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 20억 추가 발행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분 3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약 3,900만원이 소비되며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져 박람회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 △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며 유효기간 내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신청 시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및 한국외식업협회 동작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박람회 ‘가든 투어’ 참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박람회와 연계해 특별 출시한 동작사랑상품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인근 상권이 활력을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활동 10년 맞은‘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 지역사회로 활동무대 넓혀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우리집과 학교의 에너지 새싹 지킴이’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올해 활동할 유아 및 학생을 모집한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올해로 활동 10년을 맞아 활동반경을 더욱 넓혀 ‘우리 마을’ 환경문제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들 활동과 온라인 중심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쓰는 코드 뽑기’, ‘빈 강의실 전등 끄기’ 등 에너지 절약 및 생산·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시절부터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나아가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이다. 지난 2012년 7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누적 활동 인원이 15만명을 넘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등교가 연기된 상황에서도 총 179개 단체에서 1만 5,800여명이 활동했다. 학생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수호천사단의 올해 모집규모는 200개교, 2만명으로 초·중·고교생 외에 유치원생, 노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거점학교 20개교를 선정,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내 환경학습공동체를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생·학교와 주민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자각심을 일깨우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목표이다. 거점학교는 대규모 인원 가입 학교 중에서 권역별 분배를 고려해 20개 내외로 지정한다. 도서관,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등을 ‘동네환경배움터’로 제공해 환경학습공동체의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도서관·박물관·문화센터 등에서 독서·역사·예술 등과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최대한 연계·활용할 예정이다. 거점학교로 지정되면 에너지자립마을, 환경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 에너지 절약·생산 등 다양한 환경주제에 대해 캠페인 추진, 타 마을에 우수 사례 전파·확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에너지수호천사단이 온라인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ZOOM, 유튜브·인스타 라이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천사단 학생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20년에는 태양광 목걸이 만들기 교구를 보급하고 유튜브를 통해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별로 업사이클링 경진대회를 열어 천사단 학생들이 페트병을 이용한 자동 물조리개 화분, 나무젓가락·종이컵 등을 이용한 강아지 먹이 훈련 기구 등의 창의적인 발명품을 제출하기도 했다.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에너지수호천사단의 특성을 고려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치원생으로 구성된 ‘새싹천사단’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가입해 유치원에서의 교육이 가정에서의 실천으로 연계되도록 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형극 등 놀이형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활동, 고등학생 신재생에너지 진로체험 등 교과과정과 연령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커리큘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이 활동하는 ‘실버천사단’은 노인들의 주 활동 공간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경로당 운영시간 이후 정수기·비데 등 전력 낭비를 줄이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서울시 소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가입방법과 신청서류는 에너지수호천사단 공식카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까지이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에너지수호천사단은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생산·나눔에 앞장서고 있다”며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수호천사단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위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까지 세심한 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진행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에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성북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 욕구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별로 4개 수행기관을 통해 전담사회복지사 16명, 생활지원사 174명이 취약계층 어르신 2천여명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자원연계, 특화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평소 우울감이 있던 종암동 김남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더 줄어듦에 따라 더 깊은 우울감을 호소해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안부전화를 활용한 집중 관리를 진행했다. 생활지원사가 매일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와 일상을 살피고 말벗을 하는 동안 김 어르신이 서서히 삶의 기운을 찾은 것이다. 정릉동 정현 어르신은 심한 관절염으로 손가락이 안으로 굽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면서 일상의 의욕을 상당 부분 잃은 상황이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의 끈질긴 설득과 권유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 하나인 의 ‘사랑 인지 마음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인지활동 워크북과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손가락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하며 삶의 의욕과 활력을 되찾았다. 성북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지난 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이들의 건강한 일상에 큰 지지대가 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고립감에 대해 행정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에도 세심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북구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여성폭력예방 등 안전한 지역 조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의 동등한 사회참여 등의 사업을 시행하는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이달 12일까지 신청서 단체소개서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구청 여성정책과로 제출하고 전자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개 이상의 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4, 7월 2회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총 2,0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내용의 적절성, 활동수행능력, 사업비 사용목적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한다.
