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화재취약계층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에서 소외된 화재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동대문구는 용두동, 장안1동, 장안2동을 대상으로 총 236가구에 가스타이머 설치와 소화기 지급을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동별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협의체 구성 및 연말까지의 모니터링 △방문조사를 통한 틈새 취약계층 발굴 및 심의를 거친 대상가구 선정 △화재예방 장비 지원 △사후 방문·전화 모니터링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망을 마련함으로써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지원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화재 예방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재해 ZERO 동대문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청사전경(사진=광진구) [국회의정저널] 광진구에서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찾아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한 팀이 되어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 신속통합기획은 총 5곳이다.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광장동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자양3동 227-147번지 주택재개발 사업 △중곡1동 254-1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자양동 57-90번지 일대로 면적은 13만9130㎡이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으며 건물이 노후되고 보행과 주차시설이 열악한 지역이다. 구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원활한 정비계획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주민상담소 운영 등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7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를 준비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최고 49층에 2천999세대 규모의 한강변 입지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중곡4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중곡동 18-24번지 일대 1만5757㎡다. 2022년 6월에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비계획을 변경, 양질의 주거환경 마련에 노력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높이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을 235%로 올렸다. 7월에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마쳤다. 최고 20층에 339세대 아파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장동 극동아파트도 한창이다. 극동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역세권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광장동 218-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8843㎡이다. 19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로 2023년 6월에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변경 이후,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의 서울 한강변 아파트다. 이후 2024년 3월, 2025년 2월 두 차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통해 재건축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올해 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을 살펴보면 용적률 333%를 적용, 최고 49층에 2천43세대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외에도 자양동 227-147번지와 중곡동 254-15번지 일대도 신속통합 기획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자양동 227-147번지는 지난해 12월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중곡동 254-15번지도 지난 2월에 후보지로 선정,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많다 신속통합기획을 포함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고등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국회의정저널] 중구가 오는 18일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15교육과정으로 치르는 첫 수능으로 수시와 정시에 많은 변화가 있기에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구진학상담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된 입시에 대비해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전문가가 전하는 정시와 수시 준비방법으로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맞춤특강 1탄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실시되며 EBSi 국어영역 대표강사인 김철회 교사가 수능 국어영역 공부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학교 내신 준비 수능 국어 영역의 문학, 비문학 공부 방법 2022년 수능 국어 영역의 선택과목으로 지정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 대한 공부방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맞춤특강 2탄은 고등학교 진학진로 부장으로 재직 중인 오규석 교사가 ‘교과, 비교과 어떻게 준비해야하나’란 주제로 강의한다. 수시에서 중요한 과목별 교과 준비 방법과 함께 비교과 영역인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생활기록부 관리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현장 강의와 온라인 생방송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중구진학상담센터는 이번 고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4월부터 입학사정관들을 모시고 대학의 구체적인 평가기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험전략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 멘토링과 직업체험 통해 청소년의 꿈 지원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전문직업인의 멘토링과 직업 키트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탐사대 대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과를 소개하고 공부법과 동기부여를 위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스터디 콘서트 학창시절 갖춰야할 6대 핵심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심리검사인 HEXA 핵심역량검사 등이 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매달 주제가 변경돼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위해 여러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주제로는 직업탐사대에서 로봇전문가와 마술사를, 스터디콘서트에서는 간호학과와 약학과를 알아본다. 또한 진로·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인 동행진로 ‘두레상담’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학 방향의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월별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청소년들은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직업탐사대의 경우 각 직업별로 선착순 100명까지만 신청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과 환경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19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30여 개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by 편집국성북구, 해빙기 가스안전 구청-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해빙기를 맞아 가스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는 이번 달 14일까지를 해빙기 가스시설물 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의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 대비를 위해 성북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가스공급시설 12개소, 대형굴착공사장 1개소,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점검사항은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가스저장탱크·용기보관실 지반침하, 시설손상, 가스누출 여부 굴착 공사장의 가스배관 안전조치 및 손상방지기준 준수 여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의 가스 누출여부, 가스보일러 급·배기구 적정 여부다.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사고 위험소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명령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해빙기 대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가스사고로부터 구민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가스시설물에 대한 지속적 안전관리를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최대 1천만원 지원 [국회의정저널] 중랑구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총 4천만원 규모의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교육 지원사업 여성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사업 양성평등 정책제안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중랑구 소재 비영리 단체 및 법인이다. 단체당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타기관의 지원을 받거나 일회성 사업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중랑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중랑구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3월중 지원사업과 금액을 최종 결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4~11월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5개 사업에 6천만원을 지원했다. 경력단절여성 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갱년기 수다회, 아빠참여 정리수납교육 등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도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가족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 추진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주민에게 활짝 열린 종합복지 문화공간, 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신축 중인 ‘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의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센터는 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복합문화복지시설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원하는 영유아 및 그 가족, 요리·제과제빵 등 다양한 취·창업프로그램 및 개인미디어에 관심 있는 주민에 이르기까지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2019년 6월 착공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사가 잠시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일념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완공까지 총 85% 진행, 건립 순항 중이다. 