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 20억 추가 발행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분 3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약 3,900만원이 소비되며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져 박람회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 △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며 유효기간 내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신청 시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및 한국외식업협회 동작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박람회 ‘가든 투어’ 참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박람회와 연계해 특별 출시한 동작사랑상품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근 상권이 활력을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한 ‘노원 바이오 정책자문단’ 본격 활동에 나서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지난 8일 ‘노원 바이오 자문회의’를 개최하면서 창동 차량기지 이전부지에 바이오 의료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5월 발족한 ‘노원 바이오 정책자문단’은 바이오정책 분야 3명, 미래의료 분야 3명, 바이오산업 분야 3명, 혁신 클러스터 분야 2명 등 관련 부문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자문단은 노원구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 구상안을 토대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는 남양주로 이전이 확정된 창동차량기지 등 일대 25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병원과 관련 기업, R&D 연구소 등을 유치해 바이오의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노원구와 서울시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에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 및 유치전략 방안 마련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 마스터플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자문단 회의는 바이오 의료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 자리로 핵심 앵커시설인 빅 데이터 센터와 임상실증센터 조성 계획, 국내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 정부와의 협력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서울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경제 수도 완성’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신상도 기획조정실장은 “K-BIO 산업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며 “SN-BMC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경희의료원 등 강북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6개 대학병원과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문 및 토론 시간에는 빅 데이터 공유와 활용방안, 홍릉 바이오단지와의 연계 및 상생발전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오승록 구청장은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 조성 사업이 더디지만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이 주신 고견을 토대로 앞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 해결에 팔 걷은 성북구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와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와 돌봄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성북구가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성북구는 우선 교육기관과 적극적인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태권도·피아노 학원, 러닝센터, 학습지 등과 업무협약을 진행함으로써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연계했다. 현재까지 교육기관 13개소와 협약을 맺었으며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성과 분석, 자기주도 학습 등도 지원하며 비대면 상황에서도 아동의 학습격차 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심리·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병의원과도 협약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별히 가구 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은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이 함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계라 믿는다”며 “더 많은 지역자원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용산구,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인프라, 서비스 등이 갖춰진 도시로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 모든 시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그간 구는 향후 급속하게 진행될 고령화 및 그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현재 구의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4%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먼저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12월 용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BEST 용산’을 비전으로 세웠다. 오는 2023년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안전한 환경,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5대 영역 45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구에서 수립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제1기 실행계획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치매안심마을 건립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 전문 인력 배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 환경을 위한 ‘스마일 실버마크’ 부착 어르신·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있다. 구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전 세계 회원도시의 고령친화 정책 정보, 추진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시작으로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미래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적인 인구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국제 네트워크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WHO가 제시한 주거환경, 교통수단 편의성, 사회참여, 고용,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지원과 건강 등 8가지 영역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by 고정화관악구, 실내·외 미세먼지 예방시스템 구축 나서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히려 환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청정기만을 가동하였을 때에는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이에 따라 구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를 1분마다 측정해 표출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보급해, 실내 환기시점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설치가 완료된 국공립·민간·법인어린이집과 경로당 259개소 외 가정어린이집, 복지관 등 95개소에도 올해 