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 20억 추가 발행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분 3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약 3,900만원이 소비되며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져 박람회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 △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며 유효기간 내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신청 시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및 한국외식업협회 동작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박람회 ‘가든 투어’ 참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박람회와 연계해 특별 출시한 동작사랑상품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근 상권이 활력을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제2기 ‘서초 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출범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제2기 서초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초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는 급격한 사회 변화와 청년 실업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기 서포터즈에는 7회 활동에 83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교육과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들이 직접 마음건강 검진에 참여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며 자가 점진의 필요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이 ‘무너지기 전에 나를 지키는 법’ 이라는 주제로 나의 감정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17명의 청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마음건강 캠페인 △홍보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 △정신건강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수료식도 진행된다.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 편의점에 QR코드를 비치해 스트레스·우울 등 마음 건강을 자가 검진하는 ‘마음편의점’을 운영해 큰 주목을 받았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호점을 시작으로 6호점까지 확대했으며 자가 검진에 참여한 178명의 청년들 중 28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기도 했다. 올해는 고시원 5곳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자가진단 QR코드를 비치하는 ‘마음안심고시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을 돕는 ‘AI 기반 정신건강 키오스크’도 운영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리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 마음건강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문제”며 “청년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립해 다시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오는 7일 오후 2~6시 녹사평광장 일대에서 야외 문화행사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을 열어 이태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환영받는 도시의 쉼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와 자유로운 감성이 공존하는 이태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 상인, 가족, 친구,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소풍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식음료 반짝가게 △지역 벼룩시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 으로 선정된 업장 중 △아노브 피자 △야키토리 고우 △비스트로 멕시 △끽밀 등 4곳에서 참여해 이태원 미식을 알린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공 요가 △세계 타악기 체험 △서아프리카 타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광장 중앙에 설치한 그늘막 아래서 소풍 기분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벼룩시장에는 지역기반 활동가들의 △수공예품 △새활용 제품 △디저트 등을 판매해 이태원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룰렛 코인 뽑기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구성된 이태원 로컬브랜드 거버넌스 위원들과 상권강화기구가 함께 기획했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사업은 2023년 서울시 공모에 선정, 연차별로 진행해 오며 올해 마지막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장기적 자생력을 갖춘 상권 생태계를 갖추고 글로컬 상권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의 활기를 다시 일상 속으로 끌어오고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이태원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통해 오래 머물고 찾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나만의 출판 작업실을 가져보세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가 기다립니다 [국회의정저널] 마포구가 창업 초기 출판사들이 각자의 색깔을 찾고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5기 입주 기업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전액 마포구 예산으로 운영하는 창작·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예비 출판인과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기업은 1~2인 규모의 독립 입주실 3실과 1인 출판사를 위한 사무공간 6석으로 총 9곳이다. 입주 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 서류심사 및 현장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중 출판문화 관련 분야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법인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출판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사진작가, 팟캐스트 운영자 등 다양한 출판 인접 콘텐츠 분야도 포함한다. 접수는 6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입주 기업은 8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 기간 동안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편집실 등 센터 내 다양한 공간 이용이 가능하며 출판 관련 창업교육, 멘토링, 입주사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도 받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출판과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지역 안에서 키워가며 창작과 창업이 함께 자라는 도시 마포를 만들어가겠다”며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많은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꿈과 도전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 입주한 출판사 2곳이 최근 서울국제도서전 주관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by 편집국통일의 바람, 레드로드에 불다 ‘제2회 한반도 대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6.15 남북공동선언’의 25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2회 한반도 대축제’를 6월 7일 레드로드 R5, R6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긍정적인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주민과 9개 관계기관, 탈북민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민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현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르지만 多함께’,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일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가 참여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작품도 전시해 주민뿐 아니라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소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남과 북을 잇는 공존의 문화공연은 개막식과 함께 레드로드 R6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소개,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남북교류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와 인사말, 내빈 축사가 진행된다. 이후 열리는 문화공연에서는 평양예술단이 북한 무용을 선보이며 남과 북의 통일을 염원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노사연과 김수희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반도 대축제는 남과 북의 화합을 기원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창업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6월 5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용산여성 창업 특강 “창업, 삶으로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용산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인들에게 성공한 창업인의 소중한 경험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용산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종합적인 지원으로 여성 창업인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됐다. 2023년 12월에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숙명여대캠퍼스타운사업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5개 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며 예비 여성 창업인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유러피안 함서경 대표를 초빙해, △준비없는 단절, 불안은 거기서 시작된다. △시대가 바뀌면, 나도 바뀐다. △나를 꺼내라 : 누구나 가진 콘텐츠의 씨앗 △시작이 반이 아니라, 전부다.