시설위치는 남부순환로149길 8-4에 있으며 연면적 3,999.8㎡, 지하 2층 ~ 지상 6층 규모로 1~4층에는 놀이체험관, 장난감·영유아도서관, 마더센터 등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이, 5층에는 여성교실 및 성인 프로그램실이, 6층에는 1인 미디어실, 스튜디오실 등의 마을미디어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이용자가 공감하고 사랑받는 명칭선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복합문화복지시설로서의 조성 취지에 부합하며 구의 특색을 살린 간결하고 창의적인 이름이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에 명칭과 제안사유를 작성해 여성가족과 방문·팩스·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상징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그 결과를 오는 29일에 발표, 최종 우수 제안자 3명에게는 각각 관악사랑상품권 1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는 영유아와 여성,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종합복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창의적인 센터 명칭 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 코로나19 위기 속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받은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구민을 우선 선발, 신청자의 재산·소득·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3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종합청사 발열체크, 공원 환경정비, 21개 동 환경개선 및 방역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산·소득·참여이력 등의 점수를 종합해 지역방역일자리 180명,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추가선발 64명, 지역공동체 26명을 확대·선발했다. 선발된 인원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도서관·학교 등에 배치해 코로나19 방역시설 점검 지원 업무를 펼치고 있다. 구는 하반기에도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참여자들이 재정지원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된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통해 양질의 취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 취업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를 겪는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확대·제공해 일자리창출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2021 상반기 청년창업지원 임대주택 ‘도전숙’64세대 공급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1 상반기에 ‘도전숙’ 64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1인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숙소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이다. 2014년 1호점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13개동까지 공급됐으며 향후 2021년 하반기까지 총 15개동, 214실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신규공급을 앞두고 있는 13호 입주자 모집시에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주부 ·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관내 여성기업과 여성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고에 한해 여성창업인에 가점을 부여한다. 여성기업, 여성 예비창업인 등 여성이면 누구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실세대에 대해서는 국토부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에 따라 임대주택 소득기준이 다소 완화됐다. 도전숙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창업멘토링, 인큐베이팅,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제공 등 소프트웨어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버텨나가기 힘든 실정인데, 이번 도전숙 공급이 기업으로 해금 기존 비용을 절약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특히 신규공급 세대에 한해 여성창업인 가점을 부여해 소외됐던 여성창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와 창업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청소년 진로설계 이렇게…영등포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2021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자기주도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2014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한 이후, 센터 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대학입학정보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진로탐색-학습 역량 강화-진학을 결합한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진기, 8인8색 직업체험, 8인8색 학과체험, 연극으로 만나는 진로콘서트, 학교맞춤형 나비진로 직업특강, 나비TV라이브, 직업 멘토링 등 학교 연계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학습·진로 컨설팅 운영에 주력한다. 또한, 보다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검사 툴을 활용한 ‘나비 자기이해 수업’을 신설해 운영한다. ‘나비 자기이해 수업’은 MBTI, STRONG, GST가드너, 버크만검사 등 다양한 분석툴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 방향성 설계를 돕는 심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나비 프로그램의 수강과 신청사항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학입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 개인별 성향, 성적패턴, 학교별 수학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법과 교과·비교과 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대입원서 접수기간에는 수시 및 정시 합격 컨설팅과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최적의 대입성공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관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입시전문가와의 1:1 상담은 물론,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주요 과목 학습법,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법 특강, 학부모 컨설턴트 양성과정, 자기소개서·논술·면접특강, 대입 수시·정시 입시설명회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도 지속해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백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의 성취를 응원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복지 사업 내실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동참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2014년 발의되어 7년째 계류 중에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의 조속한 제정 촉구에 나섰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한 특별 영상, ‘사회적 경제 기본법을 기다립니다’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영상에는 영등포구를 비롯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전국 지자체 27곳이 함께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발의 배경은 그동안 기본법 없이 여러 개별법이 산재해 있던 사회적경제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에서 비롯됐다. 사람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장경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사회적경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위기, 저출산 등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13년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이 그것이다. 특히 구는 2019년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의지를 굳혔다. 구의 노력 결과 최근 2년 간 사회적기업 수는 79개로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국 10번째 성장지원센터인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 유치에도 성공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특히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생활 속 사회적경제 실현에 앞장서 왔다. 관련 사업으로는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 당산골 생활상권 조성사업 일자리창출형 주민기술학교 탁트인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아파트 생활공작소 사업 등이 있다. 구는 이번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에서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드러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경제적 수익과 더불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는 코로나19 속에서 골목 소상공인, 청년 예술가, 공동주택 주민 등 우리의 이웃을 든든하게 지켜냈다”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따스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꺼이 힘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금천50+센터, 8일부터 1학기 과정 개강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1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기 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3월 8일 50+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컴알못의 컴퓨터 셀프수리’, ‘스마트폰으로 손쉬운 구글’, ‘도전 나만의 블로그 강좌’를 시작으로 6월까지 각 영역에서 47여개의 온라인 강좌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강좌로는 50+세대의 성공적인 취업·창업을 위한 청소년미래설계전문가 강사양성 창업? 스마트스토어 수어 기초 교실 신중년 사회적기업 도전기 등이 있다. 코로나19에 지친 50+세대들이라면 행복한 관계를 위한 컬러테라피 펜으로 그리는 힐링과 어반드로잉 강좌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시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장년층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은퇴 후 자산관리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는 50+온라인 인생 2막 설계 디지털 소비와 금융의 이해 은퇴이후 신용관리와 위험관리,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건강검진으로 건강해지기 3高잡고 건강해지기 등도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50+세대는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시 온라인강좌만 운영하며 1.5단계로 하향 조정 시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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