by 편집국구로구 “코로나 돌봄 공백, 재능기부로 막는다”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은퇴자의 재능기부로 아동 돌봄기능을 강화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어린이집 등의 수업이 줄면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이에 돌봄 분야 은퇴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까지의 전문인력이 퇴직 후 비영리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이달 10일까지 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해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온종일돌봄센터 등 관내 돌봄시설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달 말부터 관내 돌봄시설에서 학습·독서 지원, 예체능활동 보조, 요리,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000원의 활동수당과 교통비·식비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구들짱’에 문의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은퇴자들이 그동안 쌓은 전문성을 활용하며 보람 있는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 선의의 경쟁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올 9월까지 7개월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참여 의지를 높여 원천적 발생을 억제하고 환경오염과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대회에는 관내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규모 100세대 이상의 83개 아파드 단지 45,920세대가 참여한다. 구는 대회 기간 종료 후 전년 동기 대비 단지별 감량률 1인당 월 평균 배출량 주민교육과 캠페인 등의 홍보 실적을 각각 50점, 45점, 5점 만점으로 종합 평가한다. 감량률과 배출량은 RFID 시스템을 통해 확인되므로 참여 아파트 단지는 주민 홍보 실적만 내면 된다. 1,000세대 이상, 500세대 이상∼1,000시대 미만, 100세대 이상∼500세대 미만 등 단지 규모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 뒤, 각각 최우수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1∼2곳씩 수상 단지를 가린다. 구는 올 11월에 시상식을 열어 11개 우수 단지에 60만원에서부터 160만원까지 총 천백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시상품과 우수 아파트 인증 현판, 상장을 수여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 간 선의의 경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많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대문구, 돌봄 공백 해결사 역할 톡톡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 돌봄SOS센터가 신속한 문제 해결로 위기가정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화제다. 지난 달 동대문구 돌봄SOS센터에 다급한 도움 요청이 들어왔다.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면서 말기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돌보는 딸과 어머니의 요청이었다. 딸이 급성 A형간염으로 쇼크 가능성이 높아 간병인인 어머니와 함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처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돌봄 매니저는 돌봄 위기가 심각하다고 판단, 돌봄SOS 서비스 제공을 신속하게 결정했다. 주 6회 민간 협력업체의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식사, 투약 등의 일시재가 서비스를 지원했고 딸은 어머니의 간호 속에 돌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 빠르게 회복해 퇴원할 수 있었다. 딸은 “집에 혼자 남을 아버지가 매우 걱정됐는데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놀랐고 꼭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받았다”며 밝은 목소리로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제때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전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만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정보제공 식사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해 8월부터 현재까지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일시재가 280건, 단기시설 제공 6건, 정보상담 471건, 식사지원 31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위기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85%까지는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고 그 외 주민은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을 위해 중위소득 100%까지 한시적으로 비용 지원이 확대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 기능이 줄어들면서 발생한 가정 내 돌봄 부담을 줄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공공이 돌봄을 책임져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돌봄SOS센터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동작구청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구민이 직접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제출하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2015년 첫 시행해 올해로 7년차를 맞는 수거보상제는 125여명의 단속원과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1,579,785건의 실적을 올려 도시미관 개선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구는 올해 5,500여만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달 30명의 참여자 모집을 마쳤다. 선정된 단속원은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실적에 따라 1인당 월 300만원 이내의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상금 기준은 현수막 1매당 1,000~2,000원, 벽보는 크기에 따라 장당 20원~50원이다. 단 동작구 이외의 지역에서 수거한 불법광고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영삼 가로행정과장은 “이번 구민참여 수거보상제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 확산과 효율적인 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시 및 거리환경 조성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작구, 어린이놀이시설 329개소 안전점검 돌입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기구 이용환경 조성 등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221개소 어린이집 47개소 도시공원 45개소 아동복지시설 5개소 종교시설 및 놀이제공 영업소 8개소 위생업소 3개소 등 총 329개소가 대상이다. 구는 단계별 점검을 실시해 1단계로 오는 12일까지 구청 담당부서 및 시설 관리주체가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전수 점검하고 있으며 법정의무 미이행 등 1단계 점검 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관계자 및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검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한다. 구는 경미한 지적사항 및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 등은 기한 내 개선토록 조치하고 노후·위험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진단을 받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점검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의무 미이행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시설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창섭 안전재난담당관은 “어린이놀이시설 전수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와 주민이 함께 만든 SNS파발이 이모티콘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2만5천 명을 대상으로 SNS파발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밝혔다. 사용기간은 30일이다. SNS파발이 이모티콘은 비대면 시대 SNS 활성화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코로나로 우울하고 힘든 구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위해 제작했다. SNS파발이는 은평구의 상징 파발이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캐릭터이다. 주조 색인 파란색은 하늘, 물을 상징하는 색으로 구민에게 희망을, 신발의 노란색은 풍요의 색으로 구민이 가는 걸음걸음이 풍요로워지는 바람을 표현했다. 이번 캐릭터 제작은 은평구 신사동 주민 이정훈 님의 재능기부와 은평의 내일을 구민과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은평구의 의지가 더해져 탄생했다. 16종 이모티콘은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서로 공감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모티콘 배포 대상은 은평내일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은평알림톡 신규 구독자 대상이다.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은평알림톡’ 채널을 새로이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이모티콘 배부를 통해 새롭게 구민들을 만나게 될 SNS파발이 캐릭터를 많이 사랑하고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구민들에게 은평알림톡을 통해 좋은 소식, 희망 가득한 소식을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레드엔젤응원단은 지난 3월 2일 은평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현장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선물을 전달하며 응원하는 감사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청 김시완 보건소장, 레드엔젤 응원단에서는 홍대순 부이사장, 박재현 대표, 초청 연예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레드엔젤 응원단은 “자랑스런 은평구, 대한민국 사랑스런 의료진, 대한민국”의 힘찬 문구로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담은 응원을 진행했다. 아울러 은평구 의료진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700만원 상당의 큐옴 1조 유산균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델 겸 배우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이어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향후 의료진 감사응원 릴레이는 물론 코로나 극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각종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혼신을 다해 애쓰시는 의료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의료진 감사응원 릴레이를 준비해주신 레드엔젤 응원단에게 감사드린다 봄이 오듯 우리도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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