상반기 내에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부터 시작한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 보급사업은 현재까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등 331개소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3월에도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마지막 설치대상인 초등학교와 유치원 총 49개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는 외부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 온도, 습도 및 미세먼지 고농도 시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알려주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 후, 총 3억 9,8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운영비를 지원하고 실내공기질 측정기와 미세먼지 정보알리미 등을 보급해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2억 6,400만원을 추가 투입, 실내·외 미세먼지 노출 사전 예방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의 호흡기 건강보호 예방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구립경로당 49개소의 기존 방충망을 ‘미세먼지 차단망’으로 170개 교체했으며 오는 4월에는 관내 사립경로당 53개소에도 ‘미세먼지 차단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망’은 정전기식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70% 이상 차단하면서 통기성이 높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가 가능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완벽한 미세먼지 보호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다중이용시설 방역봉사로 현장을 누비는 돈암2동 방역봉사단 [국회의정저널] 성북구 돈암2동 자율방재단 방역봉사단은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산 대응 방역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중점방역으로 지난4일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방역봉사단에서는 2021년 코로나19 확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 유치원, 어린이집, 공원 등의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봉사를 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과 불안감을 주고 있는 코로나 19 대응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매주 목요일 마다 자율방재단 방역봉사단 단원들이 모여서 돈암2동 다중이용시설 등을 돌며 시설물 구석구석 세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블어 날씨가 따뜻하자 공원시설물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대응방안으로 돈암2동에 있는 공원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 19 감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을 할 경우 방역기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코로나 19 지역감염 확산에 대응하는 체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방역봉사로 코로나 19 지역감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남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방역소독을 다중이용시설이나 취약시설에 정성을 기울이고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방역봉사로 코로나 19 지역감염이 줄어드는 것 같아 방역봉사를 하는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현재 코로나19 백신도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들이 하는 방역수칙 홍보와 방역소독으로 코로나 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방역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돈암2동에는 주민센터 내에 코로나19 지역감염 대응의 일환으로 내방민원인에게 발열체크, 손세정제사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지키도록 홍보활동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방역봉사단원들이 취약지역인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하고 있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봉사로 안전마을로 변화되고 있다.
by 편집국영등포청과시장, 탁트인 보행친화거리로 대변신 [국회의정저널] 영등포 청과시장이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영등포구는 영신로 148~171번지 일대의 좁고 노후했던 거리를 보행친화거리로 정비하는 ‘영등포청과시장 보행친화거리 조성공사’의 대장정을 올 3월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과시장 거리는 지역내 대형 쇼핑몰인 타임스퀘어로 향하는 왕복 4차선의 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보도폭과 불법가판, 상품 적치로 보행권 침해는 물론, 도시미관까지 심각히 저해되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2월 청과시장 보·차도 일대의 불법 적치물 정비와 아케이드 설치, 노후 하수관로 개량, LED가로등 정비 등 청과시장 일대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수립해, 올 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매진해왔다. 구는 청과시장 시설물의 현대화는 물론 시장 상인들의 상권을 보호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원활한 공정 추진을 위해 청과시장 상인 및 대책위원회와 20여 차례 이상의 공청회,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 또한,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공조,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꼼꼼히 검토하며 지속가능하고 추진력있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힘써왔다.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의 완료로 그간 관행처럼 수용되었던 상품 적치선이 제거됐고 인도 위 불법 적치물 및 가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실시, 노후 도시가스관, 통신주 이설, 노후 어닝 철거 및 편개형 아케이드 설치, 그래픽 디자인, 페인팅 작업 등 점포 외관 아트테리어,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환경, 시설물 개선이 이루어졌다. 청과시장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20여 년 동안 이 구역을 지나다니며 불편했던 적이 많았는데, 깨끗하고 탁 트이게 정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통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보도가 넓고 깨끗해져 아이와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되어 참 좋고 시장 외관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구는 청과시장의 개선된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점포 앞 상품진열행위, 파레트 등 적치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단속반의 상시 순찰, 자진 정비 계도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청과시장 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 완료로 구민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은 물론, 청과시장의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중로부터 시작된 소통·상생의 가치 기반의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이, 금번 청과시장 정비사업을 밑거름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문의와 실시간 소통… 영등포구, 마음건강 톡톡 콘서트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불안, 우울, 무기력감 등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건강 톡톡 콘서트’를 진행한다. ‘마음건강 톡톡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조성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왜 나만 힘들까? 