 모둠을 이뤄 공원 곳곳의 주요 인물 묘역을 찾아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형 역사 학습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국내 최초로 유명인사 묘역을 중심으로 기획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학급 단위 운영에서 가족 단위 및 일반 단체까지 대상을 확대해 세대 간 소통과 역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정명섭 작가와 함께하는 역사교실’은 가상현실을 통해 공원을 간접 체험한 후, 작가와 함께 역사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 묘역을 방문해 인물의 삶과 시대적 맥락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됐으며 여름방학 기간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방문객들이 걷고 쉬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함께 걸어서 좋아요, ‘중랑구 걷기클럽’인기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구민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중랑구 걷기클럽’ 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혈압·혈당 조절, 체지방 감소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구는 이러한 걷기 효과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걷기 좋은 환경을 활용해 걷기클럽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걷기클럽은 주 2회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맞춰 집결지에 모여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준비운동, 걷기 코스 활동, 정리운동 순으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는 △중랑천 △봉화산 둘레길 △망우역사문화공원 등 중랑구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맨몸 근력운동 △줍깅데이 △걷기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된다. 아울러 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걸으며 지역 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같은 구 차원의 관심과 지원은 걷기클럽 참여율 증가와 주민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 걷기클럽’은 7, 8월 여름철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원하는 운영일에 맞춰 현장 접수하거나 중랑구 보건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걷기의 한 걸음이 건강한 일상의 시작”이라며 “중랑구 걷기클럽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전입자 위한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 시행…서울 자치구 최초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입자에게 복지정보를 쉽고 빠르게 안내하는 ‘복지 나침반 QR’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복지 나침반 QR’은 매월 2회 제공되는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 와 월별 복지 일정을 담은 ‘용산 안심복지 달력’을 스마트폰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에는 용산구 내 복지기관 연락처, 각종 감면제도, 복지신고 의무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용산 안심복지 달력에는 급여 지급일 독감 예방접종, 고독사 예방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복지정보가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를 중심으로 복지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전입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구는 QR코드 이미지를 복지기관 관할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공유했으며 홈페이지에도 해당 정보를 게시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스티커 형태의 인쇄물 2,000부도 제작해 16개 동에 배포를 마쳤다. 구는 이번 QR 기반 복지안내 시스템을 통해 전입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반복되는 단순문의 민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산 안심복지 달력’은 기존에 12월에만 배포되던 인쇄물을 모바일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연중 전입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QR코드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복지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복지서비스 선도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송파구, 임산부 대상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국회의정저널] 백일해가 유행 중인 가운데, 송파구가 지난 5월부터 산달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일해는 작년 전국적 환자 수 폭증으로 영아 사망자까지 발생했으며 올해까지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는 강한 전염력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로 쉽게 전파된다. 산모의 백신 접종은 합병증에 취약한 영아의 백일해 감염을 막는 최상의 방법이다. 특히 임신 말기인 3기에 백신을 접종하면 태아에게 보호 항체를 적절하게 전달하고 출산 이후인 영아기 백일해 발병률과 사망률까지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어 권장된다. 이에 구는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접종일 현재 송파구에 주민 등록된 임신 27~36주 임신부와 분만 후 2개월 이내 산모다. 임신기간 미처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산모의 경우, 분만 후 2개월 이내까지 접종을 지원해 영아의 백일해 첫 접종 전까지 모자간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접종은 매 임신 시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원하는 임산부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52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지정의료기관 명단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면역력 떨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영아에게 치명적인 백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임산부 여러분들의 많은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 강서구‘풍류25’ 개최 [국회의정저널] ‘소리에 취하고 춤사위에 젖고. 잠시 시름을 잊고 풍류를 즐겨보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멋스럽고 풍치 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의 정신을 담은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우리 고유의 흥과 신명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히 마련됐다. 공연은 퓨전국악, 전통무용, 사물놀이, 기악합주,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오후 6시 개회를 시작으로 총 8개의 무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무대는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가락 ‘송서율창’과 탈 공연이 장식한다. 이어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퓨전 국악그룹 ‘휘안’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여인의 우아한 자태와 흥을 표현한 ‘수건입춤’과 할아버지가 손녀를 등에 업고 밤길을 걷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밤길’ 이 펼쳐진다. 