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40여 년 동안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면서 겪은 창업과 투자 그리고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용산여성 창업 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2기 용산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아카데미 수료생 자조모임, 1:1 창업컨설팅, 창업아이템 기반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비 창업인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을 덜고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창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구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국회의정저널] 서울 중구가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교육, 교통, 생활환경 등 다수 분야에 걸쳐 만족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중구는 2022년 대비 다수 항목에서 두 자릿수 이상 순위가 상승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두드러진 변화와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중구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교육 만족도는 2022년 22위에서 2024년 2위로 △교육환경 만족도는 16위에서 무려 1위로 껑충 오르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이는 초등 돌봄에 집중됐던 교육 지원을 초·중·고등 전 단계로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교육정책의 전방위적 변화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방증이다. 교통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얻었다.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는 2022년 11위에서 2024년에는 서울시 전체 1위로 올라서며 주민들이 느끼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환경 전반에서도 눈에 띄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졌다. △주거환경은 10계단 상승, △경제환경은 11계단 상승, △사회환경은 14계단 상승하며 생활환경 종합 만족도는 2022년 21위에서 2024년 7위로 무려 14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을 실감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중구는△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등 사회 공정성과 관련한 지표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해, 행정에 대한 신뢰가 전반적인 주민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이번 결과를, 주민 삶에 힘이 되는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는, 도심 속 일상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남산자락숲길’ 조성과 오랜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거주환경 개선, ‘스마트쉼터’ 확대 설치,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교통 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케어’ 와 공교육 및 진로·학습·돌봄 강화 등‘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정책’도 중구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견인했다. 한편 서울서베이는 서울시가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도시정책 기초조사로 시민 생활 수준, 도시 환경, 사회적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시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중구는 서울시 정책 방향과 보조를 맞추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정책을 중심으로 구정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서울서베이 결과는 중구의 변화된 일상을 구민이 직접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삶 속 닿는 정책을 펼치며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내가 혹시 만성질환자? [국회의정저널] 노원구가 6개 권역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구는 구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보건소 외에도 월계, 공릉, 상계, 마들, 중계 등 5곳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조성해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 평생건강관리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혈액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 등 체성분 검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이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단발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6개월 또는 12개월 단위의 사후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운동, 영양,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올리GO △슬기로운 건강생활 등이 있다. 그 중 ‘슬기로운 건강생활’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신체활동 증가가 목표다. ‘싱겁게 먹기, 덜 달게 먹기, 건강하게 간식 먹기’ 와 같은 실생활 중심의 영양교육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 이용 대상은 만 20세 이상 노원구민과 노원구 소재 직장인으로 가까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전액 무료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검진 전 10시간 이상 금식이 권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 보건소 또는 해당 권역의 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월계보건지소 소속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의료 장비를 갖춘 버스와 동행해 경로당, 아파트, 복지관 등을 방문해 혈액, 체성분, 골밀도 등 다양한 검진을 하고 그 후 검진 결과를 가지고 개인별 의사 종합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평생건강관리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 증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중구, 상반기분 납부 기한 30일까지 [국회의정저널] 서울 중구는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약 2만9천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상반기분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단,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이나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을 통해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 전용 가상계좌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초 자동차세 연납 기간을 놓친 차량 소유주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5%의 세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분 연납 신청은 서울시 ETAX 또는 중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라며 “자동차 소유주께서는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를 부담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연납 할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절세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략, 강서구에서 한눈에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는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2027~202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2027~2028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최신 입시 흐름을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인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 처음 적용되는 해로 성취평가제 확대, 수능 과목 구조 개편, 학생부 평가 방식 변화 등 입시환경의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설명회는 한가람고등학교 정태영 교사가 진행한다. 2027~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변화와 2026학년도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강서구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시청은 6월 5일부터 13일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수시 및 정시 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불안감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시·정시 설명회를 포함한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구로구, ‘다락 문화체험’ 6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구로구는 6월 한 달간 신도림·오류동 문화공간 ‘다락’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마토 모종 심기’ 와 ‘수박 화채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은 ‘작은 씨앗, 붉은 꿈: 토마토와 시작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생명의 소중함과 성장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수박 화채 만들기 체험은 ‘한 입 가득, 여름이 톡 수박 화채’라는 테마 아래, 오감을 자극하는 시원한 여름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오류동 다락에서 6월 21일 신도림 다락에서 6월 28일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30분씩 총 4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소규모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1인당 5,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6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또는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5세 이상이며 보호자 동반이 권장된다. 아울러 다락에서는 주말마다 액션과 판타지 장르 중심의 인기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작으로는 △아이언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2 △아바타 △스타워즈 △해리포터 시리즈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신도림과 오류동 다락에서 각각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다락에서는 구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다락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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