당신의 마음이 힘든 이유’를 주제로 분노·불안·스트레스 때문에 마음이 힘든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극복할 수 있는 대처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음건강 톡톡 콘서트’는 이번 3월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총 4회 방송될 예정이다. 분기별로 1회씩 진행되며 6월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챙김 9월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마음돌봄 11월 행복한 가정을 위한 마음새김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주제들로 정신건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정신건강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언택트 방식의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영등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면 온라인 정신건강아카데미, 코로나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돌봄 영상 등 보다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급격히 달라진 주변 환경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구민들을 위해 이 같은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정신건강 전문가로부터 얻은 올바른 지식과 조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걸을수록 행복해지는 관악만들기 교통안전 & 보행환경 개선 업그레이드 [국회의정저널] 최근 5년간 관악구 교통사고 및 사망자수는 2016년 이후 감소추세이나, 연간 교통사고 발생 1,390건 중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는 405건으로 29%, 사망자 수는 12명 중 9명으로 75%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필요했다. 관악구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걸을수록 행복해지는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개선 분야에 대한 5개년 종합정책 방향 설정과 세부계획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보행자 중심의 선진화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사업과 더불어 2022년부터 5년간 추진할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서울시의 정책방향을 수용해 관악구 지역여건에 맞는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보행환경 실태조사 사고 잦은지점 개선방안 검토 주택가 생활권 보행환경개선 어린이· 고령자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대책 등을 마련한다. 관악경찰서 교통연구원,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공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의 의견도 반영해 교통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 관악구는 교통약자 보행환경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20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그 중 5개소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주민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올해 나머지 15개소에도 확충해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횡단보도 안전쉘터’ 20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50개소까지 확대한다. 이는 횡단보도 대기중 비나 눈, 햇빛, 바람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특히 야간에 밝은 조명등을 이용해 인지율을 높여 교통사고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주민 통행이 많은 도로와 거리 5개소는 보행환경개선지구, 보행자우선도로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거리가게 개선, 무질서한 가로환경 개선, 가로변 녹지 사업 등 체계적인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거리의 작은 공간 하나까지 주민의 휴식공간이 되는 청정삶터 관악을 실현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며 "차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걸으며 행복해질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도봉기적의도서관 ‘놀면서 크는 우리’ 가족 프로그램 모집 [국회의정저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이 3월부터 10월까지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 가족 단위 자연놀이 ‘놀면서 크는 우리’ 프로그램을 매월 1회 토요일 총 7회 운영한다. ‘놀면서 크는 우리’ 활동은 자연과 환경 관련 주제를 월 단위로 선정해 주제와 연계한 책 읽기와 자연 관찰, 자연 놀이 등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자연 그대로의 놀잇감으로 감각을 일깨워 자연과 교감하는, 이른바 ‘오감 탐색’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3월의 주제는 ‘새 봄이 보낸 편지’로서 작은 풀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한다.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월별 주제와 관련된 책의 낭독영상을 시청하는 한편 주어진 환경·생태 키트를 가지고 가정과 야외에서 자연 관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적의도서관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다면, 10월경에는 수목원 현장 탐방 수업도 계획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7세 이상의 아동을 포함한 가족이며 기적의도서관은 월별 모집일 일주일 전 도봉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페이지를 통해 공지해 열다섯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톡플러스에서 ‘도봉기적의도서관’을 추가하면 기적의도서관과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출석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출석률이 우수할 경우 소정의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가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독서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생태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관련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참가구민 모집 [국회의정저널]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의 경우 집안 정리가 어려워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중랑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리수납 전문봉사자’로 활동할 구민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이란 불필요한 물건을 비우고 가구를 재배치해 집의 숨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간정리 큐레이터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출퇴근이 즐거운 거실 공간 가꾸기 페트병·옷걸이·쇼핑백의 변신 싱싱한 냉장고 관리 공간이 바뀌면 아이가 바뀐다 등 다양한 정리수납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8회의 교육과정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는 오는 6월부터 구 직영봉사단으로 1년 이상 활동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 참여자는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리수납 봉사는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활동”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펼쳐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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