특히 하나의 몸으로 할아버지와 손녀를 연기하는 1인 2역 전통가면무 ‘밤길’ 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예종 앙상블의 아름다운 국악 연주와 사물놀이를 트롯음악에 맞춰 신나게 두드리는 ‘난타’ 공연이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마지막 무대는 전라남도 지역의 대표 북춤인 ‘진도북춤’과 넓은 마당에서 하는 풍물을 실내 공연장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물놀이 ‘선반판굿’ 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풍류25’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공연으로 별도 예약 없이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풍류25’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흥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해드리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초구, ‘청년 직무캠프’, ‘서류패스 멘토링’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직무캠프’ 와 ‘서류패스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막막했던 부분을 속 시원히 뚫어주고자 두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무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직무 관련 과제를 현직자와 함께 수행해보는 ‘청년 직무캠프’ 와 서류전형에서 반복적으로 탈락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완벽 공략법을 알려주는 ‘서류패스 멘토링’ 이다. 먼저, ‘청년 직무캠프’는 마케팅, 금융, IT, 디자인 등 10가지의 다양한 직무에 대해 현직자가 직접 강의하며 전문 지식을 키우도록 하고 실무 과제를 함께 해결해 보는 과정이다. 과제 수행 결과물은 실제 취업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직무캠프 이후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해 보는 ‘포트폴리오 캠프’ 과정도 포함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5주간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서류패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서류 탈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멘토링을 통해 채용공고 분석부터 맞춤형 자기소개서 첨삭을 거쳐 참여자의 서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광고 마케팅, 금융, IT의 4개 직무별로 1회씩 진행하며 직무마다 5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고 8월 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하거나 관련 상세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서초구청 누리집의 ‘청사진프로젝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청년 직무캠프와 서류패스 멘토링은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 취업 과정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감사와 기억’의 6월. 금천구, 보훈문화 확산 앞장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6월 9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표창과 함께 추모 공연, 감사 인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충일인 6월 6일에는 관내 보훈단체와 유족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4대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추모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대에서 올해 4대로 확대 운영한다. 6월 25일에는 6.25 전쟁 제75주년을 맞아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 행사가 진행된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사망위로금 사업 외에도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도입해,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장례 편의용품과 근조기, 장례지도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인상해 지원을 확대했다. 5월 말 기준, 금천구의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2,083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구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역사교육 △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하는 마을살이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최대 규모 뉴타운 장위뉴타운에 대규모 공공도서관 들어선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대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는 이달 5일 장위10구역 내 공공기여 형태로 조성할 문화공원에 공공도서관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의 건축 허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이 도서관을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은 장위동 69-3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약 3,530㎡ 규모로 조성한다. 향후 장위뉴타운 재개발 완료에 따른 지역주민의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을 고려한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가 자문을 거쳐 건축계획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6호선 돌곶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할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은 남측으로 장위2동주민센터와 이어지는 연결 통로를 계획해 구민의 편의성과 이용률을 높였다. 북측으로는 문화공원과 시각적으로 연계해 자연 친화적으로도 조성했다. 도서관 내부는 지상 1, 2층을 연결하는 독서계단 및 지역 주민의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이며 가변적인 이벤트 공간을 충분히 배치해 도서 열람뿐만 아니라 열린 도서관의 이미지를 심으려 노력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시 최대 뉴타운 사업인 장위뉴타운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가면서 성북구는 이제 주민의 일상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주거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면서 “장위문화공원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됨으로써 주민의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로구,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기한 지나면 가산세 부과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6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단, 2025년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인쇄된 은행 전용계좌로 송금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 앱,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 자동응답시스템 1599-3900, 은행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의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 또는 서울시내 모든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정기분 부과에 대한 문의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체납세액 관련 문의는 구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에는 업무량 증가로 납부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납부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부 방법을 미리 확인하셔서 편리한 방법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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